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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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애인 생활지원인력 모집-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자가격리 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인력 턱없이 부족 - 대구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가격리 대상 장애인이 증가하게 되자 방치위험에 놓인 장애인의 일상을 돌봐줄 생활지원인력을 모집한다. 대구 ○○동에 사는 장애인 A모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워 평소 활동지원사의 도움을 받아오던 중, 활동지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되었지만 활동지원 인력이 즉시 투입되지 못해 몸이 불편한 부인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지역 내 4천여명에 달하는 활동지원사 가운데 본인 또는 가족 등의 확진, 자가격리 등으로 당장 활동지원이 어렵게 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함께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는 장애인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대구시는 부족해진 자가격리 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 인력을 긴급하게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또는 자격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가격리 기간 중 최대 14일간 24시간 또는 일정 시간 동안 자가격리 장애인의 활동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1일(24시간) 활동지원 급여는 28만원 정도이며, 지원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장갑, 방호복 등 방역 물품을 제공한다. 신청과 문의는 대구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4개소(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지역공동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하면 된다. 조윤자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자가격리 장애인을 위한 뜻있는 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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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보 등을 통해 신천지 관련시설 폐쇄조치 및 방역!- 2월 18일 신천지 교회와 센터, 복음방 등 관련시설 폐쇄 및 방역 -- 시민 안전을 위해 신천지 관련시설로 인정되는 장소 강제폐쇄명령 조치 -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관련시설을 폐쇄 및 방역조치한 데 이어, 자체 정보조사와 시민제보 등을 통해 추가로 관련시설로 인정되는 장소 등을 포함, 총 34개소 신천지 교회 관련시설에 강제폐쇄명령을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31번 확진자(61세, 女)가 발생한 2월 18일,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교회와 센터․복음방 등 소재지 파악에 나서 22일까지 관련시설 25개소에 대해 폐쇄조치 및 방역을 완료했다. 대구시가 폐쇄 및 방역한 25개소에는 2월 23일 신천지에서 공식발표한 22개소가 포함돼 있으며, 이외에도 복음방 등 3개소도 포함돼 있다. 이후, 자체 정보조사와 시민제보 등을 통해 추가로 확인된 시설 등에 대해서는 경찰청의 협조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신천지 관련시설로 인정되는 9개소에 대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추가로 강제폐쇄 및 집회금지명령, 강제폐쇄명령서 등을 부착했으며, 대구시와 해당 구․군, 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34개소에 대해 시설 폐쇄 상황 등 폐쇄명령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제보가 이어지고 대구시 전체 확진자의 82%가 신천지 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시민제보 및 정보조사 등을 통해 신천지 관련시설 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명단이 확보된 신천지 교인이 운영하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방역과 강제폐쇄명령을 내리고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확진자 조기발견과 치료,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대구시 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구ㆍ군과 함께 정기적 점검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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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방역 실시- 입장에서 퇴장까지 3단계에 걸친 확인 및 소독 실시 -- 고객 체류 공간 및 이동 동선 중심 집중방역과 예방체계 갖춰 -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도시 필수 생활시설인 명복공원(화장시설)의 철저한 방역과 예방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내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유족과 장례업체 관계자로 붐비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명복공원에 출입하는 모든 방문객의 발열체크와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한 실시간 체온확인, 손 소독제 사용과 시설 방역 실시 등 3단계 관리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독과 방역은 대기실과 화장로 뿐만 아니라 운구차량에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업체를 통한 전문소독과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의 접촉빈도가 높은 손잡이 등을 수시 소독해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으로 도시 필수시설인 명복공원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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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코로나19’복무위반 공무원‘엄중문책’- 복무규칙, 대응수칙 등 위반 사실 일제조사 - 대구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들의 사려 깊지 못한 복무규칙 위반 등 일탈행위로 사무실 일시폐쇄, 자가격리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안감과 행정불신을 주고 있는데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태수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사를 진행한 후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시산하 공무원 확진자 가운데 나타난 위반유형을 보면 신천지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 중 최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 의심증상 자진신고 미이행, 신고 없이 외부출입 등 자가격리 준수사항 미준수 등의 사례 등이 있다. 신태균 대구시 감사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의 복무위반 등 일탈행위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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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 발표- 전문인력과 부족한 병상을 시급히 확충해야 -- 마스크 국내 생산이 부족하다면 수입을 해서라도 공급 촉구 -- 전국 의료기관에 대구 환자들의 입원 치료 협조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월 28(금) 오전 10시 25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날 호소문 발표에는 배지숙 의장, 장상수 부의장, 김혜정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배지숙 의장은“대구시의 신천지교인 전수조사로 인하여‘코로나 19’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를 위한 병상과 인력이 태부족한 실정에 이르렀고,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제는 자가격리 확진자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불의의 사태를 맞이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는 지난주부터 정부에 추가 병상 확보를 수차례 호소하였고, 보건복지부장관은 1만여 병상을 준비했다고 하였음에도 아직까지 대구지역 확진자를 입원시킬 병상은 확보되지 못한 실정이어서 환자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배 의장은 그리고“대구시는 지역 의료인과 힘을 합쳐 800병상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대처 중이지만, 의료 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대응능력이 한계상황에 다다랐다.”며 “앞으로 환자는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전문 인력과 병상 확보가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마스크인데 정부가 지금 생산 물량을 국내로 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이 시급한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고 주장하고, 마스크의 국내 생산 물량이 부족하다면, 수입을 해서라도 긴급히 공급해 주기를 호소했다. 