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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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조심!< 그림 출처 : 보건복지부 >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 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을철 감염병입니다. 이들 질환은 등산을 하거나 농촌의 밭과 논에서 일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감염병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각 전염병이 어떻게 전염되고 증상과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쯔쯔가무시병1. 전파양식- 관목숲에서 살고 있는 매개충인 진드기(Leptotrombidium)의 유충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의 피부에 우연히 부착하게 되면 조직액을 흡인하게 됩니다. 이때 O. tsutsugamushi는 인체 내로 들어가서 그 부위에서 증식하면서 구진이 생기고 이어 궤양이 된 다음에 가피가 되고 건조됩니다.(eschar 형성). - 쯔쯔가무시의 기생숙주는 집쥐(Micorotus montebelli, Apodemus specious)이며 이외에 들쥐, 들새 등의 야생설치류 등 자연계 내의 보유동물입니다. - 쯔쯔가무시 또는 아까무시(Trombicula akamushi)라 불리는 매개곤충은 애벌레만이 흡혈성으로 감염원이 됩니다. R. rickettsii, R. conori, O. tsutsugamushi 및 R. akari는 알을 통해서 자손에게 전달(transovarian transmission)하기 때문에 리켓치아의 매개자이며 보유자입니다다. 감염되면 10-12일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2. 증상 및 증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및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며, 피부 발진은 발병 후 5~8일경에 몸통에 주로 생기고, 간비종대,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열은 약 14일 가량 지속됩니다.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 궤양이나 특징적인 가피(eschar)형성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일부 환자는 가피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거나, 열이 나는 기간이 짧고 피부발진이 더욱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치료 받지 않은 경우에는 지역, 리켓치아의 종류, 면역 유무 등에 따라서 1-60%까지 다양합니다. 고령자에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3. 예방- 유행성 지역의 관목 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들쥐 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할 것- 밭에서 일할 때에는 되도록 긴 옷을 입을 것-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서 급성발열증상이 있으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를 받을 것 ▣ 신증후군출혈열1. 전파양식 - 들쥐의 72~90%를 차지하는 등줄쥐(Apodemus agarius)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시궁쥐, 실험실의 쥐도 바이러스를 매개합니다. 타액과 대변중에는 약 1개월간, 소변중에는 1년이상 바이러스를 배출합니다. 집쥐나 실험용 흰쥐에 있어서는 서울바이러스가 타액중에 약 1개월간, 소변 및 대변중에는 약 1주일 밖에는 배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환자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건조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아 감염기회가 많은 젊은 연령층 남자가 잘 감염되며 (남성 대 여성 환자비율은 약 2:1), 최근에는 소아에서도 환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2. 증상 및 증후 - 잠복기는 9~35일 정도로 평균 약2~3주 정도이며 급성으로 발열, 출혈경향, 요통, 신부전이 특징으로 임상 임상 경과로는 5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열기(3~5일) : 갑자기 시작하는 발열, 권태감, 식욕 부진,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고 복통, 요통, 얼굴과몸통의 발적, 결막 충혈, 출혈반 등이 차차 발생· 저혈압기(수시간~3일) : 전신증상이 지속되고, 해열과 동시에 혈압이 떨어져 불안해 보이며, 심하면 착란, 섬망, 혼수 등 쇼크 증상을 보이며, 심한 단백뇨, 빈뇨가 나타나고, 혈소판 감소, 백혈구 증가, 혈뇨, 토혈, Hematocrit 상승 등의 출혈 경향이 나타남· 핍뇨기(3~5일) : 혈압이 정상 혹은 떨어지며 오심, 구토, 핍뇨, 질소혈증, 전해질 이상(K 증가), 때로는 뇌부종, 폐수종도 볼 수 있으며, 반상 출혈, 자반, 위장관 출혈이 현저해 지고 소변이 나오지 않음· 이뇨기(7~14일) : 신기능이 회복되는 시기로 다뇨(3-6ℓ/일)가 동반되며, 심한 탈수, 쇼크, 폐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음· 회복기(1~2개월) : 가끔 다뇨가 지속되거나 야뇨, 빈혈 증상이 있음3. 예방 3. 예방 - 다발지역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예방접종 백신이 있으나 효능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태입니다. -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특히,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위에 눕거나 잠을 자서는 안됩니다.-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합니다.-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않도록 합니다.- 야외활동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도록 합니다.- 야외활동시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합니다.- 전염위험이 높은 사람(군인, 농부 등)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증후군출혈열 의심시 조기에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렙토스피라증1. 전파양식 - 감염된 동물(주로 쥐)의 오줌을 통해 균이 배설되는데 감염된 동물의 오줌에 오염된 젖은 풀, 흙, 물 등과 접촉할 때 점막이나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됩니다. - 농부, 하수 청소부, 광부, 수의사, 축산업자, 군인 등이 고위험군이고 특히 농촌에서 홍수로 인해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을 할 때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7월에서 11월 사이, 특히 9, 10월에 많이 발생합니다.2. 