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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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맞이 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 실시포항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9월12일까지 18일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및 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담당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2개반 14명을 합동단속반으로 구성하여 대형마트 등 대규모 취급 영업장, 단체급식용 한우를 납품하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식육의 종류․원산지등 표시 및 식육거래대장, 원료수불부 작성 비치여부 ▲ 한우고기 둔갑판매, 혼합 판매 행위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 달걀껍데기 표시사항 단속 등이다. 특히, 판매장에 진열된 축산물의 이력번호가 조회가 안 되거나, 도축일자 등이 오래된 이력번호를 표시하는 등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증거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축산관계자는 “소비자의 축산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 일이 없도록 판매업소의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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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인재, 경북으로 오세요!- 휴스타(HuStar) 경북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 - - 26일 부터 다음달 6일 14시 까지 접수 - - 26일 14시 통합 설명회 개최, 교육계획 안내 및 개별상담 진행 - 경상북도는 지역미래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로봇, 미래자동차, 바이오, 인공지능·SW 분야 경북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 그 인재가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연구‧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혁신아카데미’와 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대학’ 사업이 핵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은 총 80명 규모(각 분야별 20명 내외)이며,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5개월)과 기업인턴(3개월) 과정을 통해 기업의 혁신선도자로 성장해 대구경북의 기업과 지역 인재 간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33세 이하로(1986.1.1 이후 출생자)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전문대‧대학원 졸업생(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며, 대구 또는 경북소재 대학 졸업생의 경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 대학원의 경우 수료생 또는 휴학생 지원 가능(재학생 지원 불가) 교육생들은 4개 신산업 분야별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되고, 5개월간 매월 80%이상 출석 및 평가를 통과한 경우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이수 후 3개월간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에 인턴 경험과 더불어 인턴종료 시 취업 기회도 제공 받게 되고,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경우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들은 대구시장․경북도지사․교육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서도 받게 된다. 경북혁신아카데미의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및 모집관련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www.HuStar.org)와 전담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6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리는 통합설명회에서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사항과 분야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상담도 가능하다. ※ 경북통합설명회 : 2019.8.26.(월)14:00~, 영남대천마아트센터2층사파이어홀 9월중 산업분야별 교육담당기관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9월 30일 대구와 경북 혁신아카데미 교육생이 모두 참석하는 휴스타(HuStar) 1기 입학식을 개최한 후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 딛는 1기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여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신산업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반드시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맞춤형 혁신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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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블루스 뮤직페스티벌 행사장 안전점검- 한여름 밤 음악축제…’ 안전하게 즐기세요!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3일부터 24까지 이틀간 열리는 2019 블루스 뮤직페스티벌&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앞두고 22일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영주시, 영주소방서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내 무대, 부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소방・전기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특히 행사가 야간에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공연장과 주차장 출입 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앞서 영주시는 12일 부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관련 계획에 따른 제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확인했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축제 개막 전일까지 모두 보완토록 지도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철옥 안전재난과장은 “축제가 폐막할 때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관광객들이 한여름 밤 음악축제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서는 축제장에서 이동 시 뛰어다니거나 앞사람을 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해야하며 축제장의 큰 조형물이나 조명이 있는 곳, 전광판 주위 등 추락 위험이 있는 곳에는 접근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 준수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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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신청 접수포항시는 대기질 개선을 통하여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촉진을 위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제81조 및 ‘2019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의거 2019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지난 7월부터 접수를 받아 선정된 26대의 저녹스보일러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로 총 54대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어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경우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보일러 업체를 선정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포항시 환경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저녹스보일러는 에너지소비효율이 91% 이상(1등급),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가 35㎎/kwh 이하로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친환경마크를 부여받은 보일러로, 가정에서 환경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그동안 포항시는 2009년부터 11년간 총 220개의 중소기업의 산업용 저녹스버너를 교체하는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6,300만원의 예산으로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미세먼지 주요인의 하나인 노후보일러 부분에서 산업용과 가정용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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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보조금 관리 및 집행 실무 교육 실시- 포항시, ‘20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잠홀에서 2020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하여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방보조금 관리 및 집행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100명과 민간·사회단체 보조사업자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지방보조금 담당자(이창일 주무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방보조금 제도의 이해를 주재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지원대상,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의 수행, △지방보조금사업의 정산 및 중요재산 관리,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의 2019년도 전체예산 2조 1,020억원 중 지방보조금 예산은 1,853억원으로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복지 분야 및 일자리, 교육, 농·축산 분야의 보조금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이번교육을 통해 늘어나는 지방보조금의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통한 재정효율성 증대와 보조사업 목적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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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도심 속 자원회수시설 전격 방문– 강남·하남 자원회수시설 운영현장 확인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신도시 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의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22일, 경기도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서울시 강남자원회수시설을 전격 방문해 두 시설과 도청 신도시 내 에너지타운의 운영 상황을 비교하고, 대기질을 몸소 체험했다.