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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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설대비 농식품 원산지 등 부정유통 일제 단속- 단속기간 : 1.8~2.5(29일간), 취약시간대(공휴일, 야간) 불시단속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소장 박윤권, 이하 ‘농관원’)은 ’16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대비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량증가에 편승한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사전 대응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3.0시대를 맞이하여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속정보 사전 수집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취약업체와 품목을 선택한 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활용하여, 취약시간대(공휴일, 야간 등)에 불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능적인 위반사범은 과학적인 분석법(DNA*, NIRS** 등)을 활용하여 농식품 부정유통 행위에 적극 대처하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음 ** 양곡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 표시하지 않은 경우 2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농관원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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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평균 122건 화재로, 5.7명의 인명과 12억원의 재산 피해 발생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은 주요 화재발생 요인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15년 전국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2015년 전국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대비 5.5% 증가한 44,432건이 발생하였으며, 사망피해는 22.2% 감소한 253명이 사망하였고, 재산피해는 9% 증가한 4,420억원이 발생하였다.1일평균 12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5.7명의 인명피해와 1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시간대별 화재건수를 분석하여 보면, 11시~17시 사이가 37.9% (16,826건)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밤 23시~05시 취약시간대에 32.5%(82명)가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장소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해보면, 주거시설에서 26%(11,587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단독주택 54.5%(6,315건), 아파트 25.2%(2,924건), 다세대 9.8% (1,139건), 연립주택 3.3%(384건) 순으로 나타났다.화재발생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체 화재 중 53%(23,516건)가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전기적요인 20%(8,967건), 기계적요인 10%(4,510건), 원인미상 9%(3,923건)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 화재유형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방치가 29%(6,840건)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물 조리중 19%(4,515건), 쓰레기 소각 15% (3,441건), 불씨방치 12%(2,865건), 순으로 나타나, 담배꽁초 방치로 인한 화재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흡연자의 부주의에 대한 안전의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주택·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11,58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66%(167명)가 사망하였고, 비주거용 건물에서 14,71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5%(38명)가 사망하여 주거용이 비주거용보다 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5.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주거용 건물 원인별로도 부주의 22.2%(37명), 방화 22%(36명), 전기적요인 15%(25명) 순으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사망피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시·도별 화재추세를 살펴본 바 서울, 대구,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이 증가하였고,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창원, 제주는 감소하였다.국민안전처에서는 화재발생 및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전체화재의 약 26%, 사망자 66%를 차지하는 주택화재의 예방을 목적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APT 및 기숙사제외)에 소화기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주택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주택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국민안전처 윤순중 소방정책국장은 “주택화재의 원인 중 부주의(59%)와 전기적요인(19%)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주택 내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와 외출 시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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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장관, 겨울철 폭설·안개 대비 현장점검 실시국민안전처장관(박인용)은 28일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고양시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겨울철 폭설·안개 도로교통 대책과 한파 대비실태를 점검하였다.이날 점검에서 박인용 장관은 지난 2004년 3월 폭설로 인한 경부고속도로 차량고립과 금년 2월 안개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등 고속도로 대형사고가 발생한 사례와 관련하여 과거의 피해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차량진입 차단과, 2차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차, 견인차 증가배치 및 감속운행 단속을 강화할 것을 국토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주문하였다.또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하루평균 6만60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우리나라의 주요도로인 만큼 인천공항 이용객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이어서, 박인용 장관은 고양시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대책과 보행도로용 제설기 등 제설장비를 점검을 통해, 폭설이 내리는 경우, 보행도로는 상대적으로 조치가 늦어져 빙판으로 변하면서 어린이, 노약자 낙상사고 원인이 되므로 보행도로 전용 제설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제설작업을 강조하였다.이와 함께,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보일러 고장 등 생활불편에 대비한 ‘긴급서비스반’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노숙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써줄 것을 지시하였다.고양시 자율방재단원들과 만나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대설, 한파 피해예방을 위해 내집앞 눈치우기를 솔선수범하여 확산을 유도하고, 제설작업, 응급복구 등 현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눈이 내릴 경우, 재난방송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내 집 앞·내 가게 앞 눈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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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은 “최고의 가치”- 황 총리, 일자리 창출 유공자 초청 오찬간담회 열고 격려 - - “내년에도 기업의 성장과 좋은 일자리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 -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수), 국무총리 서울 공관으로 201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훈·포장 수상자를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일자리창출 유공기업과의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일자리창출 유공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협력업체 직원 복지를 위해 ‘임금인상공유제’를 실시하고 1,492명의 고용을 늘린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SK하이닉스 박성욱 