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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지하차도(6개차로) 완전개통’남북 교통개선 기대대구시는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태평지하차도(6개차로)를 11월 29일 12:00시 완전 개통한다. 태평지하차도는 태평네거리에서 고성지구대네거리를 남북간 연결하는 지하차도이다. 대구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철도 주변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1월부터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착공해 왕복4차로의 지하차도를 왕복6차로로 확장해 개통한다. 나머지 측면도로 등 부대사업은 2019년 12월 완료해 2009년 6월부터 추진한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건설사업”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태평지하차도는 그간 공사로 인해 왕복3개 차로로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왕복6차로 전면 개통으로 태평네거리에서 고성지구대네거리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한다. 또, 지역 간 균형발전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인지하차도, 신암지하차도의 개통에 이어 태평지하차도가 확장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건설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돼 남북교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대구시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관련해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겪으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잔여공사를 하루빨리 안전하게 마무리해 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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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커피향(香) 가득한 대구로 오이소~- 커피도시 대구의 넘버 원 커피축제 --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마음껏 음미해 볼 수 있는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 -- 제2회 대구디저트쇼 동시 개최 - “향긋하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와 카페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만나고 싶다면 대구로 오세요!”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9 대구디저트쇼’와 동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410여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커피역사관’에서는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하고 대구가 왜 커피의 도시인지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전달한다. ‘대구커피 상생관’에서는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 및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며, 마노아 커피협동조합, 커피내리는 쑤달, 크롭투컵, 커핑포스트, 브루쓰커피로스터스가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지역 대표적인 커피 업체로서는 매스커피로 유명한 ‘매스컴퍼니’, ‘이명재 커피’,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디카프리 로스터즈’ 등이 있으며, 커피머신과 각종 커피관련용품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지역 업체로서는 ㈜하나통상, 에스에이치컴퍼니, ㈜세아제빙기, 세디아르코, 삼원에프엔씨, 아주특별한주방 등이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커피수준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규모의 커피관련 경연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우수한 인재발굴과 함께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숨어있는 로스팅 실력자를 발굴하는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대회’,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대회에 금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년에는 국내 최대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슈퍼바리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대구바리스타어워드’와 핸드드립 실력을 겨루는 ‘대구커피챔피언십 핸드드립대회’, 최근 각광받는 디저트인 마카롱을 주제로 ‘월드마카롱챔피언십’등이 신설되어 4일간 다양한 경연대회로 뜨거운 경쟁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또한 커피 및 카페관련 다양한 공개강연과 원데이 클래스가 행사 기간 동안 동시개최 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카페운영을 위한 컨설팅 세미나와 메뉴 개발, 스타일링 노하우 전달 등 커피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일반인과 카페를 운영하는 창업자 모두에게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카페가 많아 카페거리가 6개나 형성돼 있으며 지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커피의 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형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단,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인터넷 또는 현장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offeefair.c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 (053-384-7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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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 확정!- 대구와 군위․안동축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 기대 -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 북구 조야동과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11월 27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권 군위․안동축의 광역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총 3,203억 원(국비 1,550, 지방비 1,653)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까지 북구 노원동에서 칠곡군 동명면 송림삼거리 인근까지 연장 9.7km, 폭원 4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위․안동축의 주노선인 국도 5호선과 중앙고속도로는 연평균 5% 이상의 매우 급격한 교통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국도 5호선은 일일교통량이 42,000대로 포화상태에 도달해 있고, 중앙고속도로 또한 일일교통량이 52,000대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군위․안동방면에서 대구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국도 5호선 도심구간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나, 대구 칠곡지역의 대규모 주거밀집지역 통과로 광역통행과 도심통행이 혼재해 교통량이 매우 많고, 빈번한 신호교차로 운영(7km, 16개소)으로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광역연결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광역통행과 내부통행을 분리할 수 있는 우회 대체노선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017년 1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기획재정부에 우회 대체노선 신설의 필요성 주장해, 2018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5월부터 시작된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논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이해·설득과 함께 지역주민의 관심과 염원에 힘입어 마침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 비용·편익(B/C)=0.95 (통과기준 1.0이상) *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지표 에이에이치피(AHP)=0.565 (통과기준 0.5이상)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 크게 축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치밀한 계획 하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긴밀하게 협업했고, 특히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이룬 소중한 성과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대구 도심에서 칠곡군 까지의 통행시간도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 강북 11개동 22만 명이 거주하는 대구 칠곡 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개선되고 현재 개발 중인 도남지구* 및 연경지구**의 도로망 확충으로 주민편익 및 북구지역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대구와 경북 북부지역 산업단지 간 물류교통여건 개선으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 도남지구 : 건설호수 5,700호, 계획인구 14,000, 준공 ’21.6월 예정 * 연경지구 : 건설호수 7,900호, 계획인구 21,000, 준공 ’21.4월 예정 또한 본 도로는 ´17. 