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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5월 8일(수)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 5만㎡ 이상의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시설로 조성하고 30% 이하에 비공원시설(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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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길 부시장, 시민 이용 불편 없도록 ‘시설관리공단’ 현장 점검장상길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 소통의 날’을 주제로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설들의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안전사고 ZERO화 등 공단의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공시설물들을 수시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시장은 종합운동장, 포항수영장,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 이용객 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개선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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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재난연구센터, 소프트웨어로 인한 재난, 예방에 앞장서다!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SW) 재난연구센터(STAAR, 센터장 최윤자 교수)가 SW 재난을 방지하는 연구를 통해 SW 공학 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대회에서 계속적인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대학교 SW 재난연구센터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공학 분야(ERC)에 선정돼 국내에서 SW 분야 기초연구 사업을 수행하는 유일한 센터이다. SW 재난연구센터는 SW에 기인한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SW 재난 탐지, 대응, 재발방지의 3가지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연구의 결과물인 STAAR* 프레임워크를 개발함으로써 SW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개 대학교**의 13명 참여 교수들과 연구원들이 연일 노력 중이다. * STAAR : Software disasTer research center for Agile & Automated Response & repair(소프트웨어 장애 발생 시 신속하고 자동화 대응 및 복구)** 경북대, 고려대, 울산과학기술원, 충북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그 결과 SW 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들에 지난 3년간 2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SW 연구센터로서 보기 드문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특히, 2022년 ‘ICSE 2022’에서 고려대 오학주 교수팀이 최우수 논문상, KAIST 허기홍 교수팀이 최우수 연구기록물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경북대 김동선 교수팀과 UNIST 이주용 교수팀이 공동연구한 논문이 ‘ASE 2023’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 지난 3년간 주요성과는 최우수 국제학술대회 28편, 우수 국제학술대회 19편, SCIE급 논문 23편 게재, 15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국내외에서 연구 결과물을 배출했다. 산학공동연구 주요 공로는 경북대 권영우 교수팀과 SK텔레콤이 지진 경보시스템*을 공동기술 개발해 기상청에서 사용 중인 지진 경보시스템을 테스트배드로 선정해 STAAR 프레임워크를 적용한다는 점이며, 앞으로 사회 기간 SW 시스템, 임베디드 시스템, 재난/재해 관리 시스템에도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지진 경보시스템 : 특정 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때 지진 사실을 국민들에게 빠르게 알려주는 시스템 이 외의 긴밀한 상호협력 산학공동연구로 삼성전자, LIG넥스원, CISCO 등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과의 SW 분석 및 검증 기술개발과 관련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대구시는 2021년도부터 과기부와 함께 소프트웨어 재난연구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재난 예방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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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건설분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위해 팔 걷는다!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불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80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와 구·군 및 관련 협회에서 2024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5월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대구광역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80개 현장 중 9개소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71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 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같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에 관한 사항과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하도급대금 지급체계 및 체불 여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하도급계약 통보 적정 여부, 표준도급계약서 사용 여부와 같은 불법·불공정 하도급 행위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가 저조한 현장과 신규 착공 현장에 지역의 우수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향후 지역업체 하도급률 증대 방안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및 변경계약 후 지급보증 미갱신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해 원도급사의 경영악화 또는 부도 등의 사유로 하도급사들이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민간 건설공사의 상당 부분을 외지 대형건설사가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향후 지역에서 발주되는 건설사업의 지역 하도급률 증대를 위해 하도급 전담 TF팀 운영 및 추진 상황 공유,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운영, 지역업체 하도급 전담관리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등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현재 고금리, 고물가, 미분양 등으로 건설경기가 전례 없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 하도급률을 제고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공정한 하도급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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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 본격 추진!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고도화한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 세종, 경북, 제주가 최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최상급 기관 중 2단계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은 대구광역시가 유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화)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 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 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고도화 전략의 7개 과제이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지속 운영한다. 청렴간부회의는 시장이 주재하며 청렴정책의 전략과 주요 정책과제를 설정하고 그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취약분야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하여 청렴민·관 실무지원단을 새롭게 다시 구성하고 청렴간부회의 운영을 실무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렴도 멘토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공공기관 청렴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하여 청렴도 향상 시너지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둘째, 반부패 규범의 성공적 안착 전략의 7개 과제이다. 지난해 최초 시행한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보조금 지원 업무까지 확대 시행한다. 부패 행위자는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직에서 배제하고 범죄혐의가 있는 경우 고발한다. 청렴도 평가 대상 9대 업무·민원*에 대한 클린콜은 올해부터 매월 실시함으로써 업무·민원 처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한다.* 9대 업무·민원 : 공사관리 및 감독, 용역관리 및 감독, 보조금 지원, 비영리단체 등록 및 관리, 건설공사 품질시험, 공유재산 관리,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소방업무, 다량급수처 관리 셋째, 공직 혁신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전략의 8개 과제이다. 내부청렴도의 가시적 향상을 위해 직무 만족도와 성과 창출을 저해하는 갑질 관행을 뿌리 뽑는다. 감사위원회는 갑질 제로(ZERO)를 목표로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기능을 내실화하고 예방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며 조사 역량 강화 및 피해자 보호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체감되는 수준까지 직무환경 저해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감사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강화한다. 