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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 확 바뀐 대회 코스! -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대구를 달리기 시작한다- 오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세계 6대 마라톤대회 :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고, 도쿄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선수, 여자부에서는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2:25:41) 선수가 출전하며,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집결지와 코스를 변경했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고, 선수들이 반복구간을 달리는 데 따른 지루함을 개선하기 위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기존 루프코스를 대구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이는 대구의 주요시설, 명소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다음은, 마스터즈 부문 4종목(풀코스, 풀릴레이, 10km, 건강달리기)에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같은 거리를 뛰고 싶어 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7년만에 부활했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달리는 2인 1조 풀릴레이를 신설해 재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떡볶이, 납작만두, 막창 등)와 마켓 스트리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7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마라톤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간이무대를 설치해 지역 청년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청년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 확보,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대구마라톤 공식 홈페이지(daegurace@daegurace.com) 및 SNS 채널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삼성상회 옛터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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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종합플랫폼‘대구로’,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합니다!독과점 플랫폼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 4월 8일(월)부터 배달앱 중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진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온누리상품권이며, 충전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별 할인 충전 한도는 매월 200만 원이다. 이러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4월 8일(월)부터 배달앱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구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대구로’에 입점한 가맹점 중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대부분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인 만큼, ‘대구로’ 가맹점 중 ‘전통시장’ 카테고리에 입점한 가맹점과 장보기 서비스(묶음배송)에서 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대구로’ 앱에 별도로 표시된다. 현재 ‘대구로’의 ‘전통시장’ 카테고리에는 30개 시장, 416개 상점이 입점돼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특히, 달서시장은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향후 묶음배송 가능 시장 확대를 통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로’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려면, 첫째,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온누리상품권’ 앱을 설치한 후 본인 명의의 계좌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앱에 등록*해야 하며, 법인카드 및 특수목적카드(지역사랑상품권 등) 등은 등록이 제한된다.* 등록 가능 카드사 : 비씨, KB, 농협,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롯데 둘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계좌와 사용하려는 카드등록을 마쳤으면, 해당 앱에서 매월 200만 원 한도 내로 10% 할인 혜택을 받아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야 하며, 최소한 ‘대구로’에서 결제하려는 금액 이상*만큼 미리 충전**돼 있어야 한다. * 충전된 금액이 결제금액보다 부족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이 아닌 일반카드 결제로 전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초 계좌 등록 이후 12시간 경과 후 충전 가능 마지막으로, ‘대구로’에서는 결제 수단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선택한 후 반드시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등록했던 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카드번호와 CVC번호를 입력하는 일반결제와 카드사별 앱카드결제(스마트결제) 중 개인에게 더 편리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 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 적용을 위해서는 4. 8.(월) 오전 10시 이후 사용자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한 ‘대구로’ 앱 업데이트 필수 10% 충전 할인 혜택 외에도 사용한 카드의 결제금액은 그대로 해당 카드 사용 실적에 합산돼 반영되므로, 포인트 적립, 카드 혜택의 전제조건이 되는 전월 실적 달성 등 카드사 고유의 각종 혜택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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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안경전,성공적 마무리,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안광학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4)’(이하 디옵스)이 4월 5일(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2개사, 353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디옵스는, 안광학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105명이 참관했으며,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6천 달러(한화 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디옵스 기간 동안 개최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바이어 16개사와 국내기업 15개사 간 167만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4% 상승한 성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이다. 국내 안광학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신설된 디옵스 혁신상은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휴브아이웨어’, ‘월드트렌드’, ‘두눈’이 디자인 분야에서, ‘네오비젼’, ‘씨엠에이글로벌’, ‘마치아이웨어’가 기술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수상기업들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지원사업 가점 우대 및 2025년 디옵스 특별관 운영,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글라스 특별관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 ▲북구 안경특구 우수기업관 ▲소공인 공동관 등 다채로운 특별관이 동시 개최됐다. ‘스마트글라스 특별관’은 미래를 선도할 국내외 스마트글라스 기업 총 12개사의 제품을 전시해 교육, 제조, 의료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증강현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시연하며 많은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책 읽어주는 어린이용 스마트글라스 등의 증강·가상현실과 결합한 미래의 모습을 제시해 향후 우리 생활 속에 스마트글라스가 어떻게 자리매김해 갈 것인지 보여줬다.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은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 NFT 기술을 활용한 안경디자인 디지털 저작권 보호를 위해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홍보해 많은 안경 디자인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 대구시 북구청의 ‘북구 안경특구 우수기업관’은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안광학 원천기술과 제품을 전시 홍보했으며, ‘소공인 공동관’은 총 9개의 안경 소공인 기업이 참가해 안경제품을 전시하고 주얼리, 봉제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디옵스에 참가한 한 기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유치에 특히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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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항암주사제 임상 1상용 완제의약품 생산 성공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아이엠지티의 초음파 감응형 약물전달기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용 완제의약품(항암주사제) 생산에 성공했다. ㈜아이엠지티(대표 이학종)는 난치성 질환 대상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각종 암에 적용할 수 있는 약물전달기술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초음파 감응형 약물전달기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아이엠지티에서 개발 중인 초음파 감응형 약물전달기술의 임상시료 생산 지원 역할을 맡아 최적화된 GMP 공정개발 및 무균공정 검증을 통해 임상 1상용 완제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향후 임상 1상 생산 관련 후속업무 지원 및 임상 2상 의약품 생산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 중인 초음파 감응형 약물전달기술은 종양에 국소적으로 약물방출을 유도함으로써 정상 조직으로의 약물유출을 방지함으로써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음파를 활용해 종양 내 약물 침투를 극대화할 수 있어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맞춤형진단치료 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아이엠지티, 케이메디허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터젠컨설팅㈜이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신약 개발과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주사제 생산소는 국내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 국내 최초 Isolator(무균 공정을 위한 외부 환경 격리 시스템) 도입 등 글로벌 수준의 장비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용 및 동결건조용 항암주사제 개발 및 임상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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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2024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3일(수)부터 3일간 진행되는 신천사업소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에 시민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신천사업소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에는 청구재활원 지적 장애인, 시민기자단 등 50여 명의 시민분들을 초청해 따뜻한 봄의 기운을 함께 나눴다. 