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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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이렇게 대비하세요~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독감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등 독감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몇해 전부터 유행한 신종인플루엔자(H1N1)도 특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37.8℃),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독감과 마찬가지로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꼭 조심해야 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대처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요령▶ 외출 후나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신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시고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합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하시거나 옷으로 가리시는 등 기침 에티켓을 지킵시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학교나 학원, 기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시고 외출을 삼갑시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읍시다.▶ 특히 고위험집단(만성심장폐질환이 있거나 천식, 당뇨병 환자, 비만이거나 임신부인 경우, 65세 이상 노인인 경우)에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바로 진료 받고 투약받읍시다.▶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열이 지속되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가슴통증,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의료기관에서 다시 진료를 받고 투약받읍시다.▶ 평소 건강 생활로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신종 플루를 이겨냅시다.- 수면을 충분히 취합시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합시다.- 음주를 삼가고 술잔을 돌리지 맙시다.- 흡연도 신종플루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개인 식기를 사용하고 숟가락, 젓가락도 개별적으로 사용합시다.- 회식을 비롯하여 술자리에서 술잔을 돌리지 맙시다.- 평소 환기를 자주합시다.(2) 의심증상이 있거나 환자인 경우▶ 인플루엔자 위험집단(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거나 비만이거나 임산부인 경우, 65세 이상 노인 또는 6살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나면- 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시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으시기 바랍니다.-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아도 계속 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바로 내원하여 진료를 다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만약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가슴 통증이나 의식저하 등 증상이 더 악화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서 진료 받아야 하며 이때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어린이들의 경우, 해열 등을 위해서 집에서 아스피린을 먹이거나 하여서는 절대 안 됩니다.(3) 증상이 없으며 환자가 아닌 경우▶ 외출 후나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신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합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를 사용하거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시는 등 기침 에티켓을 지킵시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등 건강에 유의합시다.▶ 신종인플루엔자가 대규모로 유행하고 있을 때, 인플루엔자 위험집단(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거나 비만이거나 임신부인 경우, 65세 이상 노인 또는 59개월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출입을 삼가고- 되도록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즉시 집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4) 환자와 접촉한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와 동거자 또는 1시간 이상 1~2미터 이내에서 1시간 이상 긴밀한 접촉을 한 자이면서 인플루엔자 위험집단(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거나 비만이거나 임신부인 경우, 65세 이상 노인 또는 59개월 이하 소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고-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7일간 외출을 하지 않고-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며- 항바이러스제 투여 후에도 열이 지속되거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다시 내원하여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와 동거자 또는 1시간 이상 1~2미터 이내에서 1시간 이상 긴밀한 접촉을 한 자 중 위험집단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7일간 외출을 삼가며-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만약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그 날부터 다시 7일간 집에서 휴식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만약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가슴 통증이나 의식저하 등 증상이 더 악화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서 진료 받아야 하며 이때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http://www.m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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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집에 가스는 안전한가요?각 가정마다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집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가스는 쉽게 요리를 할 수 있게 해주고 난방으로 사용하는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자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생활에 아주 밀접해 있으며 불이 필요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스, 하지만 부주의한 사용과 안전점검 미비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가스는 사고가 났을경우 폭발과 화재로 이어져 큰 피해를 남기게 되는데요, 우리 생활에 필요하면서도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가스, 어떻게 사용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스 사용 전에는- 가스가 누출되지는 않았는지 냄새로 우선 확인합시다.- LPG는 바닥으로부터, 도시가스(LNG)는 천정으로부터 냄새를 맡아야 합니다.