증상 및 증후 - 잠복기는 7~12일정도입니다.- 렙토스피라증은 처음에는 황달이 나타나는 질환(소위 Weil병)으로 이해되었지만 무증상 감염증도 많고, 황달이 없는 경증환자가 90% 정도이며, 황달이 나타나는 중증환자는 5~10%에 불과합니다.- 임상 증상은 광범위한 혈관염에 의한 것으로 급성 열성 질환, 폐출혈, 뇌막염, 간, 신장 기능 장애 등으로 나타납니다. · 제1기(패혈증기) :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결막 부종, 오심 및 구토 등이 4~7일간 지속됨· 제2기(면역기) : 1~3일간의 무증상기 후에 고열과 뇌막 자극 증상, 발진, 포도막염, 근육통이 나타남- 중증 감염인 Weil씨 병에서는 간, 신부전증과 전신의 출혈소견, 범발성 응고부전증과 심장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기침, 각혈 등 중증의 폐출혈형도 볼 수 있습니다. 사망률은 낮지만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합니다. 황달이나 신장 손상이 있는 경우 주의 깊게 치료하지 않으면 20% 이상의 사망률을 보입니다.3. 예방 - 작업시에는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장갑 등 보호구 착용합니다.-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에 벼베기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비슷한 증세가 있으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작업시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합니다.- 들쥐, 집쥐 등 감염우려 동물을 가능한한 없애도록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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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시 담배는 금물, 산불 조심하세요!!날씨가 점점 가을로 접어들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불 원인의 많은 부분이 사람들의 실수로 인해 발생되므로 등산시 화재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니 등산을 가실 때 담배는 두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경우 → 산불 발견 시 119, 112, 시·군·구청으로 신고합시다. →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합시다. →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풍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납시다. →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타버린 지역, 저지대, 수풀이 적은 지 역, 도로, 바위 뒤 등으로 대피합시다. → 산불구역보다 높은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하고 수목이 강하게 타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집시다. → 대피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나뭇가지 등 탈것이 적은 곳을 골라 낙엽과 마른풀을 긁어 낸 후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주세요. ★ 산불 진화작업시 행동요령 1. 산불진화 작업시 주의해야 할 일반 안전수칙 → 노약자는 진화작업 참여를 금지합니다. → 방화복을 착용하고 방연 마스크 또는 방염텐트,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지참합시다.→ 방화용장갑 또는 면장갑을 착용합니다.→ 간단한 비상식량과 마실 물을 준비합니다. 2. 진화현장 도착시 안전요령 → 경사도, 불에 탈 수 있는 가연물질, 풍향, 풍속 등을 살펴 본 후 불길이 어느 방향, 어느 속도로 진행할 것 인가를 예측하고 행동합니다. → 비상시 대피장소를 선정해 두고 숙지합니다. → 진화는 불머리 쪽으로 접근을 피하고 불길이 약한 측면에서부터 진화하여 점차 화세가 강한 불머리 쪽 으로 좁혀갑니다.(경사가 급하거나 강풍이 불때는 불머리쪽 접근금지)→ 암석지대, 썩은 낙엽층이 많은 지대는 잔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재발화를 방지합니다.(잔불 감시조 대기)3. 불길에 휩싸인 경우 대처요령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펴본 다음 불길이 가장 약한 곳(나무가 적게 서 있는 곳, 암석지대 개울, 움푹파인 곳, 연료가 이미 타버린 곳 등)으로 대피합니다.→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마른나무 등 연료가 적게 쌓인 곳을 골라 낙엽 등을 긁어낸후 방연마스크 또는 방염텐트를 사용하거나 손,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기다립니다. ※ 불꽃은 윗부분이 온도가 높기 때문에 될수 있는대로 지면에 낮게 엎드려야 합니다. 4. 기타 안전요령 → 진화작업이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반드시 조별로 행동합니다. → 위험상황의 전달을 위하여 무전기, 핸드폰 등 통신연락방법을 갖추어야 합니다.→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합니다.(예 : 진화현장까지 뛰어가서 지쳐 기진맥진하는 경우가 없어야 함)(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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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 가기 전, 자동차 점검하세요~추석 고향길 가기 전, 자동차 점검하세요~ 아직 날씨도 더운데 벌써 추석이 앞으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을 계획을 세우고 계실텐데요. 고향가는 길, 장거리 운행인만큼 안전운전 못지않게 자동차 점검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장거리 운전하기 전 점검해야할 항목과 장거리 운전시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장거리 운전하기 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1.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은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엔진오일이 없을 경우에는 자동차에 심각한 파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점검 게이지는 손잡이가 노란색이고 손잡이 끝부분에 영문으로 ENG OIL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일 양은 게이지 끝 부위에 F와L이라고 표기 되어 있고 그 사이에 오일 양이 위치해 있으면 정상이고, L 밑으로 있으면 보충을 해주고 F이상으로 넣지 말아야 합니다.2. 오토미션 오일 점검- 오토미션오일 점검 게이지는 손잡이가 노란색 또는 적색, 검정색 손잡이로 되어 있고 끝부분에 영문으로 A/T OIL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일 양은 게이지 끝 부위에 HOT 표기 되어 있고 오일 양은 냉간 시와 열간 시 차이가 있으므로 10분 이상 주행 후 평지에 주차 후 체인지 레바를 중립에 놓고 측정하여 HOT 위치에 있어야 하며 부족 시 누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3. 