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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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개소 위문품 전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설을 앞두고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개소 110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현마을 등 7개소를 방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위문에서는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6일 보현마을 등 7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박남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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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 후원물품 전달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2월 2일,6일에 걸쳐 창립 60주년 및 설 명절을 맞이해 쌀(10kg) 60포를 아동양육시설 봄의 집 외2곳(대구지역아동센터, 신천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하였다.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 및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지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에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매일 체크 내일 행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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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포항에서 즐기세요! 포항시, 관광객 맞이 풍성한 이벤트 마련포항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운하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는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또한 ▲국립등대박물관 ▲시립미술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등은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관광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 철길숲 오크광장에서는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K-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을 포함해 △한복 입어보기 △MBTI별 관광지 추천받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행사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 SNS 이벤트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귀비고에서도 설맞이 프로그램 ‘날아라 청룡의 꿈’이 진행된다. △연만들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운영하며, 11일에는 150여 개의 전통 줄연을 날리는 행사가 진행된다.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있는 여행자플랫폼 피어라운지에서는 계획공모형사업 대표 캐릭터 모리, 게굴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당일을 제외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피어라운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아라예술촌 입주작가 5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아라, NEXT’와 전통놀이, 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서도 도예, 캔들, 플라워, 민화,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중앙아트홀은 설 연휴 기간 중 9일과 11일 이틀 동안 운영된다. ▲세기말의 사랑 ▲라이즈 ▲사랑은 낙엽을 타고 ▲썬 오브 람세스 ▲나의 올드 오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등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디트릭스(www.dtryx.com)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500원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K-콘텐츠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지, 친구들과 포항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지별 자세한 운영 안내는 포항문화관광 홈페이지인 ‘퐝퐝여행’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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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귀성객 손님 맞이 도로, 버스터미널 일제정비 완료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설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완료하고, 연휴 기간 동안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 동안 횡단보도, 인도 불법주차 방지와 시민, 귀성객,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볼라드, 탄력봉 점검에 중점을 두어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그 외에도 변형이 일어난 도로 아스팔트 포장 정비(덧씌우기), 포트홀, 요철이 심한 인도 보수, 차선 및 횡단보도 재도색, 맨홀 주변 보수 및 맨홀뚜껑 교체, 도로 절개지 정비, 범안로 고모요금소 하이패스 신설구간 야간 시인성 확보 등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으며, 설 연휴 기간 중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설, 블랙아이스 등 도로 노면 결빙에 대비해 살포기(199대), 배토판(125대) 등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제설자재(염화칼슘 2,179톤, 소금 982톤) 확보를 완료했으며, 도로시설물 관리기관별 대책반을 가동해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도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버스터미널은 이용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설물 관리상태 및 화재예방 관련 비상구 확보, 승·하차장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외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통종합상황실(☎803-4807)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대구광역시 두드리소(☎120) 및 당직실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민들과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빈틈없는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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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동차 전장부품 중견기업 경주에 첫 투자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자동차 전장부품의 글로벌 공급사를 유치, 경북 동남권 자동차부품 밸류체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장부품 클러스터를 경주시 전체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6일 덕일산업㈜와 경주시청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전장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덕일산업㈜는 2026년까지 경주시 검단일반산업단지내 20,000㎡ 부지에 450억 원을 투자하여 차량용 시트 파워 모듈 스위치를 포함한 내연기관 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고 8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93년에 설립된 덕일산업㈜는 자동차용 전기·전자 부품 제조 회사로 국내는 HKMC(현대자동차그룹)를 비롯한 다스, 리어코리아, DSC, 현대엠시트, 현대트랜시스 등을 주 고객으로 두고 해외 고객으로는 GM, 도요타, 테슬라, 스텔란티스, 타타모터스, 리비안 등이 있으며,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 화성에 연구소, 필리핀에 생산 법인을 운영 중인 30년의 업력을 가진 중견기업이다.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 2020년부터는 전기차 부품 시대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테슬라, 리비안 폭스바겐 등 해외 자동차 시장에도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매달 200만 개 이상의 전동스위치를 생산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경주 외동지역에 집중된 자동차부품 산업을 경주 북부권인 안강지역까지 확대해 나가 자동차부품 산업클러스터를 경주시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의 유치를 통해 경주시 전체를 미래형 자동차부품 기지로 확장해 나가는 것에 대한 지역 사회에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는 “이번에 투자되는 경주공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선진화된 생산라인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실험장비를 자체적으로 완벽하게 운영하여 매년 20% 이상을 R&D에 재투자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 중심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할 계획으로, 향후 신설되는 공장에는 경주시민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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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관 의료협의체 회의 개최영주시는 지난 5일 설 연휴기간 감염병·재난·응급 의료 대응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의약단체, 소방서 등 7개의 민관기관으로 구성된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 보건소는 감염병·재난·응급 위기상황 시 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 방향 논의 등을 위해 2022년 8월 