대표이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간담회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저하와 세계적인 경제침체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고, “그러나 최근 내수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취업자 수도 증가하는 등 고용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과 같은 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황 총리는 또 “정부는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 경제재도약의 분위기를 살려나가고, 당면현안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동개혁 입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경제활성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또한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일자리는 국민의 행복과 직결된 사안”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의 가장 큰 사회적 공헌이고 애국하는 길”이라며 “내년도에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사업주, 교수 및 연구자 등)과 단체(기업, 공공기관 등)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협력업체 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파견근로자 직접 고용 및 정규직 전환,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 가정 양립 지원 등의 모범 사례 위주로 포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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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변신 !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12곳- 농관원 현장평가를 통해 포항 죽도시장(최우수) 등 선정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2015년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우수 전통시장 12개소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우수 시장에는 (포항)죽도시장, 우수에는 (충주)무학시장, (강화) 강화풍물시장, (광주)말바우시장 등 3개소, 장려에는 (제주)동문재래시장, (목포)청호시장 등 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 장려상 : 동문재래시장(제주), 청호시장(목포), 산본시장(군포), 홍천시장(홍천), 관문시장(대구), 금산인삼약령시장(금산), 동래시장(부산), 서동시장(익산) 농관원과 원산지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 119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0~ 11월 기간중 현장실사평가 등을 통해 실시되었다 소비자들이 원산지 표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인식하던 전통시장의 우수한 자율표시 현장 발굴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선정의 취지이다. 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자율관리를 유도하고자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도 부터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ㆍ시상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은 소비자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책임 담당명예감시원 2명을 전담자로 지정,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시장상인회 임직원을 명예감시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합동캠페인과 정기적인 교육과 원산지 표시판을 지원을 통해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상위 18개소를 우선 선정 후, 2차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2개소를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들은 대부분의 입점업체들이 원산지 표시를 완벽하게 하는 등 생활화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전통시장은 원산지표시를 잘 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려는 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자율관리와 -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높여 국민이 믿고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하는 담당 명예감시원 활동 등이 이루어낸 결과라 하겠다. * 명예감시원 :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및 감시 활동(소비자 시민의 모임 등 16개 소비자․생산자단체 소속 민간회원 등으로 구성/총17.8천명)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에 대해서는 농관원장 상장과 최우수 시장은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지도ㆍ홍보물품이 지원되며 해당 시장들을 견학 코스 등으로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우수사례가 전국 시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유도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사례가 발견되면 전국 어디서나 신고하여(1588-8112번) 달라고 당부하였다.* 유효한 신고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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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음주운전 하시나요? 음주운전 NO! NO! NO!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연말연시에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서울에서는 12.22일(화) 저녁 6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 모임으로 인해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어,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이다.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는 송년회가 많은 연말연시 국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주류산업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음주운전예방재단 등 다양한 기관·협회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최근 5년간(‘10~’14) 연평균 교통사고 사상자(346,120명)의 14.4%(49,795명)가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36명이 다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뺑소니사고(53,081건)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뺑소니는 전체의 29.7%(15,741건)를 차지하는 등 뺑소니사고 3건 중 1건은 음주운전으로 나타났으며, 음주운전 사고는 10월~12월달에 월평균 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요일별로는 토요일(18.1%), 일요일(16.0%) 등 주말에 34%가 발생하였으며, 시간대별로는 밤10시~새벽 2시(36.3%)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음주운전 사고 사진”, “음주운전사고 차량 전시”, “음주운전사고 예방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음주운전 체험차량 시승”, “가상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음주고글 및 음주진단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민안전처와 한국주류산업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주류·보험업계 회사들이 먼저 앞장 서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음주운전 사고가 최근에는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음주운전은 한 건만 발생해도 자신과 가족은 물론 사고를 당한 상대방에 대하여도 돌이킬 수 없는 폐해를 가져온다”고 강조하면서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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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국회도 함께 나선다!- 기업 내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도 함께 개최!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 최장기간 초저출산 국가, 대한민국…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극복 프로젝트, 제3회 경북 포항…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국민, 기업, 시민단체와 국회가 모였다! 최근 발표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저출산대책소위원회 위원장 박윤옥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하는「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전국투어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합계출산율 1.21명으로 전년도 대비 소폭 상향했지만 출생아 수는 2013년 43만7천명에서 43만5천명으로 오히려 더 떨어지는 심각한 현상이 나타났음. 이는 가임여성 인구 수 자체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전례 없는 현상인 것으로 때문에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출산율을 목표로만은 해결하기 힘들어졌음.