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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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교안전, 안전교육이 필수!2월도 다 지나가고 3월 새학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학교보내기 준비에 많이 바쁘실텐데요. 특히,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칫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학교 자체적으로도 아이들을 인솔하고 돌보겠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럼 학교에서 지켜야할 주의점은 무엇인지, 등하교길 안전행동요령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의 주의점① 교내통행 - 복도에서 공놀이나 술래잡기 놀이를 하지 않는다.- 두 세 개의 계단을 한꺼번에 오르거나 뛰어내려오지 않는다.- 반드시 좌측통행을 한다. ② 실내생활- 친구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지 않는다.- 걸상에 앉으려는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 - 창턱에 걸터앉지 않는다. - 과학실 : 실험기구 및 화학약품 등에 함부로 손대지 않는다.- 도서실 : 도서실 이용 수칙을 지킨다.- 음악실 : 음악실의 악기나 음악실 기자재 등으로 장난하지 않는다 ③ 운동장 활동- 철봉 위에 올라서거나 함부로 뛰어내리지 않는다.- 그네에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타지 않는다. - 뜀틀을 할 때에는 일정한 거리에서 뛰어와서 구름판을 정확히 딛고 뛰어 넘는다.- 철저한 준비운동을 한다.④ 급식시간 - 차례로 줄서서 서두르지 않고 배식 받는다. - 젓가락이나 포크로 찌르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 뜨거운 음식을 운반하고 배식할 때 흘리거나 튀지 않도록 조심한다.⑤ 학습용구 이용- 학용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던지지 않는다. ⑥ 청소활동- 청소순서 : 문열기- 털기- 닦기- 정돈하기- 문닫기- 청소활동시에 청소복을 입거나 간편한 복장을 한다. (머리수건, 마스크, 앞치마, 바지) ⑦ 교외활동- 알맞은 옷과 적당한 짐을 갖는다. - 선생님이나 인솔자의 지시에 따른다.※ 부모님 안전수칙- 자녀들에게 학교에서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교육하고 수시로 점검한다.-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여 선생님에게 알린다.- 준비물을 챙길 때 뾰족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 다치지 않게 처리한다.- 교외활동이 있을 때에는 눈에 잘 띄고 편안한 복장을 입도록 지도한다. -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자녀와 열린 대화를 유지한다. ◎ 도로에서의 주의점① 어린이- 길을 건널 때에는 '우선 멈춘다' '좌우를 본다' '횡단보도의 오른쪽에서 운전자를 보며 손을 든다'를 생활화한다- 초록 불이 들어와도 그냥 지나치는 차가 있으므로 반드시 차가 멈추었는가를 확인하고 건넌다 - 길을 건너는 동안 차를 계속 보면서 천천히 건넌다- 무단횡단을 하지 않으며 이를 지키지 않는 친구들을 설득한다- 운전자와 눈을 마주친 다음 "제가 먼저 갈 테니 멈춰주세요"하는 의사를 확실히 전달 한 후 길을 건넌다② 학부모- 자녀에게 철저한 교통안전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나 하나만 편하자는 무단횡단이나 자녀를 데리고 하는 무단횡단을 결코 하지 않는다 - 어떤 아이라도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을 때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돌보아준다- 자녀와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어느 때나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을 보인다-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확보에 적극 앞장선다③ 운전자- 나만 조금 빨리 가고자 하는 과속 난폭 운전은 결코 하지 않는다- 길을 건너는 아이는 '모두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양보운전한다- 학교 주변 노상 주정차, 횡단보도 앞 주차행위를 하지 않는다- 주행중 어린이를 발견했을 때 반드시 "먼저 가라"고 손을 들어 신호한다·어린이를 우선하는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주변 운전자에게 적극 홍보한다 <출처: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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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가정집이라면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집이 거의 없을정도로 가스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요리 이외에도 난방의 목적으로 가스 사용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사람이 불이 필요할 때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스, 하지만 자칫 방심했을 때의 사고는 매우 치명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특히나 가스는 폭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항상 안전수칙을 지키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가스안전 사용수칙① 사용전 / 환기 - 가스불을 켜기전 가스냄새가 나지 않는지 살펴보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니다.② 사용중 / 점화확인 - 점화를 할때에는 확실히 불이 붙었는지 확인합니다. 불이 붙지 않은 줄도 모르고 콕크를 계속 열어두면 가스가 새어 위험합니다.③ 사용후 / 벨브잠금 - 점화콕크와 중간벨브는 꼭 잠궈둡니다. 장시간 집을 비워둘 때는 중간밸브나 계량기 밸브까지 잠궈야 안전합니다.④ 평상시 / 누출점검 - 호스와 연소기 등의 이음새 부분과 호스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등으로 수시로 점검하는것이 필요합니다.2. 