냉각수 점검- 냉각수는 보조통에 냉각수의 양을 확인하여 L과 F 사이에 있으면 정상이고 일반적으로 녹색을 띠고 있으며 일부 차종에는 적색이나 무색의 부동액도 있으므로 잘 구분하여야 합니다. - 라디에이터 캡은 2단 안전장치가 있어 한번 돌리고 누른 후 다시 한 번 돌려야 열리며, 냉각수량 확인은 시동 걸기 전에 하고 주행 후에는 압력이 차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4. 벨트 상태 점검- 벨트 손상 여부를 미리 점검하여 장거리 주행 전 교체해야 합니다.- 벨트가 파손되면 여러 가지 작동이 안 되어 주행 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므로 점검 주기에 맞추어 교체합니다.5. 각종램프 작동 상태 점검- 각종 램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장거리 주행 전 만전을 기하여야 합니다. - 브레이크전구는 작동 여부를 꼭 확인하여 뒤 따르는 차가 안전거리를 확보 할 수 있도록 합니다.6. 차량에 안전비품(삼각대, 안전봉, 소화기, 스프레이, 구급함 등) 비치 여부확인- 차량이 주행 중 고장으로 정지 하였을 경우 차량 후방 100미터 지점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고 서행을 유도해야 합니다.- 주, 야간 차이가 있으므로 숙지 해 놓는 게 좋습니다. 신차를 구입할 경우 안전 삼각대는 포함되나 안전봉, 소화기, 구급함 등은 개인이 구비해야 합니다.7. 차량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확인- 최신 지도로 업데이트 하여 즐거운 고향길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장거리 운전시에는 충분한 휴식을1.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 운전 중에는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자는 휴대폰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2시간정도 마다 휴계소에 들러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휴식 중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의 실내공기는 자주 환기하여 쾌적하게 유지합니다.2. 안갯길 운전- 안개가 짙은 곳을 운행할 때에는 감속운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브길이나 구부러진 길 등에서 위험에 직면 했을 때에는 경음기를 울려서 자신이 주행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하며, 안개등이나 전조등을 켜서 전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자기 바로 앞에 달리는 차를 기준 삼아 뒤따라 달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3. 야간 운전- 장거리 야간 운전을 할 때에는 사전에 운전계획을 세워두도록 합니다. - 주행시에는 중앙선으로부터 조금 떨어져서 주행합니다.- 도로의 상태나 차로 등을 확인하면서 주행하도록 합니다. - 밤에는 신경이 피로해져서 졸음이 오기 쉬운데, 이때에는 곧바로 운전을 중지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옆사람과 교대로 운전을 하도록 합니다. - 밤에 교차로를 통과할 때에는 신호에 따라 진행하더라도 위험하므로 낮보다 느린 속도로 통과합니다. - 뒤차의 불빛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룸미러를 조정해둡니다. 4. 뒷길(이면도로) 운전- 항상 위험을 예상하면서 속도를 낮추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운전합니다.- 자동차나 어린이가 갑자기 뛰어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서행운전을 합니다. - 자전거, 보행자 등 위험 대상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그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시선을 떼지 않도록 합니다. - 특히 어린이들은 시야가 좁고 조심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하여 뜻밖의 장소에서 차 앞으로 뛰어드는 사례가 많으므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5. 빗길 운전 - 빗길 운전 시에는 상점 옆이나 보행자 옆을 통과할 때에는 속도를 낮추어서 흙탕물이 튀기지 않도록 하고, 낮에도 어두울 때는 전조등을 켜는것이 좋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아스팔트 도로 표면은 흙먼지가 묻어 있어서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특히 비가 오기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시야가 나쁠 뿐만 아니라 노면이 미끄럽고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맑은 날보다 속도를 20% 정도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운전하도록 합니다. <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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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할 때에는 예초기 사용과 벌쏘임에 주의하세요!추석이 바로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리 벌초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초 도중에는 예초기에 의한 부상, 뱀 물림, 벌초 중 벌집을 건드려서 벌쏘임 등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이 사고들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벌초시에 무엇을 조심해야하고 사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벌초를 위한 행동 요령뱀 물림- 벌초시에는 두꺼운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지팡이나 긴장대로 미리 헤쳐 안전 유무를 확인합니다.벌 쏘임-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합니다. - 노란색·흰색 등 밝은 계통과 보푸라기나 털이 많은 재질의 의복은 피하고 가능한 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합니다. - 벌초를 시작하기 전에 벌초할 곳을 미리 둘러보며 지형을 익히고,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 벌집이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해둡니다. -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 하지 말고 보호 장구를 착용한 후 분무기(스프레이) 살충제 등을 사용하여 벌집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만약, 불가능할 경우엔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부주의로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두르지 말고,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능한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립니다. -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해독제와 지혈대 등을 준비하고 사용법을 미리 익혀둡니다. - 간혹 체질에 따라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등산과 벌초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활동 시 소매가 긴 옷과 장화,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합니다. 