- 불쾌한 냄새가 나면 가스가 새고 있는 것입니다.- 가스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충분히 실내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가스레인지 주위에는 가연성 물질(빨래, 스프레이 통 등)을 가까이 두지 맙시다.▣ 가스 사용 중에는- 가스불을 켤 때에는 불이 붙었는지 꼭 확인합시다(불이 붙지 않은 상태로 점화코크가 열리면 가스가 누출될 수 있습니다).- 파란 불꽃이 되도록 공기 조절기를 조절합시다. 불완전연소 시 유독성가스와 일산화탄소가 나오고 연료 소비량도 많아집니다.- 국물이 넘치거나 바람으로 인해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 옆에서 지켜보도록 하고, 가능한 자리를 떠나지 맙시다.- 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자동차단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자주 확인합시다.▣ 가스 사용 후에는- 가스사용 후에는 연소기 코크와 중간밸브를 꼭 잠가야합니다.- 장기간 외출 시에는 용기밸브도 잠그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시가스의 경우는 메인밸브를 잠가야 하며 이사를 갈 때에는 도시가스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합시다.- 가스레인지는 자주 이동하지 말고 한 곳에 고정하여 사용합시다.▣ 평소엔 이렇게 점검을- 비누나 세제로 거품을 내어 배관, 호스 등의 연결부분을 수시로 점검하여 누출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가스레인지는 항상 깨끗이 청소하여 버너의 불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합시다.- 취침 전에는 반드시 점화코크와 중간밸브가 꼭 잠겨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시다.- 아이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주의를 줍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은 이렇게-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야외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부득이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밖에서 사용 시험을 한 후 이상이 없을 때 사용하도록 합시다.- 다 쓴 용기(캔)는 잔류가스를 제거하고 구멍을 내어 화기가 없는 장소에 버려야 합니다.- 용기(캔)를 접속할 때는 완전히 결합이 되게 합시다.- 용기 상단의 절개된 홈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접속해야 합니다.- 사용 중에 가스가 누출될 경우 신속히 연결레버를 위로 올려 용기(캔)를 분리시켜야 합니다.- 사용하는 그릇의 바닥이 삼발이보다 넓으면 화기가 가스용기(캔)를 가열하게 되어 폭발의 원인이 되므로 삼발이보다 큰 그릇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밀폐된 텐트 안이나 좁은 방에서는 질식 또는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맙시다.- 실내에서 사용 시는 반드시 환기를 해야 하며, 환기를 하지 않을 때는 산소부족과 일산화탄소의 발생으로 두통이 생기거나 질식될 수 있습니다.▣ 가스 종류에 맞는 가스기구 사용- 각종 가스기구는 LPG 용과 LNG 용으로 구분되므로 현재 사용 중인 가스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반드시 가스기구에 부착된 취급설명서를 읽어보고 사용합시다.- 가스기구를 구입할 때에는‘한국가스안전공사 합격표시품’이나 ‘KS표시품’만을 구입하여 사용합시다.- 무허가 불량제품은 사용하지 맙시다. (휴대용 연소기 중에 제조회사 표시가 불분명하거나 싼 가격으로 노상에서 판매하는 제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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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이젠 온국민의 기본 상식입니다~!갑자기 옆에 있던 가족 또는 주변사람들이 쓰러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심장마비나 다른 이유로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서 호흡과 심장박동이 멈춘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확률을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심폐소생술을 제때 받질 못해서 사망하거나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아직 너무나 많습니다.누구나 배우기만하면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이 정지되었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기술입니다.2).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 1. 심정지 확인 및 119신고(자동제세동기 요청)▶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여쭤보세요.▶ 주변 사람에게 큰소리로 119에 전화해 달라고 부탁하고 자동제세동기 요청,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직접 119에 신고합시다. 2. 압박위치▶ 손꿈치 중앙을 양쪽 젖꼭지 사이의 흉부의 정중앙에 놓고 손가락이 늑골이 닿치 않도록 합시다.▶ 다른 손으로 나머지 손을 덮어주세요. 3. 압박방법▶ 팔을 쭉 펴고 수직으로 분당 최소 100회 속도 및 최소 5cm 깊이로 환자 가슴을 눌러 준 다음 힘을 뺍니다. 4. 가슴압박 30회 시행▶ 분당 최소 100회의 속도로 30회 흉부를 압박합시다. 흉부압박 때 환자 가슴에서 양손을 떼지 맙시다.※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함. 5. 기도유지▶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위로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 주세요. 6. 인공호흡 2회 시행▶ 환자의 코를 막고 입속으로 두 번 불어주세요. 이때, 환자 가슴이 올라와야 기도로 호흡이 들어간 것입니다.※ 구조자가 인공호흡을 모르거나 능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가슴압박 소생술) 7.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하세요.▶ 구조자가 두사람인 경우에는 30:2로 1인은 흉부압박을 하고 다른 1인은 인공호흡을 합니다. 5주기마다(매 2분마다) 교대하여 실시합니다.※ 흉부압박시 중단 시간이 10초 미만이 되도록 함.3). 자동제세동기 사용법1. 자동제세동기 도착▶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지체없이 적용합시다.2. 전원켜기▶ 자동제세동기를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 전원버튼을 누르세요.3. 두개의 패드 부착- 패드 1 :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 패드 2 : 왼쪽 젖꼭지 앞 겨드랑이 ▶ 패드와 제세동기 본체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연결하세요.4. 심장리듬 분석▶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 손을 떼세요.▶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지시와 함께 자동제세동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합니다.▶ 제세동이 필요없는 경우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라는 음성지시가 나오며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하여야 합니다.5. 제세동 실시▶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제세동 버튼이 깜박이기 시작하며, 깜박일 때 제세동 버튼을 눌러 제세동을 시행하세요.※ [주의사항] 제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함.6.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제세동을 실시한 뒤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비율을 30:2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하세요.7.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 후 반복 시행▶ 회복되었거나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 및 반복 시행토록 하세요. 4). 