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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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2020년 신년인사권영진 대구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2.28 민주운동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을 시민의 날로 선포하는 첫 해입니다. 또한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자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면서 온갖 고난을 무릅쓰고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과 자랑스러운 대구경북 공동체를 우리에게 물려주신 선열들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올 한해 저를 비롯한 대구시청 모든 공직자들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소명감을 가지고,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각오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준비해온 미래 신성장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서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시민이 시장이 되어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한 대구시청 두류신청사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오는 1월 21일 최종후보지가 결정될 통합신공항 건설과 이전터 개발의 청사진도 멋지게 만들겠습니다. 2.28 민주운동 60주년 기념행사와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조성 등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세계화하는데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걸음도 성큼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0년 새로운 대구건설을 위한 역사적 도전에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대구시장 권 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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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블랙아이스」사고예방 활동 강화- 야간 순찰근무조 확대편성 운영 -- 도로결빙 우려시 염화칼슘 사전살포로 선제적 대응 -- 자동차전용도로 결빙취약구간 14개소 엘이디(LED) 안내표지판 설치 -- 동절기 노면온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 대구시설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블랙아이스 발생에 대해 사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최근 이슈화된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야간순찰조 4개조 편성운영, 습도․온도 예보를 참고한 결빙 우려구간 염화칼슘 사전살포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운전자 경각심 고취를 위한 엘이디(LED) 결빙위험 표지판을 자동차전용도로 14개 구간에 대해 설치완료 했다. 또한, 대구시설공단은 동절기 노면온도 데이터베이스(Data Base) 구축 작업을 통해 자동융설시스템 필요 구간을 산정하여 대구시에 자동융설시스템 설치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단의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시민들에게 365일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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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열고 첫걸음경북 영주시는 26일(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로 한다)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발기인 총회는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설립취지문, 정관, 임원선임(안), 재본재산 출연(안), 사업계획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도의원,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8명의 발기인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다년간의 축제를 운영하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침체된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전 세계의 혁신과 신기(神技)가 모여드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인류의 천년건강을 견인하고 미래의 생명가치를 드높이며 나아가 인류의 번영에 기여할 전환점을 마련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창립이사회에서는 장욱현 시장(이사장)과 홍예선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4명을 당연직 이사로, 반상배 (사)한국인삼협회 회장,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1명을 위촉직 이사로 선정했다. 박찬주 영주시 고문변호사와 정은향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는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법인 운영에 필요한 16건의 제 규정(안) 및 조직위원장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해 (재)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재)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2019년 12월 법인 설립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이후 인삼엑스포 사무국을 구성해 본격적인 인삼엑스포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 개최를 통해 재단법인 설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풍기인삼의 국내적 이미지 제고와 국제적 위상확립에 기여 할 2021년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개최에 박차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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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로 시민편의 대폭 증진!- 올해 총 전기차 충전기 230기, 140개 충전소 인프라 구축 - 대구시는 올해 목표인 전기자동차 충전기 23기(충전소 기준 16개소)의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까지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및 민간사업자들과 함께 총 980기의 공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이용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충전기 추가 설치 완료(12월 16일 준공)로 대구시에 설치된 총 980기의 공용충전기 중 대구시가 관리·운영하는 충전기는 207기에서 230기로(전체 23.5%), 충전소는 124개소에서 140개소로 늘어났다. 공용충전기 설치는 기관 또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에서 접근성, 이용수요 측면에서 입지 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건설본부에서 후속 시공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치장소는 전기차 1만대 보급 시대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대구은행 본점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행정복지센터, 유천나들목(IC), 유통단지 전자관 등 평소 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실제 충전 수요가 높은 곳 위주로 엄선했다. 대구시에서 구축해 무료로 운영 중인 공용충전기(230기)의 충전요금이 2020년 1월 1일부터 전면 유료로 운영될 계획이며, 충전요금은 환경부에서 운영중인 공용충전기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 현재기준, 충전요금 1㎾h당 173.8원 충전요금 시기와 금액은 지난 6월 대구시 충전료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바 있다. 