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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참가신청 다음달 18일까지- 10월 19일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특설무대서 개최 - 경북 영주시는 지역 대표 가요제 ‘2019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참가신청을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가요제의 참가 희망자는 희망곡을 선정해 영주시청 기획예산실(054-639-6023~6024)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영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지난 가요제 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심은 오는 9월 21일 오후 1시 풍기 문화의 집에서 개최하여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영주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며,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본선 대상 1명에게 300만원, 금상 1명에게 150만원 등 총 6명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영주풍기인삼가요제 본선은 ‘2019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10.12 ~ 10.20) 기간인 10월 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전국 각지의 예비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불꽃 튀는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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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역사 잊지 말자! 대구시,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가정, 민간 기업·단체에서는 29일(목)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 게양에 동참해주세요! ‘경술국치’는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빼앗은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공포한 1910년(경술년) 8월 29일을 일컫는 말로, 대구시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와 가정에 조기 게양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대구광역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 이후 여섯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며, 각급 기관·단체와 협조해 시민사회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깃 면의 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된다.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 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비록 슬픔과 치욕의 역사지만 이를 돌아보고 더 찬란한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조기 게양 추진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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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을 학기 학교 식중독 합동점검- 초․중․고 학교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75곳 - - 학교 식중독 환자의 72% 개학초기 발생 - 대구시는 가을 학기를 대비해 오는 29일 부터 9월 6일까지 민·관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구시와 교육청, 대구지방식약청, 구․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초․중․고 학교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75개소 이다. 점검대상은 학교 123개소와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 등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52개소이며, 미점검 학교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전수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원료의 입고 및 검수의 적절성 △ 원재료 세척 및 소독 관리 △ 제조 공정상 교차오염 우려 여부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 기타 식재료 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다. 특히 최근 3년간 초·중·고등학교 식중독 환자의 72%가 개학초기에 발생되고 있는 만큼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조리 음식·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 최근 3년간(`16~`18) 학교 식중독 발생 환자수(식약처 통계): (개학기) 5,990명 / (학교) 8,328명으로 개학기가 전체 72% 차지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대구지역 학교 식중독 환자수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편이지만 이번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연말까지 학교 식중독 제로화를 목표로 할 것이다”며 “학교에서도 고온 다습한 개학 철 조리식품의 취급 관리를 주의하고 종사자 손 씻기 등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봄 신학기 학교급식소 등 316개소 지도․점검을 통해 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설개수 명령 처분하고, 식재료 위생 관리, 후드 청소 등 9건에 대해 현장 행정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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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서 2019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열려- 포항시 특별 세션 : ‘특례시 지정과 인구감소대책‘ 토론 - 2019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지방자치분권 상생포럼’이란 이름으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거쳐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분권 상생포럼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자치분권위원회 등 14개 기관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의성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15개 기관이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다. ‘인구절벽시대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13분과별 5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정치·언론‧경제‧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교수 및 연구원 약 500여명이 포럼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개회식은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개회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저출생‧고령사회의 3역, 3분, 3합 전략을 제시해 청중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포항시 특별 세션에서는 ‘특례시 지정과 인구감소 대책’이라는 주제로 대도시권의 고유한 특성과 지역정체성에 기반을 둔 지역경제, 사회문화적 전통, 인문지리적 여건에 맞는 자연스러운 지방분권화 추진과 인구감소시대의 포항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인구감소에 대한 중앙-광역-기초 단위 사업과 현재 포항의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인구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여러 의견은 앞으로 포항시 인구정책 방향설정 및 패러다임 전환에 기초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지방소멸시대를 대비하는 포항의 열정과 그간의 노력 그리고 포항의 잠재력을 보았으며 앞으로 지역거점도시로서의 포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7일은 “환류 거버넌스로서의 옴부즈만 : 혁신전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인구감소 특별세션 :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역발전”을 포함한 27개의 토론 및 주제발표가 마련되어 있어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환영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지방자치분권 상생포럼을 계기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시대의 중앙-지방정부간 상생 협력방안과 국가균형발전전략을 통한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기반확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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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안 대표발의- 도내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기반 마련-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 자유한국당)은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글로벌 원전해체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원전해체산업 활성화 등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육성계획의 수립과 원전해체산업 기술개발, 관련기업 역량 강화 등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규정하였으며, 원전해체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위탁 및 지원과 원전해체산업 관련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규정했다. 또한,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심의‧자문 기구인 경상북도 원전해제산업육성위원회의 설치와 기능, 운영에 관한 사항과 원전해체산업 활성화와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육성지원센터의 설치와 사업을 규정했다. 도기욱 의원은 “세계적으로 176기의 원전이 영구 정지되었으며(19.7월 기준), 30년 이상 노후원전 증가에 따라 영구정지 원전 수는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고, 우리나라도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2038년까지 총 14기의 원전이 단계적으로 감축 될 예정이다”며, “노후 원전 증가에 따른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확대에 주요 선진국은 자국 상용원전 및 재처리 시설 등에 해체기술을 적용하여 기술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북에는 전국 30기의 원전 중 14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원전해체연구소’를 경주에 유치했다. 