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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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찾아가는 청렴추진단 운영! 내부청렴도 높인다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찾아가는 청렴추진단을 운영한다. 소방감사담당관 등 4명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은 부패 근절과 청렴도 향상, 효과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9개 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한다. 청렴추진단은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논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간다. 또한, 부패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주요 위반 사례와 처분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주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청렴 1등급 대구소방을 목표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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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맞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독려대구광역시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독려 및 체불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발주자 하도급대금 직불 및 추석 연휴 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요청하고, 체불 방지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미분양 등 부동산 경기 위축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민간공사의 하도급대금 체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구·군 건축허가 부서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에 공문을 발송하고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독려와 체불 근절을 위한 지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하며, 명절 전 하도급대금 체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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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동보호사업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낮추고 실무 역량 높인다!포항시는 15일 송라면 소재의 내연산 치유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소진(번아웃)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유의 숲에서 오감 산책, 싱잉볼 명상, 온(溫) 치유 등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해 7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낮춰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보호에 힘쓰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 힐링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시설은 학대 피해, 부모로부터 이탈, 경제적 어려움 등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와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양육하는 시설로 포항시 관내에는 아동 양육시설 1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3개소, 일시보호시설 1개소 등 총 7개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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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차전지 U-시티 프로젝트 간담회 개최상주시는 15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이차전지 U시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상주시를 비롯한 경북대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아바코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시티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해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에서는 청년 정주 4대(교육‧취업‧주거‧결혼) 패키지와 돌봄 3대(출산‧보육‧돌봄) 패키지를 통하여 지방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대기업 수준의 임금 보전, 10년간 주거비 지원, 결혼지원금 5천만 원 지원, 등록금 무상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상주시는 이차전지를 특화 분야로 지정하여 기업 투자와 인력 양성, 그리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 투자 부분에서는 청리일반산업단지 부근을 확장하여 60만 평 규모의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력양성에서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한 지역인재양성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상주캠퍼스에서는 내년부터 이차전지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존의 학부였던 체계를 학과로 개편할 예정이며,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는 2025년까지 이차전지 응용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주 여건의 향상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시립도서관 건립, 문화예술회관 이전,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 주거‧문화‧의료‧복지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시대 개막을 선포하는 등 시대적인 운이 지방 도시에 맴돌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기회를 잡기 위해서 우리 시는 K-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기업, 학교들과 함께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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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원회, 전국 최초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청소년 도박, 마약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전담경찰과 각급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도박, 마약, 무인점포 절도,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범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범죄 인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카드 뉴스, PPT 자료가 아닌 수업용 학습 모델로 개발된 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프로그램은 도박, 마약, 도난 및 절도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학습계획안, 교수-학습과정안, 활동지, 보조자료(PPT, 동영상), 가정통신문으로 구성돼 있다. 처벌에 대한 강조를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려 한 기존의 자료와는 달리 이 프로그램은 교육 전문가들과 협력해 자기 통제력 강화, 윤리적 판단과 도덕성 강조, 장기적인 범죄 예방 효과, 사회 참여 촉진, 긍정적인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최신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전담경찰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단순히 수업 예시가 아닌 범죄 예방 교육 학습 모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파워포인트 학습자료, 동영상, 학부모 안내장 등 다양한 보조자료를 제공해 학교전담경찰과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자료를 위원회 누리집(자료마당/참고자료)에 게재하고, 교육청 공문을 통해 일선 학교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8일과 19일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용 인증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향후, 보급 성과를 분석해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신종 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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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보건소 손잡고 건강을 지키다!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철호)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9월 13일 장수면 성곡리 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영주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의료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함께 건강해요”라는 주제로 상반기에 이어서 진행했다. 본원 영양사는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영양관리를, 간호사들은 보건진료소장과 함께 어르신들의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을 측정하고 고위험군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이장 김경구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일일이 챙기고 참여를 북돋우며 “교통이 불편하여 병원에서 한 번 나가기 어려운 어른들인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을 체크 해주니 당연히 와야지요. 그리고 우리마을을 챙겨주니 고맙지요.”