충전요금 유료화로 민간주도의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가 예상돼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편의 제공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계획에 따른 전기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에 발맞춰, 2020년 4월까지 버스차고지 대상으로 전기버스용 충전기 14기(충전소 7개소)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시민들의 이용수요가 높은 생활권 중심으로 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사의 시공품질도 높여 전기차 선도도시, 대구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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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든 한 해- 대구 백년대계를 좌우할 3대 현안 사업 해결의 기반 마련 -- 미래 신산업에서 하나 둘 씩 성과 도출, 행복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내년 호시우보 우보만리(虎視牛步 牛步萬里)*의 자세로 미래를 향해 더욱 매진할 계획 - * 호시우보 우보만리(虎視牛步 牛步萬里) : 호랑이의 눈으로 예리하게 보되 소의 걸음처럼 우직하다면, 더딘 걸음이라도 만 리를 갈 수 있다는 뜻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의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지난 5년 동안 기울여 온 대구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한 한 해였다”고 평하면서, “무엇보다 대구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3대 현안 사업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고,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과 지속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래 신산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갔다”고 말했다. □ 미래 신산업으로 대구의 미래를 열다 대구시는 그간 전통산업과 뿌리산업 위주였던 산업체질을 친환경 첨단산업으로 개선하고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로봇, 스마트시티로 대표되는 5+1 미래 신산업을 지속 육성해 왔으며, 최근 들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성과를 거둔 분야는 물산업이다. 국내 유일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9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지난 5월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한 한국물기술인증원이 11월에 개소하면서 드디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이를 통해 입주 물기업에 대한 전주기 원스톱지원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됐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모터, 충전기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와 수성알파시티에서 자율주행 실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미래형자동차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메디시티 대구’가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7월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향후 많은 의료 기업이 규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산업은 지난 3월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계기로 대구가 로봇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전환기를 맞았다. 로봇기업 불모지에서 현재 161개의 로봇기업을 품고 있는 모습은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기회가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기업 기 살리기에도 힘써왔다. 11월에 개장한 칠성야시장은 신천 둔치의 야간 경관과 문화콘텐츠가 결합하면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특히 야시장 종사자의 80% 이상이 청년으로, 칠성야시장이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터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물류 혁신의 아이콘 쿠팡 등 10개 기업이 대구에 둥지를 트면서 3,842억 원의 투자와 2,400여 명의 고용을 이끌어 냈고, 이래에이엠에스(AMS)의 미래형 일자리 노사정 상생협약은 기업경영 안정화를 통한 일자리 지키기와 매출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냈다. 지방정부가 주도해 미래신산업 분야의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기업발전과 인재양성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대구형 청년보장제도는 청년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머무는 도시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가꾸다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구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 소수자의 복지와 인권을 책임지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동의(洞醫)보감과 함께 달구벌복지기동대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면서 대구시는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이 지급되고,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을 전액 지원하면서 실질적인 어린이집 무상보육이 실현됐다. 3월부터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었고,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5월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 발전소가 문을 열었다. 또한 구?군 별로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됐고,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학교가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서부노인전문병원 내 치매전문병상이 대폭 확충되는 등 치매 대구시책임제를 강화했다. □ 안전하고 쾌적하며 창의적인 도심을 재창조해 나가다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250만 대구시민안전보험은 화재와 교통사고, 재난재해 등 8개 항목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제도로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4월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자치단체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답보 상태였던 영남권 물 문제 갈등 해결의 돌파구가 마련됐다. 현재 환경부 주관으로 2건의 연구용역이 시행 중에 있으며, 대구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취수원 확보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8월에는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2022년까지 지방채 4천420억 원을 포함한 총 4천846억 원을 들여 주요 도시공원 20곳의 사유지 300만㎡ 전체를 매입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폭염, 열섬현상 등 도시형 자연재해에 대응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3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서대구 고속철도 역사 건립사업에 이어 9월에는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이 발표됐다. 민간자본과 국?시비를 포함, 14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대구 동서양축의 균형발전 시대를 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은 2020년 1월 21일 주민투표와 유치신청, 최종 이전지 선정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또한 110년 넘게 명맥을 유지했던 성매매집결지(속칭 자갈마당) 폐쇄를 비롯해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안심뉴타운 조성, 금호워터폴리스 개발 등 해묵은 과제가 해소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다. □ 문화, 예술, 체육 기반을 강화하고 대구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다 올해 전용구장 신축 효과에 성적 상승까지 더해져 한국 축구에 대팍 열풍을 몰고 온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는 역대 최고 성적인 케이(K)리그1 5위에 랭크됐으며, 홈경기 평균 관중 1만 명 시대를 열면서 시민에게 ‘하면 된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를 선사했다. 