가스누출시 응급조치 요령1) 콕크와 안전벨브를 잠근다. 2) 창문과 출입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 .3) 화기 및 전기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4) 도시가스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는다. 3. 자율 안전점검 요령① 배관 / 호스 누출점검 - 배관의 부식 또는 휘어진 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 호스가 타거나 그을린 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 배관, 호스 연결부에 비눗물 등으로 도포후 누출여부를 확인합니다.② 사용중 불꽃 점검 - 점화시 불 구멍에 확실히 불이 붙었는지 살펴봅니다. - 가스 사용 중 붉은 불꽃 상태가 계속되면 바로 사용을 중지하고 도시가스로 신고를 합니다.③ 보일러 / 배기통 점검 - 배기통이 빠지거나 꺽이지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 연소상태 이상 및 소음, 진동, 과열, 이상한 냄새가 발생하면 즉시 가스차단 후 도시가스로 연락하여 점검을 받로록 합니다.④ 보일러실 점검 - 보일러실은 주거 공간과 별도 분리 설치되었는지, 환기구 및 배기구를 막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보일러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비치하지 않도록 합니다.4. 동절기 가스안전 사용요령 - 보일러 가동전 연통은 빠지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 연결부위 비눗물로 가스누출은 없는지 확인 및 급기구나 환기구는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보일러에 진동, 소음 또는 불꽃이 빨간색일 경우 보일러 제조회사에 연락하여 A/S를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5. 우리집 가스보일러는 이상이 없는가?① 평상시 가정에서 점검해야 하는 가스보일러 안전수칙을 살펴보면 - 정확한 설치는 안전의 기본 - 가스보일러는 배기가스 등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는 전용보일러실에 설치 - 가스보일러에 부착된 배기통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② 평상시 안전점검은 사고예방의 지름길 - 가스배관 연결부분을 비눗물 등 점검액을 이용해 점검 - 보일러에서 이상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할 경우 즉시 A/S를 받음 - 보일러실 문은 반드시 닫아 일산화탄소나 배기가스의 유입을 차단 - 보일러 가동에는 상당량의 산소가 필요하므로 환기가 되는지 확인<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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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날씨, 해빙기 사고를 주의할 시기추위가 많이 누그러들고 낮에는 따뜻하다 싶을정도로 기온이 상승했습니다. 아직 한두번의 추위가 더 오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봄, 해빙기 사고를 미리 대비해두어야하겠습니다. 특히, 자신의 주변에 붕괴의 위험이 있는 곳은 없는지, 그리고 공사현장에서도 지반침하 등의 사고위험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을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해빙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해빙기에 지반침하나 붕괴가 일어나는 원인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남아 있는 수분이 얼어붙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기온이 다시 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얼었던 공극수가 녹아내리면서 지반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 때문에 지반침하가 건축물의 구조를 약화시켜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낮과 밤의 온도가 영상과 영하를 반복하는 2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의 ‘해빙기’는 이같은 사고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변 위험지역에서는 이런부분을 확인합시다- 우리집이나 주변의 대형빌딩,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시다. - 우리집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 집 주위의 배수로는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절개지나 언덕위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우리집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맙시다. - 우리 마을 앞 교량은 기초세굴이나 지반침하로 붕괴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합시다. 공사장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사항-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침하로 인한 균열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 점검반을 구성하여 흙막이지보공 부재의 변형, 부식, 손상등을 확인합니다.- 흙막이지보공, 버팀대 등은 굴착 즉시 설치합니다.- 사면 상부에는 하중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는 차량운행 또는 자재물 적치를 금지하도록 합니다.- 최소 1일 1회 이상 순회점검을 하여 지반의 상태를 확인합니다.해빙기에 소홀하기 쉬운 것들- 해빙기 얼음은 강이나 호수의 가운데로 갈수록 얇아지고, 아래쪽에서부터 녹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두께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얼음낚시 등으로 얼음위에 오를 때는 빙질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입도록 합니다.- 얼음위에서 취사행위를 하는 것은 열이 얼음을 녹여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삼가도록 합니다.