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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양보운전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대구시, 11일 추석맞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음악공연, 마스코트 출연, 대구관광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 함께 펼쳐 -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동대구역 일원에서 시민, 귀성객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 및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먼저, 시민들이 여유와 양보운전으로 안전한 추석을 보내도록 ‘차보다 사람먼저’를 주제로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대구역네거리와 복합환승센터 주변에서 11(수) 15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펼치며 시와 경찰청, 교통기관·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14시 부터 퇴직공무원 모임인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이 고향을 주제로 음악공연을 펼친다.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리카’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9.14일 대구대 포항 홈경기를, 대구미소친절 ‘생글이’, ‘방글이’, 경찰청 ‘포돌이’, ‘포순이’는 친절하고 안전한 대구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추석 연휴동안 대구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면서 애향심을 쌓고 더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찾도록 대구 관광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올해 초 수립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으로 8월말 현재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5% 줄어든 66명으로 나타났으며,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기관·단체와 협업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100명 이하로(’18년 111명)줄이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즐거운 추석연휴에 운전 부주의로 자칫 큰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여러분도 교통안전이 최고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안전운전과 보행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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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은 모두 시민으로 통한다. 대구시 추석맞이 점검 마무리는 시민과 함께 !- 대구시, 사회복지시설 방문‧격려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지원 대책 마련 - 대구시는 소외계층을 보듬고 시민과 함께 따뜻한 추석나기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추석을 맞이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성묘객 지원 및 보건복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11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여래원(남구 이천동)’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묵묵히 현장에서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에 앞서 3일 ‘숲 장애인 근로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성구 고모동)에서, 6일 ‘새살림공동체’(노숙인생활시설, 서구 평리동), 9일 ‘참누리정신건강센터(정신재활시설, 북구 산격동)’에서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각각 방문해 시설생활인들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설생활인,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7,300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 총 7억9천4백만 원을 추석명절 전에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민간기업 후원 발굴을 통해 1억2천8백만원(한국가스공사 1억 원, 이마트 2천3백만 원, 대구은행 5백만원) 상당의 물품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한다.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명절을 전후해 무료급식을 12개소에서(16회) 제공하고, 사전 대체급식과 도시락․밑반찬, 명절물품 등을 2,400여명에게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묘객 편의 지원을 위해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 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는 사전에 노후시설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해 방문객 편의를 증진했고, 방문차량 증가에 대비해 총 760대(자체 주차장 410대, 임시주차장 3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해 응급·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당번약국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연휴기간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면 소외된 이들이 더 외롭다.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소외계층을 보듬고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우리시도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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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준비, 가족을 위해 지금부터! 캠페인’집중 홍보- 지진 안전 주간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확산 -- 다양한 콘텐츠로 생활속 지진방재 추진 - 포항시는 지진안전 주간(9.3~9.12.)을 맞아 10일 포항역에서 방재정책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진준비 지금하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준비! 가족을 위해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일률적인 행동요령 홍보를 벗어나, 지진극복 경험을 살려 지진 대비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전개됐다. 지진을 대비한 준비와 발생 시 대응을 위해 필수 준비사항, 가족 체크리스트와 마을별 대피소 위치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지진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들이 쉽게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버스나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시민보호를 위해 자체 설치한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과 지진감시 지하수 관측소, 방사선 감지기,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 등 안전설비도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부터 서울시청에서 개최되고 있는 지진 박람회에서도 포항지진 피해사진과 우수 방재정책 전시로 지진의 위험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국 최초로 지진에 대비한 에어돔 형태의 다목적 재난대피시설 완공과 함께,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었다. 마을별 옥외대피소 위치와 대피경로, 지진대비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시 전역에 보급한 바 있으며, 특별히 학생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방재모자, 내진테이블 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도명 방재정책과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사전에 행동요령을 체득하고 준비하는 것이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며 “지진을 겪은 포항이 더욱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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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분야별 11개반 108명이 근무한다. 