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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빅데이터 기반으로 시민의 삶 챙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입지분석 실증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 대구시는 26일 대구시청 별관 스마트시티지원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입지분석 실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입지분석 실증사업은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설치 입지 선정 모델을 웹서비스 형태로 개발해 공공기관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개발됐다. 먼저 전기차 충전소 입지분석 시스템은 유동인구, 주차장 현황, 전기차 보급 현황 등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충전소 입지선정을 위한 서비스로, 분석영역을 설정하고 입지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충전소수,전기차수, 대중집합 시설수, 서비스인구 등) 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입지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해당 부서에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충전소 입지를 선정할 수 있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인 정책결정이 가능해졌다. 태양광 발전 입지분석 시스템은 일사량 예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건물 (또는 대지)을 선택하면 연간 태양광 일사량, 전기생산량, 손익분기점 등을 알기 쉽게 보여 주는 서비스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울 다음으로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시험 운영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 쉼터 입지 분석은 태양광 발전 입지분석에서 사용한 일사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가 분석 한 것으로, 분석 결과는 구·군과 공유돼 그늘막 쉼터 위치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그늘막 쉼터 분석모델 표준화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한 빅데이터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구시에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문제들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해소할 계획이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우리시는 다양한 시정현안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해결하려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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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이달 27일과 10월 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명 대상 -- 어린이집 안심보육 실천 결의문 전달 예정 - 대구시와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이순연)는 어린이집 안심보육 결의대회 및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기 위해 사례위주 및 예찰강화 등을 내용으로 대구시가 특별히 마련한 교육이다. 9월 27일 대구시청별관에서 400명, 10월 8일 어린이회관에서 600명 등 두 차례에 걸쳐 1,000여명에 대해 실시될 예정으로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한국보건의료교육개발원 유현정 원장이 강의를 한다. 어린이집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유형들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어린이집 맞춤형 강의형식으로 진행 된다. 27일 특별교육에는 어린이집 400여명의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참석한다.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집 안심보육 실천 결의문’을 선언하고 최근 아동학대 발생 사안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를 내고 아동학대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홍 대구시 출산보육과장은 “어린이집에서의 안전과 아동학대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통해 아동학대가 근절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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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뇌연구의 입지를 높인‘브레인 시티 대구’-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 성공적으로 마무리 -- 전 세계 87개국, 4천5백여 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에르빈 네어’ 등 뇌과학분야 석학 강연은 인산인해 - 세계적 뇌과학자과 석학들이 모여 뇌연구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 하는 뇌과학 올림픽인『‘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7개국에서 4천5백여 명의 뇌과학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석한『10차 세계 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9월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총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뇌신경 과학자들이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2014년 대구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해 1995년 일본(교토) 대회 이후 2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 됐다. 대구시는 2014년 총회를 유치한 이후 4년간 학술분야 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안전, 안내, 홍보, 지역투어 등 모든 부분을 충실히 준비했다. 그 결과 총회 참가인원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4천5백여 명으로 지난 9차 브라질 총회의 2,500여 명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아 역대 최대규모의 성공적인 총회가 됐다.(참고 : 붙임 역대 총회 개최 현황) 세계 뇌과학 석학들의 초청강연 프로그램은 9월 21일 개회식에 앞서 진행한 ‘스테니스라스 드하네’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마다 참가자들로 넘쳐 뇌연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뇌 속으로’라는 주제로 9월 24일 19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브레인쇼 2019’는 당초 예상 보다 많은 신청으로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 보였다. 이 자리에는 뇌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독일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에르빈네어’ 교수와 한국의 서울대 ‘권준수’교수의 강의를 듣고 직접 질문 하는 등 뇌과학의 신비로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각국 참가자들은 학술행사(기조강연, 심포지아, 워크숍 등)뿐만 아니라 공식 행사, 지역문화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근대 골목 코스’, ‘경주‧안동 등 유네스코 코스’ 등 지역문화투어는 열띤 호응 속에 모든 코스가 마감 됐고, 800여명의 참가자들이 지역을 보고 즐기며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는 뇌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전 세계 뇌과학 분야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5일간의 뇌과학 향연을 마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뇌연구 기초·원천 연구 분야 뿐 아니라 뇌응용 및 실용화연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인류의 과제인 뇌질환 극복과 뇌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혁신적 ‘글로벌 브레인 시티 대구’ 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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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폭언, 폭행으로부터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 대구시는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공무원, 