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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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559억원 융자 지원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작년 대비 56억 원 증가한 559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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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기준 마련으로 세계화 시동!안동소주 고급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안동소주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도지사 품질인증기준을 마련하였다. 지난해 말 최종 합의 도출한 도지사 품질인증기준은 안동시에서 생산된 곡류 100%를 사용하고, 안동시 소재 제조장에서 생산된 증류식 소주로 ▲원료 쌀 품질기준(수분 16% 이하, 싸라기 7% 이하, 이물 0.3% 이하 등) ▲증류원액, 정제수 외 첨가물 사용금지 ▲OEM금지(타 양조장 반입 증류·양조원액 사용금지) ▲알코올 도수 30% 이상 ▲6개월 이상 숙성(오크통 숙성 포함, 오크칩 사용 금지)을 기준으로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전통주 시장 규모는 1,629억원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혼술 열풍을 타고 2021년 941억원보다 7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 전통주 시장 규모도 2022년 194억원으로, 2021년 143억원에 비해 35% 커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초 ‘안동소주 세계화’를 선언한 후 스코틀랜드의 수출상품인 스카치위스키와 같이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안동소주 국내 매출액은 167억원으로 2022년 134억보다 25% 성장했고 수출액은 2022년 6억원에서 2023년 7억원으로 증가했다. 안동소주는 750년 음식 유산으로 스카치위스키보다 그 역사가 200년 앞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주로서 세계시장에서 요구하는 K-위스키로 거듭나기 위한 경상북도와 기업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안동소주의 국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한 기초작업인 BI(브랜드 정체성)와 공동주병을 도입하여 고유의 역사성 부각과 명주로서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업체 간 상호 일체감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안동소주를 주로 전통적 도자기 병에 담아 판매했으나 이 같은 브랜딩은 세계화 전략을 펼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전문가, 업체 등 관계자의 분석에 따라, 트렌디한 디자인의 주병과 안동소주의 차별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는 BI를 도입해 참여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마다 서로 다른 제품 특징을 라벨로 구분 짓도록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안동소주 제품과 잔 등을 묶어 파는 세트상품 개발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국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소주의 역사는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이나 앞섰고, 중국의 백주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주”라며 “안동소주의 고급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주 수출길 확대에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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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안전실천 결의대회’가져대구교통공사는 4일(목) 월배차량기지에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부 및 현장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 제로(Zero)와 시민안전 서비스 의지를 담은 ‘안전다짐 실천결의’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월배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문화 정착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산업재해예방 개선사례 및 동절기 전동차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동차 추락사고 예방, 검수고 내 넘어짐 사고 예방 등 도급사업장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현장점검에 이어 김기혁 사장은 안전관리자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CEO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지속하는 등 현장중심 예방 안전체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경영의 전제조건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대구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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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한민국 첨단산업 1등 도시 희망 품고 미래가치 확장!포항시는 첨단전략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미래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의미 깊은 성과를 지난 한 해 거뒀다. 특히 역대 최대인 7조 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을 동시에 이뤄내며 지역의 새 먹거리 확보를 넘어 대한민국 혁신발전에 기여할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아울러 과기부의 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IRC) 공모에서 포스텍이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총사업비 578억 원)된 것과 국내 최초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구축에 나선 것도 국가전략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며 전지보국은 물론 바이오·디지털 보국을 실현할 든든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다. 시는 새해에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세계 신산업 패권 경쟁에서 시장 우위를 지속 선점하며, 대한민국의 혁신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중물 사업의 국가투자예산 확보 등에 빈틈없고 디테일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이차전지 분야에서 특화단지 지정으로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는 글로벌 협력 강화 및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포스텍과 미국 유수 대학 등 혁신기관과 함께 국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협력지원센터(280억)’ 구축을 준비한다. 또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글로컬 대학과 연계해 ‘이차전지 인력양성 아카데미(320억)’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포항에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IT, BT 등 첨단기술과 융합한 그린바이오(생명 공학을 농수산업에 적용한 신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스타트업 공간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올 상반기 착공한다. 또한 신약개발과 그린·레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선도할 다양한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철강 제품 제조 과정의 성능평가·신뢰성 검증에 활용하는 철강금속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230억)과 첨단기술과 식품산업을 융합한 미래 먹거리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지원센터(292억)를 본격 구축한다. 