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현황과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사항을 공유하고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의료대응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체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이 명절 비상진료에 적극 동참하고, 집단활동이 많은 연휴 간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의사회, 약사회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의 적극적 진료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의료협의체와 함께 감염병·재난·응급분야의 철저한 대비로 각종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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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세계 혁신 이끄는 포항 기업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포항지역 벤처·창업 6개 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CES 2024에서 수상한 기업의 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창업 사업화 과정에서 겪은 여러 가지 규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장기화된 경제위기로 투자 여건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벤처·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우리 지역의 디지털 기업이 CES라는 세계 최고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당당히 입증받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이 자랑스럽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 CES에서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기업인 ㈜미드바르(대표 서충모)와 플로우스튜디오(주)(대표 정아연) 등 2개 사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네이처글루텍(대표 김명호·차형준),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크림(대표 김지성) 등 4개 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전체 전시 분야별 가장 혁신적인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전 세계 총 33개 사가 수상했는데, 국내 수상기업 12개 사 중 2개 사가 포항지역 기업이 수상하면서 포항이 가진 위상과 경쟁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최고혁신상’에는 ▲(주)미드바르 ‘공기중에 식물을 기르는 친환경 스마트팜’ ▲플로우스튜디오(주) ‘플로우랩 과학교육 기술’로, ‘혁신상’에는 ▲(주)네이처글루텍 ‘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주)에이엔폴리 ‘유기성 폐자원 활용, 친환경 신소재 개발’ ▲(주)크림 ‘AI기반 웹툰 제작보조 솔루션’ ▲(주)그래핀스퀘어 ‘충전식 투명 그래핀 멀티쿠커’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이 가진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투자 생태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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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해 신규공무원 210명 채용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21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 세부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대구광역시의 올해 선발인원은 5급 1명(일반의무 1), 7급 8명(일반행정 3, 수의 5), 8·9급 191명(일반행정 9급 등 20개 직류), 연구직 10명 등 25개 직류 210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212명이 감소한(△50.2%) 것으로 민선 8기 들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재정혁신 및 인력운영 계획의 정원동결 기조를 반영하고, 대구굴기를 위한 미래 50년 사업수요에 대응하되 유사기능 통폐합 및 쇠퇴 분야 인력의 효율적 재배치를 우선으로 필요한 최소인력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확정했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의무직5급 1명 ▲행정직7급 3명 ▲수의직7급 5명 ▲행정직9급 75명 ▲세무직 13명 ▲전산직 8명 ▲사회복지직 5명 ▲사서직 5명 ▲공업직 23명 ▲농업직 2명 ▲녹지직 4명 ▲보건직 1명 ▲환경직 6명 ▲시설직 37명 ▲방송통신직 6명 ▲의료기술직 3명 ▲방재안전직 2명 ▲간호직8급 1명 ▲보건연구직 4명, 환경연구직 3명, 수의연구직 3명이다. 제1회 임용시험은 수의연구 직류를 대상으로 3월 14일에 치러지며,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9급 등 21개 직류를 대상으로 6월 22일에,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7급과 기술계 고졸 등 6개 직류를 대상으로 11월 2일에 각각 치러지며, 의무직 5급은 별도 공고 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하향되며, 전산직 응시에 필요했던 필수자격증 요건 폐지,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응시수수료 면제 등의 제도가 달라진다. 또한 ’23.7.1.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올해 선발인원부터는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시 및 9개 구·군에 고루 배치될 예정이다. 시험 일정 및 선발 예정인원,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 시험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들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청렴한 공직관과 공직 전문성을 갖추고 한반도 3대 도시 위상회복을 위한 대구굴기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공정한 시험절차에 따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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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분만산부인과 운영 10년…1000번째 울려 퍼진 아기 울음소리영주시가 2013년 분만취약지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 8월부터 운영된 정부지원 분만 산부인과(영주기독병원)에서 1000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시는 6일 산모와 아이가 있는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해 1000번째 출생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출생아는 이준환·보감주(가흥2동)씨의 첫째 아들로 3.07㎏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 관계자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금반지(기독병원), 유아용 의자(노벨리스코리아), 축하물품과 케익을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영주기독병원 분만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분만은 물론 산전검사, 산후관리, 건강검진 등 임산부와 가임여성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물론 봉화 등 인근 지역에 분만취약지 해소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분만 환경조성으로 산모들의 출산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2년 5월 병원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영주지역 분만실이 폐쇄된 이후 출산가정에서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해 원거리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보건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공모에 응모해 영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기독병원은 의료장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초음파진단기, 전신마취기, 이동식 보육기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6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분만산부인과 설치 외에도 출산장려를 위해 지역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의사회(산모한방첩약),△약사회(가정용구급함),△노벨리스코리아(유아용의자), △KT&G 영주공장(물품지원), △이동기․비츠로 스튜디오(백일사진촬영), △풍기인삼농협(산모 홍삼미용세트 지원), △소백산풍기온천 리조트(임신부 온천 무료이용) △출산가정 아름다운 사연 게재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출생장려사업과 더불어 더욱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관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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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상주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올해 2월 말까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기반 시청 스마트 민원 안내, 경천섬을 대상으로 한 관광 체험 공간, 축제이벤트 홍보 및 명실상주몰 연계를 통한 농특산품 판매 공간 등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미 지난해 대표 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지난 1월 성황리에 개최된 상주곶감축제에서 메타버스 축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기술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산업인 만큼 일회성 행사나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메타버스 시청 스마트 민원 안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시정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 인만큼 상주시도 서비스 품질의 개선과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