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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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후보자를 찾습니다!- 8. 30. ~ 10. 31.(63일간) 대구시, 8개 구·군에서 접수 - 대구시는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등 5명 정도를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내년 시민주간(2.21~2.28)행사 때 시민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63일간으로, 일반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한 후보자는 거주지 구·군에, 시청 실·국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803-2828) 또는 구·군 총무(행정지원, 자치행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시민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총 137명(남89, 여48)의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시상을 했다. 역대수상자들에 대해서는 시 단위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수상 공적을 영구히 기록 보존하며, 시 홈페이지의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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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협의체 구성한다!- 의료계?공공보건 유관기관 참여,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에 힘 모으기로 -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에 따르면 암을 제외한 주요사망원인 1, 2위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고혈압 환자 : 30세 이상 인구의 35.2%(678천명) *출처 :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당뇨병 환자 : 30세 이상 인구의 14.6%(279천명) 이에 경상북도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의료기관, 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2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회의를 가졌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수준을 개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조정을 위해 경상북도 의사회,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 만성질환전문분야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회의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19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관계기관별 사업방향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뇌혈관질환관리에 대한 홍보 활성화, 연령대별 차별화된 만성질환관리 교육자료 제공, 만성질환자의 지속치료율 개선방안, 3040세대들의 사업 참여 활성방안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앙의 정책방향을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들을 중앙에 전할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위한 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관계 전문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추진되어 우리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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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앞서가는 청렴 문화 콘서트 실시- 청렴韓 세상, 문화로 풀어내다 - 포항시는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식 청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앞서가는 청렴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금까지 법령 및 사례 위주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소통 및 공감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맞게 △청렴판소리 △샌드아트 △상연극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이사의 하루’역할극과 ‘청렴뮤지컬’을 통해 청탁이란 무엇이고 이를 거부해야 하는 공직자의 입장을 조명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청탁금지법의 제정 의의와 개정된 시행령에 대한 사례를 들고 퀴즈를 통해 참석한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등 이해를 도왔으며, 이 콘서트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청렴도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경북 유일의 50만 시 위상에 걸맞게 공직자의 최대 덕목인 청렴을 솔선수범 실천하여 ‘깨끗한 포항, 청렴한 포항’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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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명상으로 중독에서 벗어나기’ 워크숍 개최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27일 흥해읍 동해사에서 사례관리담당자의 중독사례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는 민간기관 사례관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인 동국대학교 강경림 교수는 마음챙김명상을 통해 중독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재의 순간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임으로써 깨어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독자의 회복방법들을 제시했다. 관계자는 “중독의 본질이 삶의 고통을 회피하는 방법이라면, 마음챙김이야 말로 중독을 완전히 끊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며“센터에서도 마음챙김을 통해 중독자들의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화(270?4147~49) 또는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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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비용 인하, 가정.기업 연료비 부담 완화..- 물가대책위원회 열어 권역별 도시가스 공급비용 2.3%~13.83% 인하 결정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2.30%~13.83% 인하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최종 소비자요금을 0.31%~2.04% 인하한다고 밝혔다. 소매공급비용 인하내용을 살펴보면, 전년도 대비 포항권역은 0.0495원 인하된 2.1005원/MJ, 구미권역은 0.1104원 인하된 1.9545원/MJ, 경주권역은 0.0783원 인하된 2.1644원/MJ, 안동권역은 0.3310원 인하된 2.0617원/MJ로 결정하고, 7월 사용분부터 소급적용하기로 결정했다. * MJ(메가줄) : 가스사용 열량단위, 1MJ=238.9kcal 이에 따라, 가정용 소비자요금은 연간 1,500원~11,040원(평균사용량 기준) 정도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되며, 가스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는 원가절감으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5.10일부터 8.7일까지 전문회계법인에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용역을 실시하여 최적의 안을 마련했으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원가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공급물량 증가와 전년도 초과 판매된 물량 정산금액 반영 등으로 공급비용이 낮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동권역의 경우 검찰수사로 드러난 도시가스회사의 부당이득 26.4억원(전년 7.8억원 기회수)과 이자 4.7억원(이자율 5% 적용)을 금년도 공급비용에 전액 반영하여 회수함에 따라 타 권역에 비하여 큰 폭으로 인하됐다. 아울러, 금년부터는 강화된 공급비용 산정절차를 적용하여 용역기간을 3개월로 연장하고, 중점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검증과 물가대책위원회 소속 회계사와 전년도 공급비용 산정 회계법인을 통해 회사에서 제출한 자료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등 이중삼중의 검증절차를 거쳤다. 도시가스요금은 산업통상부장관이 승인하는 도매요금(87%)에 도지사가 승인하는 소매공급비용(13%)을 더한 금액이며, 공급비용은 연1회 조정?시행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금년부터는 도시가스회사의 공급비용 산정자료를 이중삼중으로 검증했으며, 앞으로 강화된 검증절차를 통해 도시가스회사가 요금을 부풀릴 소지를 사전에 차단토록 하여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소외계층과 미공급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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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청결·친절한 대구로 오세요.. 