- 가파른 도로나 공사장 절개지 주변, 오래된 축대, 낡은 옹벽 등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큰 지역 특히 지반침하가 일어나면 가스·전기배관 등이 파손돼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등산시에는 날씨가 화창하더라도 산 위의 기온은 겨울임을 명심하고 보온성이 좋은 옷을 입고 산을 오르도록 합니다.- 해빙기에는 계곡이나 바위 능선은 피하는 것이 좋고 돌이나 낙엽이 쌓인 곳은 체중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밟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료출처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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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연휴, 안전하게 보내기!주말이면 기다리던 설날연휴가 다가옵니다. 다들 고향에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계실텐데요. 명절이 되면 연휴기간동안 집을 비우게되며, 또한 고향에 다녀오느라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안전에 빈틈이 생기기 쉬운 설날 연휴, 꼼꼼한 안전체크로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1. 귀성운전 휴식은 자주자주○ 출발전 안전점검은필수 - 출발하기 전 TV,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해둡니다. - 설날은 겨울인만큼 눈길, 빙판 대비하여 월동장비(체인, 삽 등)및 기본공구를 준비합니다.○ 교통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 사고가 발생하면 119나 병원, 보험회사에 신속히 연락을 취합니다. - 부상자를 구출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응급처치를 합니다. - 심한 부상자는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구급대에 신고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전은 편안하게 - 운전 중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휴대폰은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장거리 운전시에는 2시간 마다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휴식 중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자동차의 실내공기는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2. 멀리 떠날때, 우리집안전관리○ 집을나서기전 - 가스밸브와 잠금장치를 꼭 잠갔는지 확인합니다. - 비누방울을 이용하여 가스가 새는지 점검을 해둡니다. - 불필요한 플러그나 콘센트, 전기코드를 뽑았는지 확인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 가스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집 안 공기를 충분히 환기시킵니다.○ 우리집 방범 - 대문(현관문), 창문 등 모든 출입문의 문단속을 철저히 합니다. - 신문, 우유 등 배달되는 것들은 연휴기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3. 건강한 명절 나기○ 적당한 휴식과 음식 - 상한 음식을 먹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물과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합니다. - 3~4일 이상 고열이 나면서 설사가 지속될 경우 이질 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 - 깨끗한 찬물로 환부를 충분히 식힙니다. - 통증이 가시면 다친 부위에 화상연고를 바릅니다. - 물집이 생겼을 때는 터뜨리지 말고 소독한 천으로 두텁게 감싸둡니다. - 화상 정도가 심하고 얼굴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생체 리듬 유지 - 밤에 무리를 했더라도 기상시간은 지키고 토막 잠으로 체력을 보충합니다. - 연휴 마지막 날 일상으로 미리 귀경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 의식은 있으나 스스로 뱉어내지 못 할 경우 - 환자 뒤에 서서 환자 허리둘레를 두 팔로 감싸 안습니다. - 한쪽 주먹을 다른 한손으로 감아쥐고, 안쪽 손은 엄지 쪽이 신체 정중선 배꼽 바로 위로 가게 합니다. - 안쪽 손을 환자 등 뒤와 위쪽으로 빠르게 밀어 줍니다. - 복부 밀어주기는 기도폐색을 해소할 만큼 충분한 힘으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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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이 내릴 때는 고립에 주의하세요!겨울이면 떠오르는 것은? 네, 바로 눈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하얗게 쌓인 눈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하지만 눈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중에는 폭설피해나 눈사태 등 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도 역시 강원지역과 남부지역에서 많은 눈으로 인해 피해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많은 눈으로 인한 피해, 어떻게하면 피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경우- 설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준비합시다. - 어린이 및 노약자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 30cm이상 눈이 쌓이면 자동차, 대문, 지붕, 비닐하우스 위의 눈을 수시로 치웁시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동네 골목길은 스스로 치웁시다. - 눈을 삽으로 퍼낼 때에는 조심하여야 합니다. 과로는 심장에 충격(겨울철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음)을 줄 수 있습니다. 제설작업을 할 때는 사전에 준비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 집 주변 빙판 길에는 모래 또는 염화칼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 라디오·텔레비전·인터넷을 통해 기상청 정보를 알아봅시다. - 자가용보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 필요하다면 평상시보다 집안의 온도를 낮게 하여 연료를 절약하여야 합니다. - 등유를 이용하여 난방을 하는 경우,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등유의 주입은 집밖에서 해야 하며 가연성 물질에서 최소한 1m의 거리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 대설 주의보, 경보 발령시1. 