예초기 - 예초기 사용 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 장구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 예초날 안전장치(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합니다. -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암나사(너트), 칼날의 조임 등 부착상태를 반드시 점검한 후 사용합니다.- 평평한 곳은 3도 날이나 기타 금속 날을 사용해도 좋지만 초보자는 안전한 나일론 커터를 사용하며, 봉분이나 비석주변에는 나일론 커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예초기 칼날은 KP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합니다. -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도록 하며, 작업을 중단 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시키도록 합니다. - 작업 주위는 벌집, 뱀 등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도록 합니다. ▣ 응급처치 요령뱀 물림 -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고 목이 가늘며, 물리면 두 개의 독니 자국이 나타납니다. - 뱀에 물린 사람은 눕혀 안정시키고 나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심장 쪽)을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뱀에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내는 방법은 입에 상처가 있거나 충치가 있는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뱀에 물린 후 가능한 경우, 휴대전화기 또는 카메라로 뱀을 찍어 의사에게 보이면 정확한 해독제를 신속히 조치할 수 있습니다. 벌 쏘임 - 벌에 쏘였을 때 벌침은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뽑아낸 후 얼음 찜질을 하고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후 그늘에서 안정을 취합니다. ※ 응급약품이 없을 때 찬물 찜질이나 식초 또는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과민성 반응에 의해 쇼크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119에 신고한 후 허리끈이나 꽉 조이는 옷 등을 풀어서 그늘진 곳으로 옮겨 인공호흡을 한 후 이송합니다.예초기 -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덩이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 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합니다. ※ 손으로 눈을 비벼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 예초기 칼날에 다쳤을 때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 예초기 날에 의해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 멸균 거즈로 싸서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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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에서 다쳤을 땐?더운 날씨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로 놀러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시원하게 즐기다보면 자칫 실수로 다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치는 경우에는 미리 알아둔 응급처치 상식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피서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이에 따른 응급처치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찰과상 등 피부의 상처의 경우1. 비눗물로 손을 잘 씻고 가능하면 의료용 장갑을 낍니다.2.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세척합니다.3. 세척으로 제거되지 않는 이물은 핀셋으로 제거합니다. 더러운 찰과상이거나 그 밖의 깨끗하게 세척되지 않은 상처는 흉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4. 가능한 달라붙지 않는 소독거즈로 드레싱을 합니다. 드레싱은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보관합니다. 팔이나 다리에 드레싱을 할 경우 감는 접착 붕대나 반창고를 사용하여 움직이지 않게 하고, 그 외 신체부위에는 드레싱의 네 면을 반창고로 붙입니다. 간단한 상처인 경우에는 항생 연고를 발라도 됩니다.5. 드레싱은 매일 한 번 갈아주고 젖거나 더러워지면 자주 갈아주도록 합니다. ★ 주의할 점- 크거나 불결하고 혹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상처는 세척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도록 합니다.- 요오드 농도가 진한 약품(베타딘 10%)이나 70% 알코올로 씻지 않습니다. 이러한 약품은 병균뿐 만 아니라 신체 세포까지 죽입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요오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병균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모세혈관의 혈류와 상처 치유를 방해합니다.- 상처를 세척하려고 물에 상처 부위를 담그지 않도록 합니다.- 상처나 드레싱에 대고 입으로 바람을 불지 않습니다.▶ 출혈이 심한 경우1. 처치자는 감염으로부터 호보받기 위하여 의료용 장갑을 낍니다. 외료용 장갑이 없으면 거즈를 몇 장 겹치거나 비닐 랩, 비닐봉지 그밖에 방수 되는 물질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2. 옷을 벗기거나 잘라서 상처 부위를 드러내어 출혈이 되는 곳을 찾습니다.3. 소독거즈나 깨끗한 천(손수건, 타올, 깨끗한 헝겊)으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직접압박을 합니다. 거즈나 천을 덮어서 압박을 하면, 압박이 골고루 가서 대부분의 경우 직접압박을 하면 지혈이 됩니다.4. 10분 이내에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면 압박의 강도가 약했거나 압박부위가 잘못된 것입니다. 압박 부위를 넓히고 강도를 더 세게 하여 다시 10분 동안 압박합니다.5. 