영유아 심폐소생술 방법1. 기도열기(입 안의 이물 제거)▶ 입안의 이물질 여부를 확인하여, 이물질이 확실하게 보이면 손가락으로 이물질을 쓸어냅니다.2. 압박위치(영아)▶ 흉골 중앙 바로 아래의 두 손가락을 위치하여 눌러주세요. ※ [주의사항] 명치를 누르지 않도록 합시다.3. 압박위치(유아)▶ 연령에 따라 한손으로 압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유아의 경우)4. 흉부압박▶ 흉곽의 최소 1/3 깊이로 분당 최소 100회 속도로 30회 흉부를 압박합시다. 흉부압박 때 환자 가슴에서 양손을 떼지 맙시다.※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함. 5. 기도유지▶ 한손의 이마, 다른 한 손은 턱을 들어 주되 중립위치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주의사항] 영유아의 경우 너무 과도한 신전은 기도를 오히려 막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함.6. 인공호흡 2회 실시▶ 처치자의 입으로 영아의 코와 입을 동시에 막아서 인공호흡 2회 불어넣기를 실시하도록 합시다. 7.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 후 반복 시행▶ 회복되었거나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 및 반복 시행토록 하세요.▶ 처치자가 2인의 경우에는 압박과 호흡의 비율을 15:2로 실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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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주변에 알리고 대피하는게 우선!요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 일정한 공간에 많은 가정들이 살 수 있어서 효율적이지만 그만큼 사고의 위험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벽하나만 사이에 두고 여러 가구들이 붙어있는 만큼 피해가 크게 확산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화재점검을 꼼꼼히 하고 각종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해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파트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화재예방을 위해선 어떻게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 우선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고 119로 신속하게 신고하여야 합니다. - 먼저 화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침착하게 화재 발생을 가족과 이웃에게 알려야 합니다. - 침착하게 불이 난 건물의 위치, 건물개요(동, 호수) 화재의 상태, 갇힌 사람의 유무 등을 119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합니다. - 화재의 발견이 늦었거나 초기 소화작업이 곤란할 정도로 불이 번진 경우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 아래층 세대에서 불이 난 경우에는 계단을 통하여 밖으로 대피하고, 아래층으로 대피가 곤란한 경우에는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하기 바랍니다. - 아파트 계단에 연기가 가득하여 대피가 곤란한 경우에는 베란다에 설치된 비상탈출구(경량칸막이)를 파괴 후 옆집 세대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마세요. - 화재와 동시에 대부분의 전원이 차단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실내가 유독가스로 가득차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복도와 계단을 이용하여 옥외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초기소화에 힘씁니다. -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의 소방시설을 이용하여 초기소화에 힘씁니다.○ 방화문은 꼭 닫아주세요. - 아파트 화재시 유독한 연기는 엘리베이터 수직통로나 계단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평상시에 방화문은 꼭 닫아주세요.■ 아파트에 화재대비! 이것만은 꼭 실천합시다 - 아파트 세대별로 소화기를 비치하고 수시로 이상유무를 점검하여야 합니다. - 누전차단기의 시험스위치를 월1회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전기기구는 반드시 규격제품을 사용하고 하나의 콘센트에는 여러개의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화재발생시를 대비하여 평상시 피난방법, 피난로 등을 숙지하여야 합니다. - 가스렌지 밸브와 중간밸브는 사용 후 항상 잠그고, 월 1회 이상 누설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보일러실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 등을 방치하지 말고, 보일러에 대한 정기점검을 받아 이상유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베란다에 설치된 비상탈출구(경량칸막이) 앞에는 평상시 피난에 장애가 되는 물건 등을 적재해 놓지 말아야 합니다.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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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도 요령이 있다! 올바른 산행방법은?산행에도 요령이 있다! 올바른 산행방법은? 건강을 목적으로 또는 산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길은 보통 다니는 길과는 다르게 비탈지어있고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 걷는데 많은 체력이 소모되게 됩니다. 올바른 산행방법,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산행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을 오르는 요령은?1. 완사면 오르기 산을 처음 오를 때는 대개 완만한 경사를 택한다. 여기서 걷기를 잘못하면 나중에 힘이 많이 든다. 발바닥 전체로 착지하는 것이 기본, 힘을 빼고 일정한 리듬으로 걷자.ㅇ 페이스는 억제하듯이 초보자가 잘못을 범하기 쉬운 것이 오르기 시작할 때이다. 완만한 경사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걸음걸이는 도심 속을 걷는 것처럼 가볍다. 마음도 설레는 상태여서 마침내는 페이스도 빨라지기 쉽다. 그러나 등산의 도정은 길다. 페이스 배분을 생각하고, 옳은 방법으로 걷지 않으면 빨리 지쳐 버리게 된다. 오르기 시작할 때는 특히 주의해서 서두르지 말고 자기 페이스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 시작한지 30분 정도가 지나면 첫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짐의 상태나 복장 조정, 그리고 피로 정도를 보아 페이스 배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본격적인 등산에 대비해야 한다. ㅇ 발은 흔들이처럼 지면을 차는 것처럼 힘을 주며 올라가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이렇게 걸으면 금방 피곤해져서 긴 코스를 도저히 걸을 수 없다. 걷기에서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힘을 낭비하지 말고 편안하게, 가능한 한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걷는 것이다. 완사면에서는 발바닥 전체로 착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오르기에서는 약간 발끝을 올려서 사면에 평평하게 발을 놓는다. 신발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는 듯한 감각으로 발을 착지시키는 것이 좋다. 뒷발로 지면을 차지 말고 흔들이처럼 무게를 이용해 옮긴다. 보폭은 약간 작게 하는 것이 좋고, 자세는 약간 앞으로 기울인다. 단,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올라갈 때는, 신발 끈을 약간 느슨하게 매면 걷기 편하다. ㅇ 호흡은 리드미컬하게 시선은 발에서 몇 미터 앞에 두도록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본형이다. 주변의 풍경이나 자연을 즐기지 않으면 등산의 의미가 없으므로, 완고하게 시선을 고정할 필요는 없다. 