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요청하는 112비상벨을 시연하고, 공무원이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대피, 폭력민원인 진정 및 제압, 경찰 인도과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민원실 내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무인단속카메라(CCTV) 및 녹음 전화 등을 설치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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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형사업용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 지원- 길이9m이상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대상 - 대형차량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실시한 ‘차로이탈경고 장치’ 장착 지원 사업이 올해 종료되며 미장착차량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형 사업용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추진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장착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말 종료할 예정이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운전자가 방향 표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진동과 함께 경고음이 울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전세버스나 화물·특수자동차 등과 같은 대형사업용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착이 의무화돼 있다. 2018년부터 총 2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 1,270대,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3,730대 등 총 5,000대의 차량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9월 현재 3,600대에 완료해 장착률은 72%이다. 장착비의 80%(상한 40만원/국비50%. 시비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차주가 부담한다. 장착비 지원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업체를 방문해 장치를 장착한 뒤 부착확인서 등을 첨부해 전세버스는 대구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 화물·특수자동차는 대구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나 구·군 교통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미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한 홍보, 조합이나 협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안내 등을 통해 오는 11월말까지 대상차량에 100% 장착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내년 1월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 미장착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하고, 1차 적발시 50만원, 2차 적발시 100만원, 3차 적발시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은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차량운전자의 생명뿐 아니라 시민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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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질주한다!‘2019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문화예술회관, 중앙네거리, 범어네거리, 계명네거리 등 주요 도심 주행 -- 전기차 이용자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 - 대구시는 28일 ‘2019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전기차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세종, 전남 나주 등 타 지역에서도 신청했다. 신청 차량은 총 67대, 참여 인원 200명으로 현대 코나, 기아 니로 등 6종의 친환경 전기차가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친다. ※ 전기차(6종) : 현대 코나, 아이오닉 / 기아 니로, 쏘울 / 르노삼성 에스엠(SM)3 / 한국지엠 볼트 전기차 에코랠리는 동일 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시간 내에 지정된 코스를 주행한 후 전비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의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 에코랠리 코스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두류네거리에서 달구벌 대로를 달려 서성네거리를 통해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중앙 도심로 공평네거리를 지나 봉산육거리, 범어네거리, 명덕네거리, 계명네거리를 거쳐 다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는 경로이다. 코스의 총 주행거리는 18㎞, 소요시간은 70분 정도로 짧은 거리지만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주요 거리를 관통해 시민들에게 전기차를 알리는 홍보 효과가 클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에코랠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전시 및 시승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등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전기차(EV) 신발 던지기’, ‘전기차(EV) 맞추기’, ‘전기차(EV) 룰렛 돌리기’, ‘전기차(EV) 주사위 던지기’ 등 게임에 참여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전행사로 전기차량 관리, 사고대처, 충전기 사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개막식에서는 ‘대구전기차 3기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돼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소 방문 점검·관리, 전기차 홍보 등을 위해 ’20년 10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한다. 행사의 내용은 홈페이지(www.dgevrally.com)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계정 : dgevrally)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는 전기차 이용자만의 행사가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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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무기한 연기- 당초 9.26.(목) ~ 9.28.(토) 대구 EXCO에서 개최 예정 -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무기한 연기 결정 하기로 했다. 국내외 축산기자재와 관련 산업기술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상호 기술 및 정보교환을 위한 행사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이였으나, 경기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주최측인 농식품부와 6개 생산자단체의 긴급회의 결과, 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축산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의 중대성을 감안, 전파를 차단하고자 내린 결정으로 관계자 및 시민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했다. * KISTCOK 2019 운영사무국 : 홈페이지 www.kistock.co.kr / 전화 (02)525-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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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구축 사업 본격 착수- 9월 25일 사업 착수, 2020년 1월부터 시범 운영 - 대구시는 이달 25일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및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공공시설 이용자가 법정 할인대상자일 경우 각종 구비서류 등 증명서 제출 없이 감면 대상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30여개 시설 60여개 교육․강좌, 체육․시설대관, 캠핑장 등에 대한 이용요금 감면 서비스 및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26개소 ‘주차관리시스템’ 에서 국가유공자, 장애인차량, 경차 등에 대해 공공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확인 서비스 :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이 지자체나 공사·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해당사이트를 통한 본인동의 절차만 거치면 할인 혜택 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요금을 감면해주는 서비스 연말까지 대구통합예약시스템 및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와 연계해 2020년 1월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공공시설 이용 시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소지하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로 대시민 신뢰도를 향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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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타파’선제적 대응체계 확립- 대구시, 협업부서 및 구‧군 긴급회의 개최 총력 대응체계 가동 - 대구시는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라 9월 21일(토) 11시 이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태풍에 총력 대응한다. 