추석 연휴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쓰레기 수거․처리대책도 마련했으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폐수배출 등의 환경오염 방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당직의료 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ㆍ운영으로 응급환자 및 진료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건소에는 비상진료 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앞서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 확보를 위해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정류장 등을 사전에 지도․점검하고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종사자 교육 및 결행ㆍ승차거부ㆍ불친절ㆍ부당요금 징수행위 등을 지도ㆍ점검했다. 또한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의 정을 나누었으며,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도 특별 운전자금 지원과 체불임금 청산 및 해소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추석 당일을 전후한 당번약국 지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12일은 경동메디칼ㆍ국보당ㆍ낙동ㆍ대동ㆍ동산ㆍ메디팜상주ㆍ박사ㆍ백화점ㆍ삼백종합ㆍ서광ㆍ안일ㆍ제2천일ㆍ진ㆍ천일ㆍ행림약국, ▶13일은 경동메디칼ㆍ낙동ㆍ서광약국, ▶14일은 경동메디칼ㆍ국보당ㆍ낙동ㆍ대동ㆍ동산ㆍ서광ㆍ안일ㆍ온누리보성ㆍ정문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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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 권영진 대구시장, 교환근무 실시- 지난년도 10월에 시작하여... 이번이 네번째 교환근무 -- 추석명절 앞두고 민생현장과 대구경북상생과제 추진현장 점검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작년 10월에 첫 교환근무를 시작한 이후로 10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제4차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도청 원융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 참석하여 도정에 대한 총괄보고와 실국별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동락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인「직원 만남의 날」행사에 참석해 도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북도내에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의성군의 배선두 애국지사(95세, 건국훈장 애족장)를 방문하여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한 후, 영천공설시장으로 이동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음식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경산 진량읍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인 아진산업(주)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근무자를 격려한 후, 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와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시청 집무실에서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은 후, 대회의실(시청 10층)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시청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례조회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참석한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재 경북도에서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재미있고 활기찬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매일 업무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실시하고 있는「해피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달서구에 소재한 서남신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은 후, 상인 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상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삼보모터스(주) 세천공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삼보모터스(주) 세천공장에서는 최근 일본 수출 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제조업체의 애로사항과 청년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시장은 각자의 일정을 마치고 난 후, 대구경북상생과제인「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공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사회인프라, 경제산업, 문화관광, 환경, 일반행정 등의 5개 분야에 걸쳐 42개의 대구경북상생과제를 추진하고 있고, 지난 시도지사 교환 근무 시에 대구경북상생과제 중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현장과 팔공산 둘레길 조성 현장을 양 시도지사가 함께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교환근무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일본 수출 규제,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악제가 많은데, 우리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함께 역사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자존과 미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대구경북이 현재의 위기를 뛰어넘어 시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것은 상생협력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하고, “기존의 상생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광역사업 발굴 추진과 대구경북이 함께하여 확 바뀌게 될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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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임금체불 해소로 근로자 생활 안정도모!- 체불임금 예방 점검반 9개반(시, 구.군)운영, 9.1일부터 집중활동 -- 대구시 관급공사 및 물품구매 대금 조기 지급 100억원 -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추석 명절 체불근로자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추석대비 체불 근로자 보호를 위해 체불임금 해결은 물론, 더 이상 체불임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9. 1일부터 9. 20일까지 집중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체불임금 해소 예방 점검반 운영 : 9개반 / 임금체불 예방 및 지원시책 안내 * 산업단지 방문(성서/달성산단) / 경제단체 협조(경총/노총) / 현장방문(대형사업장) 또한, 대구시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관급공사에 대하여는 특별 지원 대책으로 관급공사 및 물품구매 대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지급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 기성?