대구 포 유(FOR YOU)운동 성공다짐대회 가져- 29(목)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시민운동 전개 -- 시민생활 변화 유도해, 지속 가능한 시민운동 동력 제공 -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 이유는 바로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대구시는 29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권영진 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김기출 대구시 새마을협의회장, 홍성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장, 이석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을 비롯한 미소친절모니터단 회원과 학생, 일반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포 유(FOR YOU)운동’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계기로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친절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가장 실천하기 쉬운 △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 내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히 하는 운동 △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안전분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청결분야’는 새마을회와 읍면동별 청결봉사대를 통해, ‘친절분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미소친절모니터단이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성공다짐대회는 최근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구시유튜브 채널인 ‘4층 사람들’에서 제작한 ‘대구 포 유 운동’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다. 이어 ‘대구 포 유 운동’ 주제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어·포스터 대회 시상, 6개 기관·단체의 실천 협약체결과 대구 포 유 운동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친절 도시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운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이 되고 대구형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시의회, 교육청은 물론 단체회원, 미소친절모니터단, 학생,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운동은 ‘안전·청결·친절한 대구로 오세요! 대구 포 유(FOR YOU)’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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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긴급구조지원기관 재난관리업무 담당자 교육- 27일∼29일, 3일간 36개 기관 44명 대상 -- 재난업무 부서와 긴급구조지원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6개 기관, 44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일간 소방본부 교육대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 전문교육으로 긴급구조 및 재난관리교육으로 이뤄진다.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소방안전본부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재난대응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 긴급구조지원기관: 경찰, 한전, 각 의료기관 일정 규모 이상의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이 설치되고 통제단장(소방본부장, 소방서장)은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 조정하며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재난현장에 긴급구조 활동을 지휘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긴급구조지원의 역할과 임무 를 효율적으로 분담하고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여 재난대응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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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연구소 20주년... 인삼산업 발전 견인 역할 톡톡히- 풍기인삼연구소, ‘풍기인삼 세계로! 미래로!’주제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가져 -- 인삼 명품화, 수출시장 맞춤형 상품개발 박차 등 풍기 인삼 수출경쟁력 높여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27일 연구소 설립 20주년을 맞아 ‘풍기인삼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그 동안의 우수 연구성과를 홍보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소비자, 인삼연구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연구개발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그동안 개발한 우수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인삼 가공품 및 농기계 전시와 인삼화분 만들기, 인삼잎차?인삼맥주 시식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그리고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인삼산업 현안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농업인 현장 토론회’를 열어 새로운 연구방향을 설정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풍기인삼연구소는 한국의 인삼 시배지 풍기에 1999년 8월 풍기인삼시험장으로 설립되어 지역 인삼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그 동안 친환경적으로 연속해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는 ‘베드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을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하고 병해충 방제력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많은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5년간 대표적인 성과로는 ‘다단재배상을 이용한 유기농인삼 연속 재배시스템’ 등 특허 3건, ‘인삼 수확 후 논토양 관리방법’ 등 학술발표 34편, ‘본포 인삼 생육초기 모잘록 증상피해와 주요 원인균’ 등 현장 신기술 보급 47건 등이 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유효성분 증대 기술’은 원료 소재화를 통한 국제특허 등 산업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된 인삼잎차는 연말 전문업체에 기술 이전할 예정으로 가공제품을 출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고온적응성 인삼 품종 육성, 생력화 재배기술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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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구미시 양 단체장 공동발전방안 모색황천모 상주시장은 8월 26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북 서부관문도시권의 상주시와 구미시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일찍이 두 도시는 택리지의 저자 이종환이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상선(상주와 선산)에 있다"할 정도로 과거 인재의 산실 이웃 고을로 명승을 간직해 왔다 서로 인접한 도시지만 그 동안 뚜렷한 상생협력 사업이 없었다. 구미는 국내를 대표하는 ICT산업의 중심도시이며,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구미의 국가산업단지,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두 도시 간 전력거점 연계로 소단위 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다. 또 우선적으로 접경 지역인 상주권의 낙동면의 용포초등학교 오토캠핑장, 다락논과 구미권의 구미화훼단지, 옥성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상호적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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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자 치료비 지원 합니다.- 1인당 치료비 100만원, 사망위로금 500만원 지원 --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 피해 보상 - 경상북도는 추석 벌초, 성묘철,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사일과 산림 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뱀,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치료비 최대 100만원, 사망시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사고 발생일 기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라도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피해자는 병원 치료를 모두 마친 후 시‧군 야생동물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6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에 적용된다.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야외 활동 시에는 야생동물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고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474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여 2억4천5백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했으며, 뱀과 벌에 의한 피해가 451건을 차지했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