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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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막식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미래부․문체부․산업부 장관, 금융위원장, 중기청장, 대전시장, 국회의원(5),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문화창조 융합센터장, 혁신센터 보육기업・멘토단, 대학창업동아리 등 2,20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2015 창조경제대상 시상과 대통령 축사, 17개 지역 혁신센터 주역들의 합창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박 대통령은 지역별 창업생태계 혁신거점으로서 창업, 중소기업 지원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올해는 뜻깊은 광복 70주년으로서, 지난 70년간 우리나라 GDP가 3만배가 넘게 성장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역동적인 창업국가이다"며, "혁신센터가 본격 성과 창출을 가시화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2층 복도에 마련된 창조경제 성과물 전시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화장품 원료제형분야 기술보유기업인 KPT 대표로부터 백삼 콜라겐 진주환이라는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 제품은 충북혁신센터와 공동기술개발 및 마케팅 개선을 통해 출시됐고, 전국 1200개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판매 및 글로벌 유수 화장품 기업과 원료공급 협의를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박 대통령은 직접 손에 캡슐 화장품을 올려놓고 바르며 화장품 성능을 알아 보기도 하고 순간 온수기 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굉장히 적용할 데가 많을 것 같다고 전했다.박근혜 대통령은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조경제는 우리나라가 21세기형 창업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만 할 핵심과제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이디어 사업화에 이어 이어 지원기업,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창업 커뮤니티를 견실하게 구축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서 아이디어, 기술, 자본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창업장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기능인재들의 육성을 위해 혁신센터가 기술 인재풀(pool)을 만들고 혁신센터가 가지고 있는 대-중소기업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기술인들의 경력발전과 재교육, 재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을 발굴 및 지원해서 대한민국 경제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미국의 뉴딜 정책처럼 한국의 창조경제가 전 세계적인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적인 경제정책이 되도록 국민 모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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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과 항구적 평화정착포럼” 세미나 개최- 광복 70주년 기념, UN 제5사무국 한반도 설치 및 평화의 탑 건립선포식 -UN 제5사무국 한반도 설치위원회 주최로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이강두 전 의원,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에 함께 동참하여 평화유지 및 지구촌 균형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U.N 제 5사무국 한반도 설치 및 평화의 탑 건립선포식을 하고 “생태환경과 항구적 평화정착포럼”세미나를 열어 평화의 탑 건립 및 UN 평화공원의 조성의 뜻과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준영 대회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생태환경과 항구적 평화정착포럼”세미나는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강두 고문의 개회사,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 조한범 박사의 DMZ자연보전과 정부정책, 유엔 제 5사무국을 한반도에 두고자 평화의 탑 건립 및 UN 평화공원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이수만 공동대표의 UN평화의 탑 및 현충시설 건립에 관하여, 사회환경위원장 이수인 박사의 국제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반도 평화정착방안, 전 교육부장관 문용린 고문의 세계평화를 위한 서번트리더십 정책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에서는 오인열 생명존중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김건호 공동대표의 경과보고 및 ‘UN5설치위’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번트리더 국제장학기금 전달 및 메달수여, 유엔페이 기금 전달식과 서번크리더 메달수여(캄보디아 불교센터 린사로대표, UN평화탑 추진위 이영 부총재), 유엔5설치위 감사장(다나술 캄보디아 대사, 정의영 유엔페이뱅크코리아회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재단법인 유엔페이뱅크 코리아 이사장 정의영씨는 평화통일은 한민족의 숙원이며, 대승적 차원의 평화유지 및 지구촌 균형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U.N 제 5사무국 설치위원회의 활동과 평화의 탑 건립 및 UN 평화공원의 조성의 뜻과 그 방향성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지원 한다고 말했다. 포럼 참관인, ㈜블루몽뜨 대표 이병휘 회장과 유라시아 횡단 여행 전문가이자 소설 ‘달쫓는 별‘의 남기환 작가는 UN평화탑이 세워진다면 그것은 분단된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상징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설치 위원회의 U.N 제 5사무국의 활동이 전 국민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보 대사로 위촉된 팝페라 가수 박신영씨, 방송인이자 스파더 엘 대표 이미나씨, 남성 6인조 댄스그룹 에이식스피(AsixP)와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생태환경과 항구적 평화정착포럼”세미나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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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서귀포서 부산으로 북상 중- 15호 태풍 고니 예상 경로는 어디로 - 25일 기상청은 15호 태풍 고니영향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제주와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제주윗세오름에는 171mm, 삼척 99mm, 강릉 66.5mm 가량 내린것으로 시상청이 발표했다. 