출혈이 계속되면 상처 부위를 직접 압박함과 동시에 압박 점에 압박을 가해서 혈류를 늦춥니다. 압박 점은 체표면의 뼈 근처를 지나는 동맥입니다.6. 상처 부위를 직접 압박할 수 없는 경우는(예를 들면 탈구, 두개골 골절, 이물질이 박여있을 경우)거즈를 도넛 모양의 고리를 만들어 지혈합니다.★ 주의할 점-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맨손으로 상처 부위를 만지지 않습니다.- 눈의 상처, 이물이 박혀 있는 상처, 두개골 골절의 경우엔 직접압박을 하지 않습니다.- 피에 젖은 드레싱을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새 드레싱을 덧붙여 압박합니다.▶ 골절상을 당했을 경우1.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합시다.2. 환자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3. 골절부분의 고정은 부상부위의 위, 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가능하면 길게 대어야 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1. 화상부위를 빨리 식혀줍니다. 2. 어떤 수포도 터뜨리지 말고, 손상부위를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습니다. 3. 상처를 덮습니다. 화상은 감염에 매우 약하므로 세균 침범을 막아야 합니다. 4. 의사 지시 없이, 손상부위에 로션, 연고, 기름 등을 바르지 않습니다. 5. 아주 경미한 화상을 제외하고는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경우1. 환자에게 기도(숨)가 막혔느냐고 물어봅니다. 기도가 막힌 경우라면 엄지와 검지로 목을 잡는 일반적 구조요청신호 자세를 보이게 됩니다.2. 환자가 말을 할 수 있거나,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수 있다면 스스로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하는 노력을 방해하지 않습니다.3. 스스로 뱉어내지 못하면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복부 밀기를 실시합니다.4. 환자 뒤에 서서 환자 허리둘레를 두 팔로 감싸 안으세요(하임리히법). 한쪽 주먹을 다른 한손으로 감아쥐고, 안쪽 손은 엄지 쪽이 신체 정중선 배꼽 바로 위로 가게 하세요. 안쪽 손을 환자 등 뒤와 위쪽으로 빠르게 밀어 주세요. 복부 밀어주기는 기도폐색을 해소할 만큼 충분한 힘으로 실시하세요.5. 만약 환자가 임신후기이거나 비만이라면 가슴 밀어주기를 실시하세요. 환자 등 뒤에 서서 두 팔을 환자 겨드랑이 밑으로 넣어 가슴을 안으세요. 복무 밀어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한쪽 손은 엄지 쪽을 안쪽으로 하고, 다른 손으로 감싼 다음 환자 흉골 위에 놓으세요. 등 쪽으로 빠르게 밀어 주세요. ▶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1. 해파리에 쏘인 부위는 바닷물로 닦습니다.2. 해파리에 쏘인 부위에 남아있는 가시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 플라스틱 카드 같은것으로 부드럽게 긁어줍니다.3. 해파리에 쏘인 부위를 뜨거운 물(40~45℃)에 약 20분 정도 담그면 통증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주의할 점- 알콜, 깨끗한 찬물, 암모니아, 소변 등은 가시세포를 자극해서 독을 분비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파리에 쏘인 부위를 격렬하게 문지르는 것도 가시세포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하지 않습니다.- 해파리에 쏘인 부위를 압박붕대로 묶어나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키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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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불청객, 열대야!!▣ 열대야란?열대야란 밤에도 25도 이상 고온이 연일 지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연 평균 열대야 발생일수는 서울 9일, 광주 17일, 대구 18일 정도입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자동차,공장에서 인공 열을 뿜어내고 빌딩, 아스팔트 같은 인공구조물이 낮에 흡수한 열을 밤에 방출하는 도시 지역이 더욱 심한편입니다.▣ 열대야의 원인?낮에 태양복사로부터 열을 받은 지표면과 대기가 밤에 장파복사를 하여 열을 방출하여야 하는데, 구름이 많거나 습도가 높으면 대기가 장파복사를 흡수하여 온실효과가 나타나 열이 지구 밖으로 방출되지 않고 대기 중에 그대로 남아 밤에 대기의 온도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또한, 바람이 불지 않아 상하층간의 공기혼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낮의 뜨거운 공기가 밤에도 지표면 부근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열대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열대야가 되면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생활 리듬이 파괴되기 쉬우며, 이 때문에 피로가 빨리 오는 등 무기력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한 실험에 의하면 외부 온도가 너무 높아지는 경우 체내 온도조절 중추작동,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게 돼 각성상태로 이어지게 된다고도 합니다.여름철 열대야가 발생해 밤의 기온이 높이 올라가면 사람들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운 것은 바로 중추신경이 작동한 결과입니다.그러나 덥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시킨 상태에서 잠을 자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드문 경우이긴 하나 호흡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열대야를 이기는 8가지 지혜①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식물(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 등)과 흡연을 삼가도록 합니다. 이들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각성효과가 있어 특히 저녁 시간 이후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②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로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술을 마시면 잠이 들 수는 있지만 목이 마르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져 오히려 숙면을 방해합니다. ③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에 잠을 설쳤다고 늦게 일어나지 말고, 피곤하다고 낮잠을 지나치게 자지 않으며 꼭 필요하면 30분 내외로 하도록 합니다.