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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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장, 병·의원, 가스공급자 등 안전관리 소홀한 현장 다수 적발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6월 ‘남양주 지하철 가스폭발 사고’ (’16. 6. 1, 14명 사상) 발생과 관련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안전관리 실태(건설사업장, 병·의원, 가스공급자, 지자체 등)에 대하여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안전감찰은 지하철공사장(11개소), 대형공사장(3개소), 병·의원(13개소), 가스충전·판매소(16개소) 총 53개소의 가스사용·공급현장에 대해 실시하였다. 가스 사용자의 가스보관시설·용기취급 등 안전관리 실태, 가스공급자의 생산·충전·판매·운반 시 각종 의무사항 준수여부, 지자체 등의 인·허가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감찰 결과 가스안전관리에 소홀한 지하철공사장, 대형공사현장, 병·의원, 가스공급자 등이 다수 적발되어 시공사·감리자, 관리감독 소홀 공무원 등이 처벌을 받는다. 주요 사례로는 ‘대형공사장 가스안전관리 소홀’, ‘의료용 산소 무허가 공급’, ‘가스공급자가 미검사 용기 충전 및 판매’ 등이 적발되었다.대형공사장 점검현장(△△지하철 △호선, △△도시철도, △△보금자리주택 업무지구, 대전 △△빌딩) 13개 현장 모두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안전관리자를 미선임하고 있었다.또한, 가스보관시설 및 가스용기가 부실취급(보호 캡 미부착, 직사광선노출, 가연성가스 혼합보관 등)되고 있었으며, 일부 현장에서는 점검기간이 최대 7개월이 도과한 용기(재검미필)를 사용하는 등 가스안전관리 부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최근 6. 1. 남양주에서 진접선 지하철 공사 가스폭발 사고(14명 사상)가 발생한 이후 수십 여 차례 안전점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가스안전 관리는 아직도 미흡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의약품도매상 허가를 받지 않고 의료용 산소를 66개 병·의원에 납품한 5개 고압가스 판매업체를 적발하여 지자체에 고발 하도록 요구 하였다.관할 지자체에 의료용 특정고압가스 사용 신고 없이 부주의 하게 사용한 13개 병·의원에 대하여도 행정조치를 요구 하였다. 재검기한이 도과한 용기의 사용 및 판매, 미등록 차량 운행·운전자교육 미이수·보호 캡 미부착, 허가품목 외 가스의 무허가 판매 등 가스안전관리 규정을 위반한 가스공급자 다수를 적발하였다.기타 ‘의약품 도매상 허가업무’, ‘가스판매업자 감독’ 등 업무에 소홀한 지자체 공무원을 적발하였다.이번 안전감찰결과 적발된 36건의 시공자·감리자·가스공급업자 등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고발·영업정지·벌점·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 9명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장에게 징계 처분 등을 요구 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공사현장, 지하철공사장, 병·의원에서 특정고압가스 미신고 사용, 가스부실관리 사항은 특정 사업장이 아닌 대부분 현장에서 위반하고 있어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하도록 통보 하였다. 한편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 정비, 공사현장 가스호스 품질관리 신설 등 제도개선사항 2건을 발굴하여 관계부처에 통보 하였다.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실(감찰관 유인재)은 가스안전 불감증에 대하여 감찰결과를 관계부처 및 전 지자체에 전파하고, 지속적 모니터링과, 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예방감찰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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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용 트레일러 안전 사각지대 개선한다- 국민안전처, 29일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9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용 트레일러 등록대수가 급격하게 늘어나 ’07년 대비 ’16년 현재 40배 이상 증가해왔고, 야영용 트레일러를 설치·운영하는 야영장 또한 증가 추세로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이번 회의에는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지자체, 야영장 관련 협회, 소방·가스·전기 민간전문가 등이 다수 참여한다.현행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불에 타기 쉬운 내장재, 단일 출입문에 따른 신속한 대피 제한 등 야영용 트레일러의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한다.야영용 트레일러가 설치된 야영장에 대해서는 8월 중 지자체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추진한다.야영용 트레일러 전용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소화기, 비상조명등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하여 성수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대책을 종합하여 현장에서 작동가능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국민안전처 최복수 안전총괄기획관은 “캠핑은 국민 대표 여가활동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야영용 트레일러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기나 과도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한 캠핑을 위한 야영객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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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방학, 즐거운 안전캠프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8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제6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에서 선발된 303명의 119소년단 대표 학생들이 참여한다.이번 캠프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어려서 부터 안전습관을 생활화하도록 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안전체험은 항공안전체험, 수상안전체험, 화재 등 생활안전체험을 주요테마로 하여 3개의 체험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12종의 세부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항공안전체험 마당에서는 보잉737 여객기에 탑승하여 비상 상황 시 탈출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수상안전체험 마당에서는 실제 선박에 탑승하여 선박사고를 가정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된다.또한 화재 등 생활안전체험 마당에서는 심폐소생술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지진체험, 건물화재 시 탈출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캠프에서는 소방안전교육 후 실시되는 골든벨 소방안전퀴즈대회, 한국119소년단원들의 장기자랑 및 단합을 위한 축제의 밤도 진행된다.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하여 현재 각급 학교 979개대 2만6천600여 명의 단원들이 소방안전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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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사회! 우리가 만들어가요!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8월 2일(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민·관·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은 8월 2일(화)부터 9월 5일(월)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실시된다.