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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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의 문턱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2019년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의 화려한 향연이 시작됩니다.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동아시아문화도시, 유네스코(UNESCO)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9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TBC대구방송 등의 후원으로 대구 도심과 수성아트피아,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재즈라는 장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10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공연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 증진과 대구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시,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 축제가 아닌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라인업을 구성하였으며, 재즈축제의 양념인 다양한 먹거리와 전좌석 탁자를 배치하는 등 한층 더 자유분방함으로 준비했으며 개막식에는 사전 단체예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 외국기관 및 외국인가족 100여명 등이 사전단체 관람을 신청했으며 장애인 단체, 보훈 단체, 문화소외계층 등 다양한 단체가 초청되었으며 50여단체가 사전단체관람을 예약하였다. 자세한 축제일정은 아래와 같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먼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8월24일(토), 25일(일) 제5회 대구실용음악콩쿠르 예선을 시작으로 9월 8일(일) 결선이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이루어지며 또한 9월 16일(월), 17일(화) 양일간 동성로 야외무대와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프린지공연을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9월 18일(수) 19시 수성아트피아와 올드블루에서 재즈마니아층을 위한 실내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9월 19일(목) 19시 개막식 및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1일(토)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Huntertones, Sinne Eeg, Andrea Motis 등 세계 각국의 최고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한마당 재즈의 향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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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 Swine Fever) 유입 차단에 선제적 대응!대구시는 경기 파주 돼지농장에서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처음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정부의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 ‘심각’ 발령에 따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현장방역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상황 관리함과 동시에 축산시설(돼지농장 13호, 배합사료공장 2개소, 도축장 1개소)에 대해 현장소독 및 농가별 전담 담당관을 통해 방역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일제소독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유효한 소독약품 1,200kg을 구입해 축산시설에 배부했다. 축협 공동방제단 4개단을 활용해 월 2회 돼지농가에 대한 소독도 지원한다. 또한 돼지농장, 축산관계자,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9.17(화) 06시30분부터 9.19(목) 06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대상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송부하고, 생산자단체 및 축협 등의 자체연락망을 통해 발령내용을 신속히 전파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첫 발생된 만큼 기관별 방역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우리 지역에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열, 피부 청색증 등 의심되는 가축이 발견될 시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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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 포항시의 생애주기별 복지의 전과정을 마음껏 체험하고 느끼고 즐겨보세요! - 포항시는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를 개최하여 지나온 70년의 복지를 뒤돌아보고 미래의 70년 복지방향을 시민과 함께 조명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이를 위해 21일 개최하는「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 2019 포항 복지박람회」를 전후하여 18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주간으로 선정하였다. 이와 연계한 부대행사로는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 △「포항여성 미니영화제」, △「초고령사회 대비 포럼 개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 day」등이 있으며,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관련 행사를 통하여 우리시 복지정책의 현주소 및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해 본다. 오는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포항복지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인숙)가 주관하며, 『행복이 꽃피는 나눔의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시 복지정책의 성과 및 우수성을 한 자리에 전시, 체험, 상담, 공연, 판매 하는 행사로, 포항시 복지 관련부서와 50여 개 복지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여하여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날 개최하는 60여 개 부스의 분야별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장묘문화 인식개선, △여성, 출산 보육정책 안내,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안내 등 정책 홍보와, △이웃돕기 사업 △노인학대 예방 △자기탐색 및 유형별 직업탐색 등이 있으며, 참여 기관?단체별 복지사업 안내 등을 통하여 복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에는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계단) 오르기, 눈을 가린채 시각장애 체험, △임산부 및 성문화 교구체험, △수어체험, △심폐소생술, △자활프로그램인 천연염색, 포슬린아트, 스트링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상담부스에서는 △일자리 상담, △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학대, △청소년 진로탐색, △청소년 간이심리 검사 등 현장상담을 통하여 복지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부스에서는 △장애인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전시 판매, △다문화 음식 판매,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자활센터의 떡 시식체험 및 판매, △복지단체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한 음식 판매, △기타 음료 등 시음 등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식전공연에서는 △용평난타(다문화가족), △신통방통 리듬태권도(장애인) △요요예술단 라인댄스(노인), △다소리세오녀 합창단(다문화), △엔젤스 댄스공연(여성) 등을 통하여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특별공연에서는 △자살예방 플래시몹, △전문 버블쇼단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버블쇼, △행복오늘 복지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 2019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 기념식은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통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시민과 주요내빈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포항! ‘시민희망 메시지’의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 풍선날리기를 한다. 