④ 잠이 잘 오지 않으면 오랜 시간 뒤척이지 말고 차라리 잠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독서처럼 가벼운 활동을 하다가 다시 잠이 오면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⑤ 이른 저녁시간의 가벼운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면 당장에는 체온이 올라가지만 서서히 체온이 내려가면서 잠을 자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단,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⑥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좋습니다. 찬물 샤워는 신체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생리적인 반작용으로 체온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하는 샤워가 더 좋습니다. ⑦ 자기 전 우유를 한 잔 마시는 정도는 공복감을 없애주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덥다고 저녁 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박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 수면 중 소변때문에 잠을 깨기 쉬우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⑧ 적절한 냉방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밤새도록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는 것은 냉방병, 저체온증, 여름감기, 심하면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은 미리 틀어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한 뒤 자기 전에 끄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도 마찬가지로 수면 시작 1∼2시간만 몸에서 멀리 떼어 놓고 가동시키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오랜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냉방을 통해 습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호흡기질환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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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올해부터는 순서가 달라졌습니다!CPR, 올해부터는 순서가 달라졌습니다! 사람이 심근경색 등으로 심장이 멎게 되면 뇌에 산소 공급이 끊겨 치명적인 피해를 입거나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높은 확률로 환자를 소생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심폐소생술, 올해부터는 더 효과적으로 사람을 소생시키도록 순서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럼 심폐소생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소생시키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심폐소생술, 무엇이 바뀌었나요?- 2006년 공용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의 기본 소생술 순서는 '기도개방 - 호흡확인 및 인공호흡 - 가슴압박'의 순서가 권장되었습니다. 2011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에는 기본 소생술 순서를 '가슴압박 - 기도개방 - 인공호흡'으로 정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지 않았거나, 심폐소생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는 인공호흡은 시행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는'가슴압박 소생술'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가슴압박 소생술을 하면, 심정지 환자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호흡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었던 '보고, 듣고, 느끼기'의 과정은 삭제되었습니다.2.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시행방법심정지 확인먼저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 떠 보세요.”라고 소리친다. 환자의 몸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고(심정지-무반응), 동시에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한다(심정지-무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니다.도움 및 119신고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요청한다. 가슴압박 30회 시행먼저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한다. 가슴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가슴이 5-6 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또한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2회 시행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회복자세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반복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계속 움직이고 호흡을 하는지 관찰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지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즉시 다시 시작한다. 3.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방법전원켜기자동제세동기는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하여야 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적용해야 한다.먼저 자동제세동기를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에 전원 버튼을 누른다.두 개의 패드 부착패드 1: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패드 2: 왼쪽 젖꼭지 옆 겨드랑이 패드 부착부위에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하며, 패드와 제세동기 본체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연결한다. 심장리듬 분석“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뗀다.제세동이 필요한 경우라면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와 함께 자동제세동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한다. 자동제세동기의 충전은 수 초 이상 소요되므로 가능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십시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온다. 