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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개최대구광역시는 1월 30일(화)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동민 지도과장이 공직선거법 설명과 함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선거법 관련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선거일 전 60일을 앞둔 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행위에 관해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추진 시 갖고 있던 의문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질의 사항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가 검토를 거쳐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시 협력해 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활동 강화 ▲공명선거지원반 운영을 통한 선거 추진 상황 종합관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법정사무 이행과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불법선거운동 단속 협조 ▲공명선거 및 투표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완벽한 선거업무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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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첫 회의, 지방정주시대 본격 가동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도 제1차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상동) 회의를 개최해 의결 안건 5건과 보고 안건 2건을 심의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정주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경상북도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존 경상북도분권협의회와 경상북도지역혁신협의회를 통폐합해 지난해 10월 30일 새롭게 구성하고 경북도립대 김상동 총장을 위원장으로 지명해 출범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의결 안건 5건과 보고안건 2건을 논의하였는데 의결안건은 ①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안) ②2024 경상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③2024 대구·경북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안) ④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안) ⑤경상북도 경계 지역 기본계획(안)과 보고 안건으로 ⑥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 ⑦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변경 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1호 안건인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 구성(안)은 지방분권분과위원회와 균형발전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지방분권분과위원회는 자치행정, 자치경찰, 교육, 안전, 사회복지, 외국인 정책 분야 등을 담당하고, 균형발전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문화·관광, 농업, 해양수산, 도로·교통·건설 분야 등을 담당한다. 제2호 안건인 2024 경상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은 2023~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인 경상북도 지방시대 계획의 효율적 추진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예산과 연계된 2024년도 실행계획으로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 344개 세부사업에 약 2.7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3호 안건인 2024 대구·경북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 또한 2023~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인 대구·경북 초광역권 발전 계획의 2024년도 실행계획으로 5대 전략, 12개 핵심과제, 18개 세부사업에 약 1,00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4호 안건인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안)는 지역 주체(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특구로 3가지 신청유형*이 지정되어 있다. *교육발전특구 3가지 신청유형 경상북도에서는 3유형인 경북북부형(안동·예천) 1개소와 1유형인 포항, 구미, 상주, 칠곡, 봉화, 울진, 울릉 7개소 총 8개 지역에 시범지역을 신청해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제5호 안건인 경상북도 경계 지역 기본계획(안)은 「경상북도 경계 지역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와 경계하는 타 시·도 및 도내 시·군 간 경계 지역의 단절적 격차를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한 2024~2028년까지의 5개년 계획이다. 지역별 연계 사업계획은 ①지역개발 및 정주여건 분야, ②산업경제 및 과학기술 분야, ③문화관광, ④사회복지 및 공동체, ⑤농업·산림 및 환경, ⑥도로·교통 등 총 6개 분야에 60개 사업을 발굴해 심의했다. 제6호 안건인 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은 산업부에서 특구 지정 결과발표를 올해 총선 이후로 연기함에 따른 산업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 목적, 대상 입지, 추진 방향, 지원 내용, 권고사항, 지정신청 일정 등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해 위원회에 보고했다. 제7호 안건인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변경 계획(안)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기 지정된 김천의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기본사항을 보고 받고 변경(안)에 대해 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상동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시대의 완성을 통해 의료격차, 문화 격차, 저출생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우리 위원회가 중추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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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명절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추진포항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의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종합상황실과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공동주택의 경우 설 다음날인 11일은 휴무로 대행업체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긴급 민원을 처리한다. 시는 설 연휴 전 단독주택 및 원룸 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생활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며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공무원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을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2월 9일과 11일은 포항 남북구 전 구간의 음식물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전용 용기를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배출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설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유통 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과다 배출을 예방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수거하는 마무리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편 포항시는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 9개 업체 및 재활용선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휴무일에도 공백 없는 청소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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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에 최첨단 알루미늄 산업생태계 구축 확산지난해 14조 2,395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경북도는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3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이엠케이(주)와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정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체결로 하이엠케이(주)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2025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한다. 하이엠케이(주)는 전기차용 Side Sill & BPC(Battery Pack Case), Profile(차량 배터리 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부품을 생산한다. 