이어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에서 막지 못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므로 지금 대구를 방어하는 것이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어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전국의 자치단체에 대구의 환자들이 입원 치료될 수 있도록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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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심리상담으로 극복하세요!-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 24시간 심리상담 핫라인 ☎1577-0199 운영 -- 확진자, 격리자, 일반시민 등 대상 상담, 정신건강평가, 고위험군 선별 - 대구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운영해 오던 통합심리지원단을 확대하기로 하고, 중앙부처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추가 지원받아 24시간 상담체계를 마련한다. 광역 및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106명으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단(단장 이종훈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그동안 격리자 및 일반시민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대구통합심리지원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24시간 상담체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증을 겪는 확진자, 격리자 및 가족에게 심리지원 첫 개입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로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격리해제 후 대면상담,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등도 지원한다. 또한, 입원대기중인 확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격리기간 동안 생활수칙, 코로나19 대응법 안내와 고위험군 1:1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밀접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도 스트레스, 불안증 호소엔 전화로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정도가 심할 시 사후관리 및 정신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들이 심리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계속 심리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종훈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장은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약간의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굳이 두려워하거나 감출 필요가 없으나, 일상적인 생활이 방해될 정도로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심리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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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코로나19’극복 성금 5천만원 전달- 힘든 시기 대구시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눔 결심 -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은 26일 오후,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긴급생계지원 등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승엽 이사장은 “대한민국과 내 고향 대구에 이러한 어려움이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프다. 선수 시절 대구시민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다. 이번 성금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면서, “대구시민과 더불어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기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018년도에 대구지역 17개 아동복지시설에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고, 매년 경북대학교 어린이병동에 불우환아 수술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구 다문화가정 야구단과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야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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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배우 손예진, 코로나-19’성금 1억원 기탁- 힘든 시기 고향 대구 시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눔 결심 - 배우 손예진씨 측이 26일(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배우 손예진씨는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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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1명 코로나19에 대구은행 본점 폐쇄- 본점 근무하는 직원 700여명은 재택근무로 전환...마감 업무 등 위한 최소한 필수인력만 근무 - DGB대구은행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점 건물 전체가 폐쇄됐다. ▲ 대구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DGB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에 따르면 수성구 수성동 1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대구은행은 이날 오전부터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주말인 29일에도 추가 방역을 하기로 했다.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700여명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마감 업무 등을 위한 최소한 필수인력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3월 2일부터 정상 영업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고객에게 급한 용무는 대구은행 범어동지점,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국수출입은행도 본점을 폐쇄했다. 수은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내 수은 본점 직원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직원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세를 동반하지 않은 오한 증세를 느껴 지난 26일 퇴근 후 코로나19 검진을 받았고, 하루 뒤인 27일 최종 확진 판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은은 800여명의 본점 직원들에겐 28일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으며, 주말 이후 본점 근무를 정상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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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임직원, 코로나19 대응 재난기금 전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우리 지역 살리기 캠페인’ 전개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기금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전달 -- 단체헌혈, 의료진 격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등 줄이어 -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긴급재난기금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24일 지역 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직원이 성금 5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과 생활지원을 위한 재난기금으로 활용된다. 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 지역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위기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안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상황 해소를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으며, 대구의료원과 남구보건소의 의료진 격려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힘이 되고자 직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피해 확산 방지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