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저출산대책소위원회 위원장 박윤옥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며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전국 방방 곳곳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필요로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오는 19일 토요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간담회와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임으로 우선 19일 토요일 정오 12시, 포항시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출산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초청 간담회」가 영일대 호텔 엘리시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 간담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과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민간?시민단체의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간담회에서는 저출산대책소위원회 위원장인 박윤옥 의원, 지역구 의원인 이병석 의원, 박명재 의원, 보건복지부 차관 방문규,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기, 포항시 부시장 이재춘,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 윤광수, 포항제철소장 김학동,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박승대 등 기업 및 단체의 장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책토론회 행사에는 주최측인 박윤옥 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이병석 의원, 박명재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보건복지부 차관 방문규,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기, 포항시 부시장 이재춘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발제자로는 이삼식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김헌주 국장(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이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주제로 발제할 계획이며. 이번「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산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개최하는 전국투어 행사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행사는 시민단체인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재)중앙입양원,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에서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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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연시 ‘포항항(동빈부두) 환경정비’ 대대적 전개- 4일 유관기관?단체 참여,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 10여톤 수거 - 포항시가 연말을 맞아 4일 포항항(동빈부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포항시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수협, 중앙동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 주변에 적치됐던 폐어망과 어구, 일반 생활쓰레기 등 10여톤을 집중 수거했다. 시는 이번 환경정비 이후 발생하는 쓰레기는 해양관련 유관기관들의 협조하에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욕장과 해안가 등에 쌓인 각종 해초와 해양쓰레기는 읍면동과 자생단체 협조를 얻어 지속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무단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주 및 어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더불어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현구 해양항만과장은 “해맞이 행사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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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만족도 1위 ‘경북포항’, 투자환경 1위 ‘충남천안’- 대한상의, ‘전국외투환경지도’ 공개.. 지역별 외국인투자매력도 한눈에 파악가능해져 - - 지자체 행정에 대한 외투기업체감도는 평균 63점... 국내기업(69점)보다 6점 낮아 - - 외투기업 불만족의 주된 원인은 공무원의 행정행태... 규제 자체에는 외투차별 거의 없어 - 전국적으로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체감도가 가장 좋은 지역은 경북포항, 외국인투자에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역은 충남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4일 전국 1,578개 외투기업이 평가한 87개 기초지자체 외투기업이 10社 이하인 141개 지역은 체감도 평가 불가능 (지도에는 흰색으로 표시) 행정에 대한 ‘기업체감도’(주관적 만족도) 조사결과와 228개 기초지자체 피규제자인 기업이 지자체별 규제환경을 평가한 전국지도(상세내용은 http://bizmap.korcham.net 참조) 조례에 대한 ‘외투기업친화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국 외국인투자환경 지도’(이하 전국외투환경지도)를 작성, 공개했다. 대한상의는 매년 지역별 기업환경 매력도를 보여주는 전국규제지도를 작성,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 전국외투환경지도는 외투기업 버전으로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조사,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규제행정에 대한 외투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보여주는 기업체감도에서는 1위인 경북포항시를 비롯해 경북영천, 전남광양, 전북군산 등 4개 지자체가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지자체 조례의 외투기업 친화성에서는 1위인 충남천안시를 포함해 경북구미, 경남창원, 대구달성 등 11개 지자체가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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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성수희, "비의 선물“ 展-늦가을 따뜻한 감성 느껴 보세요.캔버스위에 모래를 활용한 질감을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을 구현하는 화가 성수희는 ‘비의 선물’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1월18일(수) ~ 24일(화) 서울 종로구 와룡동 소재의 갤러리 일호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가 성수희의 그림은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슬며시 그림 속 매력에 빠져 들게 만든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이 생각할 수 있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정갈한 그림 세계가 매력을 끈다.2002년 첫 개인전 '달의 선물'(The gift of moon)을 시작으로 '선물 시리즈'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중첩된 모래의 다양한 마티에르(matiere) 위에 드로잉과 페인팅을 하여 작품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비의 선물'(The gift of rain)이라는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한다.전시회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나약한 존재들에 대해 위로의 선물을 전달하고자 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작품을 구성하였다. 작품명 ‘Its raining chocolate’는 우수에 찬 얼굴 위로 달콤한 쵸콜릿을 선물하듯 그려 넣었다. 여리고 순수해 보이는 소녀의 눈망울은 보듬고 위로해주고 싶은 대상을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작가의 눈빛과 닮아 있다.작품명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그녀에게’는 아름다움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려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성찰의 시간을 준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고, 욕심을 버려 스스로 자유로워 질 때 진정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하려 한다. 화가 성수희는 자신의 삶속에서 체험하고 느낀 감정을 작품으로 승화 시키고자 한다. 작가의 말랑말랑한 소녀적 감성은 기억 저편에서 끄집어낸 일상을 캔버스위에서 예술로 탄생되며, 위로 받고 싶은 자신을 이야기 한 역설적 표현이기도 하다.지난겨울 판교에 작업실을 마련하여 작품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그동안 구상했던 작품이 완성되어 작가로서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림을 보는 관람객의 시각이 다양할수록 작가의 보람은 더욱 커질 수 있고, 무한의 상상력으로 치유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성수희 화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