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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시민건강 위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8개구․군과 핫라인 구축으로 해외감염병 및 집단식중독의 신속한 진단 검사 실시 -- 대기오염상황실 운영으로 미세먼지 경보 시 시민에게 즉시 통보 --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기간(1월24일∼27일) 중에도 비상근무로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진단검사와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전파 및 가축전염병 발생 신고 시 긴급방역 조치 등 시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메르스와 같은 해외유입 감염병과 설 명절 음식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검사 대응을 위해 8개 구․군 보건소와 핫라인(☏760-1234)구축과 함께 질병관리본부와도 비상대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시 진단검사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 대기오염상황실도 함께 운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등을24시간연속측정하여대구시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과 모바일앱 ‘우리동네 대기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생 즉시 시민에게 문자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축산시설 출입통제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의심축 신고 시 현장 긴급 출동팀의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감염병 진단검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한 검사체계를 유지할 것이다”며 “대기오염상황실을 운영해 정확한 대기오염 상태를 신속하게 전파할 뿐 만 아니라 가축전염병이 우리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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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설 연휴 병원․약국 119안내전화 확대운영- 1. 23.(목)부터 5일간 전문 상담요원 5명 보강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대구소방은 병원 및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는 1월 23일부터 5일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폭증하는 응급의료상담에 대비한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구급상황관리 센터에 접수된 응급의료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542건으로 평일 182건 대비 3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3대에서 5대로 증설 운영하고 전문 상담요원 5명을 보강하여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의료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긴급상황은 물론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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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0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귀성객 수송력 증강: 평시대비 열차, 고속·시외버스 증편운행 -- 주요 지정체 구간 소통: 경찰, 교통방송 등 유관기관 협업대응 -- 동대구역 주변 소통 및 안내: 인력 및 장비배치, 터미널 귀성객 편의제공 -- 주차편의: 공영·공공주차장 및 학교운동장 무료개방 - 대구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3.(목) ~ 27.(월)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교통 혼잡지역 특별관리, 귀성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교통전망 및 수송력 증강] 이번 설은 전년도 연휴기간 보다 1일 줄어든 4일 (1. 24. ~ 27.)동안 이어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교통량은 분산 될 것으로 예상되나, 연휴 전날(1. 23.)과 첫날(1. 24.)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의 지·정체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동 인구는 지난해 1,105천여명 보다 113천여명이 줄어든 992천여명으로 예상되지만, 일 평균 이동인원은 198천여명으로 전년보다 일 평균 14천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공항 활성화로 연휴기간 동안 항공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 운항도 1일 평균 66회 운행 한다. [주요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 전년도 설 전·후에 교통정체가 심했던 공항교↔파계교 구간과 신천대로(두산교→중동교) 구간, 화원IC→유천교, 국도5호선(동명~팔거교) 구간을 비롯하여 주요 도로 지·정체구간,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 주요 정체 지점에 구청 및 경찰과 협업하여 탄력적 교통 신호조정 등으로 차량 지·정체를 적극 해소하고 대구교통방송(FM 103.9MHz)이나, 대구시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car.daegu.go.kr)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 그리고 교통안내전광판(VMS 60대)을 통하여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동대구역 주변 소통 및 편의제공] 2016년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장에 이어 동대구역 광장 도로 확장(6→10차로) 및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 택시 승강장 확대 등 동대구역 주변 일대의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불법 주·정차관리를 한층 강화해 전반적으로 소통이 원활하나, 연휴기간 귀성객 집중으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역 주변 주요 지점에는 1일 12명(직원 2, 모범운전자 10) 및 동대구역 광장에는 안내인력(4명/일)을 배치해 교통약자 승차도움, 교통질서계도 및 교통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동대구역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별도 인력(10명/일)을 동대구역 광장에배치해 귀성객 무거운짐 들어들이기, 국악연주, 사몰놀이, 전통차 무료제공 등의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동대구터미널에는 매표창구를 평소 6개에서 12개로 증설하고 무인발권기(10대)와 상시 안내인력 배치하는 한편, 관내 터미널 5개소(고속 2, 시외 3) 사전 안전점검 실시(1. 13. ~ 1. 27.) 및 터미널 관리 인력도 25명에서 31명으로 증원하는 등 다중집합시설 귀성객 편의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주차편의 대책] 또한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 소유 공영주차장 86개소(1. 23.~ 1. 27.), 구‧군 소유 공영주차장 104개소 및 공공기관, 학교 운동장 등 공공주차장 475개소(1. 24. ~ 1.27 / 개소별 차이가 있음)를 개방하여 주택가 주차 문제도 적극 해소키로 했다. 특히, 동대구역 광장 서편 맞이주차장(56면)은 2018년부터 유료화했으며, 작년 연말(12.24.)에는 요금개편 등 정상운영 중이지만, 연휴기간(1. 23. ~ 1. 27.) 동안은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들의 환승편의를 도모하고,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업하여 전통시장(29개소) 주변도로는 1.18.