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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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현장인력양성원 취업 100% 목표 향해 교육 매진- 원전현장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기술역량 교육 본격화 - 경상북도는 국내 원전정책의 환경 변화 및 원전해체 산업 수요 증가에 대비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을 2019. 7. 9. 개원하여, 현재 교육생 60명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특수용접, 파이프용접, 전기제어, 비파괴검사 등 4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교육대상별로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제공과 함께 훈련장려금(매월40만원 지급),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을 지원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우대사항도 적용한다. 또한, 한수원‧협력사 등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은 원전 정비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기계·전기·계측제어 일반, 원자력기초과정, 원자력계통기초, 신재생(태양광 등 5개) 원전해체과정 중심으로 내년에 12개 과정 60명을 선발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전강원 경상북도 동행안전략산업국장은“원전현장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기술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원전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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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 총 13억 예산으로 전기울타리 172개소, 철망울타리 약 7.5Km설치 -- 4개 구·군 피해 방지단 59명 운영 - 대구시는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 및 철망울타리 설치사업과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은 자부담 40%와 보조금 60%(국비30,구·군비30)로 추진하며 토지소유자가 전기울타리 설치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은 국비 50%, 시비 25%, 구·군비 25%로 구·군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 ※ 사업추진 절차 · 전기울타리 : 신청(3월) → 설치(4~5월) → 보조금 신청·지급(6~7월) · 철망울타리 : 대상지 조사(2~3월) → 대상지 선정(3~4월) → 설치(5~12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156개소, 철망울타리 6.77km를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전기울타리 16개소, 철망울타리 0.878km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59명을 구성(동구20, 북구10,수성구7, 달성군22)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규모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는 활동을 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생환경국장은 “이와 같은 대구시의 노력은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신규 사업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피해방지단이 총 408회를 출동해 유해야생동물 1,444마리(멧돼지613,고라니369,까치82,기타677)를 퇴치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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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약품 등 거짓․과대광고 근절 발 벗고 나선다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의약품 등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어 구입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9월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의약품 등의 광고는 약사법 제68조에 따라 명칭․제조방법, 효능이나 성능에 관하여 거짓광고 또는 과장광고를 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의약품을 광고하려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심의를 받아 광고하여야 한다. 의약품의 제품명, 허가사항(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약품 안전나라)’홈페이지(nedrug.mfds.go.kr), ‘약학정보원’홈페이지(www.health.kr) 및 스마트폰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북구 보건소는 거짓․과대광고, 표시기재 위반 여부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병의원, 약국의 현장 감시를 통해 전문의약품의 대중광고, 허위광고 여부를 감시하고 시정조치 및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정 의약품의 온라인(SNS/블로그 등)․신문 매체를 검토하여 허가사항의 효능효과 범위를 벗어난 과장광고 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하기로 했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약품 등 표시․광고 등 위반사항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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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은 모두 시민으로 통한다. 대구시 추석맞이 점검 마무리는 시민과 함께 !- 사회복지시설 방문‧격려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지원 대책 마련 - 대구시는 소외계층을 보듬고 시민과 함께 따뜻한 추석나기 지원에 나선다. 추석을 맞이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성묘객 지원 및 보건복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11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여래원(남구 이천동)’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묵묵히 현장에서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에 앞서 3일 ‘숲 장애인 근로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성구 고모동)에서, 6일 ‘새살림공동체’(노숙인생활시설, 서구 평리동), 9일 ‘참누리정신건강센터(정신재활시설, 북구 산격동)’에서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각각 방문해 시설생활인들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설생활인,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7,300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 총 7억9천4백만 원을 추석명절 전에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민간기업 후원 발굴을 통해 1억2천8백만원(한국가스공사 1억 원, 이마트 2천3백만 원, 대구은행 5백만원) 상당의 물품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한다.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명절을 전후해 무료급식을 12개소에서(16회) 제공하고, 사전 대체급식과 도시락․밑반찬, 명절물품 등을 2,400여명에게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묘객 편의 지원을 위해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 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는 사전에 노후시설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해 방문객 편의를 증진했고, 방문차량 증가에 대비해 총 760대(자체 주차장 410대, 임시주차장 3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해 응급·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당번약국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연휴기간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면 소외된 이들이 더 외롭다.