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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변신 !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12곳- 농관원 현장평가를 통해 포항 죽도시장(최우수) 등 선정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2015년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우수 전통시장 12개소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우수 시장에는 (포항)죽도시장, 우수에는 (충주)무학시장, (강화) 강화풍물시장, (광주)말바우시장 등 3개소, 장려에는 (제주)동문재래시장, (목포)청호시장 등 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 장려상 : 동문재래시장(제주), 청호시장(목포), 산본시장(군포), 홍천시장(홍천), 관문시장(대구), 금산인삼약령시장(금산), 동래시장(부산), 서동시장(익산) 농관원과 원산지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 119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0~ 11월 기간중 현장실사평가 등을 통해 실시되었다 소비자들이 원산지 표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인식하던 전통시장의 우수한 자율표시 현장 발굴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선정의 취지이다. 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자율관리를 유도하고자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도 부터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ㆍ시상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은 소비자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책임 담당명예감시원 2명을 전담자로 지정,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시장상인회 임직원을 명예감시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합동캠페인과 정기적인 교육과 원산지 표시판을 지원을 통해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상위 18개소를 우선 선정 후, 2차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2개소를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들은 대부분의 입점업체들이 원산지 표시를 완벽하게 하는 등 생활화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전통시장은 원산지표시를 잘 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려는 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자율관리와 -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높여 국민이 믿고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하는 담당 명예감시원 활동 등이 이루어낸 결과라 하겠다. * 명예감시원 :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및 감시 활동(소비자 시민의 모임 등 16개 소비자․생산자단체 소속 민간회원 등으로 구성/총17.8천명)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에 대해서는 농관원장 상장과 최우수 시장은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지도ㆍ홍보물품이 지원되며 해당 시장들을 견학 코스 등으로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우수사례가 전국 시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유도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사례가 발견되면 전국 어디서나 신고하여(1588-8112번) 달라고 당부하였다.* 유효한 신고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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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음주운전 하시나요? 음주운전 NO! NO! NO!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연말연시에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서울에서는 12.22일(화) 저녁 6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 모임으로 인해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어,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이다.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는 송년회가 많은 연말연시 국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주류산업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음주운전예방재단 등 다양한 기관·협회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최근 5년간(‘10~’14) 연평균 교통사고 사상자(346,120명)의 14.4%(49,795명)가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36명이 다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뺑소니사고(53,081건)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뺑소니는 전체의 29.7%(15,741건)를 차지하는 등 뺑소니사고 3건 중 1건은 음주운전으로 나타났으며, 음주운전 사고는 10월~12월달에 월평균 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요일별로는 토요일(18.1%), 일요일(16.0%) 등 주말에 34%가 발생하였으며, 시간대별로는 밤10시~새벽 2시(36.3%)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음주운전 사고 사진”, “음주운전사고 차량 전시”, “음주운전사고 예방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음주운전 체험차량 시승”, “가상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음주고글 및 음주진단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민안전처와 한국주류산업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주류·보험업계 회사들이 먼저 앞장 서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음주운전 사고가 최근에는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음주운전은 한 건만 발생해도 자신과 가족은 물론 사고를 당한 상대방에 대하여도 돌이킬 수 없는 폐해를 가져온다”고 강조하면서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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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국회도 함께 나선다!- 기업 내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도 함께 개최!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 최장기간 초저출산 국가, 대한민국…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극복 프로젝트, 제3회 경북 포항…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국민, 기업, 시민단체와 국회가 모였다! 최근 발표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저출산대책소위원회 위원장 박윤옥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하는「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전국투어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합계출산율 1.21명으로 전년도 대비 소폭 상향했지만 출생아 수는 2013년 43만7천명에서 43만5천명으로 오히려 더 떨어지는 심각한 현상이 나타났음. 