서귀포 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부산 동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 중이며 당일 중으로는 부산에 다다를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태풍은 동해상으로 곧장 진출해 오늘 저녁 무렵 부산과 포항부근 해상을 지나서 울릉도와 독도를 통과해 북한 청진부근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5호 태풍 고니는 이날 울산 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거쳐 오는 26일에는 울릉도 남남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15호 태풍 고니는 북북동쪽으로 약 51km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최대 풍속은 43m/s이며 중형 크기의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강풍반경은 330km(동 약 250)이다. 태풍고니 영향으로 26일 까지는 우리나라 대부분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특히 동해안에는 최고 200mm이상의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고, 그 외 영남에 최고 150mm가량이 오겠으며 26일 밤이면 제주도를 시작으로 충청과 남부 지방 대부분의 비가 그치며, 중부지방은 27일 낮에나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 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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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의회 개최- 국가위기 관리 능력 층제적 점검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1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 참석해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1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 참석해 국가위기 관리 능력 층제적 점검과 기관별 전시대비계획과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여 보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1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 참석해 을지연습 훈련과 더불어 텐진항 폭발사고관련 국내 항구 및 화학공장 등 안전점검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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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헬기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현장 총력대응- 국민안전처와 17개 시․도 간 업무협약 체결, 8월 14일 시행! - 국민안전처와 전국 17개 시․도는「전국 소방헬기 긴급대응체계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헬기 긴급출동체계 강화, 출동공백 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중앙과 지자체 각각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국민안전처와 17개 시ㆍ도 간 공조체계를 확고히 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헬기는 산악이나 도심 등 재난발생 장소 및 교통상황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해 긴급구조 등의 대응활동을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현재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와 각 시ㆍ도 소방항공대에서 총 27대를 운용하고 있다. 재난발생 시 중앙과 지자체의 소방헬기를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약 6개월 동안 국민안전처와 17개 시ㆍ도간 관계자회의 등의 의견 조율과정을 통한 상호 협의와 보완을 거쳐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국민안전처는 소방헬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시ㆍ도와 공동 활용하며, 재난의 규모와 특수성을 반영해 항공대응활동을 지원ㆍ조정하고, 시ㆍ도는 재난지역 관할 공역 내에 지원출동한 소방헬기의 지휘 및 통제를 통해 긴급출동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17개 시ㆍ도는 전국 소방헬기 운항, 대기, 정비 현황과 헬기 공백지역에 대한 출동 시 소요시간 및 헬기 기능별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고 공유해, 국가와 시ㆍ도간 상호 협조 출동체계 구축을 통한 헬기출동 공백지역 방지에 협력한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헬기 안전운항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조종사 비행기량평가제도를 도입하며, 시ㆍ도는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출동관리 및 항공승무원 교육ㆍ훈련 확대 등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협력한다. ※ 소방헬기 ’96년 이후 총 6건의 추락사고 발생(15명 사망, 15명 부상) 특히 긴급대응능력과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시ㆍ도의 소방헬기의 교체 및 보강사업 지원에 노력하고, 시ㆍ도는 항공대원 3교대 인력 보강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국민안전처는 20개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 시ㆍ도와 협조해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으로 이원화된 소방조직 구성에 따라 중앙과 각 지자체별로 관리하는 소방헬기를 재난발생시 시ㆍ도간의 경계를 넘어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운용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과 17개 시ㆍ도지사는 “대형 재난현장 등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인 소방헬기에 대해 중앙과 지자체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공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안전처와 각 지자체의 소방헬기 대응역량을 결집하고, 국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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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 