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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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中 청두시로부터 VIP급 초청·방문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 와룡산, 비슬산, 앞산, 아미산을 5개의 언덕으로 표현했으며, 대구를 가로지르는 강인 신천과 금호강을 물결 모양의 산책로로 표현하여 ‘녹색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한 청두시가 주최하는 ‘2024 청두 시장포럼’ 행사가 대구 대표단의 방중 기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시장 포럼에도 참석해달라는 왕펑차오(王凤朝) 청두시장의 초청을 받아 자매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게 됐다. 본 포럼은 청두시의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등 21개국 22개 도시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대구시는 ‘탄소중립 관련 전략’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환경정책의 미션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서부 대개발의 최대 수혜 도시로,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어 고위급 교류, 경제무역, 국제행사 상호 참가, 문화예술, 대학생,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왔다. 또한, 서부 내륙의 교통 허브 도시로서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두 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와 관련해 우리시 전략산업인 TK신공항 건설과 활성화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되고, 중국의 내륙 중심도시로 발전한 청두시와는 앞으로도 양국의 핵심 지방정부로서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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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확대 실시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확대해 예방 교육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결핵은 주로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이 폐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 전염병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발병 초기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무력감, 미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등의 임상적 증상을 나타낸다. 대구광역시는 5월부터 지역 내 결핵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코자 매월 결핵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자 및 종사자에게 결핵 예방 수칙, 결핵감염 시 대처 등 집단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 1,100여 명에게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지원해 결핵 발병 시 파급효과가 큰 신생아 및 영아들의 결핵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매년 노인·노숙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도 지난해 12,800여 명 지원에 이어 올해 3억 1,500만 원의 국고보조금 등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노인·노숙인 등 결핵 취약계층 검진과 더불어 집단시설 및 돌봄시설 내 결핵 확산 예방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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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신경-뼈 기초 연구사업으로 의료기기 개발 교두보 마련!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센터장 : 배용철 교수)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난치질환을 진단하는 시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 사업은 얼굴 영역의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통증과 신경과 뼈 결손에 대한 기전 연구를 통해 손상된 신경의 회복기술 개발 및 통증 치료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기초 연구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분야 선도연구센터지원 사업(MRC)에 선정돼 7년 동안 사업을 추진해 200편이 넘는 논문발표와 65건의 특허 및 기술이전을 달성하며 올해 2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요 성과는 치주 병원균에서 분비되는 소포체가 뇌-혈액 장벽을 통과하면서 치매와 같은 신경염증성 질환의 발병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명의학 저널(FASEB Journal, PLOS Pathogens)에 연속 게재되는 등 치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성과를 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얻은 특허기술을 혈관성 치매의 일종인 ‘정상압수두증’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의료기업인 ㈜디앤피바이오텍에 기술 이전했다. ‘정상압수두증’이란 뇌를 보호하는 뇌척수의 생산량이 많아지거나 흡수가 잘되지 않아 과도하게 쌓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치매의 일종이지만 알츠하이머와는 달라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진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디앤피바이오텍은 기술이전을 통해 진단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치매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의료기업이다. 이는 의료계에서도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유망 기술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기초의과학 분야 연구사업을 통해 난치성 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함으로써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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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일반 직원 채용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사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자 2024년 상반기 일반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1급 개방형 직위 1명(유통운영처장), 2급 경력직 1명, 3급 경력직 1명 외에 경력 및 신입 직원으로 일반행정직 10명, 전산행정직 1명, 기계직 2명, 건축직 1명, 전기직 2명 등 총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채용은 분야별·급수별 모집 단위를 구분해 서류 전형 후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경력직 1~3급은 서류 전형과 면접 100%로 진행되며, 경력직 4~5급은 서류전형 후 직무수행능력(필기시험) 100%, 신입 6~7급은 서류 전형 후 직업기초능력(NCS)과 직무수행능력 각 50%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게 된다. 채용 일정은 4월 24일(수)부터 5월 8일(수)까지 온라인으로만 입사지원서를 접수해 5월 25일(토) 필기시험 후 직급별 전형 과정을 거쳐 6월 17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dafco.scout.