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관련 안전퀴즈를 공부하며 풀어볼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동안에 개최된다. 안전퀴즈 내용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9개 분야로 안전 전자책(E-book)과 자료실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개인별로 저학년 부문 25개, 고학년 부문 30개의 객관식 문제를 푼 후 고득점 순으로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 중에서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6명(총 100명)을 선발해 자치단체장상을 수여하고, 부문별 고득점자 각 17명에게는 본선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한다.(1회만 응시가능) 한편, 학생 참여율과 평균성적이 높은 상위 2개 학교 선생님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최다 학생이 참여한 3개 학교에는 소정의 물품을 지원한다. 본선 대회는 9월 24일(토)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진행되며, 안전韓-TV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안전 퀴즈왕(국민안전처 장관상 2명), 최우수상(안실련 대표상, 현대차 사장상 4명), 우수상(자치단체장상 28명)과 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국민안전처 민병대 생활안전정책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조기 안전학습과 안전문화 참여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안전한 사회,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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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국민 안전신고,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6년도 상반기 동안 74,675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되어 60,728건의 안전위험요인을 개선(수용률 85%) 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신고된 28,178건 보다 46,497건이 증가(165%)된 건수이며, 수용률도 지난해 19,246건(수용률 80.1%) 보다 4.9%p 향상된 결과이다.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신고 참여율도 지난해 386명에서 1,318명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21,645건), 대구(8,284건), 부산(7,473건) 순으로 신고건수가 많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신고가 50,716(67.9%),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가 23,959건(32.1%)으로 나타났다.분야별로는, 시설안전 분야가 32,695건(43.8%)으로 가장 많고, 교통안전 18,491건 (24.8%), 산업안전 11.1%, 생활안전 7.9%, 사회안전 5.7%, 학교안전 3.7% 순이며, 처리기관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58,438건(76%), 한전·도로공사 등 공공 기관 12.3%, 국토부·경찰청 등 중앙기관 11.6%, 교육청 0.3% 순이다.안전신고를 통해 개선된 주요사례를 보면, 예천군 지보면 마전교 도로 입구에 직경 80㎝ 포트홀 발생으로 교통사고 우려가 있다는 주민신고로 당일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였고 청도군 운문사 사리암 등산로 구간에 있는 바위가 해빙기를 맞아 낙석 우려가 있다는 등산객 안전신고로 암석을 제거하였으며 화성시 봉담읍 도로 옆 수심 1m 이상 된 농수로가 무방비로 노출되어 어린이 추락 위험이 있어 주민 안전신고를 통해 사업이 추진되었다.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국민들의 소중한 안전신고가 기관간 협의 지연이나 예산부족으로 개선이 지연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례별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놀이, 야영장·캠핑장, 풍수해, 유원시설, 도로교통 시설 등에 대한 안전신고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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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구간 화재가 발생한다면최근 고속도로 터널구간에서 화재, 추돌 등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터널 화재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합동훈련은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방부, 경찰청, 경기도, 용인시, 국립의료원 등 11개기관 330여명이 훈련에 참가한다.이번 훈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공조체계 구축과 상황전파, 초동대응, 인명구조·구급, 사고수습 등 단계별 임무와 역할의 작동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훈련은 `16.7.21(목) 15시경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방향)내에서 정차하고 있는 버스를 뒤따르던 트럭과 승용차가 연쇄추돌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다.마성터널 내 운행 중이던 운전자의 최초 119신고를 접수한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119)는 용인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등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한다.도로공사 군포지사는 비상방송, 제트팬, 진입차단막 등 방재시설을 가동하여 2차사고 방지조치를 하고, 용인소방서는 소방장비(15대)와 82명의 대원을 투입하여 화재진압과 구조·구급을 실시한다.고속도로순찰대는 차량통제와 질서를 유지하고, 통합지원본부(본부장:용인부시장)는 사고수습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며, 응급의료소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긴급환자는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후송된다.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국민안전처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 훈련 시 도출된 개선사항을 훈련 시나리오에 반영함으로써 한층 향상된 대응훈련이 될 수 있게 하였다.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재난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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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함께! 건강하게 함께!-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대상 제5회 주니어건강캠프 실시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건강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행복하게 함께, 건강하게 함께’ 주제로 제5회 주니어 건강캠프를 열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간 전북 무주 반디랜드 수련원에서 부산, 대구, 충북,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경북, 경남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캠프를 실시했다. 전국 초등학교(제주 제외)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건강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건강생활습관을 형성시키고, 아이들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돕기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건강골든벨, 나의 몸은?(나의 식습관, 나의 집 주변체크 등), 핸드폰 NO!!, 몸을 움직여라, 너와 나!!