호흡의 혼란이 의외로 피로감을 더하게 한다. 숨을 토하고 한 발 전진, 숨을 빨아들이고 한 발 전진, 이것을 1단 호흡법이라고 한다. 숨을 한번 토해 내고 두 발 전진, 한 번 빨아들이고 두 발 전진, 즉 한번의 호흡으로 4보를 전진하는 것이 2단 호흡법이다. 꼭 이 호흡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편한 방법으로 호흡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보조를 맞추어 가능한 한 일정한 리듬으로 전진해야 한다. ㅇ Point 평소에는 등산 때만큼 긴 거리를 걷는 일이 우선 없을 것이다. 아무리 옳은 방법으로 걸어도 당연히 피로는 쌓인다. 하산 후나 산장에서 숙박하는 밤에는, 도구와 함께 몸도 확실하게 관리해 두어야 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것이 근육통이다. 그럴 경우에는 느긋하게 목욕을 한 후 마사지를 해 주면 많이 편해진다. 아픈 것은 대개 넓적다리와 종아리, 주먹으로 가볍게 두드리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 또 편한 자세로 뻗고, 심장 방향으로 향해 마사지를 해 주면 많이 편해진다. 피로 때문에 발에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때도 시간을 들여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환부를 장시간 차가운 상태에 두지 말라는 것이다. 2. 급사면 오르기 체력적으로 제일 괴로운 것이 급사면 오르기. 서두르지 말고 한 발 한발 천천히 올라가자. 쓸데없는 힘을 사용하지 않고 천천히 오르자 ㅇ 일정한 템포 유지 산정에 가까워질수록 급사면이 많아진다. 몸도 피로하고, 집중력도 산만해지기 쉽다. 서두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비결은 역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발 한발 일정한 템포로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황새걸음으로 보폭을 크게 해서 올라가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단숨에 올라갈 수 있을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몇 보 전진하고 쉬고, 또 몇 보 전진하고 쉬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리듬이 깨지고,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서 금방 지쳐 버린다.등산을 할 때는 가능한 여분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편하게 걷는 비결이다. 너무 자주 쉬게 되면 리듬이 깨져서 좋지 않다. 긴 시각으로 보면 어느 정도 참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계속 걸어가는 편이 피로를 덜 느끼게 한다. 그러나 계속 걷는다고 해도 급사면 오르기에서는 오랜 시간은 무리이다. 정말로 피곤하다면 1,2분 서서 휴식한 후, 다시 일정한 템포로 걷는다. ㅇ 발은 사면(斜面:비탈)에 평평하게 기본적인 걸음법은 우선 보폭을 작게 한다. 사면에 각도가 있으므로 발끝으로만 서기 쉬운데, 사면에 발바닥 전체를 평평하게 붙이도록 하자. 마찰을 크게 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발은 약간 O형 다리모양으로 걷는 것이 안정감 있다. 발을 내디딜 때는 가능한 한 천천히.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아무렇게나 힘을 주며 걷는 것은 금물이다. 경사가 급하면 잔돌사면이 무너지기 쉽다. 그런 곳에 잘못 발을 디디면 낙석이나 활락(闊落:미끄러져 떨어짐) 사고를 초래하기 쉽다. 만약 낙석의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낙석!" 하고 큰 소리로 뒤따라 올라오는 등산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급사면을 횡단할 때는 발을 사면에 평평하게 붙이기가 어렵다. 특히 산 쪽에 있는 발이 그렇다. 사면에 수평으로 디디려면 발목을 바깥쪽으로 구부려야 하지만, 관절의 구조상 이것은 상당히 힘들다. 이럴 경우에는 골짜기 쪽 발에 중심을 두고 걸으면 좋다. 약간 O형다리 모양으로, 발은 팔자 모양으로 하는 것이 비교적 걷기 쉽다.ㅇ 상반신을 구부리는 것은 금물 자세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배낭을 상반신 전체로 받치는 듯한 느낌이 좋다. 단, 몸을 너무 구부려서는 안된다. 무서워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거나, 필요 이상으로 산 쪽으로 몸을 경사지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균형이 나빠서 오히려 위험하고, 허리에 필요 이상의 부담을 주게 된다. 가능한 한 똑바로 서도록 하자. 또 상반신을 너무 움직여서도 안된다. 초보자는 힘들어지면 자주 이런 식으로 걷는다. 그렇게 되면 복근이나 배근, 그리고 허리를 헛되이 사용하게 되므로 오히려 더 피곤해 진다. 마구 상반신을 움직이지 않고, 허리를 중심으로 몸을 옮기는 느낌으로 발만 움직여 걷는 것이 피곤해지지 않는 걸음법의 비결이다. 바위나 작은 가지, 풀 등을 잡고 걸어 올라가는 것도 급사면에서는 유효하지만, 너무 전체 무게를 실으면 가지가 꺽이거나 낙상 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균형을 잃는 점도 있고, 자연 보호의 관점에서도 함부로 가지나 풀을 손상시키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 산을 내려가는 요령은 ? 1. 완사면 내려가기 하산이라고 해서 마음 놓아서는 안 된다. 위험이 많은 하강일수록 옳은 걸음법이 필요하다. 빨리 내려가는 것은 금물이므로, 페이스를 억제하면서 천천히 걷자. ㅇ 무릎 쿠션 사용 고된 경사를 올라서 간신히 정상에 도착하면, 이제 하산하는 길은 편하겠지 하고 방심하기 쉽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등산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많은 부분이 실은 하산 경사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완만한 내리막길일 경우, 걷는 법의 기본 산을 오를 때와 같다. 약간 앞으로 굽힌 자세로, 발은 신발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이 착지시킨다. 지나치게 올리지도 말고, 지나치게 차는 동작을 취하지 말고, 발을 신중하게 옮긴다. 편안하고 리드미컬하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오르막길과 다른 점은 발이 아래쪽을 향한다는 점이다. 즉, 발을 디딜 때 브레이크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된다. 이때 너무 발을 뻗쳐서 내디디면 다리와 허리에 쓸데없는 부담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릎이나 발목의 쿠션을 이용해 힘을 흡수하도록 한다. 내리막길은 가속도가 붙으므로, 신발 안에서 발이 이동하기 쉽다. 상처나 물집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 끈을 단단히 죄는 것이 좋다. 양말은 자기 사이즈에 맞는 것을 신어야 한다. 너무 커서 신발 안에서 헐렁해지면 물집이나 신발 까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소재는 촉감도 좋고 땀을 잘 발산시키는 화학 섬유가 좋다. ㅇ 발보폭은 작게 완만한 하강 길에서는 공포감이 적어서 초보자는 스피드를 내기 쉽다. 중력에 의해 걷는 것이므로, 올라가는 것보다 체력적으로 편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기운대로 스피드를 내서 걷게 되면 큰 함정에 빠지게 된다. 빠른 속도로 내려가면 미끄러지거나 부석을 밟아서 다치기 쉽다. 또 안내판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까지 생길 수도 있다. 보폭을 작게 해서 페이스를 억제하는 느낌으로 걷는 것이 완만한 내리막길을 걷는 방법이다. 보폭을 크게 해서 황새걸음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있는데 삼가야 한다. 달리면서 내려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금물이다. ㅇ 내리막길은 편하지 않다 내리막길에서의 오버 페이스는 위험할 뿐만 아니라 극도의 피로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짐이나 자신의 체중에 가속도가 붙어서 자기도 모르게 페이스가 빨라지기 쉽다. 내려올 때에 경사진 곳에서는 다리와 허리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힘에만 맡기게 되면 나중에 큰 사고를 당할 수가 있다. 처음 내려가기 시작할 때는 편하지만 금세 무릎이 부들부들 떨려서 하강 속도 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큰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다. 