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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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경북 개최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가 22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이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는데,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실효성 활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별정직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제안된 건의안들이 많았다. 특히, 정책지원관 채용·평가 등 운용에 관한 사항은 회장 취임사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이칠구 협의회장의 주요 관심사인데, 회장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 안건으로 논의가 되어 큰 의미가 있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게, 우리 지방의회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화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많은 안건들처럼,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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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금결원 및 5개 금융기관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관 알선대출 공동사업 실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금융결제원, 우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는 11월 22일부터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관 알선대출 공동사업을 실시한다. 공무원연금공단과 5개 금융기관은 이번 금융결제원의 금융공동 블록체인을 업무환경에 적용하여 업무효율을 제고한다. 특히 공단은 금융기관 알선대출을 위해 발급하던 융자추천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하여 대출 정확성 및 신속성 등 고객의 편의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약은행이 개별적으로 주고받던 대출승인 및 상환내역, 퇴직정보 등을 가명처리 및 암호화를 통해 금융결제원의 금융공동 블록체인으로 실시간 송수신함으로써 개인정보 누출사고 제로(Zero) 달성 및 중복대출 방지와 사후관리의 정확성 또한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금융기관 알선대출 3無(無서류·無방문·無대기) 서비스를 실현하여 고객이 공단을 경유하는 절차가 폐지되고, 금융기관 업무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고객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향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관 알선대출 공동사업 확대를 위해 5개 금융기관(국민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농협은행, 우정사업본부)은 ’24년 2월초에 참가할 예정이며, 공무원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공동 서비스 발굴 등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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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범죄피해자 심리치유기관인 대구스마일센터 정책현장 방문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023. 11. 17.(금) 13:30∼14:30 대구스마일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한동훈 장관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등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범죄피해자의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임상심리 전문가들과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피해자지원 개선 필요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마일센터는 살인, 강도, 폭력, 성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치유기관으로서, 정신보건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 전문가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심리 치유, 유관기관 연계, 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0년 서울동부 스마일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16개의 스마일센터와 총괄지원단이 운영 중입니다. ※ 스마일센터 소개: 붙임자료 참고 대구 스마일센터(센터장 정성원)는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원룸 여성 성폭행 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심리상담, 집단치료 등을 통해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노정연 대구고검장, 오순택 대구·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간담회에서 한동훈 장관은 “작년 6월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 피해자 합동분향소 방문 후 범죄피해자 관련한 두 번째 대구 방문입니다. 1년 5개월이 지나 잊으신 국민들도 계시겠지만, 피해자 가족은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고통 속에 살고 계실 것입니다. 피해자를 지원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큰 임무입니다. 11월 15일 다양한 지원을 물리적으로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하였고, 서울 원스톱 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조만간 대구 지역에서도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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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1회 공무원 재해보상 발전포럼 개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7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제1회 ‘공무원 재해보상 발전포럼’을 개최하였다.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및 공무원노조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정 5주년을 맞아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 포럼 참석자는 “공무원연금공단의 재해보상제도 운영사례를 통해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정 5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 공직사회 종합 재해보상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당국과 유관기관, 학계의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공무원 재해보상제도가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1회 공무원 재해보상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향후 매년 1회 정례화하여 종합재해보상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해보상정책 소통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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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지켜라! 건강한 땀방울”건협,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 개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세계 당뇨병의 날(11. 14.)을 기념하여 11. 11.(토)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부에서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기념하여 11. 11.