(토) ~ 1.27.(월) 동안 상시(8개소) 및 한시(21개소)적으로 시장이용객에 한해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며, 시장 주변 공영주차장(23개소)도 연휴기간(1.23. ~ 1.27./개소별 상의)동안 무료 개방하여 설 제수용품 구입 등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 한다. [교통상황관리] 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9개반 210명, 42명/일)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 및 교통 불편사항 접수·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를 위해 교통방송 교통통신원(535명)과, 시 교통국 전직원(150여명)은 물론 구·군 교통업무 관련 공무원(160여명)을 활용해 연휴기간 중 각자 위치에서 교통상황 발생 시 市교통상황실(053-803-4731)로 현장 사진 등과 함께 긴급 제보토록 함으로써, 돌발 상황 및 교통정체구간에 대하여 즉시 대응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설 연휴는 시민들께서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교통대책을 보다 세밀하게 수립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시민들께서도 운전 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양보운전 등으로 적극적인 교통질서 준수 협조와 안전운전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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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본부, 설맞이 건설현장 관계자 특별 교육 실시대구시 건설본부는 16일 대구시 주요 공사현장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본부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장 23개소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 대구건설본부, 설맞이 건설현장 관계자 특별 교육 실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현장근로자 임금 및 장비대를 포함한 공사대금, 거래처 식당 등의 밥값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과, 연휴기간동안 현장 및 주변 정비, 비상연락망 정비, 강설에 대비한 각종 설해 장비 및 자재 준비에 대해 진행됐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안전은 습관이다”면서 “안전 관리는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어야 한다. 건설현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 무사고 무재해 현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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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에서 불법촬영은 이제 그만!- 동종업계 최초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불법촬영점검단 안심도우미 사업」운영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월 17일(금)부터 도시철도 역사 화장실 및 수유실 등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강화하기 위해『불법촬영 점검단 안심도우미 사업』을 전 역사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사업(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서 동종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서구․달서․수성․달성시니어클럽과 동구․북구․함지노인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에서 233명의 불법촬영점검 안심도우미가 참여하고 있다. 점검단은 역사 화장실․수유실 등 취약개소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며 불법촬영 예방활동도 함께 한다. 점검은 1․2․3호선 전 역사를 대상으로 일 2회 이상 실시되며, 올해 12월말까지 운영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불법촬영 점검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노인 일자리도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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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0년도 청원경찰 채용시험 공고- 공개경쟁시험(필기시험, 체력검정, 면접시험)으로 15명 선발예정 -- 원서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4월 11일(토) 필기시험 시행 - 대구시는 2020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17일자로 공고했다. 올해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시험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시험방식으로 실시된다. ※ 2019년도 제1회 16명 선발(389명 지원, 경쟁률 24.3:1) 2019년도 제2회 23명 선발(336명 지원, 경쟁률 14.6:1)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또는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하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3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터넷(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4월11일(토)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 시험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시험방법은 1차 필기시험(3과목: 한국사, 일반상식, 민간경비론)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2차 체력검정(3개 종목: 1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악력)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태권도 등 무도유단자 및 레슬링·씨름 전국대회 입상경력자와 일반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취업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구시 청원경찰로 임용되면 대구시 또는 소속사업소 등의 청사시설 방호·경비 업무를 담당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는 2020년 유능하고 열정 있는 청년들이 공직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청원경찰 채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한 채용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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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물드는 금호강 진입관문!-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첫 단계 금호강 진입관문 야간경관 조성 -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첫 단계로 금호강 수변과 매천대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설 연휴 대구를 진출입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이번 금호강변 진입경관 빛 만들기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경부고속도에서 대구로 진입하는 관문을 우선적으로 개선했으며, 경관조명 설치 시 빛 공해가 없도록 빛 밝기 조절, 눈부심 방지설비를 갖춰 일몰 점등, 밤 11시 소등으로 대구의 진입관문이 어둡다는 인식을 낮출 예정이다. 