생산품은 현대기아차의 주력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 요구하는 특성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어 지속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엠케이(주)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친환경 EV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사가 합작해 2023년 7월 설립했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 현재 모습으로 확장해, 2021년 기준 매출 약 8,722억, 2022년에는 약 1조 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약 1,900명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하이엠케이(주)의 첫 투자를 경북 구미에 시작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투자가 경북에 알루미늄 기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됐다” 라며 “앞으로 경상북도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소재산업 최적지를 만들어 저출생 극복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 ”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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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및 청년 참여 확대방안 논의대구광역시는 1월 30일(화)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위원장인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과 ‘대구시 위원회 청년참여 확대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대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별 청년 지원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75개 과제, 1,686억 원의 예산 규모로 수립됐다. ‘대구시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계획’은 대구광역시 전체 143개 위원회 중 79개 위원회를 청년 참여 위원회로 지정함으로써 청년의 실질적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국무조정실에 제출 후 3월경 확정될 예정이며, ‘대구시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계획’은 3월부터 해당 위원회 재구성 시 청년 위원을 우선 위촉하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이 있고, 청년 모두가 꿈꾸는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 재편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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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행정 전문성 강화한다! 포항시, 2024년 감사자문위원회 개최포항시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포항시 감사자문위원회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현안과 연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항시 감사자문위원회는 행정, 법률, 회계, 정책 등 분야에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재정지급금에 대한 지출 및 집행 감사 철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 및 안전분야 감찰 강화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업무연찬과 교육 등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및 사전 예방 기능 활성화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감사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 행정 추진과 감사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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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 박차대구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그간 TF조직으로 운영하던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해체하고 상설 전담부서로 산업안전팀을 신설해 올해 1월 1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대재해 대응 업무의 통합수행을 위한 조직개편에 이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 22일(월)부터 오는 31일(수)까지 각 차량기지 5곳과 고객센터, 자회사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각 소속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뿐만 아니라 자회사 경영진까지 참석해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함께 머리를 맞댔다. 또한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공동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난 25일(목)에는 본사 강당에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중대재해 대응 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모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보다 체계적·종합적으로 이행 및 관리하기 위해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산업무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작년 하반기부터 설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러한 업무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중대재해 대응 업무를 하는 곳은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공사가 유일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Zero 사업장 구현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든 직원들이 촘촘한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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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경상북도는 2024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 2,000만 원이며 29일 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 ▲민생경제▲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3월 말 경상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 신청·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의 우편 접수 및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접수한다. 사업설명회는 별도 개최 없이, 2월 5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에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호기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최종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b.go.kr) 공지사항(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054-880-2904)에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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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추진포항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올해 8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 22억 원과 함께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나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며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중견기업까지 지원한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동일 사업장 내 지원받지 않은 방지시설은 지원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신청서 및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월 2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의 배출 및 방지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돼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사업과 병행해 설치를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서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포항시 고원학 환경국장은 “단속과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이 아닌 환경오염 예방 차원 및 근로환경 개선 차원의 환경정책 사업이기에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견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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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제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설맞이 기획전 실시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의료관광 전시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인 대구약령몰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2월 12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대 4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제품을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한다. 설맞이 할인행사 기간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환제품, 피로회복을 위한 한방차, 자연 유래 천연추출물로 만든 한방화장품 등 72개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설을 맞아 한방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판매장 구매 시에는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포인트 2배 적립 혜택과 및 선물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구약령몰에서는 설맞이 기획전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 내 회원가입 시 신규회원에게 중복적용이 가능한 5%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구매 문의는 고객센터(053-254-1951)로 하면 된다.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대구약령시의 우수 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약령시에 대한 홍보를 펼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할인행사의 제품은 한방제품 특화몰인 의료관광 전시판매장(대구시 중구 남성로 25, 1층)과 대구약령몰(www.dghanbang.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