도시지역에 살고 계시다면... - 자가용보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 자가용을 이용할 때 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 안전장구와 고립에 대비하여 담요와 양초를 휴대하고 안전하게 운행합시다. - 염화칼슘, 모래 등을 준비해 둡시다. - 오래되거나 약한 주택에서는 이웃, 친지 집으로 대피합시다. - 제설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로 주변에 자동차를 세우지 맙시다. - 라디오, TV 등을 청취하여 교통통제 및 교통상황에 대해 알아둡시다. 2. 농촌지역에 살고 계시다면... - 오래되거나 약한 주택에서는 이웃, 친지 집으로 대피합시다. - 비닐하우스 등의 농작물 재배시설은 받침대를 보강하거나 비닐을 찢어 재배시설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합시다. -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빈 하우스의 비닐은 걷어냅시다. - 눈 녹은 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합시다. - 외딴 집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비상연락을 합시다. 3. 해안지역에 살고 계시다면... - 각종 선박의 적하물을 내리고 단단히 묶어둡시다. - 양식시설의 물고기에게 줄 사료를 준비합시다. - 방파제, 선착장 등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 해안도로 운행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체인 등 안전장치를 부착합시다. - 오래되거나 약한 주택에서는 이웃이나 친지 집으로 대피합시다. - 외딴집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비상연락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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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대비해서 가정소화기 준비하세요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가장 먼저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를 하는게 옳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요. 바로 초기 진화입니다. 아무리 큰 화재라도 처음에는 작은 불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화재초기에 빠르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면 이후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초기 화재진화에 아주 큰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소화기인데요. 소화기의 사용방법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소화기의 사용방법, 어렵지 않아요~. 그럼 소화기의 종류와 소화기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기란?화재는 무엇보다 그 발생초기에 진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기구가 소화기입니다.또한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건물내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기구 중의 하나로써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 한번 사용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방치해 두는 일이 많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소화기를 양호하게 관리하여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소화기의 종류 분말소화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소화기로 인산암모늄이 주성분이며, 방사된 약제는 연소면의 피복에 의한 질식, 억제작용에 의해 일반화재, 전기화재 등 모든 화재에 효과적이나 소화약제는 다른 종류의 분말 소화약제와는 화학성질이 다르므로 혼합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분말소화기의 종류 >> 이산화탄소 소화기 이산화탄소는 고압으로 압축되어 액상으로 용기에 충전되어 있으며, 고압가스 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량이 무겁고 고압가스의 취급이 용이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소화약제에 의한 오손이 적고 전기절연성도 크기 때문에 전기화재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산화탄소 소화기의 종류 >> 할론 소화기 할론가스(1301,1211,2402)를 채워 사용하며, 무색투명한 방사성이 있는 증발성 액체로 방사된 약제는 기화하여 질식 및 억제작용에 의해 유류화재에 적합합니다. 또한 약제는 전기의 부도체이므로 전기화재에도 활용가능합니다. 소화효과가 크며 인체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으나 다만 밀폐된 곳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소화기 사용법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화재가 난 곳으로 소화기를 가져갑니다.-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습니다.- 바람을 등지고 불을 향하여 호스를 빼들고 손잡이를 힘껏 움켜쥡니다.- 불길주위에서부터 빗자루로 쓸 듯이 골고루 방사합니다.소화기의 설치 및 관리요령 - 소화기는 눈에 잘 띄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설치합니다.- 습기가 적고 건조하며 서늘한 곳에 설치합니다.- 유사시에 대비하여 수시로 점검하여, 파손, 부식 등을 확인합니다.