이에 앞서 9월 20일(금) 15시 국무총리 주재『긴급 대책회의』에서 태풍경로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했고, 9월 21일(토) 10시30분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대처상황 점검회의」가 있었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및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세월교,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점검 및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안전선을 설치‧통제하고, 침수‧붕괴위험 등 재해 취약지 인접주민 출입통제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사전대피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에 따른 옥외간판 등 광고탑, 철탑, 위험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침수예상지역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도 덮개 제거와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종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대규모 절개구간 비탈면 붕괴, 강풍대비 타워크레인, 입간판, 자재 등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시민들이 지켜야 할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실천해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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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9월26일 개막- 9. 26 ∼29 4일간,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 -- 도시농업 모델관 관람,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 ‘도심공원 일몰제와 도시농업 세미나’ 개최 -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마이스터고가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서 그 속에 담기는 도시농업 실천방안에 대한 얘기를 도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올해 주제는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으로 팍팍한 도시 생활 속에서 농부가 되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잠시 동안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박람회로 도시농업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열매를 수확하면서 재미와 기쁨을 맛볼 수 있음을 알려주고, 더불어 도시민과 농민들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상생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는 시민농부들이 가정에서 직접 키운 텃밭작물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선을 보인다. 시민참여로 박람회 개최 의미를 더하게 됐다. 그리고 주제관, 기능성텃밭, 시민참여텃밭, 베란다 텃밭, 도시농업모델관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도심의 자투리 땅, 가정의 옥상, 베란다 등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메밀과 옥수수밭, 박과채소터널, 허브농장, 습지생태 관찰지, 곤충생태관, 최신농기계 전시, 농경유물관 등에서는 도시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며, 단체협회관, 기업관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내 도시농업 관련 기업체들이 첨단 기법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가을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도시농업박람회는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친구, 연인들에게 재밌는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있는 여느 해보다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으로, 아파트, 빌딩숲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초록빛 도심공원에서 하루 동안 일상을 내려놓고 도시농부의 마음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학교라는 장소 특성상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행사기간 박람회장 내 주차를 통제하고 각 10분 간격으로 대구스타디움 제2주차장과 대구미술관에서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도시철도2호선(신매역)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관람이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대구시 농산유통과 053-803-3452번이나, 공식홈페이지(www.ua-daegu.com) 또는 053-601-5240(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강연,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 한평텃밭 경연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시민 직접참여 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를 몸으로 실천하고 전파하고 있는 현직 의사선생님의‘도시농업과 건강 이야기’, ‘도시공원일몰제와 도시농업’등 학술행사와 주택 마당이나 옥상, 아파트 베란다, 거실을 이용한 월명초, 새싹보리, 허브, 당뇨고추 등 현대인의 다수가 가진 성인병 예방에 소문이 난 기능성 텃밭작물을 선보이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대구의 소비자와 경북,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만나는 상생관을 구성해 도농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이 박람회 참여하여 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으로 초등학교에서의 도시농업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 도시의 재생참여, 시민여가와 휴식 확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가족공동체 회복 실현 등 도시농업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타 박람회와 유사·중복성을 차단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왕초보도시농부학교’, 다양한 텃밭 종류를 선보이는 ‘도시농업 힐링관’등 대구농업기술센터, 대구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구마스터가드너협회 등이 함께 조성됨으로서 도시농업 관련 공공기관, 학교,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행사장 입구에 조성된 옥수수 밭에서는 사전·현장 신청을 통해 옥수수 수확 및 미로 탈출 미션을 성공한 참관객 480명에게 찐 옥수수를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으로 딸기모종(1,600본)과 허브화분(1,000개)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평텃밭 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17개팀이 참가해 3일 동안 시민들의 인기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제1회 대구곤충요리경연대회’는 22개팀이 참여, 각자의 실력을 뽐 낼 예정이다. ‘텃밭채소 활용 유명셰프 요리강연’과 퓨전국악, 혼성중창단, 통기타, 뮤지컬, 버스킹 등으로 구성된 ‘도시농업 콘서트’ 무대행사는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