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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 개최경북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Project)’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19개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사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유형에 상관없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사전대피자 일시구호 세트 지원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용 ▲여름철 예·경보시스템 운영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 ▲경찰·소방 등 협력 주민대피협의체 가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민간협력· 현장 중심의 총괄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육아·주거·고용환경 등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도출과 민관 협력 캠페인 진행 등 저출생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부서 간 현안 공유와 협업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가적으로 재난대책 수립과 저출생 극복에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이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인 영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과 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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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 신청사,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있는‘열린 청사’로 조성된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상주시의회 통합 신청사는 낙양동 123-29번지 일원에 시청사 지하 1층~지상 8층, 시의회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700대의 주차 공간을 포함하여 전체 연면적 36,241㎡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상 1층~3층은 쉼터, 북카페, 전시실, 컨벤션홀, 시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민편의공간을, 지상 4층~8층은 업무시설 위주로 배치하여 기존의 공공업무 수행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의회 청사는 개인 의원실 설치로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북카페 등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의회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건물과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지상부지는 시민들이 거닐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 및 시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상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여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조사를 받게 되며, 신축 규모와 총사업비는 향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이후 최종 확정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큰 틀에서 상주시 도심을 어떻게 잘 바꿔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하여 향후 백년을 넘어 먼 미래까지 상주 도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어떻게 공간 구성을 할 것인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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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통대전환 핵심과제 ‘APC 스마트화’ 본궤도 안착경상북도는 8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7개소의 APC에 총 366억원(국비 154억원)을 투자해 APC 스마트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 APC(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저장 등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는 산지 유통시설** 7개소: 경주, 상주 2, 김천, 경산, 성주, 청송(추가 선정) APC 스마트화 사업은 기존 APC에 로봇‧AI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도의 자동화․정보화 과정으로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도매시장의 확대로 AI기술을 적용한 정밀도가 높은 선별 가능 기반 시설이 필수적이며,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APC의 원활한 연중 운영을 위해서도 APC 스마트화 사업이 필요하다. 실제 스마트 APC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성주 월항농협의 경우 AI기술이 적용된 첨단 선별기와 로봇을 활용한 전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70톤 규모인 처리능력을(8시간/일) 85톤으로 향상했고, 투입 인력 또한 40명에서 20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APC 스마트화’를 유통 분야 농업대전환 핵심과제로 설정, 2027년까지 도내 APC의 30%인 28개소를 첨단 스마트 APC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국비 공모사업으로 2023년 6개소(총사업비 198억원)에 사업을 착수한 데 이어, 올해 7개소(총사업비 366억원)를 추가했으며, 도 자체 사업으로도 2개소에 24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APC를 더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APC 스마트화에 속도를 높이면서 스마트 APC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경상북도의 유통 대전환이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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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록수소 기술 개발 선점 위해 국내 전문가들 머리맞댔다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청록수소 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 국책사업의 발 빠른 선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동대학교, 고려대학교, 관련 기업체 등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방향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청록수소는 블루수소와 그린수소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중간단계이며, 천연가스(메탄)를 열분해해 수소와 고체 탄소를 생산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로, 대용량 청정수소 공급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부산물인 고체 탄소를 타이어, 가탄재, 흑연, 그래핀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할 수 있어 수소생산비용 절감 및 우수한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환원제철에 필요한 청정수소와 고체탄소의 최대 활용처인 포스코와 함께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는 청록수소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스코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우수한 인프라와 수소도시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수소산업 성장 동력 확보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3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경북도와 업무미팅을 가졌으며, 4월 수소및신에너지학회에 참가해 청록수소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기획 발표에 참석하는 등 사업 선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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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천여 명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 실시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까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2024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지난 7일 영광중학교부터 시작해 총 12개교 125개 학급 2천9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난으로 여기기 쉬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신체 폭력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효과적인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학교폭력 목격자는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피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강매영 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구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또래 상담자와 함께 학교폭력 제로를 위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진로·학습·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심리검사 △위기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634-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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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만성질환자 소규모 연속교육 실시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보건진료소 및 관내 경로당 등 8개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연속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연속교육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인 내외의 소집단으로 구성하여 2주간 4회를 동일 대상자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교육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교육내용은 1차시 고혈압‧당뇨병 제대로 알기, 2차시 혈압‧혈당 측정 실습 및 스트레스 관리, 3차시 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 4차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상주시는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사업,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과장(송복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상자들의 행동변화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환자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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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해 ‘63만 어르신의 힘으로 경북을 열어 간다.’는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 경북도는 한분 한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행복 선생님 538명을 배치하여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경로당에 실내․외 청소 및 환경정비를 위해 경로당 깔끄미 사업단 7,800여 명을 배치해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경북도가 63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차고, 손자·손녀 재롱 보며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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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화합의 장 ‘포항시 제52회 어버이날’… 효행 의미 되새겨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정욱 포항청년회의소 회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포항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온누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 내빈 일동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MBN ‘불타는 장미단2’ 신동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시 홍보대사 류연주 양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 홍보,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혈압, 혈당 체크 및 치매 관리,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홍보 등이 마련됐다. 또한 포항청년회의소가 운영한 디지털안내소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한편 예스치과의 구강 건강 체크, 성수미헤어갤러리, 디톤헤어양학점, 장수영디그니티헤어, 예주헤어, 미당헤어가 참여한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르신들이 만들어 온 지난 날들의 발자취 덕분에 우리가 더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에서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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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 도로점용료 25% 감면 부과영주시는 침체된 경기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점용료 감면은 3월 14일 국토교통부의 감면 시행 협조 요청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정부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조치 연장에 발맞춰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결정에 따라 시는 2024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대상 중 2천여 건에 대해 25%(약 6천만 원)를 감면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대상은 ▲소상공인 ▲개인 ▲민간사업자 등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도 도로점용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월 유예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6월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말까지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감면을 결정했다”며 “경제활성화와 경기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허가과 허가지원팀(☎054-639-6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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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면서 자란다!’ 행사장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긍정양육 129’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