(토)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부에서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캄보디아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비전염성질환 관리 동기부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캄보디아 보건부 예방의학국장 Dr. Here Kol, 프렉프노우 후송병원 병원장 Dr. Kao Sophat, KOICA 캄보디아 사무소 신정연 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11월 11일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부에서 열린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 행사에는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현지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여한 가운데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으로 구성된 건강생활클럽 발대식, 팀별 대항 운동경기,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련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캠페인 외에도 파견기간(11/9~11/13)동안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및 쿡로카 지역에서 건강생활클럽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현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는 등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본 사업은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과 공동으로 2022년에 시작하여 2024년까지 총 3년간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한 탄자니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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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생충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 결과발표회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31일(화) 2022년 기생충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인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과제는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서민구 교수가 진행했다. 최근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의 입양으로 반려인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로 외부 환경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등 많은 위험인자에 반려동물이 노출됨에 따라 사람에게 병원체의 전달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원헬스적 관점에서 반려동물과 접촉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전국의 동물병원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개를 대상으로 367두의 분변을 채취하여 장내 인수공통 기생충성 감염병 6종*의 충란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였다.* 6종: 회충(개회충, Toxocara canis; 사자회충, Toxascaris leonina), 개조충(Dipylidium caninum), 개구충(Ancylostoma caninum), 개편충(Trichuris vulpis),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지알디아(Giardia)) - 개체별 중복감염을 포함하여 32.3%(118개 샘플)에서 감염 양성을 확인하였고, 남부지역, 믹스견, 유기견, 3개월령 미만, 봄에 채취한 시료에서 양성율이 높았다. - 감염된 장내 기생충은 개회충 22두(6%), 사자회충 4두(1.1%), 개편충 25두(6.8%), 개구충 10두(2.7%), 만손열두조충 4두(1.1%)이 충란검사법으로 검출이 되었고, 이외에 콕시듐 등포자충류(Isospora spp.) 28두(7.6%)도 검출되었다. - 유전자검사에서는 람블편모충(Giardia duodenalis) group D형 18두(4.9%),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 7두(1.9%)가 검출되었는데 국내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를 확인하였다. 경북대 수의학과 서민구 교수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서비스 절차(안) 및 설문조사 항목(안)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검진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처럼 인수공통 장내 기생충은 최근 다시 떠오르는 감염병으로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판진단킷트(RDT 등)의 상용화, 예방책 홍보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지속적인 추가 연구도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또한 결과 평가위원인 메디체크 연구위원회 위원장 윤종현 교수(현,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복통 등이 발생할 때 일반적으로 기생충 때문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향후에는 반려동물을 입양해서 키울 경우 사람도 구충제를 먹어야 하며, 검사도 함께 기반이 되는 프로세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23년 제30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및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한편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기초의학 발전을 위해 매년 외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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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생충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 결과발표회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31일(화) 2022년 기생충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인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과제는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서민구 교수가 진행했다. 최근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의 입양으로 반려인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로 외부 환경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등 많은 위험인자에 반려동물이 노출됨에 따라 사람에게 병원체의 전달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원헬스적 관점에서 반려동물과 접촉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전국의 동물병원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개를 대상으로 367두의 분변을 채취하여 장내 인수공통 기생충성 감염병 6종*의 충란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였다. * 6종: 회충(개회충, Toxocara canis; 사자회충, Toxascaris leonina), 개조충(Dipylidium caninum), 개구충(Ancylostoma caninum), 개편충(Trichuris vulpis),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지알디아(Giardia)) - 개체별 중복감염을 포함하여 32.3%(118개 샘플)에서 감염 양성을 확인하였고, 남부지역, 믹스견, 유기견, 3개월령 미만, 봄에 채취한 시료에서 양성율이 높았다. - 감염된 장내 기생충은 개회충 22두(6%), 사자회충 4두(1.1%), 개편충 25두(6.8%), 개구충 10두(2.7%), 만손열두조충 4두(1.1%)이 충란검사법으로 검출이 되었고, 이외에 콕시듐 등포자충류(Isospora spp.) 28두(7.6%)도 검출되었다. - 유전자검사에서는 람블편모충(Giardia duodenalis) group D형 18두(4.9%),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 7두(1.9%)가 검출되었는데 국내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를 확인하였다. 경북대 수의학과 서민구 교수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서비스 절차(안) 및 설문조사 항목(안)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검진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처럼 인수공통 장내 기생충은 최근 다시 떠오르는 감염병으로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판진단킷트(RDT 등)의 상용화, 예방책 홍보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지속적인 추가 연구도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또한 결과 평가위원인 메디체크 연구위원회 위원장 윤종현 교수(현,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복통 등이 발생할 때 일반적으로 기생충 때문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향후에는 반려동물을 입양해서 키울 경우 사람도 구충제를 먹어야 하며, 검사도 함께 기반이 되는 프로세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23년 제30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및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한편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기초의학 발전을 위해 매년 외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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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 7.