대구시민의 날을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이자 대구시민주간 첫 날인 2월 21일로 변경해 대표성과 상징성을 높였고, 도동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국채보상운동 정신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등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대일 관계 여건 악화로 일본 노선이 대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4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대구를 찾는 관광객을 다변화시킴으로써 해외관광객이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아울러 컬러풀페스티벌,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 소원풍등날리기 등 1백만 방문객이 찾는 글로벌 축제 육성으로 사시사철 즐거운 대구의 매력을 더했다. □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참여의 도시를 구현하다 지난 15년 간 표류했던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입지가 대구 최초로 진행된 숙의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가장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되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인사혁신.조직혁신.일하는 방식 혁신 등 3대 혁신을 통해 시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시민원탁회의 정례화와 현장소통시장실과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소통방식을 다양화했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위원장을 부시장?부지사에서 시장?도시자로 격상하면서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의 추진동력을 더욱 강화했고, 영호남을 잇는 핵심 인프라인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해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아울러 대구에서 운행 중인 518번 버스와 함께 2월부터 광주에서 228번 버스가 운행되면서 양 도시의 역사와 정신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방분권운동의 전국적 구심점인 대구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13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지방4대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 지방4대협의체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에도 대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며, “창의와 혁신, 담대함과 치열함으로 반드시 대구 대도약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대구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호시우보 우보만리(虎視牛步 牛步萬里)’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찬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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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 훈련기관’선정- 운영과정 1년(2월 훈련생 모집 및 선발, 3월 예비학교 등) -- 전문인력 양성(도제식방식, 개별특성 맟춤형, 인성교육 등) - 대구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내년도 ‘내일이룸학교’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주관)하는 사업으로 비진학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만15세~만24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과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과 협력해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으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전문직업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내일이룸학교 운영과정은, 전문직업훈련 및 특성화프로그램 실시, 취업지원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과정에 들어가기 전 ‘예비학교’를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 회복을 포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또한 드론에 관한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인턴십 과정이 포함된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드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이 또래들과 교류하고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으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업훈련 수료 후에도 사례관리 등으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7년 2월에 개관해 지난 9월 1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직업체험 특화시설로 인증 받았으며 1층 바리스타 실습장 카페봉덕, 2층 베이킹 ․ 요리 실습장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소활동실, 사무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꿈 직업훈련, 일 체험, 기업가 정신 함양, 인턴 십, 취·창업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특화시설 인증을 기점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기초반-심화반-취·창업으로 연결성 및 체계성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센터내의 카페봉덕의 운영시간 등 변경해 인턴 십 사업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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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코프리존’서비스 시작- 자가통신망 활용 시민생활 밀착지역 20개소 ‘에코프리존’ 설치 -- 무료 와이파이, 미세먼지, 소음, 온·습도 등 지역 환경정보 제공 - 대구시는 자가통신망을 활용해 인근 근린공원, 체육시설 등에 ‘에코프리존’을 설치해 25일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일부라도 해소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통신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최근 대구시가 시내버스, 전통시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1월에 완료된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첫 번째 대시민 통신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리존’(Eco Free Zone)은 유선망(자가통신망)에 무선망(와이파이, IoT)을 결합한 통신서비스로 무료 와이파이는 물론 그 지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온도·습도·소음·산소포화도 등 총 6가지 환경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메인 접속화면에서 시정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근린공원, 체육시설 등 시민생활 밀착지역을 대상으로 구·군을 통해 4월15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를 거쳐 중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각 5개소씩 20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장소에는 무선에이피(AP) 및 환경 센서 등을 설치해 12월25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코프리존’ 이용 방법은 일반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과 같으며,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서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신호 중 ‘에코프리존와이파이’를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대구시는 앞으로 4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군에도 ‘에코프리존’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가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에코프리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도 힘쓸 것이다”며 “스마트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신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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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7월 이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차량 운행제한 본격단속- ’20년 1월 중 단속카메라 2대 우선 설치 후 계도위주 시범운영 -- ’20년 7월부터 비상저감조치 발령 일, 운행제한 위반 시 10만원 과태료 부과 -- 5등급차주에게 운행제한 단속 및 저공해조치 방법 등 홍보안내문 배부 - 대구시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위한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정기간 홍보·계도 후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당초에는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20. 