발목을 쉽게 다치는 사람은 휴대용 지팡이를 사용해서 천천히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한다. 2. 급사면 내려가기 급사면의 내리막길에서 사고는 큰 부상을 초래하기 쉽다. 특별히 신중을 기해 걷도록 하자. 힘에 맡기면 위험하다. 발바닥을 사면에 모두 붙여서 착지한다. ㅇ 급사면은 위험천만 등산에서도 가장 주의해서 걸어야 하는 경우가 급사면이 내리막길이다. 사소한 사고가 생각지도 못한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급사면은 완사면에 비하면 수직으로 크게 중심이 이동한다. 발목은 그때까지의 도정으로 상당히 피로가 쌓여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몸에 주는 부담이 예상외로 크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굴러 떨어질 위험도 있다. 또 발의 착지점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헛디딜 가능성이 높다. 미끄러져 떨어지거나 낙석을 일으킬 경우도 많다. 사다리나 쇠사슬이 설치된 어려운 코스처럼 확실하게 손잡이가 설치되지 않아 오히려 위험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ㅇ 뛰어 내려가는 것은 절대 금물 제일 중요한 것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것이다. 속력을 애써 자제하자. 중력에 맡겨서 쾅쾅거리며 발을 내딛거나 뛰어 내려가는 것은 삼가야 한다. 위험할 뿐만 아니라 발목이나 무릎, 허리에 쓸데없는 부담을 주게 되어 관절을 삐거나 다치는 원인이 되며, 피로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껑충껑충 뛰어 내려가는 것도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절대로 안 된다. ㅇ 발은 천천히 내 딛는다 급사면을 내려갈 때는 보폭을 좁게 하고, 발끝으로 지면을 찾는 듯한 감각으로 밟는다. 뒷다리를 크게 굽히고, 앞다리는 밟을 곳을 확인해 가며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 비결이다. 최종적으로 신발 바닥 전체가 지면에 모두 붙도록 착지한다. 엄지발가락 의 바닥이 땅에 닫는 것을 의식하며 걸으면 쉽다. 무서워서 엉거주춤 구부정하게 걷거나 웅크리는 사람이 많은데, 균형이 깨져서 오히려 위험하다. 상체를 너무 젖혀도 안 된다. 자세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편안한 자세로 상체를 가능한 한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이 기본적인 걸음법이다. 그러나 반드시 이 방법만으로 내려갈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사면이 극단적으로 급한 경우에는 사면과 마주 보면서 3점 지지로 내려가는 방법이 좋다. 사면을 지그재그로 내려가거나 몸의 방향을 바꾸면서 내려가는 것도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을 효과적으로 내려가는 방법이다. ㅇ 산등성이에서 쾌적하게 걷기 등산 중에서도 가장 기분이 상쾌한 장소. 그러나 산등성이 걷기에는 위험도 적지 않다. 산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산등성이. 추락이나 날씨 변화에 주의. 산의 봉우리와 봉우리를 연결하는 선이나 계곡과 계곡 사이에 있는 높은 곳을 능선 또는 산등성이라고 한다. 산정에 가까워지면 그 산등성이가 등산 루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삼림 한계를 넘는 듯한 높은 산의 산등성이는 시계가 열려서, 날씨가 좋으면 웅대한 자연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맑게 개인 푸른 하늘, 나란히 줄지어 있는 산들, 맛있는 공기, 여기에 상쾌한 바람이라도 살랑거리면 이미 기분은 최고다. 등산의 매력을 새삼스럽게 실감할 수 있다. ㅇ 추락하게 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등산은 즐거움과 함께 위험도 잠재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상이 가깝다는 안도감 때문에 자칫 방심하기 쉬운데, 산등성이에서는 걸음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산등성이는 길 양쪽이 절단되어 있으므로 추락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폭이 좁은 산등성이를 걸을 때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개중에는 나이프에지(knifeedge)라고 불리는 칼날 같은 능선도 있다. 그런 곳에서 추락하게 되면 단순히 부상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방심은 금물이다. 그렇다고 너무 긴장해서도 안 된다. 도망칠 듯한 자세로 걷게 되면 균형을 깨는 원인이 된다. 편안 마음으로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걷는 것이 중요하다. 공포심이 있는 사람은 시선을 발 밑에 고정시키지 말고 때때로 조금 앞쪽으로 두는 것이 좋다. 산등성이에서도 달리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 추월하는 것도 금물이다. 좁은 곳에서 상대편 사람과 마주 지나쳐야 할 때는 원칙적으로 올라가는 사람에게 길을 양보하고, 안전한 곳에 서서 대기하자. 산등성이에서는 날씨 변화에서도 주의해야 한다. 조금 전에는 맑았어도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거나 돌풍이 불거나 짙은 안개가 끼는 경우가 있다. 산등성이를 사이에 두고 우측과 좌측의 기상 상태가 다르다고 할 경우도 있을 정도다. 산등성이로 나오기 직전에 우비나 방한복을 꺼내기 쉽도록 준비해서 날씨의 변화에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바람에 대한 대책은 만전을 기해야 한다. 수림지대의 산등성이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트인 곳에서는 강한 바람이 자주 분다. 날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온을 빼앗기기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 저하는 피로를 증가시킨다. 윈드브레이커(Windbreaker: 방한, 방풍용 점퍼)를 입는 등의 준비를 해 두자. ㅇ 길을 잃기 쉬우므로 주의 산등성이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길을 잘못 들기 쉽다는 것이다. 바위가 노출된 산등성이는 어디가 길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또 케른이나 바위에 페인트로 쓴 표식은 놓치기 쉽다. 방향이나 표식에 주의하면서 걷도록 하자. 강한 비나 안개 등으로 시계가 안 보이게 되었을 때는 무리하게 전진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다. ■ 난코스를 걷는 요령은? 1. 사다리 걷기 무서워 보이는 사다리도 별로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걷자. 3점 지지(支持)로 착실하게 진행한다.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ㅇ 올바르게 이용하면 위험이 적다 바위가 많은 급경사 코스에는 사다리가 걸려 있는 경우가 있다. 베테랑들이 즐기는 고도의 코스뿐만 아니라 낮은 산이나 하이킹 코스에도 사다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초보자로서는 어려운 코스 중의 하나다. 그러나 너무 불안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너무 긴장하면 쓸데없는 힘까지 쓰게 되어 오히려 위험하다. 올바른 방법으로 통과하면 그다지 위험한 곳은 아니다. 무서워서 단숨에 빨리 통과하고 싶어질 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착실하게 전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길게 이어지는 사다리도 없을 것이다. 사다리가 놓여 있으면 심호흡을 한번쯤 해서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편한 마음으로 오른다. ㅇ 계단은 발바닥의 장심(掌心:발바닥의 한가운데)으로 밟자 산의 사다리는 철제나 목재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비 오는 날이나 서리가 내린 날에는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계단이 둥근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미끄러져 헛디디기 쉽다. 