또한 복지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복지 주간행사의 부대행사로는 1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주관으로 급속한 시대변화에 대처할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을 개최한다. 19일에는 중앙아트홀에서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차별을 극복한 여성”을 주제로 영화상영이 있고,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2020 베이비부머의 실버시대―초고령사회,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박람회 행사당일에는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과의 talk! talk!> ― 〃도시를 열망하라! 너 뭐하고 싶니?“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만남의 장을 만들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7일에는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day’를 개최한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앞으로의 포항시 복지는 복지공무원과 방문 간호사가 직접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단계별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보강을 통한 전문가가 상담하고 진료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통한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포항형 포용적복지 도시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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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10월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개최--강한국군, 혁신하는 국군, 국민의 국군 위용 과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거행된다. 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정해왔다. 69주년(2017년) 해군 2함대사령부, 70주년(2018년) 전쟁기념관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 영공방어의 핵심 작전기지인 대구 공군기지를 개최 장소로 정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공중전력 기동,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진행된다. 어떠한 전방위적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한국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전시성 시범 등은 최소화 했다. 또한,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공중자산을 현시하고 소개하면서 첨단 과학군으로 ‘혁신하는 국군’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국민과 함께 나라를 지키며 성장 발전해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을 초청하는 등 행사식순 전반에 ‘국민의 국군’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 약 2천300여명 초청 : 대구·경북지역 시민, 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등 군은 기념식 이후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의 면모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군의 날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 지상군페스티벌(10. 2. ~ 7.), ADEX(10.15. ~ 20.), MADEX(10.22. ~ 25.) 한편, 국방부는 행사 당일과 예행연습이 진행되는 9월 24(월)부터 30(월)까지 대구 공군기지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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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틀 전' 교통사고 많았다…음주운전 사고 20대 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분석 결과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간 동안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이틀 전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451건, 사상자 수는 837명으로 나타났으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추석 이틀 전 일 평균 교통사고는 706건, 사상자는 1090명으로 전체 연휴기간 대비 각각 57%, 30% 높았다. 또한 최근 3년간 사고추이를 살펴보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감소했으나 사고건수 및 부상자 수는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시간대별로는 야간사고의 비율이 73.1%로 주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음주사고는 일평균 14.7건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했으며, 30대(22.1%)와 50대(21.4%)가 그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20~30대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40~50대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61세 이상은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사고건수 가장 많았다. 한편 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9시부터 18시까지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연휴 전날인 11일에는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무상점검에서는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주요 버스터미널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18개소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시민단체 등 교통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권병윤 이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귀경길은 양보운전,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수칙을 지키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특히 6월 25일부터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기준에 따라 술은 한 잔만 마셔도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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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피해 저소득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올해 10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접수 - 포항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 중 지진피해 가구로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사회복지기관 등에서도 대상 가구를 추천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이용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 단열, 창호,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지원대상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한해 지원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저소득가구 거주주택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와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 등이다 시는 신청 또는 추천된 가구에 대해 방문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저소득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효율화 사업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거복지 체감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1670-7653) 또는 공동주택과(270-3723)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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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피해지역 도시재건 방향 시민에게 묻는다!