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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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포항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해상스카이워크 등이 설 연휴를 맞아 포항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겨울 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공백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일대해수욕장은 지리적 상징성을 지닌 영일만을 품고 있는 포항의 도심 해변으로서 긴 백사장과 파도 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 누각과 건너편 포항제철소 및 인근 건물 불빛들이 어우러져 밤에 더 활기를 띤다. 설 연휴 동안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고 공중화장실은 상시 개방한다. 또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탁 트인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포항해상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보도교이다. 총 세 군데의 출입구가 해안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닥을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해 이곳을 걸으면 마치 바다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까닭에 개장과 동시에 인접한 스페이스워크와 더불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포항시는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빈틈없는 종합대책의 추진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포항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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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10명 중 8명, “시정 운영에 만족”영주시민 10명 가운데 8명이 영주시의 시정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2일간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영주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거주 만족도, 시정 인식도, 시정 만족도, 행정조직 평가 등 4개 분야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주요 만족도 4개 분야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73.9%로 조사됐다. 세부 결과로는 거주 만족도 68.2%, 시정 인식도 56.5%, 행정조직 평가 85.6%, 시정 만족도 85.6%로,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시정 인식도에서는 ‘잘 모르는 편’이 43.5%로 다른 분야에 비해 낮게 조사 됐다. 특히 거주 만족도에서는 자연환경의 장점이 68.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행정조직 평가는 공무원 업무수행 능력 82.4%, 공무원 청렴도 87.8%, 태도 및 자세 86.5%로 긍정 평가를 받아 청렴도에서 높은 신뢰를 보였다. 주요 시정과 업무의 공통 질문인 시정 만족도에 대해서는 보통 이상 만족한다는 긍정 평가가 85.6%로, 부정 평가 14.4%보다 72.2% 더 높아 영주시민의 10명 중 8명 이상이 영주시의 시정 운영 평가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농업축산과 문화관광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우선돼야 할 분야로는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보건․의료시설 확충, 저소득층 지원으로 조사됐다. 시민이 희망하는 행정수요 조사에서는 경제도시, 교통․생활 인프라, 부자농촌 도시, 관광도시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일자리 창출, 도로 확장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농특산물 홍보, 병원 확충, 어린이 놀이 시설과 공원조성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시가 가장 잘한 사업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승인 △영주댐 준공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 △노인 바우처카드 지원이며, 가장 기대되는 사업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영주댐 주변 개발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영주 적십자병원 병상 증축으로 조사돼 시민들이 경제 분야에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영주시의 발전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 결과, 발전할 것이라는 긍정 평가가 81.6%로,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영주시 발전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해 현재의 시정 평가와 함께 영주시정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주시는 이번 조사를 시정 운영에 반영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정 만족도의 가장 중심에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환경개선에도 노력하는 등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해 시민이 원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KPO리서치(주)에 의뢰한 것으로 성별, 거주지,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온라인 5.7%, 직접 면접 설문조사 94.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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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이웃사랑 및 안전지킴이 활동 펼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경주시 성동동에 소재한 ‘참사랑의 집’과 ‘성동시장’에 방문하여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하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박근오 소방본부장과 경주소방서 소속 직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사랑의 집’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의 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명 절에도 휴일 없이 밤낮으로 근무하는 시설 관계자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참사랑의 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의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 및 대피계획 수립 등 자율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는 다짐과 함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하여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 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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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안전사고 제로화 원년 선포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4 안전사고 제로화’ 원년을 선포하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시의 ‘현장중심 시민안전 소통의 해’ 슬로건에 발맞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의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에도 체육∙복지∙주차 등 다중이용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안전을 중시하는 인식과 문화의 확산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철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단과 시가 힘을 모아 포항형 안전 정책이 전 영역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안전 경영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는 건강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행정력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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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틈새 없는 돌봄 체계 강화 - 아이돌봄 서비스 등 지원 확대 -상주시는 맞벌이 가구 등의 자녀양육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등 돌봄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 확대로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1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의 경우 이용요금의 90%를 지원한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수 증가를 대비하여 서비스 지원인력을 조기에 확충하고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추진되고 있는 아동 보육 시책으로는 현금성 지원으로 부모 급여(0~23개월, 월 50만 ~ 100만원), 가정양육수당(가정양육, 24~86개월, 월 10~20만), 아동수당(8세 미만 모든 아동, 월 10만)을 확대 지급한다. 