이는 가임여성 인구 수 자체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전례 없는 현상인 것으로 때문에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출산율을 목표로만은 해결하기 힘들어졌음.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저출산대책소위원회 위원장 박윤옥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며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전국 방방 곳곳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필요로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오는 19일 토요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간담회와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임으로 우선 19일 토요일 정오 12시, 포항시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출산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초청 간담회」가 영일대 호텔 엘리시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 간담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과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민간?시민단체의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간담회에서는 저출산대책소위원회 위원장인 박윤옥 의원, 지역구 의원인 이병석 의원, 박명재 의원, 보건복지부 차관 방문규,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기, 포항시 부시장 이재춘,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 윤광수, 포항제철소장 김학동,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박승대 등 기업 및 단체의 장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책토론회 행사에는 주최측인 박윤옥 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이병석 의원, 박명재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보건복지부 차관 방문규,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기, 포항시 부시장 이재춘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발제자로는 이삼식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김헌주 국장(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이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주제로 발제할 계획이며. 이번「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산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개최하는 전국투어 행사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행사는 시민단체인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재)중앙입양원,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에서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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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연시 ‘포항항(동빈부두) 환경정비’ 대대적 전개- 4일 유관기관?단체 참여,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 10여톤 수거 - 포항시가 연말을 맞아 4일 포항항(동빈부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포항시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수협, 중앙동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 주변에 적치됐던 폐어망과 어구, 일반 생활쓰레기 등 10여톤을 집중 수거했다. 시는 이번 환경정비 이후 발생하는 쓰레기는 해양관련 유관기관들의 협조하에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욕장과 해안가 등에 쌓인 각종 해초와 해양쓰레기는 읍면동과 자생단체 협조를 얻어 지속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무단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주 및 어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더불어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현구 해양항만과장은 “해맞이 행사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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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만족도 1위 ‘경북포항’, 투자환경 1위 ‘충남천안’- 대한상의, ‘전국외투환경지도’ 공개.. 지역별 외국인투자매력도 한눈에 파악가능해져 - - 지자체 행정에 대한 외투기업체감도는 평균 63점... 국내기업(69점)보다 6점 낮아 - - 외투기업 불만족의 주된 원인은 공무원의 행정행태... 규제 자체에는 외투차별 거의 없어 - 전국적으로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체감도가 가장 좋은 지역은 경북포항, 외국인투자에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역은 충남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4일 전국 1,578개 외투기업이 평가한 87개 기초지자체 외투기업이 10社 이하인 141개 지역은 체감도 평가 불가능 (지도에는 흰색으로 표시) 행정에 대한 ‘기업체감도’(주관적 만족도) 조사결과와 228개 기초지자체 피규제자인 기업이 지자체별 규제환경을 평가한 전국지도(상세내용은 http://bizmap.korcham.net 참조) 조례에 대한 ‘외투기업친화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국 외국인투자환경 지도’(이하 전국외투환경지도)를 작성, 공개했다. 대한상의는 매년 지역별 기업환경 매력도를 보여주는 전국규제지도를 작성,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 전국외투환경지도는 외투기업 버전으로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조사,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규제행정에 대한 외투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보여주는 기업체감도에서는 1위인 경북포항시를 비롯해 경북영천, 전남광양, 전북군산 등 4개 지자체가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지자체 조례의 외투기업 친화성에서는 1위인 충남천안시를 포함해 경북구미, 경남창원, 대구달성 등 11개 지자체가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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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성수희, "비의 선물“ 展-늦가을 따뜻한 감성 느껴 보세요.캔버스위에 모래를 활용한 질감을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을 구현하는 화가 성수희는 ‘비의 선물’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1월18일(수) ~ 24일(화) 서울 종로구 와룡동 소재의 갤러리 일호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가 성수희의 그림은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슬며시 그림 속 매력에 빠져 들게 만든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이 생각할 수 있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정갈한 그림 세계가 매력을 끈다.2002년 첫 개인전 '달의 선물'(The gift of moon)을 시작으로 '선물 시리즈'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중첩된 모래의 다양한 마티에르(matiere) 위에 드로잉과 페인팅을 하여 작품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비의 선물'(The gift of rain)이라는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한다.