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의 Q&A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상반기 채용 후 하반기 신규 직원 1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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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 -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 지원대상 모집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펼침으로써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 정부 일자리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산업별 특성에 따라 지원 범위와 수준을 우대 지원해 지역 주력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 대구광역시는 청년층(34세 이하)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고용부 사업과 달리 지원 연령을 3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상향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추진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의 2개 사업으로,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신규채용 1인당 월 100만 원, 최대 10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이며,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상(개발·설계 분야 취업자는 15~39세) 구직자가 지역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해 3·6·12개월 근속 시 각 10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급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개발·설계, 소재·부품, 기계·장비, 가공·처리 등 중핵업종과 연관업종을 포함한 기업*이며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분야(중핵) 6개 업종 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2 반도체 산업 대상 범위(산업분류코드) 참조(중핵 6개, 연관 23개 업종) 지원 규모는 기업 지원 30명, 근로자 지원 80명으로 총 110명이며, 4월 26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주관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053-560-781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창출해 근로자가 오래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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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의 영예,‘대구광역시 명장’에 도전하세요!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현장에 직접 종사하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한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기술인은 해당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또는 지역단위 경제단체장·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고용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7일(화)부터 5월 23일(목)까지 진행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http://www.daegu.go.kr)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용노동정책과(☎ 803-673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명장 선정에 앞서 명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비서류를 준비하기 위한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업설명회를 5월 2일(목) 오후 2시 대구시 산격청사 101동 1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처음 시행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명장’ 제도는 현재까지 총 48명의 명장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증서, 명장패 수여와 매월 50만 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자들은 2021년 대구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 내 쉼터에 조성된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기술 전수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도입됐다”며, “지역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실 훌륭한 명장님들을 모시고자 하니, 대구광역시 명장에 많은 숙련기술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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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심지 수경시설 운영 시작대구광역시는 도심지 주요 공간에 수경시설을 운영해 폭염·열대야 등 도심 열섬화 현상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공원·유원지에 245개소 330개의 수경시설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한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분수 175개, 물놀이장 19개, 폭포 20개, 벽천 29개, 계류 31개, 연못 6개, 쿨링 포그 50개로, 출·퇴근 시간 및 공원·유원지 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집중 가동하며, 폭염특보·열대야 발효 시에는 오후 10시까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장소 및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세상 바닥분수, 이현공원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다양한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도심지 내 쾌적하고 볼거리 많은 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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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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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무직 계속고용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시행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3일(화)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안건은 지난 4월 5일 공공분과위원회(위원장 대구시 경제부시장)에서 대구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다자녀 정규직 근로자 정년 연장(안)’으로 제안됐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고령층 고용 확대와 다자녀가구에 대한 우대를 위해, 현재 제도적 범위 안에서 시행 가능한 공무직 근로자의 계속고용을 제안해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안건은,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정년(60세)을 맞이하는 사람이 많아 일정 기간 소득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 지금까지 자녀를 양육한 과거에 대한 보상 등의 의미에서 충분히 시행할 만하다는 의견으로 찬성 의결됐다. 주요 내용은 다자녀가구 공무직 근로자는 정년퇴직 후 기간제로 재고용하며, 기간은 2자녀의 경우 1년, 3자녀 이상의 경우 2년이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시 본청 및 산하 공공기관별로 단체협약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7월부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평화대상 수상자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져 사업장 2개소, 유공자 부문 1명이 선정됐다. 산업평화대상 사업장 부문은 조향장치 및 브레이크 시스템 부품 분야 글로벌 자동차 모듈 메이커로서 노사협력으로 코로나19 및 자동차 부품업체의 산업전환 위기를 극복해 최근 매출이 연평균 10%씩 성장하고 있는 ‘에스제이에프(주)’와 세계 100여 개 국가로 수출해 떡볶이로 K-푸드 열풍을 일으키며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부문을 인정받은 ‘농업회사법인 영풍’이 선정됐다. 유공자 부문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이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 통합과정에서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합의를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안건 통과는 공무직 근로자에 한정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정년연장이라는 화두를 던짐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다자녀 가정을 우대한다는 정책목표가 반영된 것이다”며, “전국적 시행은 국가적으로 검토돼야 할 사안이지만, 대구에서는 노사민정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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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사업소,‘안전‧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개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성서사업소가 4월 22일(월) 안전·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서사업소 직원과 정기 대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외주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서사업소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업무와 관련된 법규와 각종 행정절차 등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 함께 안전사고 Zero 및 반부패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안전한 대구 만들기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