- 한번 사용한 소화기는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업체에서 약제를 다시 충전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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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가정내 화재를 조심하세요!!가을이 깊어가면서 날씨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기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이제 난방을 준비하게 될텐데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의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나 화재는 우리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한번 더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럼 가정 내 화재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화재 예방요령- 집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담배를 피운다면 담배를 피우다 깜박 졸 수 있는 침대나 이불 주위에서는 피우지 말고, 될 수 있으면 큰 재떨이를 사용합시다. ◈ 고층아파트 화재예방요령-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 칸막이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가구를 놓지 맙시다.- 피난계단이 연기에 오염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연기를 피해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발코니 창문을 염두에 둡시다.- 발코니를 확장하여 창문의 개방이 어려운 주상복합 고층아파트에서는 현관문을 통하여 연기의 확산이 예상되므로 연기 침투를 막을 수 있는 안전구역(밀폐 가능한 작은방 등)이 필요합니다. ◈ 가정내 전기화재 예방요령-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는 반드시 정격용량 제품을 사용합시다. - 못이나 스테이플러(종이찍개)로 전선을 고정하지 않도록 합시다. - 바닥이나 문틀을 통과하는 전선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배선의 피복손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합시다. - 전선이 금속체나 물기에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합니다. - 각종 전기기기는 사용 후에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둡시다. - 정전이 되면 플러그를 뽑거나 스위치를 꺼둡시다. - 밀가루, 먼지 등 가연성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에서는 수시로 청소를 하여 분진이 쌓이지 않도록 합시다. - 전기시설 부근에는 가구, 위험물, 기타 가연물은 두지 맙시다. - 한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아 사용하는 문어발식 사용을 금합시다. - 전기 기기의 전기용량 및 전압에 적합한 규격전선을 사용합시다. - 사용한 전기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놓고 외출합시다. - 전기장판 등 발열체를 장시간 전원을 켠 상태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전열기 등의 자동 온도 조절기의 고장 여부를 수시로 확인합시다. - 고열이 발생하는 백열전구는 열이 잘 발산될 수 있도록 하고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합시다. - 전선과 전선, 단자와 전선 등 접속부위는 단단히 조여서 느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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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방심하면 큰일나요!!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불을 사용해 왔습니다. 불을 이용해 난방을하고 음식도 조리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해 왔는데요.요즘에는 가스가 이 모든걸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가스이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스 사용 전에는- 가스가 누출되지는 않았는지 냄새로 우선 확인합시다.- LPG는 바닥으로부터, 도시가스(LNG)는 천정으로부터 냄새를 맡아야 합니다.- 불쾌한 냄새가 나면 가스가 새고 있는 것입니다.- 가스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충분히 실내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가스레인지 주위에는 가연성 물질(빨래, 스프레이 통 등)을 가까이 두지 맙시다.▣ 가스 사용 중에는- 가스불을 켤 때에는 불이 붙었는지 꼭 확인합시다 (불이 붙지 않은 상태로 점화코크가 열리면 가스가 누출될 수 있습니다).- 파란 불꽃이 되도록 공기 조절기를 조절합시다. 불완전연소 시 유독성가스와 일산화탄소가 나오고 연료 소비량도 많아집니다.- 국물이 넘치거나 바람으로 인해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 옆에서 지켜보도록 하고, 가능한 자리를 떠나지 맙시다.- 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자동차단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자주 확인합시다.▣ 가스 사용 후에는- 가스사용 후에는 연소기 코크와 중간밸브를 꼭 잠가야합니다.- 장기간 외출 시에는 용기밸브도 잠그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시가스의 경우는 메인밸브를 잠가야 하며 이사를 갈 때에는 도시가스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합시다.- 가스레인지는 자주 이동하지 말고 한 곳에 고정하여 사용합시다.▣ 평소엔 이렇게 점검을- 비누나 세제로 거품을 내어 배관, 호스 등의 연결부분을 수시로 점검하여 누출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가스레인지는 항상 깨끗이 청소하여 버너의 불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합시다.- 취침 전에는 반드시 점화코크와 중간밸브가 꼭 잠겨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시다.