전시회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나약한 존재들에 대해 위로의 선물을 전달하고자 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작품을 구성하였다. 작품명 ‘Its raining chocolate’는 우수에 찬 얼굴 위로 달콤한 쵸콜릿을 선물하듯 그려 넣었다. 여리고 순수해 보이는 소녀의 눈망울은 보듬고 위로해주고 싶은 대상을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작가의 눈빛과 닮아 있다.작품명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그녀에게’는 아름다움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려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성찰의 시간을 준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고, 욕심을 버려 스스로 자유로워 질 때 진정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하려 한다. 화가 성수희는 자신의 삶속에서 체험하고 느낀 감정을 작품으로 승화 시키고자 한다. 작가의 말랑말랑한 소녀적 감성은 기억 저편에서 끄집어낸 일상을 캔버스위에서 예술로 탄생되며, 위로 받고 싶은 자신을 이야기 한 역설적 표현이기도 하다.지난겨울 판교에 작업실을 마련하여 작품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그동안 구상했던 작품이 완성되어 작가로서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림을 보는 관람객의 시각이 다양할수록 작가의 보람은 더욱 커질 수 있고, 무한의 상상력으로 치유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성수희 화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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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남권 시도지사 협의회 개최-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4개항의 공동합의문 채택 - 영남권 시도지사가 광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남권 시도지사(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1월 6일 오후 5시 30분 울산롯데호텔에서 ‘제8회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남권 시도지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4개항의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4개항은 △영남권 경제산업 협력 △영남권 관광 활성화 △사용후 핵연료 관리 부담금 자치단체 지원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및 지방공무원 일부 직급 상향 조정 및 정원 확대 등이다. 영남권 시도지사는 먼저 영남권 경제산업 협력과 관련,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사업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영남권 창업네트워킹데이’를 상·하반기(연 2회) 열어, 창업자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액 국비 지원사업인 2014년 광역선도사업이 2015년 경제협력권사업(70% 국비 지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지방재정 어려움을 감안, 경제협력권사업 국비지원 비율을 90%로 확대 건의키로 했다. 영남권 시도지사는 영남권 관광 활성화와 관련, 국내외 관광객을 영남권으로 유치하기 위해 ‘영남권 도시간 연계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남권 관광상품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판촉 확대 등 관광 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영남권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광역권 의료관광허브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자연공원의 불합리한 규제 철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영남권 시도지사는 「방사성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징수하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관리부담금’의 일정 부분(30%)을 원전소재 및 인접 자치단체에 지원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민선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날로 증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방소비세 세율 현실화’와 ‘지방공무원 주요 직위의 직급 상향 조정 및 정원 확대’ 등의 현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영남권 시도지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영남권의 공동 발전과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날 협의회에 앞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케이랩스와 이이알앤씨㈜의 3D프린터 장비 및 소재 제품을 둘러보면서 제품 기능 등에 대해 협의회 참가 시도지사들에게 설명했다.영남권 5개 시도 상생발전을 위한공 동 성 명 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5개 시도지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광역 현안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다음 사항을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한다. 1. 영남권 창조경제 공동발전 전략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운 영, 경제협력권사업 국비 지원 확대 등 영남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1. 영남권 도시간 연계 시티투어, 관광상품 개발, 광역권 의료관광 활성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와 자연공원의 불합리한 규제 철폐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1. 최근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원전산업 등 영남권 주요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국비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1. 민선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날로 증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방소비세 세율 현실화와 일부 직위의 직급 상향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위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도록 광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2015년 11월 6일 부산광역시장 서 병 수 대구광역시장 권 영 진 울산광역시장 김 기 현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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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 공개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전국 시도, 시군구의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정식 공개했다.지난 7월29일에 ‘13년 안전통계를 활용하여 화재, 교통사고 분야 안전지수를 시범 공개한 이후 3개월여 만이다.