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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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 전 행안부 의정담당관, 경북도 신임 기획조정실장 임명경상북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황명석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을 17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명석 실장은 제2회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1997년 포항시 남구청 환경위생과장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팀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및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과장, 駐 일본 참사관,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을 역임했다.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민생살리기, 코로나19 방역, 일자리 창출, 지역 재생 등 당면 현안사업 추진과 민선8기 경북도정의 성공적인 안착, 미래 신산업 산업 추진 등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 출신인 황 실장은 포항 대동고, 영남대 공법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춰 합리적이고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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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1월 1일 대구․경북 합동 충혼탑 참배로 임기 시작 - - 취임식 생략하고 유관기관 방문으로 첫 공식업무 시작 - 경상북도는 제35대 행정부지사로 강성조(54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부지사는 예천 출신으로 부산 금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자치부 교부세과, 주소전환추진단장, 정보공유정책관, 개인정보보호정책관,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2년 7개월 동안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여 중앙과 지방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방재정 관련 분야 경북도의 국·도정 주요 시책이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강 부지사는 “공직생활 동안 꿈꾸어 온 의지를 담아 경북도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한없이 영예롭게 생각하는 한편, 그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나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도청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부지사는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 기획력 등을 모두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또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신임 강 부지사의 다양한 행정경험이 민선7기 2년차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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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소방력 투입... 첫 업무 지시- 취임 첫날 00시에 119종합상황실 찾아...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 경상북도는 제17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남화영(55세) 소방감(2급)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3일자로 취임한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소방장학생(소방장)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문경소방서장, 강원소방학교장, 제주소방안전본부장(소방준감), 대구소방안전본부장(소방준감),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소방정책과장을 거쳐 소방감으로 승진하여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남화영 본부장은 소방청, 제주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을 거치면서 풍부한 업무경험과 추진력, 현장지휘 능력을 겸비하였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임 남화영 본부장은 취임 첫날인 23일 00시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 ‘타파’대비 긴급구조대책과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소방력을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남화영 신임 경북소방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직장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전문능력을 향상하여 도민들이 전국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