행사 첫 날 참여한 시민기자단은 신천사업소에서 운영하는 하수처리장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포니체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부스를 체험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서재문화체육센터 회원과 청구재활원 성인 지적 장애인분들이 함께 행사를 즐겼다. 이날 참여한 시민분들은 영산홍 꽃길을 산책하고, 드론 체험,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공단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청구재활원 장애인분과 함께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어울려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구재활원 직원은 “이번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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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업인, 모두 ‘안전농업’하세요!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대구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의 산업재해율은 2022년 기준 0.81%로 전체산업 재해율보다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강화된 법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교안을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을 보험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 원)를 할인받는다. 또한, 예방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농업인 단체,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수칙, 근골격계 질환 및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해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를 지역 내 확산하고 안전 실천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7월에 ‘대구광역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 사업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2019년부터 실시해 올해까지 61호,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실시해 47호에 보급해 농업현장의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시 약 6만 농업인이 모두 안전한 농업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한 교육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작목반이나 마을은 농촌자원팀(053-803-7641)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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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6일(토) 오전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중구 삼덕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6일(토)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인 4월 10일(수)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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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소년 다중이용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대구광역시는 청소년 체험학습 및 야외활동 등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청소년 다중이용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5일(금)부터 4월 19일(금)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등의 식재료 안전의 확보를 위한 급식시설 사전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봄철에 증가하고 있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및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다중이용 집단급식시설 14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 소독 관리 부분이며, 식재료와 조리음식 및 급식소 환경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반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발생 우려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에 대하여도 빈틈없는 점검을 할 예정이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더불어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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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대폭 줄었다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2024년 3월) 시행 4개월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결과, 운행차량과 적발 대수 감소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유로3 이하) 적용 경유차(’08년식까지 5등급인 경우도 있음) 및 ’87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휘발유·LPG차 대구광역시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작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결과 일 평균 106대가 적발돼, 작년 제4차 계절관리제(2022년 12월~2023년 3월) 기간 일 평균 285대 대비 63% 감소했다. 아울러, 이번 제5차 계절관리기간 실제 운행한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총 운행 대수는 108,711대이며, 지난 제4차 계절관리기간 운행한 212,541대 대비 10만여 대 감소됐고, 이는 초미세먼지 249톤 정도 감소 효과를 보였다. 지난 제4차 계절관리기간 적발 대수는 23,937대에서 제5차 계절관리기간 적발 대수는 8,587대(△64%)로 15천여 대 감소됐으며, 대구광역시는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적발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자동차의 경우 과태료를 면제 조치해 차주들이 적극적으로 저공해 조치에 참여토록 유인하고 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12월~3월)에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과 대구, 부산에 이어 광주·대전·울산·세종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편, 2024년 노후 경유차 저공해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주 중 사업 신청 희망자는 접수 기간(3. 5.~11. 29.) 중에 자동차 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신청서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제도의 정착으로 초미세먼지 개선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운행제한에 적발된 차주께서는 조속히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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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서문·칠성 야시장’5일 개장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국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목표로 서문·칠성 야시장을 동절기 3개월 휴장기간을 거쳐 오는 4월 5일(금)부터 재개장한다. 개장일인 4월 5일(금), 6일(토) 서문 야시장에서는 ’22년 부산 현인가요제 수상 등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밴드 ‘2-5-1’, ’22년 TBC D루키 페스타 대상 수상팀인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K-POP 등 젊은 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개장 축하행사로 펼치고, 7일(일)에는 지역 인디밴드들의 인디 록과 대중가요 커버곡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칠성 야시장에서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샨티’의 캐리커처 체험과 함께 뮤지컬 배우 ‘최용욱’이 들려주는 뮤지컬 음악 공연과 마임이스트 ‘삑삑이’의 마임공연, 밴드 ‘베티블루’, ‘2-5-1 유닛’의 공연이 5일과 6일에 진행되며, 7일에도 지역 뮤지션들의 포크송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문 야시장은 젊은 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 및 청사초롱 정비, 노후화된 음식 매대 보수 등 야시장의 환경을 개선했다. 칠성 야시장은 시민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특화 경관 디자인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6월이면 아름다운 신천과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서류심사, 품평회심사 등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문 야시장 27명(음식매대 24, 푸드트럭 3), 칠성 야시장 14명(음식매대) 등 총 41명의 신규 셀러를 선발해 묵은지 파스타, 랍스터 치즈구이, 불닭 치즈 계란말이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를 개장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2월 말까지 주 3일(금, 토, 일) 운영하지만, 칠성 야시장은 주변환경과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월 말까지 화, 수요일 제외한 주 5일(월, 목, 금, 토, 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주 3회(금, 토, 일)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서문가요제 및 칠성 야맥축제 등 야시장별 특색을 살린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37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고, 특히 서문 야시장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다시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는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강화하겠다”며, “올해도 야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