- 아이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주의를 줍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은 이렇게-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야외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부득이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밖에서 사용 시험을 한 후 이상이 없을 때 사용하도록 합시다.- 다 쓴 용기(캔)는 잔류가스를 제거하고 구멍을 내어 화기가 없는 장소에 버려야 합니다.- 용기(캔)를 접속할 때는 완전히 결합이 되게 합시다.- 용기 상단의 절개된 홈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접속해야 합니다.- 사용 중에 가스가 누출될 경우 신속히 연결레버를 위로 올려 용기(캔)를 분리시켜야 합니다.- 사용하는 그릇의 바닥이 삼발이보다 넓으면 화기가 가스용기(캔)를 가열하게 되어 폭발의 원인이 되므로 삼발이보다 큰 그릇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밀폐된 텐트 안이나 좁은 방에서는 질식 또는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맙시다.- 실내에서 사용 시는 반드시 환기를 해야 하며, 환기를 하지 않을 때는 산소부족과 일산화탄소의 발생으로 두통이 생기거나 질식될 수 있습니다.▣ 가스 종류에 맞는 가스기구 사용- 각종 가스기구는 LPG 용과 LNG 용으로 구분되므로 현재 사용 중인 가스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반드시 가스기구에 부착된 취급설명서를 읽어보고 사용합시다.- 가스기구를 구입할 때에는‘한국가스안전공사 합격표시품’이나 ‘KS표시품’만을 구입하여 사용합시다.- 무허가 불량제품은 사용하지 맙시다. (휴대용 연소기 중에 제조회사 표시가 불분명하거나 싼 가격으로 노상에서 판매하는 제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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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가득한 가을산행, 안전도 같이 데려가세요!!날씨가 선선해지고 산에는 단풍이 물드는 등산하기에 좋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즐거움도 선물해주는 등산, 얼핏 보기에는 아무런 위험이 없어보이지만 여러가지 사고의 위험은 언제든지 존재합니다. 그럼 등산사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등산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사고 종류가. 추락사고- 추락사고는 많은 부분이 사망이나 신체장애 등으로 연결되는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 폭풍, 지반약화 등 자연요인과 방심, 판단미숙, 피로, 균형잃음, 음주, 만용, 소아적 영웅심, 준비부족, 기술부족 등 인위적 요인이 사고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락사고는 올바르고 안전한 산행방법으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나. 탈진- 본인의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걷거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산행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특히나, 탈진상태에서 악천후를 만났을 때에는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 저체온증- 체온이 35°C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몸에서 발생하는 열보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이 더 많을 때 발생하며, 악천후와 탈진이 주 원인입니다. 저체온증은 동사(凍死)와 구분되는데 그것은 영하의 추운날씨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 여름이라도 악천후(비바람)를 만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젖은 옷을 입고 바람에 쏘일 때에는 마른 옷을 입고 있을 때보다 최대 240배까지 열손실이 발생하므로 산행 시 옷이 많이 젖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은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단계(33°C~35°C) : 몸이 심하게 떨리며, 기억력저하 및 발음장애, 무기력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2단계(29°C~32°C) : 의식이 혼미해지고, 떨림이 사라지며, 맥박이 불규칙해 진다.· 3단계(22°C~28°C) : 호흡이 감소되고, 자율적 움직임과 반응이 없어지며 뇌혈류량 및 심박출량 감소, 폐부종이 발생한다.· 4단계(21°C이하) : 맥박과 호흡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혼수상태, 호흡중단 등으로 사망한다.라. 낙석사고- 낙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낙석이 자주 일어나는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 돌을 맞지 않도록 서로가 조심하여야 합니다. 산행시 위험한 곳은 코스에서 제외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 암벽등반을 할 때에는 항상 헬멧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 낙석의 위험이 많은 곳에서 등반을 하거나 하강할 때에는 로프의 흐름에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등산사고 예방요령 -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 주세요.- 하루 8시간 정도 산행하고, 체력의 30%는 비축합시다.- 2인 이상 등산을 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합시다.- 배낭을 잘 꾸리고, 손에는 가급적 물건을 들지 맙시다.-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신어주세요 -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합시다.-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알고 있는 지나온 위치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위치를 확인합시다.- 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하게 걸읍시다.