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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추석 연휴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세요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하는 한편 방문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온 앤 오프(On(온라인) & Off(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On)라인 이벤트는 시민안전테마파크 공식 유튜브를 통한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Off)라인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체험객이 자율적으로 관람한 인증 사진을 안내 직원에게 제시하면 쿠폰을 긁어 당첨된 기념품을 받아 가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체험 종료 후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돌발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등 추석 연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추석 연휴 시민안전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이고,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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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 인증기간 : 2023. 9. 12. ~ 2027. 9. 11.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아동친화도시】 ㅇ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 ㅇ 1996년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 50여개 국가가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음. ㅇ 한국에서는 서울 성북구가 2013년 최초로 인증 받았으며, 2023.8월 기준 89개 지자체가 인증 받음(광역 : 부산, 광주, 세종 / 대구 : 달서구)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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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 개최경상북도는 18일‘2023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된 영상회의에서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22개 시군 감사담당관이 참석해 청렴 경북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는 도와 시군의 종합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해 도와 22개 시군의 부단체장과 감사담당관으로 구성돼있다.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청렴도 우수기관과 하위 기관 간 청렴 컨설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청렴 우수시책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실적 보고 △시군 청렴 우수시책(갑질 개선 등) 발표 △도-시군 청렴 컨설팅 결과 등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도는 2023년 반부패·청렴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분야로 도출한 갑질 문화 개선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직장 내 갑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심 상담 체제 운영 등의 시책을 공유했다. 또 시군 감사담당관들과 각 기관별 청렴 및 갑질 방지 우수시책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문화의 효과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렴한 지방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의 필수 조건이다”라며, “경북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청렴한 지방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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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 1인 가구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한다!포항시가 최근 급증하는 각종 여성범죄 예방과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 1인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스토킹, 교제폭력 등 각종 범죄 피해로 인한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안업체와 협약을 맺어 스마트 기기와 보안장비(도어 카메라·창문잠금장치·sos 비상 버튼)를 제공하고 서비스이용료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포항시 가족센터 홈페이지(pohang.familynet.or.kr/center/index.do)에서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등본상 포항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가정에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어야 하고 1년 이상 계약유지가 가능한 가정(중도 해지 위약금 없음)을 우선으로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심리적 불안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스토킹 피해자 치료회복과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지원센터를 긴급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폭력피해자 여성을 일시 보호하는 긴급피난처 1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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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최영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제7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항공정비 분야 150여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단체별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의 Premium Section(고등‧대학‧일반부) 외에도 항공기 비행전 점검(C-172)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된 Medium Section(고등‧대학부)을 추가해, 일반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구성했다. 이번 대회 성적우수자 7명에게는 ‘2026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고등‧대학부 우수자 12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이 부여되며, 고등‧대학‧일반부 우수자 5명에게는 티웨이항공 국내·외 항공권이 수여된다. 경북항공고에서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3일간의 사전 훈련으로 선수들에게 항공기자재 등의 작업방법과 경기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항공정비분야 종사자 및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주시는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지역항공산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항공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항공정비기능대회를 통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고, 출전 선수 중 한 명은 ‘2022 영국 런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항공정비 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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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신천! 물과 푸른 숲이 공존하는 고품격 수변공원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을 통해 신천을 일상의 활력이 넘치는 도심생태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다.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1,296억 원을 투입하여 ❶고품격 수변공원화 ❷건강한 물길 복원 ❸시민 일상 향유 공간조성 ❹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시스템 구축 등으로 신천을 대구 도심의 대표적인 여가 및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우선 대구광역시는 올해 10월부터 신천 둔치 대봉교~상동교 좌안 구간에 느티나무 등 수목 500여 주 식재하고, 내년까지 도심 구간에 총 3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푸른 신천숲’을 조성한다. 숲길, 쌈지숲, 미니공원으로 조성되는 ‘푸른 신천숲’은 시민들에게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을 조성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천숲 조성과 관련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까지 가로등 900주와 CCTV 2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신천 둔치의 야간경관도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변화되는 신천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대봉교 인근에 리버뷰 테라스를 조성해 수변에서 감성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문화공간인 신천 수변무대도 올해 9월 중 마무리가 된다. 더 많은 시민이, 더 다채롭게, 더 즐겁게 신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행사 등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클래식 공연 및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이루어지고 사계절 내내 음악과 예술로 가득한 신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지만 매년 설치와 철거가 반복되었던 간이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은 내년부터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고정식 물놀이장으로 운영돼 예산이 절감되고, 전국 최초로 하천 둔치에 파도풀도 도입될 예정이다. 