준공검사 기간단축(14일→7일) ▲ 대금 조기 지급(5일→3일) ▲ 계약상대자 공사대금 수령 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15일→5일) - 추석명절 대비 지출 예정액 : 100억원(9.5일 현재 45억원 지급) 이와 함께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등 체불사항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 노사단체,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단체를 통해 고용노동부의「체불근로자 생활안정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홍보함으로써 임금체불로 인한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안내(053-803-4516) <고용노동부 체불근로자 생활안정지원 제도 안내> - 임금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1인당 10백만원) / 법률구조지원-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사업장 70백만원내 / 근로자 6백만원내)- 도산기업 퇴직근로자 임금채권보장(10백만원 한도)- 체당금 지원 실적 : 959건 71억원(’19.1~8월) 한편,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추석을 맞아 체불임금 해소로 근로자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임금 청산에 최선을 다해 민생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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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단속- 의무표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 포항시는 6일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집중 지도 및 단속에 나섰다. 주요 단속 품목은 추석 제수용품과 다류, 음료, 과일, 나물류 등 계절 성수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문어 등이며 선물용으로 포장·판매되는 제품도 집중적인 지도·단속 대상이다. 아울러 시는 지도·단속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영세상인 및 의무사항 미숙지자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방법을 홍보하고 푯말을 제공하는 등 원산지표시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행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미표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거짓표시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3억원 이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되는 등 강력한 처벌이 뒤따르게 되어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오주훈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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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보내기”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이른 추석을 앞두고 추석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에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등 7개 분야 총 128명을 특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영주사랑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한 농수축산물, 생필품 등 15개 중점 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해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도 마련했다.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무료 개방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선비촌에서는 전통놀이와 공연?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11일까지 주요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교육을 완료하고 대중교통 이용승객 증가노선을 증회 운영하는 등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분야에서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공연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 재난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비상의료대책은 보건소(보건진료소), 3곳의 응급의료기관?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8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약국 51곳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으로 12일과 14일만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13일과 15일에는 수거하지 않되 환경대책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습 불법 투기지역에는 집중단속반을 운영한다. 시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장,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이 먼저 나서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나눔 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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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안전한 운영 위해 완벽한 마무리에 최선- 안전사고로 인한 공사중지 36일로 절대 공사기간 부족, 지연 불가피 -- 폐기물처리시설 철저한 성능검사로 안전성 확보, 운영원칙 유지 - 경상북도는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1424번지에 2,097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8. 31일 준공키로 한 환경에너지종합타운에 준공에 대해 완벽한 시공과 준비를 위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소각시설 1일 390톤과 음식물처리시설 1일 120톤을 처리하는 시설로 `16. 12월 착공하여 `19. 8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공사 중에 일어난 안전사고(금년 3.18.)로 36일간 공사가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건축, 토목, 조경, 설비 등의 일정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한 내 공사를 준공하지 못했으나,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두고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설이 준공되면 경북도 내 북부권 11개 시군의 가연성쓰레기와 6개 시군의 음식물쓰레기를 반입 받아 처리하게 된다. 또한, 경북도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을 주민친화시설로 만든다. 시설은 개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환경교육 장으로 활용하고, 100m 높이의 전망대는 관광 명소화한다. `22. 1월에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에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시설이 준공·운영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의 새로운 명칭 공모와 전망대 명품화를 통해 이미지를 개선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완벽한 마무리 후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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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추석 성수식품, 안전합니다!”- 추석 명절 성수식품 221건 검사, 식품안전기준 모두 적합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유통 중인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식품 등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안전기준에 모두“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8월 21일부터 도 및 시·군에서 의뢰된 사과, 배, 도라지 등 농산물 41건, 조기, 굴비 등 수산물 19건, 한과, 두부, 주류 등 가공식품 143건, 튀김, 파전 등 조리식품 18건 등 총 221건에 대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미생물오염 등의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산물은 모두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었다. 또한 제수용품 및 가공·조리식품 등에서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식품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추석 전후로 식품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