- 보폭을 너무 넓게 하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걸읍시다. - 발 디딜 곳을 잘 살펴 천천히 걸읍시다.- 처음 몇 차례는 15~2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하고, 차츰 30분 정도 걷고 5~10분간 휴식한 다음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간씩 규칙적으로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산행 중에는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여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려갈 때에는 자세를 낮추고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전하게 디뎌야 합니다.- 썩은 나뭇가지, 풀,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하지 맙시다.- 급경사 등 위험한 곳에서는 보조 자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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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요령날씨가 서늘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강에 많은 주의가 필요해졌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에 비염이나 피부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세심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루엔자 1. 특징-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우며 호흡기를 통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A, B, C)에 감염되어 갑자기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기침, 가래, 콧물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수일간 증상을 보인 후 회복되지만 만성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 도 있습니다. - 인플루엔자는 매년 10월경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합니다.- 주변 급성 인플루엔자 환자에게서 호흡기 비말 등을 통한 공기로 감염이 됩니다.- 1일 내지 3일의 잠복기간을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높고 사회경제적인 손실이 큽니다.2. 증상- 37.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인후통, 기침,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복통, 구토, 경련 등이 드물게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폐렴이며,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 등에서 기저질환 악화와 합병증으로 사망도 가능합니다.3. 예방- 인플루엔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60∼90%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접종시 독감을 예방하며, 폐렴으로 인한 입원을 방지하고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대상 · 만성폐질환자, 심장 질환자 등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만성질환자 : 대사질환 환자(당뇨병), 신장질환자, 만성 간질환자, 악성 종양환자, 면역 저하 환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혈색소병환자 · 65세 이상 노인 · 의료인, 고위험군 환자의 가족- 접종시기 : 늦어도 인플루엔자 유행 2주전에 받아야 하며, 9∼10월 사이에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예방접종의 효과 ·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는 약 70-90%의 예방효과가 있으나, 노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서는 효과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입원을 줄이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이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4. 치료법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음주나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제를 복용할 수도 있으나, 합병증이 없는 인플루엔자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는 효과가 없습니다.■ 비 염 1. 특징- 유전적인 경향이 있어 부모 중 어느 한쪽에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 등이 있으면 자녀들이 알레르기에 걸릴 가능성은 50%입니다. - 부모 양쪽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을 경우 가능성은 75%로 증가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많은데 흔한 알레르기성 항원으로는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담배연기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물질들이며 음식물도 항원이 될 수 있다.- 특정한 계절에만 증세를 나타내는 계절성 비염과 1년 내내 증세를 나타내는 통년성 비염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선 통년성 비염이 75%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통년성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로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80%가 양성반응을 보일 정도로 통년성 비염이 흔합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크기가 0.4㎜로 가정집의 침대나 카펫 등에서 많이 발견되며 이들의 분비물이나 배설물 혹은 부스러기 등이 알레르기 항원으로 작용합니다. - 고양이 등 동물의 털이나 비듬, 분비물, 곰팡이, 바퀴벌레 등도 흔한 원인이 됩니다. 