미끄러져서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타박상이나 발을 삘 염려가 있으므로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사다리의 단은 발바닥의 장심으로 밟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때로는 사다리와 바위와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발바닥 장심에까지 들여놓을 수 없을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초보자는 발끝으로 사다리에 서기 쉬운데, 그렇게 하면 미끄러지기가 쉽다. 발뒤꿈치를 약간 드는 느낌으로 해서 발끝을 바위에 대고 가능한 한 발바닥 장심과 가까운 곳으로 발을 밟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ㅇ 3점 지지의 원칙을 지킨다. 사다리 등 급사면의 난코스를 오를 때는 경사면을 향해서 3점 지지로 전진하는 것이 원칙이다. 3점 지지란, 한 손과 양 발, 또는 양손과 한쪽 발의 3점으로 몸을 확보해 두는 것이다. 사다리의 경우 손으로 다음 단을 찾을 때는 나머지 한 손으로 단을 잡고 양발로도 단을 밟아 둔다. 또 발을 전진시킬 때는 양손으로 확실하게 단을 잡고, 나머지 한쪽 발도 단에서 떼지 않는다. 이 원칙을 지키는 한 떨어지는 일은 우선 없을 것이다. 손은 반드시 단의 가로 봉을 잡도록 한다. 세로로 봉을 잡게 되면 만일의 경우 발이 미끄러질 때 손도 함께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 단, 힘이 너무 들어가면 안 된다. 균형을 깨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어깨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앞으로 너무 잡아당기는 것도 안 된다. 노후화 되서 바위에서부터 사다리 채로 빠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등산자가 많은 산에서는 관리상태가 좋아서 별로 불안해 할 필요가 없지만, 사람이 적은 산에서는 붕괴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통과하는 것이 좋다. ㅇ 매달리지 말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은 사다리에 매달리는 것이다. 무서워서 그렇겠지만 오히려 전진하기 힘들고 위험하다. 몸이 수축해서 동작하기 어렵고, 여분의 힘이 들어서 쉽게 피로해진다. 사다리를 바로 앞으로 잡아당기는 것과도 같아서 노후화된 사다리에서 위험도 높아진다. 몸은 가능한 한 사다리에서 떨어지도록 하자, 그러는 것이 편안하고, 3점 지지 도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사다리를 통과할 때 마주 지나가거나 코스 이탈은 절대로 안 된다. ㅇ 내려갈 때는 발밑을 반드시 확인 사다리는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쪽이 어렵다.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공포감도 높고, 발 밑을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밑을 보는 것이 두려워서, 발로 더듬으며 내려가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것은 위험하다. 발 밑을 확인하지 않으면, 붕괴된 단에 발을 디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발 밑을 눈으로 확인하고 내려가도록 하자. 무릎이 방해되어 보이지 않을 때는 머리를 좌우로 비켜 가면서 보면 된다. 하강할 경우도 3점 지지를 엄수한다. 사다리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 경사가 완만한 사다리에서 가끔 이런 사람을 볼 수 있다. 사다리와 반대방향을 향하고,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낮추고 겁을 내며 내려간다. 이것이 최악의 방법이다. 불안정하기 짝이 없고, 배낭이 사다리에서 걸려서 아주 위험하다. 사다리에서 내려갈 때는 설령 아무리 완만한 경사라도 반드시 사다리와 마주 봐야 한다. ㅇ 사다리를 통과하는 규칙 사다리는 한 사람씩 통과하는 것이 기본 규칙이다. 그리고 선임자가 우선이다. 사다리에서 마주 지나가는 것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자칫 초조해지기 쉽지만, 결코 서둘러서는 안 된다. 무리하게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착실하게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기 있는 산에서는 올라가는 사다리와 내려가는 사다리를 구분해서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비어 있다고 해서 지정된 방향이 아닌 사다리로 통과하게 되면 매너 위반이다. 또 사다리가 있는 데도 이용하지 않고 벗어나서 다른 루트로 마음대로 통과하는 것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사다리가 걸려 있는 곳은 사다리가 없으면 통과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 것을 스스로 위험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2. 쇠사슬 걷기 우선은 마음을 편히 가지자. 물론 방심을 해서는 안 되지만 필요 이상으로 긴장할 것은 없다. 한 발 한 발 착실하게 전진하면 떨어질 염려는 우선 없다. 쇠사슬을 탈 때도 경사면을 정면으로 마주 대하고 3점 지지의 원칙을 지키자. 손잡는 곳과 발 밑을 확인하자. 중요한 것은 쇠사슬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발로 걷는 것이 기본이며, 쇠사슬은 보조수단으로 사용한다. 쇠사슬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팔에 피로감을 빨리 준다. 혹시 쇠사슬이 느슨해졌다면 위험하다. 자기도 모르게 전체 무게를 걸어서 균형이 깨져도 발로 버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려갈 때도 쇠사슬에 매달려서 내려가서는 안 된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수단정도로 이용해야 한다. ㅇ 인기 코스에도 쇠사슬이 있다. 그다지 급한 경사가 아닌 바위 등에 쇠사슬이 걸려 있는 난코스가 있다. 사다리와 마찬가지로 낮은 산이나 인기 코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바위타기처럼 느껴져서 초보자의 경우 포기하려고 할지 모르지만, 이것도 그다지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차분히 통과하면 위험도 적고, 오히려 사소한 스릴감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능숙한 베테랑 중에는 쇠사슬을 이용하지 않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초보자도 반드시 쇠사슬을 이용할 필요는 없지만, 루트는 벗어나지 않도록 하자. 쇠사슬은 대게 제일 안전한 루트에 걸려 있을 테니까. ㅇ 쇠사슬은 보조 수단 산의 사다리는 철제나 목재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비 오는 날이나 서리가 내린 날에는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계단이 둥근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미끄러져 헛디디기 쉽다. 미끄러져서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타박상이나 발을 삘 염려가 있으므로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사다리의 단은 발바닥의 장심으로 밟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때로는 사다리와 바위와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발바닥 장심에까지 들여놓을 수 없을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초보자는 발끝으로 사다리에 서기 쉬운데, 그렇게 하면 미끄러지기가 쉽다. 발뒤꿈치를 약간 드는 느낌으로 해서 발끝을 바위에 대고 가능한 한 발바닥 장심과 가까운 곳으로 발을 밟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ㅇ 상체를 뒤로 젖히지 말자 쇠사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예로서, 상체를 뒤로 젖히고 쇠사슬을 잡아당기면 가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 제일 나쁜 방법이다. 체중과 짐의 무게를 모두 팔에 부담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기 쉽고, 상체도 불안정해서 휘청거리기 쉽다. 이런 걸음법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바위에 매달려서도 절대로 안 된다. 경사면과 수평 방향으로 하중이 걸려 미끄러지기 쉽다. 바위로부터 몸을 떼고, 가능한 한 신발바닥 전체를 바위에 붙이도록 한다. 