7. 1.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조례를 개정(’19.12.24.)해 먼저 시행한다. 하지만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1월중 단속카메라 설치지점 20곳 중 2곳을 우선 설치해 모니터링하고, 4월말 구축이 완료되면 계도위주의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때 5등급차량이 규정을 위반하고 운행할 경우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으로 차량정보를 추출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상시단속이나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내 진입차량에 대한 상시운행제한 단속과는 달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에만 06시부터 21까지 단속이 이루어지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단속하지 않는다. 또한, 5등급차량이라도 영업용차, 긴급자동차와 장애인 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생업활동용 자동차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제한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5등급차주에게 운행제한 단속내용과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저공해조치 방법 등에 대한 홍보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당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50㎍/㎥ 초과되고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당일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고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다음날 24시간 평균 75㎍/㎥ 초과가 예측될 때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발령된다. 대구시의 경우 지난 2월과 3월, 그리고 12월 등 총 세 차례의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 3일(2.22., 3. 6., 12.10.) 금년 6월말 기준 대구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은 122,556대(저공해 미조치 차량기준 115,234대)로 전체 등록차량 1,179,594대의 10%에 이른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내년도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사업을 앞당겨 내년 1월중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통해 공고하고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병탁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수송분야 미세먼지 발생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5등급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실시되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운행제한 단속실시 전에 5등급 차주 분들께 단속내용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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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연말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 27일 ~ 31일 시내버스 급행 5개 노선, 최대 새벽 1시까지 30분 간격 - 2019년 연말 시내지역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급행 5개 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올해 연말인 12월 27일에서 31일은 야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금, 토요일이 포함돼 있고, 특히 12월 31일은 2019년 제야의 타종행사가 추진됨에 따라 시내지역에서 심야시간대까지 많은 시민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말 시내지역의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급행1, 급행2, 급행3, 급행5, 급행6번의 5개 노선에 대해 12월 27일에서 31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시내버스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연장 운행되는 5개 노선의 막차운행은 평소 시내지역을 23시 전·후에 통과해 23:30분에 지정된 중간지점에서 운행이 종료되나, 이번 연장운행으로 27~31일에는 추가로 배차된 차량이 30분의 배차간격으로 23시 30분과 24시에 시내지역을 통과해 종점까지 운행한다. 31일은 제야의 타종행사가 그 다음날 1시까지 진행됨에 따라 23:30, 00:00, 00:30, 01:00에 시내지역을 통과해 종점까지 운행토록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타종행사가 있는 날 교통통제가 되면 일부노선이 우회 운행되나, 지정된 정류소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 지정 정류소(대기후출발) : 2.28기념중앙공원(급행1,3,5,6), 약령시(급행2), CGV대구한일(급행6) 아울러 연장 운행되는 차량은 시내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시내지역의 지정된 정류소에 출발예정시간까지 대기후 출발한다. 또한 시내버스와 함께 도시철도도 제야의 타종행사가 종료되는 1월1일 1시에 맞춰 1,2호선이 반월당역을 기준으로 01:20분까지 연장운행하고, 3호선은 명덕역을 기준으로 01:32~01:36분까지 연장 운행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2019년 연말 늦은 시간까지 시내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연장운행을 추진했다”며 “교통상황실 운영과 함께 두드리소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장운행에 대한 안내는 연장노선 차량내부, 지정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과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시홈페이지(http://daegu.go.kr), 노선안내홈페이지(http://businfo.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두드리소(053-120) 및 버스운영과 상황실(803-4851~4853), 교통상황실(803-4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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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에서 기초질서를 지키면 산타가 선물 증정- 환승역인 명덕역, 반월당역, 청라언덕역 승강장에서 진행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4일(화) 환승역인 명덕역, 반월당역, 청라언덕역 승강장에서 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고객감사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산타와 공사 캐릭터 복장을 한 직원들이 도시철도 이용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승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였다. 준비한 수건세트, 문화상품권, 장갑, 핫팩, 립밤, 돼지저금통 등이 금새 동이 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환승역 혼잡 완화를 위해 승강장 바닥에 부착한 「환승역 혼잡구역 이동유도 바닥안내표지」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혼잡구역에 집중된 승객들을 자발적으로 비혼잡구역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행사에는 도시철도 내 공공질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계명대학교 동아리 WC(월드체인지)팀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단순히 서비스만을 제공하기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