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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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전입신고 한번에…영주시, “원스톱 서비스 시작”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족관계 등록기관인 시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 중 한 사람이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그 세대로 편입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세대를 구성하는 경우 종전처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 업무절차는 민원인이 시청에서 혼인신고서와 함께 전입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시청은 전입신고서를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팩스 전송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신고를 검토 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본 신고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보내 보관하게 된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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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원 특례 보증 조성 업무협약 체결포항시는 1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시 및 대구은행은 각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대구은행은 우대금리(CD금리 +1.8%)를 적용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300억 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경영기반이 약한 소상공인들에 대한 창업지원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보증한도는 2천만 원까지이며, 창업 6개월 이내의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대상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포항지역 소상공인 전 업종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이자는 2년간 3%를 포항시가 직접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847명에 달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1,297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대환자금을 허용하고, 신용평점기준을 해제해 모든 신용등급의 소상공인이 사업 신청이 가능하게 되는 등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이에따라 금리가 높은 일반보증을 이용하고 있거나, 기존에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도 이자 지원 기간이 끝난 경우 이 특례보증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특례보증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후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구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기의 대구경북, 재도약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지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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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풍기인삼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영주풍기인삼축제’가 정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된 우수축제 중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우수품질의 인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아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영주풍기인삼축제는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가 풍기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해온 ‘국가대표 건강 축제’다. 해마다 300억 원 이상의 판매 수익을 올리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풍기인삼축제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산업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쓴 결과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거워하고 참여하고 호흡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시는 ▲축제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국내외 홍보마케팅 ▲명예 문화관광축제 명칭 지원 ▲축제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우선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발판이 한층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풍기인삼의 차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10월 초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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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상주시’와 사랑에 빠지다!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2월 14일(수)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2월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 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하여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되어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상주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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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공항 활성화로 경북공항시대 제1막 연다!경상북도가 본격적인 공항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방 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한다. KTX·고속도로 등 육상교통 발달로 국내 주요 도시 이동에는 항공기보다 육상교통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공항 이용률은 감소하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선 취항이라는 목표 아래 그 첫 단계로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해 남방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방항공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사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1억 5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고, 보유 항공기 대수는 900대 이상이다. 광저우, 베이징, 우루무치, 충칭을 허브로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90개 목적지로 일일 2,000여 편의 항공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남방항공이 포항경주공항으로의 전세기 취항에 적극적인 만큼 실제 전세기가 취항 되면 중국 관광객의 포항, 경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국토교통부 ‘국내선 전용 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허가 처리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 지침에서는 국제경기, 국제행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등의 목적으로 중앙부처의 승인이 있는 경우에만 국내 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이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는 만큼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침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남방항공의 전세기 취항에 대비한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울릉공항의 면세점 도입과 울릉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교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공정률 44%)에 내국인 면세점을 도입하고, MaaS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항 100만 울릉관광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여 자주재원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울릉군도 지역경제와 울릉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국인 면세점이 꼭 필요하다. 경북도는 우선 여행객 면세 관련 규정이 빠져있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개정을 추진한다. 특별법에 여행객 면세 규정을 포함하기 위해 도서 공항 건설 및 예정 지역(울릉·흑산·백령)인 6개 지자체(경북, 인천, 전남, 울릉, 옹진, 신안)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울릉공항과 연계한 MaaS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교통수단(항공, 철도, 버스, 택시, 렌터카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넣어 ❶최적경로 안내 ❷예약 ❸결제까지 원스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더해 관광·숙박·요식·특산품·면세점 등 예약·결제 서비스도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울릉군과 협력하여 시스템의 완성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본격적인 경북공항시대를 대비하여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포항경주공항과 울릉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경제거점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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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경북형) 도민 보호 재해복구 패스트 트랙 운영 실시경상북도는 지난해 6. 27.~ 7. 27. 