계절성 비염의 흔한 원인은 꽃가루로 국내에선 봄에는 포플러, 소나무, 삼나무 등의 수목화분이 주된 원인이고 여름에는 잔디 등의 꽃가루, 가을에는 쑥, 돼지풀 등을 비롯, 공기 중 많이 떠다니는 꽃가루 등 입니다.2. 증상-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항원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증세로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수양성 비루), 코막힘(비폐색) 등이 특징이며 눈이나 인후두의 가려움증, 냄새 감지능력의 감퇴, 두통, 눈부심, 과도한 눈물, 피로 등의 증상들이 발생되기도 하고 삼출성 중이염, 부비동염 등의 선행 질환이 되기도 합니다.3. 치료 - 한방치료를 이용하면 수술요법 없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단시일 내 호전시킬 수 있으며 약에 대한 내성이 없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면역능력이 강화돼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웰빙 치료를 통해 단기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피부염 등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각 알레르기 질환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 체질 등을 고려해 환자에 따른 맞춤식 치료도 가능합니다.(자세한 사항은 병원이나 한의원 등에서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피부관리 - 가려움증은 피부의 바깥층인 각질층의 함유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나타납니다. 특히 아토피, 건선 등 피부 질환이 있거나 앓았던 사람들의 고통은 더 심해집니다. 예방은 무엇보다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잦은 목욕은 피하고, 목욕 뒤에는 곧바로 로션 등을 발라 피부 습기를 보존해 줘야 합니다. 옷차림에도 주의가 필요해 피부 마찰이 많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좋습니다. 1. 마찰 많은 곳에 가려움증 잘 나타나 - 가려움증의 원인은 매우 많습니다. 아토피나 건선 등 피부 질환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평소에 이런 질환이 없는 사람이라도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의 가려움증은 특정한 부위에 잘 생깁니다. 주로 노출이 많은 팔이나 다리의 바깥쪽, 허리띠나 양말의 고무줄이 조이는 곳에 잘 나타납니다. - 이런 부위는 목욕할 때 타월로 밀거나, 옷의 고무줄 때문에 마찰을 많이 받거나 옷자락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등처럼 피부 관리가 힘든 부분에도 이런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2. 각질층 보호가 예방의 지름길 - 피부에 함유된 수분을 붙잡아야 가려움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의 수분 유지에 가장 큰 구실을 하는 것은 각질층입니다. 우리 몸은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해 약 1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두께로 각질층을 만듭니다. 각질층은 단단한 단백질이 주성분인 세포들과 이를 둘러싼 기름 층으로 이뤄지는데 기름 층이 피부 수분 유지에 결정적인 구실을 합니다. 이 층이 파괴되면 피부를 통해 나가는 수분 손실이 평소보다 15~20배 늘어납니다. 때문에 각질층 보호가 필수입니다. 한번 파괴된 각질층은 다시 복구되는 데 1~2주일 정도 걸립니다. 일부러 때를 밀어 이 층을 파괴한다면 가려움증은 물론 피부 질환 발생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가려움증이 잘 나타나는 사람은 목욕할 때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때를 미는 것은 반드시 피하고 가벼운 목욕도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샤워도 주 2~3번이 좋습니다. 피부에 물이 닿으면서 증발하면 피부 건조가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 목욕도 피하고, 시간은 10~15분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비누질은 피부가 접히거나 땀이 차는 곳에만 하며 손으로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합니다. - 목욕 뒤에 물기를 말릴 때도 수건으로 마구 닦지 말고 피부를 두드리듯이 물기를 닦도록 합니다. 피부 습기를 유지하기 위한 로션은 아예 욕실 안에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증이 심한 부위에는 로션보다는 크림 형태의 제품이 바람직합니다.3. 가렵다고 무조건 긁으면 더 가려워져 - 평소 실내온도와 옷차림은 약간 서늘하다는 느낌 정도가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실내온도는 20도, 습도는 60% 정도로 유지하면 좋습니다. 평소 물을 많이 마셔 전체적으로 몸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옷차림은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털옷보다는 면으로 된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속옷 위에 목을 덮는 스웨터 등을 입으면 목이 가려워지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꽉 쪼이는 옷도 가려움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이 쓰이는 온풍기 바람을 직접 쐬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가렵다고 무조건 긁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려움을 참기는 매우 힘들지만, 무턱대고 긁는 것은 가려움증을 더욱 심하게 합니다. 때문에 가려움증을 느낀다면 해당 부위에 집중적으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다른 것에 신경을 집중해 잠시 가려움증을 잊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피부를 자꾸 긁는 것도 습관으로 남아, 자칫 별로 가렵지 않아도 긁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출처:소방방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