이번에 정식 공개한 7개 분야 안전지수는 ‘14년 안전통계를 활용하여 산출했다.안전지수 산출결과,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특별시·광역시 중에서는 화재·교통사고 분야는 서울특별시, 자연재해·범죄·안전사고·자살 분야는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 분야는 울산광역시가 1등급을 받았다.전국 도 단위에서는 화재·교통사고·안전사고·자살·감염병 분야는 경기도, 자연재해 분야는 전라북도, 범죄 분야는 전라남도가 1등급을 받았다.시·군·구 중에서는 대구 달성군은 6개 분야 1등급, 경북 울릉군·충북 증평군은 5개 분야 1등급, 서울 송파구·부산 기장군·인천 옹진군·울산 울주군·경기 수원·군포시는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국민들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국민안전처는 지역안전지수의 공개가 지자체의 지역안전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지난 7월29일 2개 분야에 대한 시범공개 이후 후속조치 과정에서 전국 지자체가 국제수준에 비해 높은 우리나라의 안전사고 사망자수를 감축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기 시작했고, ‘16~‘18, 3년간 지자체별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현재 지자체별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국민안전처는 지자체의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9월18일과 10월6일에 중앙부처·지자체·전문가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단위 추진전략 수립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6일에는 전국 지지체 재난안전총괄과장들과 함께 지역단위 안전문화 운동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아울러 소방안전교부세와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하여 지자체의 부족한 안전예산도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는 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정밀진단과 향후 개선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지난 10월29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민안전처, 전문가 자문단은 물론 4개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진행상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컨설팅은 현재까지 지역별 안전통계 및 공간정보 분석을 마치고, 현장방문조사와 지역주민·유관기관 면담을 통하여 지역별·분야별 문제점을 도출하고 있다.오는 11월26일에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한편, 국민안전처가 2개 분야 시범공개 이후 전국 지자체와 워크숍을 통한 토론 및 헬프데스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수산출 및 등급부여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제기되었던 의견들에 대하여는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타당성, 객관성, 즉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사항들은 이번 정식공개를 위한 산출과정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그리고 앞으로 매년 지역안전지수를 산출·공개할 예정인 만큼 운영 과정에서 추가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지역안전지수 공개가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해 3만1천여 명, 하루 85명씩 발생하는 안전사고(자살포함) 사망자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국민 개개인도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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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쇄신이 필요한 때, 지방의 상호협력 다짐- 지방4대협의체장 간담회 개최 -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 부산동래구의회의장) 등 지방4대협의체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방4대협의체 대표들은 오는 10월 29일(목), 14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소연회장)에서 새로 취임한 대표들의 상견례를 겸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년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지방의 발전과 국가의 성장을 위한 공동의 과제들을 발굴‧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은 민선 지방자치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이 한계에 봉착해 있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 모두 혁신적 쇄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지방4대협의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들은 지역주민의 대표자이자 지방행정의 책임자로서 국가와 지방의 변화가 있어야 지역주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제도를 구현해 갈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마련하고, 개헌 논의를 대비하여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을 마련,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며,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 등 추진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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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해군 해양수사기관,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 개최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해군헌병단과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전남 여수)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중감식 합동훈련은 해상이라는 특수한 공통적인 상황에서 대형 해양사건·사고 처리시 협동심을 강화하고, 수중감식 현장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됐다.국내·외 수사기관에서는 사체가 바닷물 속에 그대로 방치되어 많이 훼손되거나 선박과 차량이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채 침몰하는 사건·사고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중에서의 현장보존과 증거물 확보를 위해 수중감식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추세이다.해경에서도 지난 6월 5일 수중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잠수능력을 갖춘 특수구조단, 122구조대원 등 20명을 차출, ‘수중과학수사대’를 발족하여 제주 돌고래호 낚시어선 전복사고 등 수사현장에 투입하여 수중 현장보존과 증거물 채취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합동훈련 내용은, 1일차에는 공공안전잠수에 대한 합동세미나를 개최, 그동안의 수중감식사례 발표 및 외래 강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게 된다.2일차에는 여수 해경교육원 구조훈련장에서 선박 구조물 및 인공 파도를 이용하여 실습위주의 반복 숙달 훈련이 진행되고, 3일차에는 수중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출처 : 국민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