11월 개통된 동명~부계 간 국지도 79호선 및 ´21년 완전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대구시 전역과 경북 북부지역의 광역교통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확장이전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이전 후보지가 군위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2개소 모두 군위․안동축에 위치하고 있어 신설노선은 향후 이전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핵심 접근노선 기능을 수행하여 급증하는 남부권 항공수요 처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도로가 개설되면 대구 칠곡지역 교통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국도5호선의 교통 혼잡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접근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크므로 조속히 추진해 2024년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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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당신은 늘 청춘,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대구시 내년도 사업에 992억원 투입해 27,770명의 노인일자리 지원 -- 12월 2일부터 신규참여자 모집, 1월 이후 사업 시작 -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확충해 노인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하고, 전담인력 충원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 2019년 10월말 기준 총 인구 244만3천명 중 노인인구는 약 37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5.4%를 차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10명중 3명은 노후준비 부족으로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올해보다 325억원 증액된 992억원을 투입해 27,770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유형으로는 어르신들의 자기 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사업과 소규모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 돌봄시설 및 취약 계층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인력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사업 등이 있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별도의 참여 절차를 통해 올 12월2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각 구청 일자리관련 부서나 8개 구·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 문의 하면 된다. 아울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 본부는 노인일자리 상담센터를 11월 4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2005년에 설립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개발·보급과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는 중앙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문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상담센터(☎1588-1697), 직접방문(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75 대구테크토파크 3층)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소득 보장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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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아이 믿고 맡기는 열린어린이집 확대’- 시설개방과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열린어린이집 230개소 선정 - 대구시는 믿고 아이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1,323개 어린이집 중 열린 어린이집 23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에 의거 시설개방과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매년 선정한다. 시설개방과 학부모 참여를 통해 개방과 참여로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부모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의 모습을 언제라도 볼 수 있도록 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에는 230개소가 선정됐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36개소,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2개소, 법입·단체 등 어린이집 2개소, 민간 어린이집 138개소, 가정어린이집 45개소, 직장어린이집 7개소이다. ※ 2017년 91개소, 2018년 189개소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참관실, 보육실 투명창 등 공간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운영위원회 운영 등 운영방식 등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부모를 위한 참관실, 보육실 내부를 볼 수 있는 투명창문 등 ‘공간 개방성’ ▲부모참여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부모참관 등 ‘학부모 참여성’ ▲미참여 부모의 참여 독려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성’ 등 이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공공형 신규선정 및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박재홍 대구시 출산보육과장은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20% 이상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개방과 참여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함께 보육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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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9기 시민감사관’65명 공개 모집- 12월6일까지, 보건복지행정․건설교통․녹지환경분과 각 20여명 - - 전문직 자격자 및 공공기관 감사경험자 등 선정 우대 - 대구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활성화와 공직비리 제보 및 시 산하기관 감사에 참여할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제9기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6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풍부하거나 관련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자 등이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기술사 등의 자격이 있거나 공공기관 감사 경험이 있는 자 등은 우대하며, 임기는 2021. 12. 31일까지로 1회(2년)연임 가능하며 신청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감사관실로 전화문의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 사항과 공직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과(보건복지행정, 건설교통, 녹지환경)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충분히 활용했다. 