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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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지역 “따뜻한 이웃사촌”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김동구)는 4월 3일(수)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멘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을 동등한 국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를 자청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탈북민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문제와 멘토링 기법을 전달하고 탈북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대구지역 9개 구・군 협의회장과 멘토 신청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 ‘대구지역 멘토들이 선도적인 역할로 다양한 멘토링 성공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하였다. 교육은 멘토링 전문가 황태옥 펀앤코리아 대표가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멘토링 기법'을 소개하였고, 조재희 대구하나센터장이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멘티 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해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는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자유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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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 시찰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4일(목) 오후 수성못을 찾아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를 둘러 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성못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위있는 수상공연장을 건립해 수성못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수성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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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목)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화)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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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지킴이, 달구벌 건강주치의가 찾아갑니다!광역시 단위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시작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대구시 고유의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원스톱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의료원이 함께 추진 중인 대구시 대표적인 공공의료 사업이다. 그동안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1회성 의료지원을 넘어 치료부터 돌봄까지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든든한 건강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공원 벤치에서 노숙 중이던 A씨는 알코올 의존과 우안 종양, 극심한 영양 결핍과 자기 방임 상태로 진료를 거부하는 등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적 개입을 통한 긴급 의료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A씨를 달구벌 건강주치의 전담팀이 매일 같이 찾아가 설득한 끝에 A씨는 병원 진료를 받기 시작했고, 현재 A씨는 알코올 의존에서 벗어나 항암치료를 받으며 요양 중에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제적 문제로 인해 우울감과 좌절감을 호소하며 자살까지 시도했던 20대 청년 B씨는 병원비 부담으로 정신과 진료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고 간절히 호소했었다. B씨는 지역사회에서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난해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진료비 지원, 직업재활 등의 서비스를 통해 현재 정상적인 취직을 하고 새 삶을 찾게 됐다. A씨와 B씨의 사례처럼, 대구의료원 달구벌 건강주치의 전담팀은 전용 웹시스템 통한 대상자 의뢰·관리와 방문 상담, 외래·입원 진료 지원, 5개 대형병원 진료 연계, 대상자별 복지서비스 연결 등 효과적인 보건·의료·복지의 연계와 통합적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대상자 등록 인원은 295명, 내소·방문 상담은 1,091명, 진료지원은 827명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로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면 수혜대상자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그동안 복지지원 외 의료적 개입이 절실한 의료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함으로써 원할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경증부터 최중증 진료까지 5개 대형병원에 대한 전원체계 구축,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 등 대구시만의 특화된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 더욱더 촘촘하고 두터운 의료돌봄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사회적 무관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시민분들의 지원과 기업의 후원 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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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반려동물용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3일(수) ㈜셀퓨릭스와 반려동물용 세포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퓨릭스(대표이사 신지웅)는 반려동물 첨단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줄기세포치료제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기술과 연구시설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비임상 효능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임상 전문기관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국내 의료연구개발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며, “㈜셀퓨릭스와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세포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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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사업’최종 선정!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국내 최초 뇌분야 디지털헬스케어 공모사업인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품 및 기술력은 갖추었으나 디지털 의료기기 특성상 식약처 인허가 등 상용화까지 높은 진입장벽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육성해 지역 첨단 디지털의료를 활성화하기 사업으로, 지역 SW 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 뇌연구 국책연구소인 한국뇌연구원, 디지털헬스 및 바이오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2026년까지 총 300억 원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품 기획/개발 단계를 지원하는 개발지원 프로그램, 식약허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실증지원 프로그램 및 지역 특화분야(뇌전증 및 수면장애)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을 위한 시범서비스 지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범서비스 지원은 지역 플랫폼 기업인 엘비스 코리아(LVIS KOREA)와 지역 상급병원 6개소*가 협력해 전국 최초 ‘병원 실증 중심의 뇌질환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특화 플래그십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은 개발-성능고도화-임상시험-인허가 등 상용화 인증기간을 단축해 기업 비용을 최소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첨단의료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민, 기업, 병원 모두가 만족하는 디지털 의료기기 선도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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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발생현황<’24.4.4.(목)>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으로 3월 4주(3.24.~3.30.)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28명(전국 3,802명)으로 전주 대비 36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54명으로 전주 보다 1명 감소하였으나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42.2%로 전주 대비 8.7%p 증가하였습니다. ※ 지정 감시기관(24개소)에서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상황 파악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3. 29. 18시 기준)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8.0%입니다. ※ 전국 접종률 9.9%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4. 15.(월)부터 ’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기접종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가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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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안심청아람 더 영(The Young)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대구 동구 율암동 일원에서 조성 중인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366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심청아람 더 영(The Young)은 대구시와의 협약에 따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해 공급되는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으로 4개동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돼 2024년 5월 말 준공 예정이며, 입주자격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으로 구성돼 있고 세대구성원 수에 맞춰 29㎡, 36㎡, 50㎡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실시하며, 총 366세대 중 우선공급 74세대(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 일반공급 292세대(청년 139세대, 신혼부부 153세대) 모집을 실시하고, 공급대상별 최대 거주기간은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자녀가 없을 경우 6년,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주거급여수급자격(청년)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접수신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약센터(https://apply.dudc.or.kr/)에서 실시하고, 접수기간은 공급자격별 각 2일씩 총 4일로 이루어져 우선공급 대상자(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는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일반공급 대상자(청년, 신혼부부)는 4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로, 최종 당첨자 발표는 7월 중순, 입주는 8월로 예정되어있다. 한편, 해당 주택은 대구광역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된 주택으로, 청년층 입주자들에게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안방 홈페이지(https://anbang.daegu.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지역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뿐 아니라 통합공공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들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항상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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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실무자 교육 실시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구·군 보건소 및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진단검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검사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감염병 진단검사 실무자 교육’은 대구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군 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 감염병 진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련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HIV/AIDS 진단 등 법정 감염병에 대한 이론 및 실습과 실험실 생물 안전, 감염병 실험실 감시 등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등 감염병 전문가들을 초빙해 대구지역 감염병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 역학조사, 고위험 감염병과 미래 감염병의 이해 등의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 변화와 온난화에 따른 집단식중독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검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돼 감염병의 효과적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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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시행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접수해 선정한다. 대구광역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 제2조)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추진을 통해 입주민에게 사업 기획 및 시행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상호돌봄의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 교류협력 유형 1개로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공동체가 계속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 연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20~40%까지 차등화하고 총 참여 횟수를 제한해 신규참여 공동체에 대한 기회를 부여하고, 기존 참여 공동체까지 본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총 15개 단지 및 1개 단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 중에서 달성군 대실역청아람2단지의 경우 입주민 중심으로 ‘입주민 한마당 잔치’, ‘도농 입주민 간 직거래장터’, ‘알뜰살뜰 문화교실’ 외 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4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이며, 대구광역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다. 지원대상 사업은 5월 중 ‘공동주택 감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최대 450만 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 이내의 보조금(총 지원예산 7천만 원)을 6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정보공개-알림정보-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주택과(☏053-803-5864)로 문의하면 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주도적으로 우수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해 자체 역량을 배양하고, 최근 심화되는 층간 소음, 흡연 문제 등 입주민 간 갈등이 해소돼 공동주택 내 화합과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