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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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상주시는 2024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우리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15,252개)를 대상으로‘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이며, 94년에 처음 실행한 이래로 이번이 31번째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특히, 올해는 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1인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가구내 1인 사업체를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하였다.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2월 6일 조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사업체조사 현장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변화 등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며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조사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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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도-시․군 간 소통의 장 마련!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22개 시․군 대학 교육 관계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방향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난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을 약속하고, 지방정부 주도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정책이다.*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아이디어 산업 주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의 기반 조성을 진행해 왔다. 올해 1월에는 도내 33개 대학을 대상으로 먼저 경상북도 RISE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반대와 전문대 실무협의회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전략 수립과 RISE 계획의 성공적 정착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였다. 경북도 대학정책과 관련해 시군 대상으로는 처음 열린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었다. 도는 지역과는 분절적으로 추진돼 온 중앙정부 주도의 고등교육 정책의 변화와 앞으로 진행해 나갈 경상북도 RISE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군 관계자의 질의응답과 대학연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 RISE계획을 지속해서 수정․보완 한 후 올해 12월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RISE 핵심과제 중 하나로 시범 추진중인 K-U시티 모델을 예로 들어 시군에서 대학 유무와 상관없이 1시군-1대학-1특성화 전략프로젝트와 같은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착으로 지속가능한 대학중심 지역발전 모델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로 시군의 대학정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도와 시군, 지역기업 등이 합심하여 지역 첨단산업 육성, 저출생 등 지역현안을 해결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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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 정례회의 개최포항시가 경상북도 및 지역의 산학연과 함께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나간다. 포항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 정례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TP, 포항TP, 포미아, 에코프로, 산업단지공단포항지사, LH포항사업단, 포스텍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이차전지 기업의 적기 투자를 위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추진 현황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른 세부추진사항 등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정부에서 발표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첨단특화단지 기반시설 예산 신속지원과 재정지원 제도개편이 기대됨에 따라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기반시설(지하관로) 지원, 블루밸리 조기평탄화 및 전력인프라 신속 확충 등 산단 인프라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추진, 글로벌 협력 지원센터 및 남부권 배터리 아카데미 운영 방안 등 특화단지 후속 사업 진행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의 신속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산업단지 입주 업종코드, 전력, 용수 인프라 이슈 등의 적기 해결과 각종 규제개선,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참여기관별로 분담된 역할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매월 정례회의 개최로 향후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방향과 지원책을 구체화하고 기관 협업을 통한 후속 사업 발굴과 각종 애로사항 정부 전달, 규제 관련 시책 마련 등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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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 대구 건설경기 활성화에 앞장서다!대구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내에 70%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건설공사 발주 저조 등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신속한 조기발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관내 공공건설공사 중 사업비 1억 원 이상 발주물량 1조 2,814억 원의 73%에 해당하는 9,321억 원(市·구군 6,603억 원, 공사·공단·교육청 2,718억 원)을 상반기 내 조기발주할 계획이다. 상반기 발주 대상 주요 사업으로는 시에서 발주하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2, 3구간 건설공사’ 1,564억 원, 중구 발주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303억 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발주 ‘소각로 내화물 보수공사’ 300억 원, 교육청 발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85억 원 등이다. 특히,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2일 대형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에 이어서 사업예산의 조기배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환경·교통영향평가, 기술 및 설계VE 심의, 토지보상 협의 등의 신속한 실시와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상반기 내 조기발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또한, 지역 하도급률 구·군 평가제 운영, 반기별 민간건설공사 하도급 실태 점검을 실시해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제고하고,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포상, 우수 건설업체 및 기관 표창을 통해 지역 건설인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하며, 조기발주와 관련해 건설협회 및 시공업체 등과 공유를 통해 지역 인력, 자재·장비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업체와의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내 발주 사업에 대한 입찰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건설공사의 조기발주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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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집단행동에 대비 의료공백 없도록 발벗고 나선다경북도는 대형 병원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병원 근무 중단이 임박해짐에 따라 도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선제 대응하고자 19일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7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도 및 22개 시군에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왔으나, 19일부터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안전행정실·대변인실·지방시대정책국·복지건강국·환동해지역본부 5개 실국을 포함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비상진료대책반에서는 관내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 유지 여부 및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전원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30개소)에서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전문의 당직근무 명령과 함께 환자 쏠림에 대비하여 중증 응급 수술 관련 비상근무조를 별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의료기관에서는 평일 2시간 연장근무 및 토요일 정상근무 실시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공공의료기관(6) : 도립 의료원 3, 군립 의료원 1, 적십자병원 2 * 보건기관(538) : 보건소 24, 보건지소 216, 보건진료소 298 집단행동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E-Gen)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의료계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진들이 의료현장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의사 집단행동이 시작되더라도 도민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수 의료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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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 운영…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포항시는 자전거 이용에 관심이 있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12일부터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교실은 1기 3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2기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3기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3기수로 편성된다. 기수당 20명 이내의 인원으로 시 종합운동장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법, 안전교육 및 실기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수업에 필요한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도 시에서 기본으로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시청 도로시설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올바른 자전거 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포항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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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유충구제 및 이동식화장실 방역소독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해빙기를 맞아 월동 위생 해충 구제 및 이동식 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일제 방역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유충구제는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 관내 방역 취약지별로 유충 구제약 살포를 동면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실시 하고, 관내 이동식 화장실 160여개에 대하여 분무 및 초미립자 살포를 통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월동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고,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과장(송복실)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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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E-7-4) 329명 모집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른 지자체장 추천서 발급을 시행한다. ‘숙련기능인력 E74’제도는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가점 포함)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받은 이후에도 최소 2년 이상은 해당 기업체에 계속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자체 추천으로 배정된 329명을 추천하며, 도시사의 추천을 받을 경우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점수에 가점 30점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최근 10년간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이며, 추천을 받은 사람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서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전자민원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문의: 외국인종합안내센터 (국번 없이) 1345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인해 도내 산업계에서는 성실한 외국인근로자가 지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경북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외국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지속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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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총력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계 상황모니터링과 더불어 공공·응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8개 구․군 보건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하고(군위군 24시간 운영중) ▲지역 5개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 연장, 전공의 공백시 전문의 당직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 공공의료기관(5) : 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또한,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 확충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의 공백이 우려되는 6개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중증환자 진료 집중을 위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2차병원과 증상별 전문병원으로 분산하여 중증·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6) :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이를 위해 19일 응급의료기관별 대책회의, 응급의료실행위원회를 개최하여 응급의료센터 비상운영대책을 논의했으며, 진료공백 협력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지역의료협의체를 재가동하여 비상진료대책 협의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은 의료계 집단행동 시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운영시간, 진료과목별 병원 현황을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철저하게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도 철저히 수립하는 동시에, 대구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대구시의사회와 잘 협의하여 지역 의료단체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는 등 의료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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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교육 개최포항시는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포항시는 공동주택관리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동주택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법 및 공동주택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등 현장 운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과 관련해 1심 소송 판결 및 소송 참여 절차 안내 등 지진소송 참여를 홍보하며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포항지진 소송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쳤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입주민의 신뢰 향상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소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 요청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