라고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성곡리는 이웃이 잘 연결되어 건강을 지키는 공동체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다함께 건강할 수 있도록 본원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4월부터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병원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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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 시대 여는 포항, 2050 전지보국 대토론회 개최포항시는 18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 시대를 여는 특화단지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50 전지보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50 전지보국 대토론회’는 포항시 주최, 포스텍 LINC사업단,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서 이차전지산업의 향후 전략을 논의하고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장세인 포항폴리텍대 학장, 김형락 포항대 부총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강흥식 가속기연구소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300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이차전지는 경북과 포항을 도약하게 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항이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선도하도록 미래 전략을 도출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자로 초청된 이상영 연세대 교수는 ‘글로벌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이차전지산업의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국의 기술패권 경쟁 등 이차전지 기술을 중심으로 향후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토론회에서는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을 좌장으로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강병우 포스텍 교수, 이영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 정대헌 포스코퓨처엠 부사장, 에코프로 양제헌 이사 등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외 산업 동향에 따른 대응방안과 인력양성방안, 기술력을 저변으로 한 산업육성 전략, 지역 상생 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수렴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기반구축,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핵심사업의 세부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전문가 TF 간담회, 2050 전지보국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지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시는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에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제철보국을 잇는 전지보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걸고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 100만 톤, 매출액 70조 원, 이차전지 소재 전체 매출액 100조 원 이상, 고용 창출 1만 5,000명 달성으로 세계 1위 양극재 생산도시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심을 포항으로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출범한 전지보국 전문가 TF를 시작으로 실무 TF, 산단 기반 TF로 구성된 ‘전지보국위원회’를 중심으로 특화단지 육성·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이차전지 기업 30여 개사가 원팀을 이루는 ‘이차전지 기업협의체’를 10월 중 발족해 기업의 동반성장 및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가장 시급한 용수·폐수처리, 전력시설·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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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주시 ⇔ ㈜새빗켐 투자양해각서 체결새빗켐(대표이사 박민규)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3년 9월 18일(월)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일반산업단지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새빗켐은 1993년에 설립된 이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그리고 이차전지 소재 리사이클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솔루션 기업이다.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2017년 이차전지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재생 에너지 소재 회수 기술력을 확보하여 첨단산업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새빗켐은 올해 3분기부터 2026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약 4만 5천㎡부지에 총 500억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인 탄산리튬 생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제고로 세계일류 ESG 기업으로 지속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10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상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의 한 구성원이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주일반산업단지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상주IC와 인접했으며 전국 어디든지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민선 8기 취임부터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동천수와 아바코의 투자유치에 이어 또 한번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다.”며 “새빗켐이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상주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계속해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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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지원 실시상주시는 올해 1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 10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에 출연한 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5억 원을 추가 출연해 특례보증 규모를 총 150억 원으로 늘렸다. ‘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보가 10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이 경북신보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신용․재정상태 등 확인과정을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관내 시중은행(NH농협, DGB대구, KB국민, SC제일, 새마을금고)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올해 1인당 최대 융자금은 3천만 원이며, 대출금액의 연 3%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 내에서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접수 및 상담 문의는 9월 15일(금)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054-531-3500)에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내수 부진,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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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민 끝! 마을세무사가 찾아간다.대구광역시는 시민 밀집 지역인 지하철 반월당역 안심방면 환승통로(지하 3층)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지하 1층)에서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 및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실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통행이 많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 마련된다. 상담에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마을세무사 등 20명이 참여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대구시에는 9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전화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와 세무 상담을 할 수 있다. 2016년 전국적으로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납세자 대상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등 대표적인 국민 납세지원 제도로 안착했고, 가장 성공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마을세무사 제도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16년 5백 건 ⇒ ’18년 1천 3백 건 ⇒ ’21년 3천 3백 건 대구시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세무 분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질문을 무기명으로 200여 개 쪽지로 받아 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하나하나 읽어가며 답변하면서, 군위군 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의 편입으로 대구광역시는 군위라는 큰 보물을 얻었다”며, “군위군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공도시이다. 첨단산업단지 조성, 교육환경 및 주거단지 조성, 항공 관련 대학교 유치, ‘팔공산 관통도로’의 민자사업을 통한 조속한 추진 등을 통해 군위군을 인구소멸지역이 아니라 인구폭증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출산 시대에 구․군청 미혼 직원들의 만남 주선, 비상근무 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부 공무원의 경우 1명만 비상근무, 급행9번 노선 증차 요청 질문에 대해서는 현장에 참석한 대구시 간부공무원에 즉시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광역시가 다시 한번 비상(飛上)할 수 있는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며, “새롭게 한식구가 된 군위군 직원들도 대구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구가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