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주민으로 항상 북적이는 문화·체육시설과 전망대에서는 전망대 외관과 디자인의 개선, 공모를 통한 명칭 변경 등 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시했다. 또한 가동 상황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견학코스 마련도 주문했다. 도지사는 인근 대단위 아파트 지역을 직접 걸어 다니면서 대기를 몸소 체험했다. 주민들이 걱정하는 대기질에 대해서는 TMS(원격측정시설)를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기준치 이하 또는 최대한 배출하지 않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7월 25일 에너지타운을 방문해 공사추진을 점검한 후, 인근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도록 안동시, 예천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준공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 소통하고 시운전 등 공정별 현장에 맞는 안정적인 운영조건을 정립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날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도 신도시 주민연합회 공동대표와 면담을 통해 성공적인 에너지타운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조성중인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 타운’은 음식물 등 생활 쓰레기 자원화 시설과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 시설로 구성되었다. 일일 소각 390톤, 음식물 120톤의 처리가 가능하며 약 1만 6천여 가구에 공급할 용량인 전기 6.55MW/hr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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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해수욕장 관리의 주역, 비치 클리너(Beach cleaner)!- 포항지역 6개 해수욕장 시범 운영, 쓰레기 Zero! - 경상북도는 6월 29일 포항 영일대, 월포 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도내 25개 해수욕장이 8월 18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항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백사장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 시범 도입한 비치 클리너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후문이다. 비치 클리너는 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에 버려져있는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모래 속 15cm 깊이 까지 청소할 수 있으며, 특히 태풍, 호우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초, 유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물놀이 인파가 없는 새벽 시간대 작업을 진행했으며 시간당 12,000㎡를 정비할 수 있어 인력을 동원한 청소 작업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에서는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샤워장·화장실 개보수, 안전요원 인건비, 안전장비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매년 2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타 시·도에 비해 지명도와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비치 클리너 시범 도입으로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해변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도내 25개 지정해수욕장으로 확대 운용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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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 가을 문턱…“영주는 블루스에 물들다”- 23~24일, 블루스뮤직페스티벌‧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 열려 -- ‘블루스 뮤직 페스티벌’ 박완규 재영입한 부활 등 출연 - 가을의 문턱에선 영주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흔들 음악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린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2019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과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의 여름밤 막바지 무더위를 날리는데 손색이 없을 낭만적인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날(23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개최되는 ‘블루스 뮤직페스티벌‘에서는 22년 만에 박완규가 보컬로 복귀한 ‘부활(박완규, 김태원, 최재민, 서재혁)’이 출연한다. 밴드경연 프로그램 TOP밴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로맨틱펀치(배인혁, 콘치, 레이지, 트리키)’, 도깨비OST로 잘 알려진 ‘에이프릴세컨드(김경희, 문대광, 문우건)’, 록 전설들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밴드 ‘빈시트 옴니아(송지아, 모규찬, 심형석, Jay Park)’, 국내 네오포크계와 블루스음악계를 이어주는 ‘김마스터’,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CR태규’가 더위를 잊게 할 락과 블루스 음악을 영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스 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둘째 날(24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에는 밴드뮤지션을 꿈꾸는 음악동호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낮 12시에는 예선이 치뤄지며, 저녁 7시30분부터는 본선을 진행한다. 총상금 450만원이 걸려있는 경연 방식으로 치러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과 경연대회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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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초 시 예초기 사용 조심 또 조심 !- 동력예초기 안전사고 위험 높아...올바른 점검 및 안전사용법 숙지로 사고예방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벌초 시 예초기 사용법, 사전 점검 안내 등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논두렁의 풀을 베어내거나 벌초작업에 사용하는 동력 예초기는 손쉬운 조작법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농업기계로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 해 동안 보관한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엔진 정지 스위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보호구(보호안경, 안전화, 안전모, 안전복, 장갑) 상태를 점검하여 파손되었으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예초기 안전 사용법은 첫째 각부의 볼트, 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이상여부를 확인, 둘째 연료와 오일의 혼합비(25:1)를 맞추어 섞은 후 연료통에 넣고 기름이 새는지 확인, 셋째 조속와이어(트로틀 레버)와 전기선이 플렉시블 케이블에 감기지 않게 곧게 펼 것, 넷째 작업 전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할 장소 주변에 빈병이나 돌 같은 위험요인을 제거, 다섯째 작업 중 진동이나 소음 발생 시 반드시 시동을 끄고 예초기 날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날에 감긴 풀도 제거한다. 여섯째 엔진이 완전히 정지될 때까지 정지스위치를 작동, 일곱째 안전판과 안전덮개를 장착하고 2도 날 대신 안전날이나 제초용 나이론 줄을 사용, 여덟째 작업 중에는 사람이나 동물 등과 15m 이상 거리를 두고 작업하며 수시로 안전거리를 확인, 아홉째 예초기 날의 회전방향은 반시계 방향이므로 반드시 작업자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음주상태에서 작업을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동균 경북도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은 “해마다 발생하는 예초기 사고는 몇 가지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보호구를 착용하고 장비 사용에 만전을 기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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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시민순회교육 실시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시민 순회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평생학습 교육생, 민방위대원 및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1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20일 화동면에서 열렸다. 전문 강사가 나서 지진 및 지진 해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하고 지진 발생 시 머리 보호·책상아래 대피 등 반복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규모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2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참여교육 형태로 진행돼 교육 참여자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만큼 교육과 반복 훈련이야 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내년에는 교육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