(아름다운 몸 지키기-응급처지 상황극), 금연(금연교육, 흡연자 폐모형과 흡연으로 인한 신체변화 등), 건강먹거리 만들기 등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주니어 건강캠프 기간 동안 참가학생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캠프활동 사진 및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제5회 주니어 건강캠프(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해 학부모님들의 간접 참여를 유도했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건강캠프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방법과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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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무의 지방이양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대구광역시 공동주최로 자치현장 토론회 개최 -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 약칭 자치위)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7월 14일(목) 오후 2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과 위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시 의회의원, 분권협의회 위원,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2014년 12월 수립한『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의 20개 과제 중 핵심과제인 ‘중앙 권한 및 사무의 지방이양’ 추진에 대한 자치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토론회의 제1주제는 ’지방이양의 효과분석과 성공적 지방이양 전략‘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가 발제한다. 고경훈 박사는 “지방이양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연구한 결과 주민 만족도 제고, 지방행정의 효율성 및 책임성 증진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특히 “이번 사례연구에서 지방이양이 경제적 규제완화의 효과를 가져왔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한다. 제2주제는 ‘대구광역시 지방이양 추진 사례’로 대구경북연구원 홍근석 박사가 발제한다. 홍근석 박사는 지방분권 선도도시로서 대구시가 추진한 지방분권 사업을 소개하고, 지방이양이 대구시에 가져온 긍정적 효과를 경제적 규제완화를 중심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제3주제는 ‘서비스 전달실태 분석을 통한 지방이양 확대방안 모색’으로 한경대 최승범 교수가 발제한다. 최승범 교수는 “중앙부처가 지방에 서비스를 제공할 때 공공기관 등을 설립하여 사무를 위탁하는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그 중 상당수의 사무는 지방에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다”고 주장한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열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강광수 영남대 교수,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석 민 매일신문 문화부장, 장금용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심대평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지방이양이 경제적 규제완화 등 다양한 편익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실증적 사례들이 제시되었다”고 평가하면서, “20대 국회에서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을 통해 더 많은 중앙 사무가 포괄적․일괄적으로 지방에 이양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담긴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자치현장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치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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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본격적인 장마철, 태풍 대비 시설 점검에 나서- 이강덕 시장, 9일 해도빗물펌프장 제진기 직접 시 운전 등 시설점검 - 포항시가 상습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9일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일원 상습침수예방을 위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지어진 해도빗물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 가동과 제진기를 직접 시 운전해 보고 전기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이 시장은 해도빗물펌프장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 상황을 설명듣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항시는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펌프장 일제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 대형빗물펌프장 15개소와 간이펌프장 11개소에 기상특보시 공무원, 민간인 등 30여명을 투입해 펌프장 가동에 차질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는 초동대응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 확인해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한편, 해도빗물펌프장은 1998년도에 완공되어 분당 2,040㎥의 양수능력으로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주민 18,000세대, 63,000명이 수혜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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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민선6기 첫 확대간부회의 주관- "포항의 미래가 직원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있다." - - ‘소통’과 ‘협업’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 “그동안 ‘소통’과 ‘협업’을 통해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로 더 큰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 모양을 제대로 갖추고 경쟁력을 갖추려면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해서 헌신할 때 비로소 우리 포항의 발전이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민선6기 하반기의 첫 확대간부회의를 맞아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2천여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까지의 노력을 기반으로 지속성과 실천성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시정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시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구슬땀을 흘리며 보여준 2천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오늘의 포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일자리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은 당장의 만족이 있을 수 없는 만큼 풍요로운 미래를 향한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인 공무원들의 자세 변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도모하고 한층 더 나은 도약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특히 “모든 공직자는 언제나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부서별 장벽을 없애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끝으로 “민선6기 하반기부터가 포항 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의 모든 주체가 협력과 융합을 통해 창조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준비상황과 교통대책과 관광객을 위한 위생· 편의시설 점검 등 부서별 협조사항 등이 중점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