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소외계층을 보듬고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우리시도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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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추석명절 상황근무자 격려, 이색 귀성객 맞이- 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풍산파출소 방문해 상황근무자 격려 -- 안동역에서 앞치마 두르고 귀성객 맞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연휴 첫날부터 도 종합상황실, 119 종합상황실, 안동 풍산파출소를 차례로 찾아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안동역에서 색다른 귀성객 환영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일 이철우 도지사는 도 종합상황실과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풍산파출소를 찾아 명절기간 중 취약지 집중순찰,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귀성객 맞이를 위해 안동역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변해야 삽니다. 이번 설거지는 남자들이!’라는 현수막 문구처럼 앞치마와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을 맞이하는 이색 환영행사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할 수 있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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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실시- 응급실 24시간 운영, 명절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준비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6년(’13~’18년) 연속 최우수 ‘에이(A)등급’을 획득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료문의 응급실(☎053-560-7288~9) 또는 야간원무과(☎053-560-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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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도 포항운하 유람선 정상운항국내유일의 도심지 내 운하를 달리는 유람선사인 ㈜포항크루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시민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도 정상 운항을 하기로 하였다. 추석연휴 9월12일(목)~15일(일)까지 4일간 정상운항 할 계획이며 매표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13일(금)에만 낮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 8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가 한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포항운하를 방문하여 유람선을 타는 포항 여행기가 전파를 타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여름 휴가 시즌 기간 연일 매진을 기록한 ‘포스코 LED 해상투어’ 또한 포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영일만 밤바다의 낭만과 포스코 LED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의 마지막 주말인 14일(토)과 15일(일) 밤 19시에 매 1회씩 운항한다. 야간 해상투어는 선착순 홈페이지 예약(www.pohangcruise.kr)으로만 가능하다. 포항운하 ㈜포항크루즈 문의 및 예약 전화는 054-253-4001, 054-276-4001.야간 포스코 LED 해상투어 예약을 위한 ㈜포항크루즈 홈페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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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다 같이 즐겁고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 황천모 상주시장은 9월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7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추석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행사다. 상주시는 이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총 11,776천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473세대에게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가구당 7만원씩 총 33,110천원을 지급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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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추석맞이 민생현장 소통 행보- 상황실‧전통시장‧복지시설 등 찾아 관계자 격려 -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일부터 12일까지 추석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소통 행보를 펼친다. 첫날인 10일 장 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주시내 동(洞)지역 8개 시장에서 영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동참했다. 11일에는 나눔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영주실버마을, 인람, 소망의집, 베다니집 등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장 시장은 추석연휴 첫날인 12일에도 쉼 없는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선다. 이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영주경찰서 상황실과 영주소방서 119센터,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종합터미널에서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으로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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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풍성한 한가위 위해 시민생활안정 챙긴다.- 이강덕 시장, 추석민생 및 안전점검회의 주재...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전력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11일 ‘2019년 추석명절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분야별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점검했다. 이 시장은 죽도시장과 포항역, 대형유통점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주·정차 계도를 통해 교통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거듭 확인하는 한편, 주요 관광지와 문화행사에 대한 안내·홍보로 시민과 귀성객들이 쉽게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줄 것과 함께 생활쓰레기 처리, 마을상수도 점검 등 일상에서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모드 공직자 각자 맡은 자리에서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연휴기간 중에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주변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앞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기업들의 경영안정 및 소비촉진의 종합대책을 위한 체불임금 청산 등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1,700억 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인 ‘포항사랑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400억 원 규모로 8%의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추석연휴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하기 위해 특별점검반 3조, 12명을 투입해 유강정수장 등 8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정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에도 철강공단 주변지역에 대한 민원처리 및 환경오염 예방 등을 비롯한 꾸준한 감시활동을 통하여 환경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포항시는 이밖에도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진료 공백에 따른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