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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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발생현황<’24.2.22.(목)>2월 2주(2.11.~2.17.)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06명(전국 7,084명)으로 전주 대비 3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65명으로 전주 보다 16명 감소하였고,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31.6%로 전주 대비 7.2%p 감소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2.21. 18시 기준)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8.0% 입니다. ※ 전국 접종률 : 9.9% ※ 예방접종은 주 1회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2..15.(목)~2..21.(수) 실적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바라며,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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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건강한 영주시’ 만들기 총력영주시는 올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 및 건강 관리 사업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감염병 총괄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길었던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된 후 새로운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결핵 조기발견을 통한 시민건강 보호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접촉자 검진·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결핵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환자 및 접촉자들의 검진과 상담·영양제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관내 중학교와 경로당·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출장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우선인만큼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건강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로 시 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실시 △어린이집·학교 등에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위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역학조사반 운영 등 상시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매개체 증식 최소화를 위한 유충·성충구제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취약지 방역에도 힘쓴다. ▲영주적십자병원 병상 증축으로 공공의료 강화영주적십자병원의 병상증축 사업이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4월 공사에 착공한다. 국비 180억 원을 투입해 현재 150병상에서 243병상으로 총 93병상 확대하고, 진료 부대시설을 확충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공공의료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적극 추진시 보건소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독감, 폐렴 예방접종 외에도 다양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폐렴구균, 독감, 국가필수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위해 SNS 홍보, 우편물, 안내문자 발송 등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해 감염병의 재감염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 농번기 야간 한방 순회진료 실시시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10개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한방순회 진료를 진행한다. 읍면마다 4회씩 순회진료를 하며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치매선별검사)와 보건교육(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노인천식 등 각종 만성질환)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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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포항 중심’ 전지보국 본격화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 동반성장과 이차전지 최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한민국 미래 혁신성장과 글로벌 초강국 도약 견인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월례회’와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병훈 이차전지 기업협의회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포스텍 유치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건실한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경북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는 올해 첫 정기월례회를 갖고 신규로 가입한 6개 회원사에 대한 회원증 전달, 선도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소재·원료 관련 공정기술 등을 공유하며 회원사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월례회에 이어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산업부에서 올해 신규 지정 예정인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포스텍 유치를 위해 산업계를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들이 역량을 결집하고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 경북도, 포스텍, 경북포항이차전지기업협의회(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37개 기업),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경북TP, 포항TP,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각 기관들은 △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및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대학원으로 산업부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에 이어 올해 반도체(3개교), 배터리(3개교), 디스플레이(1개교), 바이오(1개교)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된 대학은 연구 장비 등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 추진비 등에 대해 각 대학당 연간 30억 원 내외,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을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변경하고 이차전지 등 친환경 기술 연구 본격화를 선언한 포스텍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혁신 인재 양성과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국가산업 혁신을 주도할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한 포항시는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핵심요인으로 기업과 인재를 꼽고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하며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기업과 인재가 곧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이차전지산업 경쟁에서 포항이 확실하게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기업협의회 월례회와 더불어 오는 3월에는 ‘전지보국 전문가 TF 간담회’를 서울에서 개최해 이차전지 기업, 학계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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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1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및 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75건 1402억, 공공사업 15건 329억 등 90건 1,732억원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 및 심의․의결했다. 또한, 상주시 농촌지역의 빈집 증가에 따른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위해 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검토 및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촌공간정비사업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하였으며, FTA등에 따른 전면적 시장개방, 고유가, 고령화등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농업의 발전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농촌지역의 빈집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지역이 되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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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전담의용소방대 산불대응역량 강화!!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내 4개 권역별로 전담의용소방대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 활동보조와 지역 봉사에 중심을 두고 활동하는 일반의용소방대와는 달리, 소방서 등 소방기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소방차량 및 진압장비를 갖추고 초기 화재 대응과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조직으로 현재 도내 17개 소방서에 39개 전담의용소방대(968명)가 운영한다. 산불의 이해, 진화 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산불정책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주(동남부권), 영덕(동북부권), 안동(북부권), 상주(서부권)에서 전담의용소방대별로 교육 대상자 3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기관에 의한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전담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출동 태세를 확립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빈틈없이 해 주시 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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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대구 비전 공유, 「2024 대구시민주간」 운영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빛나는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4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첫날인 2월 21일(수) 오후 2시에는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올해 시민주간은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의!’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시민주간의 첫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에 개최하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확산·계승하고, 대구의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기념사·축사,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달빛철도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제·종교·문화예술·봉사·보훈 분야 등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달빛철도 퍼포먼스’에는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에 거는 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담았다. 더불어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은 국가보훈부의 주관으로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시민주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대구를 더 잘 알기 위한 흥미로운 역사 특강과 답사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2.21.~3.27. 6회) ▲근대역사관 등 3개 공립박물관 방문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근대 문화예술이 태동하는 시기부터 빛났던 대구 문화예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열린 강연, 열린 예술(2.22.~3.14. 4회), 대구청년들이 자전거 일주와 플로깅을 함께하는 ▲미래를 달리다 : 대구 청년 자전거 일주(2~5월) ▲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2.20.~3.3.) 등 대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대구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유원시설 이용료 할인,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및 전시관 무료입장, 대구은행 우대금리 적용 특판적금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 정신을 바탕으로 TK신공항, 달빛철도 건설 등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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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필수예방접종 여부 체크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이다. 초등학교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며, 중학교는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의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되었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여 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경상북도지부 건강증진의원 허정욱 원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 면역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입학 전 예방접종 여부를 체크하고,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국가예방접종과 HPV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https://nip.kdca.go.kr)에서 찾을 수 있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은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HPV 국가예방접종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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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시설 주민건강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고령화에 따른 읍면 지역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밀착형 나눔의료봉사’를 실시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나눔의료봉사는 포항시 북구 1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인 신광, 송라, 기북, 죽장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한 한방·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의 의료봉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의 사항,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종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의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과 협업으로 오지마을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 만큼 최대한 장점을 살려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와도 연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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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실행계획 마련 집중2.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비상 체제로 전환한 경북도는 과제별 실무진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경북도는 21일 16시 30분 도청에서 김민석 정책실장, 정책기획관, 저출생과 전쟁본부 본부장, 관계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전략구상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실장은 2.20일 발표한 전략구상에 담긴 10대 핵심과제 및 35개 세부 과제에 대해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시군과 협의해 상반기 조기 추경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저출생 극복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시도민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먼저 추진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또한, 자녀 동반 근무 사무실 운영, 자녀 돌봄 친화 근무제 및 아빠 한 달 휴가 모델 도입 등은 도청부터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시군·기업 등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21세기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 돌봄마을’, ‘경북형 늘봄학교’,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밀한 정책 수립을 거쳐, 즉각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정책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도, 시군, 공공기관 등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기업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 내야한다.”며 “직원들은 실제 전쟁에 임한다는 각오로 모든 인적‧물적 자원 등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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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로컬푸드 인증제 상주품애 의무 교육 시행상주시는 2월 21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 인증제 의무 교육을 시행했다.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상주품애’라는 로컬푸드 자체 인증 마크를 개발하여 2023년 10월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규칙」 제정을 통해 로컬푸드 인증제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상주시에서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우수관리기준(GAP)에서 정하는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기축산, HACCP을 적용하는 업소 등에서 생산·취급·가공된 축산물 그리고,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그 함유 비율이 50% 이상이며 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다. 인증 신청 전 사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걸쳐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유효기간 만료일 50일 전까지 갱신 신청할 수 있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여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로컬푸드 직매장·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 공급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