대구시는 야간경관이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는 필요성을 인식해 대구의 주요 야간경관 명소 25개소에 대해 향후 6년동안 200억원정도를 투자하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중장기 야간경관 개발계획 수립하고,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금호강변 진입경관 빛 만들기 사업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대구 진입관문 중의 하나인 금호강 진입수변과 매천대교를 경관조명 설치 및 빛 디자인하는 사업으로 금년 1월 사업을 완료하고 1.20일 부터 이번 설 명절 귀성객 및 시민들에 금호강변과 빛의 관문인 매천대교 경관을 보여줄 계획이다. 금호강 진입수변은 염색산업단지 등 금호강 강줄기 따라 이어지는 수변 녹지축이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여 수변이 있는 와룡대교에서부터 금호대교 자전거도로 구간(1.8km), 팔달교 주변(0.5km) 등대구의 진입관문이 어둡다는 첫인상을 말끔히 씻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관문인 매천대교는 대구진입구간(부산방면)에는 환영의 따뜻한 빛 연출을, 진출구간(서울방면)에는 쾌적하고 시원한 빛 이미지를 상반 연출하는 등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을 ‘빛의 관문’으로 디자인해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금호강 진입관문 야간경관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문화예술회관 등 향후 5년 동안 계획된 야간명소 경관조성사업을 착실히 수행 해 나가겠다”라며 “대구의 밤은 안전하고 쾌적한 나아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보여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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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소방․전기․가스․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 등 중점점검 -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대상시설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38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6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4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200개소 이다. 시 점검반은 건축분야 전문가, 소방공무원,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5개소에 대해 표본 점검을 실시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2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 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통로 물품적치, 통로유도등 미설치 등에 대해서는 적발시 즉각 행정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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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방학 대학생인턴 120명 선발‧배치- 대구의료관광 마케팅 참여, 지진대피소 점검 등 대구시정 체험 - 대구시는 겨울방학 5주 동안 지역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인턴 120명을 선발·배치했다.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사업은 120명 모집에 3,998명이 지원해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높은 33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 경쟁률 17대 1 이번에 선발된 120명은 시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하면서 대구의료관광 마케팅 참여, 지진대피소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 등 68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시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대학생인턴들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5주 동안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5주 만근한 인턴의 경우 170만원 정도를(본인부담 4대보험 포함) 받게 된다. 한편, 2020년 대구시 대학생인턴 사업은 총 4회(겨울방학,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대학생인턴 사업모집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접수하고, 근무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5주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참가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인턴에 참여한 학생은 사회생활 경험, 진로탐색, 취업경쟁력 및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지역대학생들을 위해 알찬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학생 인턴 채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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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안전미소 365 결의대회』개최- 16일 오후3시, 나드리콜 교통약자 편의증진위원과 운전원 50여명 참석 -- 결의문 낭독, 친절구호 제창, 결의문 채택 등 - 대구시설공단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 종사자들과 함께「안전미소 365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년을 맞아 나드리콜 교통약자 편의증진위원과 운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드리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지원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나드리콜은 올해 “더(The) 안전하게,더(The) 친절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특별교통수단 중 최저의 사고율과 최고의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제로(ZERO), 고객만족도 10%향상”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보 및 규정 속도 준수, 고객 안전벨트 착용 강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및 낭독, 정신차려운전(정지선 잘 지키기, 신호위반 안하기, 차량 안전거리 확보하기, 여유있는 배려운전, 운행 전후 차량점검하기, 전 좌석 안전띠 확인하기) 제창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와 각오를 다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특별교통수단은 증차 등을 통한 양적인 서비스 확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안전과 친절’이라는 질적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며, 대구 나드리콜이 전국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번 결의대회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안전미소 365 캠페인을 연중 시행해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온기가 넘치는 나드리콜의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