벽면에 대해 가능한 한 수직 방향으로 체중을 거는 편이 마찰이 작용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ㅇ 가로로 쳐진 쇠사슬 타기 바위 표면을 가로로 건너야 하는 곳에서는 쇠사슬이 옆으로 처져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때도 쇠사슬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옆으로 쳐진 쇠사슬은 대개 중간 부분이 축 늘어져 있으므로 갑작스럽게 전체 무게를 거는 것은 금물이다. 중심은 기본적으로 발에 두도록 하고, 쇠사슬은 균형을 잡기 위해 가볍게 잡는 정도로 한다. 두려워서 몸을 산 쪽으로 너무 붙이면 신발 바닥이 지면에서 뜨기 때문에 미끄러지기 쉽다. 가능한 한 신발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도록 한다. 추운 계절, 비나 안개가 낀 날, 서리가 내린 날 같은 때는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미끄럼 방지 처리가 안 된 장갑을 끼고 있을 때는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통과한다.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은 사다리에 매달리는 것이다. 무서워서 그렇겠지만 오히려 전진하기 힘들고 위험하다. 몸이 수축해서 동작하기 어렵고,여분의 힘이 들어서 쉽게 피로해진다. 사다리를 바로 앞으로 잡아당기는 것과도 같아서 노후화된 사다리에서 위험도 높아진다. 몸은 가능한 한 사다리에서 떨어지도록 하자, 그러는 것이 편안하고, 3점 지지 도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사다리를 통과할 때 마주 지나가거나 코스 이탈은 절대로 안 된다. 3. 외나무다리 걷기 쓰러진 나무나 통나무 등을 걸쳐놓기만 한 외나무다리에서는 균형을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건넌다. 중요한 것은 균형 감각이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작은 습지나 폭이 좁은 계곡 등에 쓰러진 나무나 통나무를 걸쳐놓은 것이 외나무다리이다. 구조도 간단하고, 손잡이도 없어서 불안하다. 원래 강의 증수로 떠내려갈 것을 생각해서 간단한 통나무를 걸쳐둔 것이다. 두려워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구부정하게 걸으면 오히려 위험하다. 여기서는 배짱을 가지고 임하자. ㅇ 보폭을 좁게 옮긴다 제일 주의해야 할 사고는 미끄러지는 것이다. 외나무다리는 강물에 씻겨져서 미끄러지기 쉽다. 주의가 필요하다. 통나무 위에 판이 깔려 있을 때는 신발 바닥 전체로 밟도록 한다. 어렵지만 통나무밖에 없을 때는 중심은 발가락이 붙어 있는 부분부터 장심 쪽 부분으로 하면 된다. 두 개 이상의 통나무가 한데 묶여 있을 때는 발은 각각의 통나무에 올려놓는다. 외나무다리에서는 균형감각도 중요하다. 양손을 조금 벌려서 좌우의 균형을 취하면서 건너자. 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는다. 보폭을 작게 해서 종종 걸음으로 발을 옮긴다. 시선은 발밑에만 고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선을 한 점에 고정시키면 오히려 균형을 잃기 쉽다. 때때로 전방으로 시선을 주면서 전진하자. ㅇ 한사람씩 건너는 것이 기본 균형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이런 걸음법도 있다. 앞발을 곧장 전방으로 향하고 뒷발을 가로 쪽으로 향해서 발바닥 장심으로 통나무를 밟는다. 여자 체조 선수가 평균대를 건너는 듯 하게 한다. 또 그룹 등산일 경우, 앞에 건넌 사람에게 로프를 걸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무서운 사람은 통나무에 말 타기 식으로 걸터앉아서 손으로 전진해도 된다. 혹은 계곡의 흐름이 완만하고 얕을 경우에는 젖는 것을 각오하고 물을 건너 버리자. 떨어져서 부상당하는 것보다는 낫다. 외나무다리는 한 사람씩 건너는 것이 기본이다. 로프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그것을 지켜야 한다. 한 사람이 균형을 깼을 경우, 나머지 사람도 끌려 들어가기 때문이다.4. 줄다리 걷기 중요한 것을 우선 공포심을 없애는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불필요한 힘을 빼고 건너자. 계곡 바닥을 의식하지 말고 거침없이 다리 중앙을 걷는다. ㅇ 차분하게 건너자 등산에서는 깊은 계곡 등에 걸쳐 놓은 줄다리를 만날 경우가 있다. 폭도 좁고 불안정해서 자기도 모르게 주저하게 된다. 발 밑으로 계곡 바닥도 보여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힘들다. 줄다리에서 제일 문제는 그 공포감이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맨 첫 번째 과제이다. 긴장해서 몸에 여분의 힘이 들어가면 균형이 깨지고 흔들려서 오히려 무섭다. 차분히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겁내지 말라고 말해 봐야 소용없을 지도 모르지만, 무섭다고 건너지 않을 수 도 없는 일이 아닌가. 물론 근처에 다른 루트가 있다면 그쪽으로 가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 건너든지 되돌아가든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ㅇ 정원 엄수, 마주 지나치기 엄금 다리에는 통상, 정원이 정해져 있다. 그 총중량을 기본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정원을 지키고 건너는 한, 다리가 붕괴되어 떨어지는 일은 우선 있을 수가 없다. 줄다리 옆에 정원수가 표시되어 있을 것이므로, 그것을 엄수해야 한다. 가끔은 정원이 표시되지 않은 줄다리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한 사람씩 건너는 것이 좋다.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해도 좁은 줄다리를 마주 지나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나 짐이 부딪히는 바람에 넘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폭이 좁은 줄다리에서는 선입자 우선의 일방통행이 원칙이다. 상대방이 다 건너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자. ㅇ 일정한 속도로 경쾌하게 걷기 걷는 법의 비결은 일정한 속도로 거침없이 걷는 것이다. 조용하게 그리고 경쾌하게 건너는 것이 중요하다. 조심조심 겁을 내며 한 발 한 발 끊어 가며 걷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흔들림의 원인이 된다. 시간도 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멀미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의 이동은 발을 끌듯이 살살 걷는 것이 좋다. 발을 높게 올려서 걸으면, 줄다리가 상하로 흔들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흔들리기 시작하면 일단 멈추고, 흔들림이 가라앉은 후 다시 걷기 시작하자. 또 줄다리 한쪽으로 치우쳐서 걸으면 경사가 생겨 위험하다. 다리 한가운데로 걷자. 손잡이가 손에 닿을 때는 확실하게 잡고 걷도록 한다. 특히 비나 눈이 내린 후에는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걸어야 한다. ㅇ 가능한 한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자 공포감을 완화시키려면 가능한 한 계속 바닥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발 밑으로 보고 걸으면 아무래도 계곡 바닥에 신경이 거슬리므로, 시선은 몇 미터 전방에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때때로 건너편도 본다. 시선을 고정시키면 평형감각을 잃기 쉽다. 못된 장난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와이어를 흔들어서 남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짓은 말할 것도 없다. 다리가 노후화되어 있으면 위험하고, 다리 위에 있는 사람이 패닉현상을 일으킬 지도 모른다. 건너고 있는 사람을 조용히 지켜봐 주고 있는 것이 매너이다. ■ 포장로 및 계단을 걷는 요령은 ? 걷기가 쉽다는 것이 큰 함정, 페이스를 너무 오리면 많은 피로를 느낀다. 자신의 보조를 지키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ㅇ 포장로는 페이스에 주의 등산에서도 포장로를 걷는 일이 전혀 없는 경우는 우선 없다. 역이나 정류장에서부터 산 입구까지는 대개 도시의 거리를 걷는 것과 마찬가지며, 산에서도 산기슭과 가까워지면 임업자나 공사 차량 때문에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포장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걷는법 보다 오히려 페이스 배분이다. 