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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부패 카르텔은 반드시 깨뜨려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4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술관장 공석 사태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재판 수행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이어지고 있다. 즉시 미술관장 공모절차를 이행하도록 하라”며, “또한, 문화예술진흥원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감사결과에 따라 형사적 책임도 물어 부패 카르텔을 반드시 깨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사업시행자 지정 추진’ 보고 후,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각각 주관사가 있어야 한다.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의 메이저 건설사와 함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의 건설사는 지분을 많이 할당하고, 나머지 지역 건설업체는 동등하게 지분을 갖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행정국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보고 후, “실․국장들에게 인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은 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정실 인사로 인해 향후 책임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5급 이상 공무원의 40% 이상 발탁 승진을 하도록 하는 것은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다. 무사안일․소극행정에도 승진하던 관행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50% 정도까지도 확대해서 발탁 승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경제국의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추진’ 보고 후, “공사 설립과 도매시장 이전을 담당하는 것이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업무의 주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 공무원들의 파견을 통해 공사 업무의 초기 안정화를 도모하고, 정상궤도에 조기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교통국의 ‘출시 1주년 대구로택시 타기 운동 전개’ 보고 후, “거대 독점 플랫폼업체인 공룡 카카오에 맞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구로택시가 출시 1주년을 맞게 됐다”며, “대구로택시 타기 운동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국 최고의 공공형 택시 호출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계획했던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라”며, “특히, 달빛철도특별법 제정 등 이번 주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이 많으므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긴밀하게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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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효율적인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통한 기관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이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이사장과 상임감사의 내부통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고, 내부통제체계를 통한 효율적인 기관 운영으로 청렴한 윤리경영을 실천하려는 공동 의지가 담겨있다. 김동극 이사장은“그동안 우리 조직에서 꾸준하게 수행해왔던 위험 예방활동을‘내부통제’라는 명칭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유 상임감사는 “공무원연금공단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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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구에 8천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대구광역시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사장 윤풍영), SK리츠운용㈜(대표 신도철),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 AIDC(Artificial Intelligence Data Center) : 고성능 AI 인프라를 활용 기업 데이터를 수용하여 저장, 분석, 연계의 고도화된 데이터 서비스 제공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과 아울러 각종 공동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예타사업의 성공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업에 기반한 지역기업 디지털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의 비즈니스 혁신 자원을 활용한 AI R&D센터, 스타트업 지원,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 및 운영해 ABB 분야의 R&D-스타트업·벤처육성-인재양성이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는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타사업 성공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사업이 원스톱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인허가,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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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빈대 취약시설 대상 특별교육 실시대구광역시는 최근 국내에 출현하고 있는 빈대의 예방 및 방제를 위해 12월 1일(금)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올바른 빈대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4주간 숙박업소·의료복지시설 등 빈대 취약시설 2,921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특별교육은 점검기간 이후에도 시설의 지속적인 자율점검 및 방제 강화를 위해 시설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이 맡아 ▲빈대의 특성과 생활사, 생태계에서의 역할 ▲빈대의 발생 현황 ▲빈대의 사람에 대한 영향 ▲빈대 발견 및 방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소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며, “대구시 또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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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1억 원 지급대구광역시는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주민 중 장학생 87명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 장학금의 시발점이 된 1993년 재미교포 이국진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성환 장학금의 취지를 살려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급실적(1993 ∼ 2022) : 11,806명, 10,103백만 원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중 교육청 및 구·군청을 통해 추천받은 예·체·기능 우수 중·고등학생 및 성적 우수 대학생 102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72)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7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57)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일반장학생 57명, 특별장학생 30명(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 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으로 구분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잘 극복하고 스스로가 미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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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보다 안전한, 셀프 스토리지에 ‘짐’맡기세요!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개통 이후 30년간 비어 있던 장소를 개발해 셀프 스토리지를 조성하고 12월 1일(금)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셀프 스토리지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최소한의 물건을 보유하려는‘미니멀 라이프’를 반영해 주거 및 업무공간 확장을 위한 캐비넷, 부스 형태의 물품 보관 장소를 대여하는 서비스이다. 공사는 지난 1년간 사업 타당성 검토와 역 주변 상권 분석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호선 3개역(동대구역, 아양교역, 해안역)과 2호선 사월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셀프 스토리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대여 기간과 보관함 크기(2㎥, 1㎥, 0.13㎥)를 다양화 했으며, 실시간 CCTV 보안시스템이 설치돼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소 1개월부터 가능하며 QR코드로 사용자를 인증하고 사용하면 된다. 1개월 이용 금액은 9천 9백 원부터 7만 9천 원이며, 이용 시간은 도시철도 운영시간(05:30 ~ 24:00)과 동일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셀프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스마트 러기지 서비스(수하물 전국 배송)까지 도입해 물류 MaaS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 편의 증진과 부대사업 수익증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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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산불진화 합동훈련으로 철저한 산불대비!대구광역시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군위군과 공동주관으로 12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대형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훈련을 위해 300여 명의 산불진화 인력들과 30여 대의 산불진화 장비가 투입되고, 200여 명의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7월부로 군위군이 통합돼 산림면적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대형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 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추진한다. 현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광역시-8개 구·군 지상 합동진화대 운영도 처음으로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 접수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산불 및 대형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 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훈련한다. 이번 훈련을 위해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300여 명의 산불진화 인력들과 산불진화 헬기 6대 등 30여 대의 산불진화 장비가 동원되고,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시연과 훈련상황을 중계한다. 한편 대구광역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각 구·군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추진하고, 최첨단 인공지능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훈련으로 시-8개 구·군의 합동진화체계와 산림청과 협조체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대응력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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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연말연시 대비 빵류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대구광역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빵류 제조·판매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케이크 제조업체 등 빵류 제조·판매업소 80개소이며,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케이크 등 빵류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빵류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매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개소를 점검해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한 제조업체 1곳을 적발한 바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로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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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아름답게 거리를 밝히는 경관조명 점등대구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밝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17개소 주요 가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12월 1일 점등을 시작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 가로수길에는 은하수 조명과 볼 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북구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시내 곳곳의 가로변에도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경관조명은 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 연말연시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 좋은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구·군에서도 중리네거리, 학산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가로와 조경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조명 불빛 아래 마음 한편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을 힘찬 희망과 함께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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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설작업 대비 최종 실전 모의훈련 실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1월 30일(목) 동절기 제설작업 대비 최종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각종 재난상황 대처역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동차 전용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총 20개 노선, 164km)에 대한 제설작업 대비 최종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80명의 직원과 제설작업용 덤프트럭 29대를 투입됐으며, 강설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해 재난 복구 능력점검을 마쳤다. 또한, 공단은 기상이변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상시 대응 제설장비를 9대에서 21대로 증차하는 등 투입장비 및 제설제 확충을 통해 제설대응체계를 보강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전 제설훈련을 통해 폭설 및 블랙아이스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