우리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며, “조례안을 통한 도내 원전해체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기업이 다양한 해체 신기술을 확보하여 국내‧외 원전해체산업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8월 26일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쳤으며 9월 2일 경상북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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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맞이 서민안정 긴급회의 열어- 70억원 규모의 1,000여명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실시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1,000여억원 지원 -- 포항사랑상품권 8% 특별할인 행사!! -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서민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서민 경제안정 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안정 및 소비촉진과 내수촉진 종합대책을 위한 체불임금 청산,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반적인 대책에 대한 계획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진피해 지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70억 원으로 1,000여명의 대규모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다음달 9일부터 지진피해극복,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테마형일자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125개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지진 및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명절 전 자금사정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45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80억 원, 경상북도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 150억 등 1,000여억 원이 지원되며, 이에 따른 경영애로지원 지원 특례 보증 규모도 1,000억 원으로 상향되어 본 보증의 보증한도 및 보증료 우대사항을 늘리고, 타 저금리 상품과 결합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0억원 발행예정인 포항사랑상품권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400억 원의 규모로 8%의 특별 할인 행사를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근로자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임금 청산독려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며, 2019년 7월 말 기준으로 96억에 달하는 체불임금 청산을 독려하고, 우리시 및 산하기관의 관급공사 공사비 및 납품대금을 추석 전에 집행 할 것 권고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에서는 백화점, 할인점등의 상경기현황을 조사하여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 중이며, 철강관리공단에서는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지역기업의 피해 및 애로사항 파악하고, 명절연휴 철강공단 70여개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 및 상여금 지급을 조사한 결과 4일휴무 기업체가 69개사, 7일휴무 기업체가 1개사로 나타났으며, 공장 가동상황으로는 정상가동 11개사, 일부가동 10개사, 가동중지 49개사로 나타났고, 상여금과 선물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 지급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경제노동과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파악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분야별로 5개의 책임관리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 등 불공정거래를 중점 지도 단속한다.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 등과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자발적인 시민운동 전개 등으로 지역의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지역상권을 이용하고 우리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다면 소비가 촉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다.” 며 “52만 포항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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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대비 안전점검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9월 4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155개소 안전점검 실시 -- 선제적 현장 점검으로 도민안전 확보 -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점검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목욕장 및 찜질방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15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을 총괄단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계획 등이다.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탓에 항상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이다. 그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여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웅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최근 광주 서구 클럽 붕괴사고(’19.7.27.사망2명), 대구 대보사우나 화재사고(’19.2.19.사망3명)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점검 및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선제적인 현장 점검으로 도민 안전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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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성묘 때는 진득하게 사는 진드기 조심!!추석 벌초·성묘 때는 진득하게 사는 진드기 조심!!- 경북도,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 피부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병 예방 -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들풀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019. 8. 10.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611명), 경북(20명)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하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올해 경북에서는 1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했다. * 2019. 8. 10. 전국 SFTS 환자 수(103명), 사망자 수(24명) * 2013~2018 전국 SFTS 환자 수(866명), 사망자 수(174명) 경북 SFTS 환자 수(136명), 사망자 수(31명)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경북도는 주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피제 35,000개 지원과 8개 시·군의 등산·산책로 86개소에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였으며 연령에 맞는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 홍보·교육으로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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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국 SRF시설 견학, 쓰레기 바른배출로 자원 재활용!포항시 도시안전국 소속의 도시계획과, 안전관리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공동주택과 직원 100여 명은 22일, 29일 2회에 걸쳐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번 견학은 최근 시설운영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SRF시설 바로알기」 및 「범시민 올바른 쓰레기 배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RF시설은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선별·압축하여 고체 연료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활폐기물 중에서도 안전한 폐자원만 골라 연료로 만든다. 하지만 SRF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중 불연물량이 30%에 이르는 등 쓰레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바른 쓰레기배출 실천이 절실하다. SRF시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이지만, 대기오염, 악취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해당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불연성(매립용) 마대”에 따로 담아 배출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로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야한다. 포항시 황병기 도시안전국장은 “지속발전 가능한 포항시를 위해 SRF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솔선수범하고, 직원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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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인항공방제로 병충해 잡는다경북 영주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벼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과 함께 무인항공방제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무인항공방제 계획은 안정농협에서 영주시 관내 66농가를 대상으로 벼재배 지역 789ha를 방제한다는 계획이다. 1억6600만원의 사업비(시비33% 농협 17%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이 진행되며 10a당 사업비는 21000원으로 농가에서는 10500원만 부담하면 방제 할 수 있다. 시는 26일 무인헬기 5대를 활용해 부석면의 무인항공방제 대상지 91ha에 일제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헬기방제는 안정농협과 계약해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수행하는 영농조합법인 두레에서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방제 방법을 선보임으로서 항공방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드론 방제는 1일 20ha 정도 방제 가능하며 헬기 방제는 1일 30ha정도 방제가 가능하다. 방제 효율은 무인헬기가 50%정도 높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농업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소득도 보장되어 잘사는 농촌, 부자 농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