(화)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본부 추담홀), 지난 59년 역사에 대한 회고와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건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경영관리평가 A등급지부와 QI경진대회 대상지부, 품질관리평가 대상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되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의 지난 59년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걸어온 열정과 도전의 발자취로, 더없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역사”라며“건협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선배 임·직원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가장 건협다운 혁신을 계속해 나가면서, 건협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상 후에는 창립 59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인 ‘메디체크 B-HAPPY’ 캠페인을 통해 본·지부 직원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헌혈증 1,107장 및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한편, 2부 행사로 건강검진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23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가암 검진에서 유방 AI판독보조시스템 도입의 효과 평가(전재관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부 수석연구원)」, 「감염병 관리에서 AI 기술의 활용 전략(정봉광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선임연구원)」 및 「건강검진 데이터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최은경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외과교수)」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설립되어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이했다.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의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특화차량 제작지원,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한 재사용 물품 기증 및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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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매트류 화재사고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을 맞이하여, 매년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전기매트류(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요 등, 이하 ‘전기매트‘)*에 대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 (‘20년) 242건 → (‘21년) 179건 → (‘22년) 242건 → (~‘23.10월) 177건(소방청 국가화재정보) 전기매트 화재사고는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하여 열선의 접힘 부위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전기매트 사용 및 보관 시 주의사항, KC인증 확인 필요성, 화재사고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담은 화재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붙임 참조)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배포*하였다. * 전기매트를 주로 사용하는 장년층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대한노인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을 통해 홈페이지, SNS 홍보 실시 또한, 국표원은 지난달부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전기매트 39개 제품에 대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 불법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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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랩스,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서 ‘NFT 아트 쉐어링’ 서비스 전시2023년 11월 6일 -- 미피랩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서 혁신적인 ‘아트 쉐어링’ 서비스를 전시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선구적인 ABB(AI, Blockchain, Big Data) 기업인 미피랩스는 이 행사를 통해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며,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고객 경험을 창조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는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기술 전시회로, 다양한 ICT 기술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엑스포는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피랩스의 아트 쉐어링 서비스는 IT와 CT가 융합된 전시회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미피랩스의 아트 쉐어링 서비스는 기존의 아트 갤러리나 전시회 방식에서 벗어나 대형 전광판(디지털 사이니지)에서부터 스마트 TV, 스마트폰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형태로 디지털 아트워크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은 단순히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포트폴리오화하고 작품 스트리밍을 통해 수익을 얻으며, 동시에 더 넓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미피랩스 작가들이 아닌 민드아트와 미피랩스의 콜래버로 신규 작가들을 모집했다. 레짓 브릭스(LegitBricks), 청표범(Blue Leopard), 소냐LEE(Sonya Lee), 세이브더블라인드(SaveTheBlind), 야요(Yayo), 바나규(Banagyu), 메타루카(metaluca), 댄디한(dandyHahn), IAMARINATEN, 마리나라(MarieNara) ,The High Priestess, 윤플(YUNFUL), 리나리(LinaLee), 팥앙금(redbean_paste), 물곰이(mulgom), 나비누나(Nabynuna), 만쥬(Manjuu, Meendart), HuHu, 헤돈139(hedón139), 유화(Youhwa), GOYO, 김지원(Ji Won.KIm), 짱짱이형(zzangzzang), 아쌉(arts.asp), 슈욤(SooY), 메빗(mebbit), Mia, Ares Ryu, 존스피(Johnspie), JoonyoungLee, DuckYou18 등 민드아트의 주관으로 디지털 NFT 아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 있는 국내외 작가 31인으로 구성됐다. 미피랩스가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서 선보이는 아트 쉐어링 서비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예고한다. 이 플랫폼은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장을 열어주고,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아트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손쉬운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더욱 넓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미피랩스의 이번 전시가 기대되는 이유다.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는 디지털 아트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