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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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심지 수경시설 운영 시작대구광역시는 도심지 주요 공간에 수경시설을 운영해 폭염·열대야 등 도심 열섬화 현상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공원·유원지에 245개소 330개의 수경시설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한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분수 175개, 물놀이장 19개, 폭포 20개, 벽천 29개, 계류 31개, 연못 6개, 쿨링 포그 50개로, 출·퇴근 시간 및 공원·유원지 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집중 가동하며, 폭염특보·열대야 발효 시에는 오후 10시까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장소 및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세상 바닥분수, 이현공원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다양한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도심지 내 쾌적하고 볼거리 많은 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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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관광지 전기버스 운행 개시상주시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10월 31일(목)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 안전바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대의 가파른 보행길로 불편을 겪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전기버스 이용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광약자들을 위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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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시스템 구축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전 건축주가 직접 시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추첨으로 건축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민원인이 영주시 홈페이지내 업무대행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프로그램이 무작위로 건축사를 선정하고 허가권자가 지정 통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건축주는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는 업무대행 건축사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수 있게 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업무대행 시스템 개발로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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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안전 현장, 읍면동 안전협의체가 지킨다!포항시는 24일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2024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역량 강화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 재난안전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수준을 선도한다는 뜻을 담은 ‘안전리더’ 활동 배지를 수여받고 ‘시민안전 최우선! 현장에서 우리가 지킨다!’라는 운영 슬로건을 제창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재난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재난대응 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등을 익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협의체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로 진행했다. 포항시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극한강우, 태풍 등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로 2022년 힌남노, 2023년 카눈 등 태풍으로 도시침수 피해를 겪은 남구 읍면과 남·북구 동에서 민관 협력시스템 강화 및 민생현장 최일선의 방재역량 고도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3개 231명에서 올해 총 16개 290명의 안전협의체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재난에 취약한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우리마을 재난안전지도 제작, 취약지역별로 예찰 및 점검하는 담당 구역제 운영과 재난취약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안전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매달 실시하는 하천 붕괴 도시침수 대비 대피훈련과 매월 4일 계절별 위험 요소를 제거하거나 주민들에게 생활안전 시책을 전파하는 안전한바퀴 운동 등 실전훈련 및 캠페인에도 안전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로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한 안전요원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사업, 재난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의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재난 피해저감 대책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철 정무특보는 안전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이끄는 ‘안전리더’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예측하기 어렵고 전례가 없던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포항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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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따뜻해진 날씨 뱀 조심 당부!!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뱀의 활동이 왕성해 짐에 따라 산행 등의 활동 시 뱀물림 등에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뱀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04건이었으며 이중 약 88%인 359건이 기온이 높은 5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4월부터 뱀물림 신고가 119에 접수되었는데 지난 14일 안동시에서 60대 남자가 밭에서 일하던 중 손가락이 뱀에 물렸고, 17일에는 상주시에서 산행 중이던 15세 청소년이 뱀에게 물리는 등 총 5건의 뱀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뱀에게 물렸을 때는 물린 장소에서 즉시 벗어나 119에 신고하기, 반지나 시계 등 액세서리 제거하기, 깨끗한 물이 있다면 물린 부위를 씻어내기, 물린 부위에서 2∼3㎝ 윗부분을 거즈와 붕대로 감기, 옆으로 눕는 자세 취해주기 등의 응급조치를 해야한다. 또한,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거나 꽉 묶는 등의 행위는 상처 악화와 피부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뱀의 활동이 다시 왕성해지고 있다”며 “뱀의 공격으로 인하여 물림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응급조치와 함께 즉시 119에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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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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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이든 준비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육군 50사단 일격여단이 4.29.(월)부터 5.3.(금)까지 안동,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일대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여단 전 장병들과 사단직할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 전 인원이 참여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훈련간 실제 대항군의 역할을 하여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안·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훈련을 지휘하는 김동길 대령은 ”50사단 일격여단은 경북 북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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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군부대 장병 대상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나는 혼자가 아니야’영주시는 25일 육군 50사단 영주봉화대대 안보관에서 군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시는 최근 국가적으로 특수한 환경으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과 한계를 고려해 20대 청년이 밀집된 군부대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민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고위험군 대상자는 집중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경제적 문제,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고민상담소가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힘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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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주로 봄·가을철 산, 들판, 텃밭 등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특히 SFTS의 치명률은 18.7%로 높은 편인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4월 한 달간 포항 농협과 연계해 농업 종사자인 조합원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했고 지역 내 경로당 및 사업장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팔, 긴 바지, 모자, 장갑 등) 착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또는 작업용 방석 사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착용했던 옷을 즉시 세탁하기 ▲샤워를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이 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내에 가피(딱지)가 생기거나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집 앞 텃밭을 가꾸거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들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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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경북 김천서 문 활짝경상북도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김천 스마트 물류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미래 물류 산업 변화에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