건설·인사·보조금 지원 업무 부서, 자체청렴도 하위 부서, 갑질 등 갈등 발생 부서 등에 대해 감사위원장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상급 달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타 공공기관의 청렴도 향상 벤치마킹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그룹에 멘토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대외 위상을 드높였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년 연속 최하위권이던 청렴도를 단 1년 만에 광역자치단체 최상위 등급으로 향상시켰다”며, “올해도 강도 높은 부패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하여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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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테마골목에서 즐기는 한방문화축제,‘힙전골목 1658’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8일(수)부터 5월 12일(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한의약은 우리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소중한 전통임에도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 한의약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8일(수)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축제기간 5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가지 테마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약초골목은 약령시 동편 및 약령시 한의약박물관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에 조성되며, 터널 내에 14가지 약재를 전시해 놓은 ‘약초 포레스트’와 약초동산, 약초길, 버스킹 공연을 위한 LED 타워로 구성된 ‘별빛 약초타워’가 관람객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둘째, 한의골목에서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주관으로 한의사 건강상담, 침·뜸 및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의체험센터’와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는 한방뷰티 의료체험과 힐링족욕체험을 모두 이용 시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쌍화차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약령다방’과 ‘천하제일 한방대회’, ‘신선놀음’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셋째, 약령골목에서는 좀비를 피해 약전골목에 숨겨진 황금공진단을 찾는 ‘좀비스트릿’과 전통국악에 전자음악이 더해진 퓨전 마당놀이인 ‘조선굿판(한방클럽)’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한, 약전골목 상인과 현장에서 신청하는 관람객의 노래 대결인 ‘약령 노래자랑’과 한방족욕과 동시에 국악을 들으며 한방차를 즐길 수 있는 ‘오감 라운지’, 참가자 사연과 진행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약령시 라디오’가 운영된다. 넷째, 한방골목에서는 계산예가 근대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이상화·서상돈 고택, 교남YMCA 회관, 한의약박물관(한방의료체험타운)으로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인 ‘힙전 한방로드’가 진행된다. ‘한방놀이 힙마당’은 마당극, 거리 퍼포먼스 및 전통놀이로 구성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뮤지컬 갈라 특별공연, 전승기예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다섯째, 약선골목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으로 관람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며, 다양한 약초·약나무를 식재한 ‘약초동산’이 조성된다. ‘약령 키즈존’에서는 풍선 아트, 버블 체험 및 서커스‧마술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누리집(http://www.herbfestival.org)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대구한방TV’(daeguhanbang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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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심으로 물들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대구광역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월)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칠성동 소재)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감사 공연을 개최한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 공경까지 아우르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효심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나 질병으로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4명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보살피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1개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 현황>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이재열(동구, 51년생) ․ 대구광역시장 표창 : 도화숙(중구, 64년생), 오정순(서구, 60년생) 김무현(북구, 86년생), 의흥면 청년회(군위군) 한편, 각 구·군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종교단체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가 열리며, 민간단체 등에서도 어버이날을 전후해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신 효행 유공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젊은 날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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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5. 9.~5. 11. 엑스코에서 개최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총 76개사 180개 부스가 참여해 밀키트, 서빙 로봇, 무인점포 등의 전시 행사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 2023년 박람회: 81개사 181개 부스, 7,118명 방문, 1,867건 상담, 185건 계약 5월 8일(수)까지 누리집(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층에 맞춰 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8,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다. 5월 9일(목)에는 프랜차이즈 창업 필살기와 창업하면서 세금 아끼는 절세 5가지 방법, 10일(금)은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과 창업을 위한 법률 체크포인트, 마지막 11일(토)에는 지속 가능하기 위한 생존 창업전략과 창업 상권 입지 분석에 관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브랜드 리뉴얼 등 컨설팅 사업과 박람회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자료(2023년 말 기준)에 따르면 대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는 전년대비 4.9% 증가해 570개이고, 가맹점 수는 전년대비 11.6% 증가해 12,975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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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안심버스’가 당신을 직접 찾아갑니다대구광역시는 일상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우울·불안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 접근성 문제 등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토닥토닥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닥토닥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센터가 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이 있으며, 검사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은 기초센터로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 치료비 지원 및 개별 사례관리 등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월은 8일(수)~9일(목) 상리공원, 10일(금)~11일(토) 대구예술발전소, 16일(목) 계명문화대학교, 17일(금) 남구청, 18일(토) 송해공원, 23일(목) 화랑공원, 24일(금) 범어공원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dgmhc.or.kr) 또는 전화(☏053-256-0199)로 신청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기동성을 갖춘 찾아가는 ‘토닥토닥 마음안심버스’가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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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5월 9일(목) 오전 10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4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매년 교차로 공동 주관해 온 행사로, 대구·경북권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총 21개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 15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6개 지역 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된다. 행사장 1층 경하홀에서는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상담을 하고, 이벤트 부스(증명사진 촬영, 면접복장 컨설팅 등)가 운영된다. 2층 효석홀에서는 주요 기관 채용요강 발표와 NCS 기반 채용설명(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 공공기관 채용 상담부스(19개), 구직자 등 컨설팅 부스(3개), 이벤트 부스(증명사진, 희망옷장, 포토존) 특히, 올해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일자리 통합 컨설팅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구직자 교육훈련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15개 공공기관과 1,800여 명의 취업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300여 건의 채용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의 행사 만족도가 94.3% 이상으로 조사돼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행사도 지역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공기업과 많은 준비를 했다며,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발굴과 공공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지역인재들의 취업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