본격 추진- 한약진흥재단 설립위원회 발족 및 설립추진단 현판식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신흥묵)은 2015년 8월 12일(수) 15시 서울 강서구 강서한강자이타워(가양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위원회를 발족하고,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약진흥재단(가칭)은 한의약육성법 제13조에 따라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합하여 2016년 설립 예정인 국가기관으로,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 추진, 한의약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 등 한의약산업 육성과 관련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족하는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위원회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중앙·지자체 담당자, 한의약 관련 학계·산업계,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고, 한약진흥재단(가칭) 공식 출범 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추진단은 복지부,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전남한방산업진흥원으로 구성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신흥묵원장은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의약산업 관련 범정부차원의 현안해결과 정책수립 등 한의약산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한약진흥재단(가칭)은 9월에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10월에 법인을 설립해 2016년 1월에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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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통일 아리랑 국민대합창 축제문화 역사의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강화군은 오는 8월 13일~ 16일 4일간에 걸쳐 강화 예술회관 잔디밭 광장 및 운동장 일대에서 강화 통일 아리랑 국민대 합창 축제를 개최한다.군민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강화아리- 통일아리랑국민대합창추진위는 이번 강화 통일 아리랑 국민대합창 축제를 통해 통일의 염원이 담긴 강화 아리가 통일 한국의 희망 노래로 남북통일을 희망하는 메시지로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끝까지 울려 퍼지게 될 것을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며 강화 군민을 위해 문화 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통일 '풀뿌리 통일준비운동'에 대한 화답으로 본격적 실천을 다짐했다.본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블루몽뜨 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는 통일국가다.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성취해야 한다. 며 강화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 통일 행사를 준비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고 한다. 그리고 4일간의 프로그램 방송 후원으로 DBS다문화방송 대표 이철식씨는 이번 통일 아리랑 대합창 강화 아리축제의 모든 자취를 사실 그대로 담아내어 강화 아리가 통일 아리랑으로 세계 곳곳에 울려 퍼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며 후원의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만큼, 강화 군민과 함께 통일의 염원이 담긴 축제의 한 마당으로 첫날은 통일 염원 동래 학춤, 경기민요로 시작되는 강화 아리 축제 전야제, 둘쨋날은 강화 아리축제 포크의 날로 둘 다섯 휘버스 등 7080년에 히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셋째 날인 8월 15일은 통일 아리랑 대합창 강화 아리축제에 이어 K-POP, 아이돌 댄스그룹 공연이 열리고, 이어 마지막 날은 막축 경연대회를 열어 강화군민이 함께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국내외 초청인사를 포함한 관람객이 약 1만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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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에어컨·선풍기·환풍기 화재 주의!국민안전처는 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선풍기·환풍기 과다사용으로 인하 과열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장시간 사용하거나 모터 등 내부에 먼지가 많이 쌓이는 경우, 선풍기 안전망에 빨래 등을 걸쳐 놓았을 경우 과열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국민안전처에 전했다. 또한 에어컨·선풍기·환풍기를 너무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고 실내 적정온도를 지키고 안전수칙을 지켜서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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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에 준하는 정예 의무소방원 양성한다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는 의무소방원 145명에 대하여 정예 의무소방원 육성을 위한 제48기 소방실무교육과정을 8월 6일(목)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교한 의무소방원은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으며, 앞으로 4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일선 소방보조 인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교육생들은 소방관의 명예심과 자긍심 그리고 희생과 봉사의 119소방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양교육도 받게 된다.