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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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수자원봉사자 수혜 대상자 확대 운영영주시는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 기준을 조정해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고, 관내 공공시설 혜택 이용 시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개정 조례안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 인정 기준이 최근 1년간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실적이 있는 자에서 100시간 이상으로 하향 확대돼 더 많은 봉사자들이 우수자원봉사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는 ▲영주시 공영주차장 감면 50% ▲영주시 선비 세상 입장료 면제 ▲영주시 소수서원 관람료 면제 ▲영주시 소백산역 캠핑장 사용료 20%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봉사증 발급 신청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최근 1년간 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영주시 소속 자원봉사자이다. 대상자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증명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sinnari1819@hanmail.net)으로 사전신청도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주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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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외남 송지지구,송지2지구) 측량·조사 실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29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 이어 ‘외남 송지지구, 송지2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외남면 송지리 299번지 일원 265필지 약 24만㎡, 외남면 송지리 370번지 일원 97필지 약 15만㎡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 3분의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추후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일필지 조사·측량과 관련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유선전화(054-537-7792) 또는 시청 개별 방문을 통해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계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공신력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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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중심도시 포항 도약 가속도…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공모 선정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은 디지털, 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및 생산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바이오파운드리)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바이오파운드리는 바이오 제조 혁신시대의 핵심 시스템으로 바이오 제조공정의 속도와 규모, 생산효율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줄 핵심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첨단분석시스템(바이오파운드리)을 구축해 시스템을 활용한 기업·기관의 공정 고도화 및 동물용 의약품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8년까지 총 119억 원(국비 49.5억)을 투입할 예정이며, 동물용의약품 후보 유전자 발굴 및 항체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분석시스템을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내에 구축하고 관련 기업·기관들의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포항시는 이에 발맞춰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해 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6대 산업화 거점 중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창업 거점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총사업비 350억)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그린바이오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토대를 다져온 포항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많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전 중인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바이오 주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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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감염병 취약 어르신 대상 선제검사 실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사전 차단을 위해 경주시, 안동시, 의성군에 있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 식품 등 매개감염병 선제검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 경북행복재단,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와 각 시·군 지회 등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선제 검사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28종※에 대한 감염 여부 진단검사로 결과를 통보하고, 노년층 건강을 위한 위생교육, 건강기능식품 관련 교육, 이용 시설 환경 소독 등을 한다. 지난해 연구원은 경로당 46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의 어르신 64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해 병원성대장균 18건,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10건, 노로바이러스 5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5건, 황색포도알균 2건 등 총 40건을 발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경북도는 협력 병원과 내원 설사 환자들의 원인 병원체를 공동으로 조사해 질병 유행을 사전 차단하고, 유통 중인 농수축산물 식재료를 수거 검사해 식재료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8종 선제 검사항목1.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21종▶ 세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캠필로박터, 클로스트리튬 퍼프리젠스, 장출혈성대장균, 장침습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독소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살모넬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황색포도알균, 비브리오, 콜레라,예르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16종)▶ 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5종)2.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7종▶ 바이러스: 인플루엔자,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사람코로나바이러스,사람리노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메타뉴모바이럿,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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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료법인 건전 운영 관리로 공공성 제고대구광역시는 4월 29일(월)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지역 29개 의료법인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법인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의료법인 내 법인 업무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행정업무 처리와 관련 법령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졌다. 대구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의료법인 29개소 37명을 대상으로 ▲의료법인 제도의 도입 목적과 ▲민원실무, ▲비치 서류, ▲법인 사무의 검사·감독 등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의료법인은 공익법인으로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법인 운영 관리를 위해 의료법 및 법인 운영 지침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법인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령은 물론, 실무자들이 틀리기 쉬운 서류처리 등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 또한 5~6월에 걸쳐 회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상황 전반에 대한 내용과 2023년도 회계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반사항 발견 시 시정조치 및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병행해 의료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법인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환경이 어려운 이때에 의료법인에서 공공성 제고를 통한 지역 의료자원으로써의 역할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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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찾아가는 사업장 음주폐해 예방교육’ 실시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과 26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홍보관을 운영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3050세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건강상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보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과 26일은 세영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음주폐해 예방 교육 ▲절주 실천 수칙 안내 ▲오디트 검사를 통한 알코올중독 가능성 측정 ▲음주고글 활용한 가상 음주 체험 ▲이동 금연·절주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영기업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보건교육을 받으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절주 실천을 통해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방안을 습득해 직장 내 절주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주폐해예방교육 관련 더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270-4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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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실시대구광역시는 4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직장민방위대장 15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비상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법을 내용으로 하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장으로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해 왔다. 교육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국가·지자체 기관, 공공기관 등 의무 편성기관과 지정 편성된 민간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0여 명이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민방위대의 임무 및 역할 등 민방위 기본개념에 대한 이론 교육과 비상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라배움터(인터넷)의 사이버교육과정을 통해 공무원, 공사·공단 소속 직장민방위대장들은 비대면으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민간 직장민방위대장 대상 사이버 교육과정도 추가 개설돼 교육생들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국제분쟁지역이 확대되고 북한 위협이 계속되는 불안한 남북 관계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예고 없이 발생 되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민방위와 같은 조직적인 민간 방위 활동을 위한 교육훈련은 꼭 필요하다”면서, “향후 대구시는 유사시에 신속한 동원 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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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기업들과 협약체결경상북도는 29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사 임직원과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석했다.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은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자립 기반 조성·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 판로개척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지원을 신청받아 4월 16일, 17일 이틀간 선정평가를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9년 원전 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원전 관련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원자력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있어 경상북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원자력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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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치유하는 여행지’…영주시, K-웰니스관광 중심이 되다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재지정 1개소, 신규 1개소)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대상 가장 매력있는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프로그램명 :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에 선정될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소수서원, 부석사 등 전통과 문화에 강점이 있는 영주관광에 자연과 치유를 더해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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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속도 낸다!대구광역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개 식용 종식을 위해 개식용 영업자에 대한 신고 및 이행계획서 제출 등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식용종식법 공포일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의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관련 영업자는 5월 7일(화)까지 운영 현황을 구·군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월)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에는 전·폐업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영업장 폐쇄 조치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대구광역시는 다양한 업종의 형태로 사각지대에 있는 개 식용 관련 영업장에 대해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7일(목) 경제국장을 팀장으로 개 식용 종식 전담팀(TF)을 구성했으며, 농장·도축장·유통·식품접객업을 포함한 관련 영업장에 대해 대구시 관련 부서 간 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도 개농장·도축장 민원사항 대응 및 담당부서 안내를 위한 콜센터(1577-0954,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운영 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개농장, 개고기 음식점 등 관련 업종 영업자는 반드시 기한 내 신고를 해야만 이후 개 식용 종식에 따른 지원 대상이 된다”면서 “신고기한이 임박했으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조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