고정식 물놀이장은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봄·가을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며,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신천 둔치 보행로가 대폭 재정비됐다. 동신교~상동교 좌안 3.7km 둔치 폭이 3m에서 5m로 확장됐으며,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같이 사용하던 일부 구간을 완전히 정비·분리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이에 2단계 보행환경개선사업도 현재 설계 용역 중이며, 2025년까지 희망교~침산교 우안둔치 6.7km도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푸른 신천숲, 사계절 물놀이장, 리버뷰 테라스 등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오감이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고, 안전시설도 추가로 설치할 것이다”며, “신천을 보다 안전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구만의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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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다시는 침수 없다”물막이판 설치 이끌어경상북도의회가 제정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폭우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빗물로 침수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로 판단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북 도내 재해위험개선지구 총 407개소 중 침수위험지역이 254개소로 62.41%에 달하는 상황에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거 법령을 마련했다. 이 조례에 근거해 최근 경상북도는 재난관리기금 9,500만 원을 투입해 4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영주)의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 중 과거 침수피해 발생, 하천 인접 및 하천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 등 12단지 18개소에 침수방지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한편, 포항시 등 일부 시군은 자체재원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7월 관내 저지대 지하주차장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김천시 재난담당 현동호 주무관은 “과거 집중호우 때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사례가 있어 폭우가 쏟아지면 직지천이 범람할까 주민들이 걱정해했었는데, 이번에 물막이판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도의회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 후 도내 시·군도 유사 조례 제정에 동참하고 있다. 포항, 경주, 예천 등 12개 시·군은 같은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으며 상주, 의성, 영덕 등 6개 시·군은 하반기 중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어떤 재난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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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영주시는 하반기 지역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8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의 대상은 △2023영주 시원(ONE)한마당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경북 전통음식 축제 등 총 4건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에 의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비상시 대응 요령, 인명피해 방지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 해당 계획에 반영돼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시는 축제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실무위원장인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하반기에 지역의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된 만큼 방문객들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일간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3 영주시원한마당을 시작으로 10월 7일에는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풍기인삼팝업공원, 9일간), 2023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무섬마을, 2일간), 경북전통음식축제(선비세상, 2일간)가 곳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 10월 27일부터 3일간 부석사와 문정둔치에서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개최돼 시민들과 가을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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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책임․결재권자를 상향해 책임행정을 강화하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18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향후 대구에는 100조에 달하는 건설․토목공사 수요가 있는 만큼, 최근 대구복합혁신센터와 같은 부실시공 사례를 원천 차단해 다시는 대구에서 부실공사가 발붙이지 못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사무의 중요성과 책임수준에 맞게 결재권자를 상향해 책임행정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에 직결되고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민원사무 등은 실․국장으로 결재권을 상향하고, 그 중에서도 권리제한, 의무부과 등 영향력과 중요성이 높은 사무는 시장까지도 결재권을 상향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의원발의 조례안 사전검토 제도개선’ 보고 후, “조례는 법이다.”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조례안에 대해 소관 부서에서 과장이 자의적으로 검토하거나, 재정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재정․법제 사전검토를 반드시 실시하고, 조례안 검토과정에서부터 의회 상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라”고 당부했다. 경제국의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추진’ 보고 후, “전 실․국 간부 공무원 모두 지역을 나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주문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추진상황’ 보고 후, “의성, 군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가 함께 만든 공동합의문에 의거해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해당 지자체의 무리 요구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설득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군부대 이전사업도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타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이전을 원하는 지역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철저히 하고, 이전 결정 후 타 지자체와의 협조를 어떻게 원활히 이끌어낼 것인지 대해서도 충분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섬유 혁신을 위한 국외출장시 발생한 사안에 대해 “앞으로 대구광역시 공무원의 국외 출장시 관련 업계와 함께 출장가는 일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며, “올바르게 추진했던 사항이더라도 구설수에 오를 수 있고, 시민들의 오해를 사는 일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17년 이후 역대급으로 긴 추석 연휴(6일)를 맞이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사건․사고가 없고 평안한 연휴기간이 되도록 각 실국에서 철저하게 사전점검을 확행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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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 어린이 보호구역내 유도선 설치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안전운전 유도선(일명 Safe Line)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지역치안 생활안전 수요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을 위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최근 3년 동안 2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있었던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포항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항 효자초등학교 앞 등 19곳을 정비했다. 안전운전 유도선 설치사업은 운전자에게 더 주의 깊게 안전운전을 하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의 경계인 연석을 노란색 덮개를 씌우거나 칠했다. 또 도로에는 서행을 유도하는 지그재그 차선을 황색으로 표시해 누구나 쉽게 어린이 보호구역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필요와 지역 실정에 맞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북형 자치경찰제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특별교부세를 활용한 교통약자 보호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중앙부처의 특별교부세 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경북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개발 등 교통안전 신규 정책 발굴에도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