이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제세동 시행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제세동 버튼이 깜박이기 시작한다. 깜박이는 제세동 버튼을 눌러 제세동을 시행한다. 제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여야 한다.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비율을 30:2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자동제세동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을 반복해서 시행하며, 이러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및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 출처 : 대한심폐소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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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곳에서는 감전주의!요즘 장마기간에 접어들면서 비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비의 양도 많고 집중호우의 빈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곳곳에서 침수로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침수지역에서는 차오른 물에 의해 전기감전사고가 종종 일어나게 되는데요, 어떻게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사고가 났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사고의 방지를 위해- 전기기기 및 배선의 절연이 되어있지 않은 부분을 노출시키지 맙시다. - 전기기기는 땅이나 수도관과 전선으로 연결(접지)시켜야 합니다. -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감전, 화재 등의 사고를 방지합시다. - 전기기기의 스위치 조작은 아무나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합시다. - 젖은 손으로 전기기기를 만지지 맙시다. - 수동 개폐기의 퓨즈로 동선이나 철사를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정격 퓨즈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 자동개폐기(차단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테스트(테스트 버튼을 눌러 차단되는지)합시다. - 불량제품이나 부분적으로 고장이 나있는 제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맙시다. - 배선용 전선은 중간에 연결·접속하여 사용하지 맙시다. - 비가 올 때에는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합니다.- 농촌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양수기 등 전기기기의 감전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침수지역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맙시다. - 누전차단기가 동작하였을 때는 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합시다. - 가옥이 침수되었을 때에는 전기차단기를 내려두고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합시다. - 침수된 가옥 수리 시 손상된 전선은 교체하도록 하고 가옥과 배선부분이 완전히 건조된 후 사용합시다. - 넘어진 전주·가로등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에는 절대 접근하지 맙시다. -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감전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소방서나 전기안전공사로 신속히 연락을 취하도록 합니다.- 감전된 사고자 주변의 전선 또는 기기의 전원 스위치를 차단함으로써 2차 재해를 예방합니다. - 차단할 수 없을 경우 고무장갑, 고무장화 등을 착용한 후 막대·플라스틱 봉·줄 등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을 이용하여 기기 또는 전선으로부터 사고자를 분리합니다. - 사고자를 구출한 후 피해자가 의식, 호흡, 맥박 상태를 확인하고 높은 곳에서 추락 하였을 때 출혈의 상태와 골절 여부 확인 및 119에 신고하도록 합니다. - 만약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면 출혈 상태와 골절 여부를 확인해서 그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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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폭염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여름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지역에따라 열대야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가족의 건강이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여름철 폭염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폭염에 취약한 사람은?1. 노인(65세 이상)- 노화로 인한 땀샘의 감소로 땀의 배출량이 적어져 체온을 낮출 수 있는 능력 및 탈수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 저하되어 있습니다.- 노인이 흔히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이 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을 저해시킵니다.- 복용하는 약이 체온조절을 저해시킬 수 있습니다.2. 어린이- 체온 조절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노인과 마찬가지로 폭염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3. 질병이 있는 자-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안부전화를 할 때 증상의 악화(흉통, 두통, 의식저하, 마비, 감각이상 등)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증상의 악화가 있는 경우 응급실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안내하도록 합니다.폭염으로 인한 질환은?폭염에 의한 질환이 의심될 경우엔?- 폭염에 의한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먼저 목숨이 위험한 긴급사태라는 것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중증의 경우 구급대를 부르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환자의 몸을 차게 식혀야 합니다.- 폭염으로 인한 질환의 응급처치는 이렇게 하세요.1.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되도록 에어컨이 작동되는 실내로 이동시킵니다.2. 