이번 제9기 시민감사관도 분야별 전문가들을 공개모집해 대구시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감사관 제도는 그동안 시민들을 대표해 시민불편사항 및 지역현안 제보 등을 통해 감사 행정에서 주민참여확대 등에 기여했다”며 “이번 공개모집에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경험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시정을 폭넓게 살피고, 대구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제8기 시민감사관은 시민불편 사항 제보 및 건의 169건, 구․군 및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 감사 참여 및 160개 주요 건설공사장 시민감독관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시정 감시기능 강화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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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들의 투표로 우수제안을 뽑아주세요- 12월 4일(수)까지 시민참여 정책제안 온라인 투표실시 -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정책제안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우수제안 선발을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평가과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대구시홈페이지 토크대구(투표/설문)시스템을 통해 1인 1회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 까지 접수된 제안 중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 대상은 ▲달구벌 맑은 물 ▲모바일 홈페이지 가입절차 개선 ▲대한민국 최초 사격박물관 설립 ▲두드리소 큐아르(QR)코드 ▲카드뉴스로 실내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5건이다. 투표결과는 제안심사에 20% 반영이 되며 12월 5일 실시하는 제안콘테스트 시민평가단의 평가 30%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50%를 합산해 최종 시상금과 등급이 결정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평가해 결정하면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또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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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트로환경‘친환경 세제’로 일제 교체- 22일부터 환경오염 가능 제품 사용금지, 친환경사업장으로 변신 가속 - 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이 11월22일부터 100여 개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세제를 친환경 인체 무해품목으로 일제히 교체했다. 환경오염과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청소 세제에 대해 지난 9월 교체 방침을 세우고 새로운 세제를 시범 사용한 결과 두 달여 만에 실행에 들어갔다. 전 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바닥왁스제, 살균소독제, 박리제, 유리세정제, 방청윤활제 등 총 40여종의 세제를 사용 금지했으며, 사업장마다 따로 사용하던 청소 용품을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자의 책임하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과거 사용하던 제품들은 보다 쉽게 찌든 때를 없애고 악취를 제거할 수는 있었으나 독성이 강해 인체에 해로울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을 지적받아 왔다. 이 회사 직원 대부분은 법이 정한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로 세제 이외 환경오염 유발 청소기기와 장비에 대해서도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이외 보고되지 않은 청소 용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환경담당자에게 신고토록 조치하는 등 친환경사업장으로 변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 김태한 사장은 “직원들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청소 용구를 바꾸고 작업환경측정을 강화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면서 “비록 비용이 더 들더라도 공공서비스기관에 걸맞게 환경문제에도 앞장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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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이철우 경북도지사 - 권영진 대구시장, 교환근무 실시- 내년도「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추진상황 점검시간 가져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작년 10월에 첫 교환근무를 시작한 이후로, 27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제5차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오전 일정으로 양 시도지사는 상호기관에서 각 간부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다음 양 기관의 2020 역점(신규)시책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그 자리에 함께한 각 시도 간부공무원들과 대구경북 상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철우 도지사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외국인 등 방문객들의 편의시설 확인 등을 위해 서문시장의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와 근대문화골목 구간인 청라언덕 일대를 방문한다. 양 시도지사는 오후 3시에 대구시 대회의실(본관 10층)에서 개최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준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시도 관계관들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후, 참석한 유관기관․단체 관계관들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가장 한국적인 지역관광거점도시 ▲세계로 열린 국제관광도시 ▲모두가 만족하는 편리한 관광도시 ▲지역주도형 관광경제도시 ▲지속가능한 상생관광도시 등의 5대 추진전략에 따른 25개의 세부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시도는 시도지사 교환근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 등 44개 사업을 대구경북 상생협력 과제로 선정하고 공동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시도지사 교환근무 시,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현장과 팔공산 둘레길 조성 현장, 포항영일만항 현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현장 등 대구경북 상생협력 과제 추진현장을 양 시도지사가 함께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시도지사 교환근무를 앞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구경북은 진정한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향후에도 변함없을 것이다”며 “내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서, 대구경북의 공동번영을 위한 실질적 관광 상생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의 찬란한 미래는 오로지 상생협력을 통해서 가능하다”며 “통합신공항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관광 시너지 창출 등 시도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와 닿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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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역 주요 등산로 입구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팔공산․앞산 등 7곳 14개 주요지점, 10개 기관 200여명 참여 - 대구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산을 찾고 있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22~ 23일 산행 인파가 많은 대구 전역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 크고 작은 산불이 수백년 동안 애써 가꾸고 키운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게 하고 귀중한 인명과 재산까지 송두리째 앗아가게 되는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10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대구시는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20명을 주요 등산로, 산불취약지 등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발생 상황을 조기에 감지 초동진화를 하기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63대, 산불감시초소 18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 산림면적 48,705ha의 13.4%에 해당하는 10개소 6,521ha에 대해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하고 등산로 4개 노선 6.5km는 폐쇄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산불발생시 시 소방헬기와 임차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해 즉각 진화에 동원토록 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직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면서 “산불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없이는 막기가 어렵기에 산불로부터 아름답고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