이를 통해 포항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 제조산업인 철강산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더불어 AI, 빅데이터 등 유망 신산업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 한해도 공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혁신적인 연구 역량과 창의적인 인재,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는 신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첨단산업도시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끌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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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자 신청모집상주시는 2024년 작은결혼식 예비부부 6쌍을 1월22일까지 모집한다.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부담 경감과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세팅, 예복, 헤어 및 메이크업 등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격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예비부부 중 1명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상주시 거주기간, 예비부부 평균연령(연소자순), 적합성, 이해도 및 참신성 등을 심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상주시 작은결혼식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한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작은결혼식을 통해 우리 시의 개성 있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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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공식 출범 농수산물 유통거래 선진화 대대적 혁신에 나선다!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약 1년간의 설립 준비 기간을 거쳐 1월 5일(금) 오후 2시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공사 사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3위의 거래 규모(2022년 1.1조 원)를 자랑하는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통환경 변화와 전문적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2022년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공청회,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2023년 11월 시의회에서 공사설립 조례안 및 출자동의안이 의결돼 공사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유통관리공사는 사장, 비상임이사와 감사 등 6명의 임원으로 구성되며, 12월 28일 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1월 5일 첫 이사회 개최와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대구광역시가 현물을 포함해 4,489억 원(현금 10억 원, 현물 4,479억 원)의 자본금을 출자했으며, 조직인력은 1처 1실 5팀, 68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김상덕(51) 사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 부장,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 다양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시장과 유통구조 혁신에 전문지식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e-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과 농수산물 유통과정의 쇄신을 통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공사 출범과 함께 도매시장 이전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4,100억여 원을 들여 달성군 하빈면으로 옮기는 이전 사업은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신청 후, 올해 2월 말 그 심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 출범과 도매시장 이전사업이 시너지를 효과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영도매시장 관리체계를 시(市) 직영에서 지방공사로 전환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며, “앞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합하게 개선해 나가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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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발생 현황<’24.1.4.(목)>12월 4주(12.24.~12.30.)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77명(전국 5,257명)으로 전주 대비 11명 증가하였습니다. * 양성자 감시기관(24개소) 발생 현황으로, 8.31.(목) 이전 자료는 해당 기관 확진자 신고 건임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55명으로 전주 대비 13명 감소하였고,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31.1%로 전주 대비 9.9%p 감소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24.1.3. 18시 기준)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7.8% 입니다. ※ 전국 접종률 : 9.7% ※ 예방접종은 주 1회(수)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12.28.(목)~‘24.1.3.(수) 실적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것을 하면서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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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로 산림르네상스 구현’경상북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숲을 활용하여 도시숲·정원, 숲길 조성, 산림복지 확대와 국립기관 유치·2024년 국비 확보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국 최우수 도시숲 선정 및 정원문화 확산- 도시숲 25개소(지자체도시숲 15, 미세먼지차단숲 8)- 특색있는 지방정원 조성(4개소 : 조성완료 2, 조성중 2)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은 경북도청신도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9.2ha 규모에 조성됐으며 산림청 주관『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에 선정되었다. 천년숲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의 산림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을 받아 30년간 약 1,9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경북 지방정원 1호로 등록된 경북천년숲정원은 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 33ha의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2023년 4월 개장한 이래 약 4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각종 SNS에 소개되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도시숲 16개소 95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12개소 124억원, 도시바람길숲 1개소 20억원, 실외정원 4개소 20억원 등 녹지공간을 확대 조성한다. ???? 