탈의와 냉각· 옷을 벗기고, 몸으로부터 열 방출을 돕습니다.· 노출된 피부에 물을 뿌리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힙니다.· 얼음주머니가 있을 시, 주머니를 경부, 겨드랑이 밑, 서혜부(대퇴부 밑, 가랑이 관절부)에 대어 피부 아래에 흐르고 있는 혈액을 차갑게 한다.· 중심체온이 40℃을 넘으면 전신경련, 혈액응고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가능한 빨리 몸을 차게 식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구급대를 불렀다고 해도, 구급대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몸을 차게 식혀야 한다.3. 수분·염분의 보급· 차가운 물을 먹입니다.· 다량의 땀을 흘렀을 경우 땀으로 손실된 염분도 보충할 수 있는 염분도 적절히 보충할 경구보수액이나 스포츠 드링크가 최적입니다. 식염수(1ℓ에 1~2g의 식염)도 효과가 있습니다. 응답이 명료하고, 의식이 뚜렷할 때에는 수분의 경구 섭취가 가능합니다.※ 부름이나 자극에 대한 반응이 이상하거나 응답이 없을(의식 장애가 있을 경우) 경우에는 잘못하면 수분이 기도로 흘러들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를 호소하지 않은 채 토하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벌써 위장의 움직임이 무뎌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경우, 수분의 경우 섭취는 금물입니다.4.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스스로 수분 섭취할 수 없을 때는, 서둘러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의 대처 방법입니다.· 의료기관에서 수액(정맥주사를 통한 수분 투여)이나 엄중한 관리(혈압이나 소변량 모니터링 등)을 필요로 합니다.폭염시 건강관리 요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산책, 나들이 등의 야외 휴식은 삼가합니다.- 꼭 야외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를 피하여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휴식 때는 넓은 챙이 있는 모자와 가벼우면서 밝고 헐렁한 면 옷을 입습니다.- 야외 휴식 시 응달진 곳에 머무르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여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방들은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햇빛을 최대한 차단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거나, 여러 번 시원한 물로 얼굴과 목 뒷부분을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차와 커피와 같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종류는 탈수를 가중시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음식은 평상시대로 섭취하되, 시원한 음식 특히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샐러드나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하도록 식단을 계획합니다.- 매우 찬 음식은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합니다.- 염분 섭취에 주의를 하고, 직접 소금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시마 같은 것을 우려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보다 철저한 식품 관리가 필요합니다.* 청결한 손, 청결한 원료(재료), 청결한 조리기구 등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료(재료)를 구입하여 신속히 조리하거나 조리된 식품은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신속히 섭취합니다.* 식중독 균은 일반적으로 5°C 이하 또는 60°C 이상의 온도에서 증식이 억제되므로 냉각 또는 가열합니다.노인과 어린이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하도록 합니다.- 어린이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규칙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수분을 섭취시켜 주도록 합니다.- 허약 또는 비만한 어린이는 사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치매 등 심각한 노인성질환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의사전달이 불가능한 노인의 경우에는 지역 보건소 담당 의사에게 연락하여 미리 상의합니다.- 평소보다 더 자주 건강 상태에 대해 체크하시고, 팔다리 또는 위의 경련·혼미상태나 수면장애 등이 일어나는지 주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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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주의사항-장마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철이 되면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감전사고도 예외가 아니다. 계절적으로 생활주변이 습기가 많고 또한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의 침수로 인하여 감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소중한 생명까지 잃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하여 감전 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여야겠다.첫째. 옥외에서 사용하는 콘센트, 스위치, 모터 등에는 누전차단기를 부착하여 누전에 대비하는 한편, 전기제품의 위치를 높여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고 또한 빗물에 젖지 않도록 덮개를 해 주어야한다둘째. 이동하여 사용하는 전선, 코드 등은 접속부분의 절연테이프가 풀려있지 않은지 확인하여 단단히 감아주도록 하고, 또한 강한 비바람에 전선이 끊어져 땅에떨어진 경우 함부로 만지지 말고 전문가에 의뢰하여 조치를 받도록 한다.셋째. 전기사용 중 누전차단기가 작동하여 정전이 된 경우 누전가능성이 높으므로 전기지식 없이 무리하게 전기설비를 조작하지 말고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여야 한다.넷째. 가정 및 산업현장에서 전기제품을 작동하고자 할 때는 손과 발이 물이나 땀에 젖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취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침수로 인하여 물기가 남아있는 전기제품은 절대로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점검을 하고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끝으로 전기안전 사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588-7500번)로 문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