이동성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에 입교한 의무소방원들은 일선 소방관서에서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을 충실히 보조할 수 있도록 정예 의무소방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의무소방원은 9월 3일(목)에 일선 시·도 소방관서로 배치되어 23개월 간 소방공무원의 보조자로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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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5주년 기념행사’ 개최- 독도를 밝히는 친환경 전기에너지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 -- 전기계의 사랑으로, 꺼지지 않는 독도의 불빛 -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가 6일(목)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5주년 기념행사’를 독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한반도 통일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고 독도 태양광발전소 준공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다짐하고 전기인들의 독도 사랑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기공사협회는 독도경비대 근무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대 막사 노후 조명설비와 경비대 외각 투광기를 최신 LED 조명설비로 교체하는 한편 근무자들이 야간에 사용할 개인용 LED 손전등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은 “전기공사 기업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불과 수개월 만에 30억원의 성금 모금을 완료하고 순수 국내기술과 국산자재를 사용하여 건설한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독도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더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전기공사업계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기인의 독도 사랑을 대·내외 천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동해와 독도를 수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온 국민과 함께 우리 고유의 영토이자 청정자원의 보고인 독도를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격화되던 2008년 8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 기업 대표자인 회원들이 독도 사랑과 수호의지를 천명하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시작되었다. 전기공사업계가 주축이 시작된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성금은 전기계 전체로 확산되어 학생, 기술자, 기업인 등 3000여명에 이르는 전기인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30억원에 이르는 성금을 모금했다. 협회는 독도 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독도 박물관 내에 기념조형물을 만들고 성금을 기탁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 보존하고 있다. 성금 모금이 완료되고 본격적인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독도와 관련된 수많은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했으며, 동해 한가운데 위치한 독도의 자연환경도 또한 공사를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시공을 위한 자재 선정 하나에도 많은 고민을 통해 순수 국산 기자재를 선택했으며, 시공은 전기공사 시공능력평가액 1위 기업인 한전KPS가 맡았다. 독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제336호)로 지정되어 있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사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태양광발전소 구조물을 포함한 모듈은 기존 건축물 상부와 유류저장창고 상부를 이용해야만 했기에 태양광발전용량은 55kW로 결정되었다. 이는 약 18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독도는 한전으로부터 상시전력을 공급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낮에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야간에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축전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축전지는 자연환경에 해가될 수 있는 납(Pb)축전지를 대신해 니켈-수소(Ni-MH)전지를 사용했다. 발전용량 55kW 중 독도경비대에 40kW, 등대에 15kW 규모로 건설된 태양광발전소는 경비대 전력부하의 약 25%, 등대 전력부하의 100%를 책임질 수 있는 용량이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장철호 회장과 전기공사업계 참석자들은 5년 전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과정의 어려웠던 상황을 다시금 회상했다.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2008년 성금모금과 2009년 상반기 관계기관 협의가 끝나고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8월 공사가 시작되어 눈보라가 몰아치는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에 참여한 기술자들은 여름에는 더운 열기와 모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겨울에는 세찬 바람으로 인해 공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동해 한 가운데 위치한 독도의 자연환경이 육지와는 확연히 달랐기 때문에 공사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2010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한반도에서 첫 태양의 기운을 받은 독도 태양광발전소가 가동되는 것을 기념하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연기하게 되었으며, 2010년 6월 15일 역사적인 준공식과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렇게 건설된 태양광발전소는 경북지방경찰청과 포항해양수산청에 각각 기탁되어 현재 각 기관의 책임하에 운영되고 있다.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은 기존의 디젤발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무한청정에너지인 태양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독도의 천연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했으며, 정부의 CO2 감축노력과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도 부합하는 민간차원의 국가공헌 모범사례로 꼽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소개 한국전기공사협회(www.keca.or.kr)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이다. 1960년 창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증진, 국가전력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기공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