어린이집 시설 이용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며 부모 급여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바우처 지원 금액이 부모급여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상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아(6~36개월 미만)를 대상으로 보호자본인부담금 시간당 2,000원만 내면 시간제 보육을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 기관으로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운영으로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출산 장려 지원사업으로 출생아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출산육아지원금(첫째 15만원, 24개월 지원, 총 360만원/ 둘째 20만원, 48개월 지원, 총 960만원/ 셋째 30만원, 60개월 지원, 총1,800만원/ 넷째이상 40만원, 60개월 지원, 총 2,400만원), 출생아 건강보험금 지원, 마음플러스 출산축하 해피박스 지원(기저귀, 미역 등),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 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돌보미 지원 확대 등 공백없는 보육과 돌봄 지원 강화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상주시만의 틈새 없는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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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진료공백 방지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날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영주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3개소(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 보건소 1개소, 병‧의원 19개소, 약국 15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과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응급의료 비상 체계도 구축했다. 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보건소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9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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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5APEC 정상회의 유치특위, 경주유치 위한 광폭행보경상북도의회 2025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가 2024년 첫 공식행보로 2월 6일(화) 서울시를 비롯 경기도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 따뜻한 환대와 함께 적극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배진석 위원장(경주), 박창욱 부위원장(봉화), 윤승오 위원(영천), 윤종호 위원(구미), 이선희 위원(청도), 황명강 위원(비례)과 함께 집행부의 채진원 국제관계대사,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도의회와 집행부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공동보조를 맞추었다. 첫 방문기관인 경기도의회에서는 김정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진석 위원장이 경주유치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였고, 경기도의회 참석의원들은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 중 경북이 가장 먼저 방문해 주어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회의유치 기반을 가장 잘 마련한 경주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이어 방문한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남창진 부의장과 이병윤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면담하고 경주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경북도의회와 집행부의 2025APEC 경북 경주유치에 대한 절박함과 철저한 준비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한국의 미를 가장 잘 간직한 경주가 반드시 회의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특별위원회의 방문 소식을 들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원들과 예정에 없던 면담을 가지고 경주유치의 필요성을 경청하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경북도의원들의 유치 열망을 지지하며 “내 이름을 빌려 홍보해도 좋다”는 대답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새해 첫 공식 기관방문을 주재한 배진석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의 절박함을 대외에 홍보하는 것은 도의회와 집행부 모두의 과제임에 틀림없다면서, 지금까지 숙박과 교통, 안전대책 등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지만 경북 경주유치 당위성이 누구에게나 공감될 수 있도록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더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경북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도내 생산유발 9천720억원, 부가가치 4천65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계적인 회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서울, 2005년에는 부산 등 두 번 개최된 바가 있으며, 이번 회의는 금년 4월 이후 개최지를 결정하고 2025년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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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설 명절 안전조업 및 불법어업 근절 총력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유통·판매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설 명절 기간에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수요 증가와 설 비용 마련을 위한 어업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조업은 높은 파고(낮은 수온)에 의한 어선 전복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직결되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이 동원된다. 경북도는 연안 5개 시군,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업으로 주요 항포구, 중점관리 대상어선에 대한 구명·소방 설비 비치 상태,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여부, 출입항 신고이행 등을 집중해서 점검지도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단기간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한 불법어업 과 포획금지 어종의 유통·판매 사전차단 지도단속과 가자미류(4종) 금지 체장(20cm) 적용,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도 등 수산관계법령 사항 등 어업질서확립에 나선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겨울철 거친 파도에 맞서 우리 어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 되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준법 조업으로 도전에 힘을 합쳐야한다”며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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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 건강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보건소 내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등 건강상태 확인 및 검사를 실시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금연, 절주, 영양, 예방접종, 감염병예방, 아토피천식, 구강건강, 장애인 인식개선, 신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한 자가관리능력의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질병관리과장(송복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 곁에 직접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으로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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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민생 현장 속으로’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7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영일대 북부시장을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또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장을 보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보기를 마친 이 시장은 상인들과 칼국수를 함께 먹으며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라는 희망찬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남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도 연이어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356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