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과 국립기관 유치 쾌거- 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6개시군 275㎞, 116억원)- 국립 동서트레일 센터 유치(’24~’25년, 40억원) ‘한국의 산티아고길’이라 불리는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조성하고 있다. 경북 구간은 116억원을 투입해 6개 시군(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에 걸쳐 275km로 조성된다. 지난해 시범구간인 울진 망양정에서 한티재까지 ‘우리금융 ESG사업’ 8억원을 투입해 금강송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길 20km를 조성했다. ※ 동서트레일 :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849km의 장거리 트레일(2026년 완공예정) 6월 1일 시범구간 개통식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3~14일까지 대구경북청년회 주최로 대구경북 청년다짐 트레킹을 실시하고 청년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소통·화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경북도는 트레킹 수요자의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트레일센터의 필요성과 건립 타당성을 산림청, 기재부, 국회에 선제적으로 지속 건의한 결과, 국립 동서트레일센터를 유치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조성된다. ???? 산림생태복원 및 국립산지생태원 조성 박차!-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울진, 265ha, ’23~’27년 총 100억원)-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울진, 800ha, ’23~’27년 총 402억원) 경북도는 2022년 발생한 울진 대형산불 피해지역 265ha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0억여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산불 피해지의 생산적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서비스 구현을 위해 총 402억원을 투입하여 5년간 산지생태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국비 17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향후 국립산지생태원이 설립되면 산림복원의 과학적, 체계적 관리 구축으로 스마트디지털 산림생태복원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전국 최다선정 및 기금예산 확보- 나눔숲 조성(안동, 영주, 영천, 의성, 봉화, 5개소, 총 13.4억원) - 무장애 나눔길 조성(구미, 영주, 영덕, 3개소, 총 39.5억원) - 무장애 도시숲숲 조성(포항, 1개소, 총 9억원) 경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복지시설 나눔숲 5개소, 무장애나눔길 3개소, 무장애 도시숲 1개소 등 총 9개소가 선정되어 기금 43억원(총사업비 6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 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등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도시숲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하는 가운데 도심 내 숲·정원·공원 등 녹지공간은 도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 열섬 완화 효과까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도시숲·정원 등 도민 수요가 높은 생활권 내 사업을 확대하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숲을 즐기고, 나아가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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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든다포항시는 전통시장의 잠재 역량을 발굴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올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상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중앙상가 공영주차장과 청하시장, 흥해시장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연일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재난대비 안전 점검 보수, 죽도시장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흥해시장, 기계시장 장옥을 개축하고 죽도시장, 죽도어시장, 오천시장에 아케이드를 신설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자나, 상인들이 상시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전통시장 육성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포항의 역사·문화를 담은 전통시장 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기 위해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을 올해 수행한다. 시는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집적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편의 시설과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라이프 플랫폼 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천시장은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돼 문화, 관광, 역사 등 지역 특색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육성하고 구룡포시장은 과메기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상품개발·홍보·마케팅 등 판로 개척을 추진해 관광시장으로써의 입지를 다진다. 큰동해시장과 죽도농산물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에 선정돼 배송 인프라 구축, 온라인 플랫폼화를 추진해 온라인시장을 개척하고, 오천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결제. 가격 및 원산지표시를 통한 신뢰성 확보로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 쓴다. 또한 올해에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및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중앙상가 야시장 개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 등을 개최해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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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 유튜브 공모전 상주시 대상 수상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이 2023년 경상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단에서 추진한 유튜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디지털 배움터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은 남가령 강사의 지도하에 우리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맥문동 솔숲’, ‘경천섬’, ‘낙동강 문학관’ 등을 방문하여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니어 유튜버의 따뜻한 시선과 입담으로 상주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호평받았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유튜브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공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과 노인종합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의 디지털 배움터 2개소를 활용하여 우리 지역 전 시민 대상으로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