극한 호우와 태풍‘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군 기반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중 경북도와 중앙의 사전심의가 필요한 대형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경북도 소관의 행정협의 간소화, 중앙부처와 협의 시 시군과 동행해 사업설명 등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최대 60일 정도의 협의 기간을 축소 시킨다. 먼저, 경북도가 실시하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를 대폭 간소화해, 보통 30일정도 소요되는 사전심의를 단순 기능복원사업 한해 생략하여 5일 안에 처리되도록 조치함으로써 최대 25일 정도 협의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며, 영주시에서 시행하는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3건(60억)에 사전심의 간소화를 최초 적용한다. 또한, 농지전용, 산지전용,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경북도 및 중앙부처 인․허가 기관과 협의 시 경북도 재난관리과에서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시․군과 동행하여 함께 설명하는 등의 행정지원으로 지적사항 최소화를 통해 협의 기간을 최대 35일 정도 단축한다. 경북도는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협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행정협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행정협의에 시․군의 행정력이 최소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재해복구사업 진도가 부진할 경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각 시․군의 부단체장과 진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재해복구사업의 행정지원 및 관리 강화 조치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우리나라 시․도 중 압도적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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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새해 복(福)지(祉) 많이 받으세요경상북도는 2024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9조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노인 일자리 87백 개 늘려 64천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1.2만원 인상했다. 또한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16→20시간)을 확대하고,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통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먼저 노인 일자리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하였으며 * (공익활동형) 월 27만 →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 월 71.3만→ 월 76.1만 원 2024년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혼자사는 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 이하로 지난해 대비 5.4% 상승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소득보장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중점돌봄 대상 약 5천여 명에 대해 월평균 16시간 제공하던 맞춤 돌봄서비스를 1월부터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개인별 건강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서비스 전담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도 기존 3,653명에서 3,986명으로 333명 증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에 행복선생님 538명을 배치하여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운동, 학습 등의 사회참여 활동과 어르신 치매방지, 심폐소생술,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대피훈련 등 일상생활 안전 예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회안전망 체계를 강화한다. 경로당에 실내․외 청소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단 7,800여명을 배치해 경로당 이용 만족도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높이고, 경로당에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도모 등‘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하기 위해 시군과 협력하여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우리 도 63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 한분 한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갑진년 어르신들 가정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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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설 연휴 도내 812개소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주민복지센터, 공원 등의 도내 812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도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www.eshare.go.kr)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조회하거나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와 티맵 등 길 찾기 앱에서 검색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입력하여 확인할 수 있다. < 공유누리 이용방법 >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무료개방 주차장 조회 가능 경상북도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 불편 최소화를 기대하며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도록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설 명절 동안 경상북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주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은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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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정비와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1.19.~2.2.까지 2주간 건설사업소 및 시군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도로 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로환경 정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2024.1.19.~2.2.(2주간)까지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47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1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62km 등 총 8,037개 노선 10,870km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 이용에 있어 포장도 소파 보수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와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 표지판과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으로 귀성 및 귀경 차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교통체증에 대비하여 대구 및 포항권 진입도로에 대한 우회도로 9개소 지정과 동시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교통체증 완화 및 귀성객들의 혼란을 방지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강설 결빙 취약예상 구간에는 제설용 모래 적사함을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 표지판을 정비했다. 제설 장비 및 작업인력을 결빙 취약 및 교통두절 예상 구간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한다. 연휴 시작인 9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각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 도를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도로 안전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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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24시간 소아·응급의료 및 비상방역체계 가동!경상북도는 설 명절 기간(2.9~2.12)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감염병관리를 위한 비상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 기관과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경상북도는 도, 시‧군 24개 반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상황 점검으로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 38개소는 명절 기간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하며, 병의원 515개소, 약국 970개소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별도 지정‧운영되어 연휴 기간 도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는 의료 이용이 어려운 명절 야간 부모와 아픈 아이 모두 안심하고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포항, 경주, 안동, 구미)로 소아 청소년과 응급실 4개소를 운영하며, 중증 소아 응급환자는 대구‧경북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일반 의료체계 병원 40개소 862병상을 확보·운영 중이며, 소아·분만·투석 환자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수병상 100병상을 가동 중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안전신고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여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 대비 태세를 갖추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 * 재난거점병원 :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명절기간 비상 진료에 협조하는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