-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 개최 -- 피해주민 눈높이에서 재건방향 설정 -- 지진피해 주민, 소상공인 등이 희망하는 도시재건 방안 마련 - 11.15 포항지진 피해지역의 도시재건의 방향설정과 논리개발 및 지진피해 주민, 소상공인 등이 희망하는 도시재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에 개최하는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를 기존에 진행한 전문가 위주의 지진 포럼과 달리 포항지진 피해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점사항으로 설정하고, 청중과의 소통시간을 대폭 늘려 포항지진 피해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포럼은 1부 ‘전문가 및 피해주민 주제발표’와 2부 ‘패널 토론 및 청중과의 소통’으로 구성된다. 먼저 황종웅 지진피해주민의 ‘지진피해지역 주민이 희망하는 도시재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병열 지진피해주민이 ‘지진피해지역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도시재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강조한다. 또, 오인영 법무법인 정률 파트너 변호사는 현행법, 특별법에 관한 사항을 기반으로 ‘지진특별법안과 정비기반시설의 도시재건 관계’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며, 김경대 한동대 도시계획 교수는 ‘지진피해지역 주민의 역할과 도시재건’이라는 주제로 원활한 도시재건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제시한다. 끝으로 김대명 지진피해주민이 현재 진행 중인 대동빌라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사례로 들어 ‘지진피해지역 주민 주도형 도시재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청중과의 소통시간을 대폭 늘린 2부에서는 주제 발표자와 백강훈, 박경열, 김상민 포항시 시의원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한 후, 청중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포항지진 피해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허성두 지진대책국장은 “도시재건의 방향을 설정하고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진피해 주민들을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도시재건은 지진피해 지역인 포항시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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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 및 지방하천 365개소 4,609km 일제 정비- 2019년 가을 국가 및 지방하천정비로 하천시설물 안전관리 - 경상북도에서는 국가 및 지방하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하여 9월23일부터 10월18일까지 하천시설물(제방, 수문 등)에 대한 점검·정비와 하천구역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 가을철 하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하천정비는 집중호우 등으로 손상된 하천시설물을 점검하여 최근 태풍 및 국지성 호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점검내용으로 우수기에 발생한 손상이나 결함에 대한 제방(활동, 세굴 및 침식, 누수, 침하, 수목식생), 호안(밑다짐공 세굴, 기타시설 손상), 수문(유송잡물제거, 개폐장치 작동 여부), 하도(유수지장목 제거)를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긴급정비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에 실시하는 일제 하천정비로 하천시설물의 경미한 사항이라도 사전에 정비하여,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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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경유 캐리어 적재함 설치 버스 운영...시민 편의 높여- 캐리어 적재함 설치 공항경유 시내버스 11대 운영 / 급행1번 6대, 101번 5대 - “이젠 캐리어 가지고 시내버스로 대구공항 가세요!” 대구시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대구시내버스 내부에 여행용 캐리어를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해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 시내버스에는 출입구 또는 통로를 막을 우려가 있거나 운송약관상 일정 규모 이상(10㎏ 미만이고, 용적규격 50×40×20㎝ 미만)의 수하물은 차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아, 대형 여행용 캐리어를 소지한 공항 이용 시민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불편민원이 적지 않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급행1번 버스 6대(전체 20대), 101번 버스 5대(전체 11대)에 캐리어 적재함을 설치하고 운송약관을 변경신고 수리해, 적재함 설치 시내버스에 대형 여행용 캐리어(20kg 미만이거나, 용적규격 4만㎤ 미만)의 반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구공항에 캐리어를 가지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시민들은 대구광역시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http://businfo.daegu.go.kr)를 통해 적재함이 설치된 버스의 운행정보를 사전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캐리어 적재함 설치 버스는 추석 연휴기간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급행1번 전체 버스에 캐리어 적재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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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세요! 부동산 실거래 신고 기간 30일로 단축 !!- 기존 60일->30일로, 해제시에도 30일 내 신고 의무화 - 경상북도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이 2020.2.21.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내년 2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기존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며 거래계약이 해제되거나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하도록 했다. 또한,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을 하지 않았거나 부동산 거래 신고 후 계약 해제가 없었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하는 행위를 부동산 거래신고 금지행위에 추가했다. 부동산 거래 및 해제 등의 신고,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보유 등 신고 받은 내용의 확인을 위하여 필요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직접 또는 시·군과 공동으로 조사할 수 있는 권한과 근거 규정도 마련되었다. 이는 현행 제도의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인 업·다운계약, 허위신고 등을 방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기섭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해당 개정 법률이 공포 후 6개월 뒤인 내년 2월 21일부터 시행되므로 시·군과 공인중개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규정 미숙지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