등산에서는 평소와달리 무거운 짐을 등에 지게 된다. 또 긴 거리를 계속 걷는 일도 일상에서는 별로 없다.평소 때와 같은 페이스로 걷게 되면 금방 피곤해 진다. 특히 처음 걷기 시작할 때는 기분이 들떠 있기 때문에 속도가 빨라지기 쉽다. 약간 자제하도록 하자. 또 짐을 등에 지고 있으므로, 차량 통행에는 부디 주의하도록 하자. ㅇ 목도(木道)를 절대 벗어나지 말자 습원 같은 곳에서는 등산용으로 목도가 설치되어 있다. 우선 주의해야 할 것이 목도로부터 벗어나서 습원으로 내려가면 안 된다. 자연 중에서도 습원의 생태계는 특히 섬세하다. 식물에 손을 대는 것도 물론 엄금이다. 작은 손상이 큰 자연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걷는 법에서 주의 할 점은 일정한 리듬을 지켜야 한다. 길이 평탄해서 걷기 쉽다고 서둘러 걸어서는 안 된다. 페이스를 깨뜨리는 원인이 된다. 귀중한 습원의 자연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고 걷자. ㅇ 계단에서는 페이스가 흐트러지기 쉽다 산길에서 계단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 보는 계단과는 달라서 반드시 걷기 쉽게 되어 있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밟는 면이 폭이 넓은 계단을 무리해서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갈(내려갈) 필요는 없다. 그와 반대로 밟는 면이 좁은 계단은 무심코 쾅쾅 뛰어 올라가고(내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겠지만, 그것도 피해야 한다. 또 포장로나 목도, 계단 등은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나 안개 뒤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출처 : 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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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추석 귀향길, 자동차 점검은 필수!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지고 가을이 다가오는걸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것이 바로 추석 명절인데요, 이번 추석은 연휴가 3일밖에 되질 않아 고향 가는 길 자동차 정체현상이 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게 될텐데요, 평소에 자동차를 사용했더라도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입니다. 즐거운 명절, 안전한 운전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 점검을 반드시 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자동차 점검 요령과 장거리 안전운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하기 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1.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은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엔진오일이 없을 경우에는 자동차에 심각한 파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점검 게이지는 손잡이가 노란색이고 손잡이 끝부분에 영문으로 ENG OIL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일 양은 게이지 끝 부위에 F와L이라고 표기 되어 있고 그 사이에 오일 양이 위치해 있으면 정상이고, L 밑으로 있으면 보충을 해주고 F이상으로 넣지 말아야 합니다.2. 오토미션 오일 점검- 오토미션오일 점검 게이지는 손잡이가 노란색 또는 적색, 검정색 손잡이로 되어 있고 끝부분에 영문으로 A/T OIL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일 양은 게이지 끝 부위에 HOT 표기 되어 있고 오일 양은 냉간 시와 열간 시 차이가 있으므로 10분 이상 주행 후 평지에 주차 후 체인지 레바를 중립에 놓고 측정하여 HOT 위치에 있어야 하며 부족 시 누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3. 냉각수 점검- 냉각수는 보조통에 냉각수의 양을 확인하여 L과 F 사이에 있으면 정상이고 일반적으로 녹색을 띠고 있으며 일부 차종에는 적색이나 무색의 부동액도 있으므로 잘 구분하여야 합니다. - 라디에이터 캡은 2단 안전장치가 있어 한번 돌리고 누른 후 다시 한 번 돌려야 열리며, 냉각수량 확인은 시동 걸기 전에 하고 주행 후에는 압력이 차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4. 벨트 상태 점검- 벨트 손상 여부를 미리 점검하여 장거리 주행 전 교체해야 합니다.- 벨트가 파손되면 여러 가지 작동이 안 되어 주행 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므로 점검 주기에 맞추어 교체합니다.5. 각종램프 작동 상태 점검- 각종 램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장거리 주행 전 만전을 기하여야 합니다. - 브레이크전구는 작동 여부를 꼭 확인하여 뒤 따르는 차가 안전거리를 확보 할 수 있도록 합니다.6. 차량에 안전비품(삼각대, 안전봉, 소화기, 스프레이, 구급함 등) 비치 여부확인- 차량이 주행 중 고장으로 정지 하였을 경우 차량 후방 100미터 지점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고 서행을 유도해야 합니다.- 주, 야간 차이가 있으므로 숙지 해 놓는 게 좋습니다. 신차를 구입할 경우 안전 삼각대는 포함되나 안전봉, 소화기, 구급함 등은 개인이 구비해야 합니다.7. 차량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확인- 최신 지도로 업데이트 하여 즐거운 고향길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장거리 운전시에는 충분한 휴식을1.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 운전 중에는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자는 휴대폰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2시간정도 마다 휴계소에 들러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휴식 중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의 실내공기는 자주 환기하여 쾌적하게 유지합니다.2. 안갯길 운전- 안개가 짙은 곳을 운행할 때에는 감속운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브길이나 구부러진 길 등에서 위험에 직면 했을 때에는 경음기를 울려서 자신이 주행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하며, 안개등이나 전조등을 켜서 전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자기 바로 앞에 달리는 차를 기준 삼아 뒤따라 달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3. 야간 운전- 장거리 야간 운전을 할 때에는 사전에 운전계획을 세워두도록 합니다. - 주행시에는 중앙선으로부터 조금 떨어져서 주행합니다.- 도로의 상태나 차로 등을 확인하면서 주행하도록 합니다. - 밤에는 신경이 피로해져서 졸음이 오기 쉬운데, 이때에는 곧바로 운전을 중지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옆사람과 교대로 운전을 하도록 합니다. - 밤에 교차로를 통과할 때에는 신호에 따라 진행하더라도 위험하므로 낮보다 느린 속도로 통과합니다. - 뒤차의 불빛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룸미러를 조정해둡니다. 4. 뒷길(이면도로) 운전- 항상 위험을 예상하면서 속도를 낮추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운전합니다.- 자동차나 어린이가 갑자기 뛰어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서행운전을 합니다. - 자전거, 보행자 등 위험 대상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그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시선을 떼지 않도록 합니다. - 특히 어린이들은 시야가 좁고 조심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하여 뜻밖의 장소에서 차 앞으로 뛰어드는 사례가 많으므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5. 빗길 운전 - 빗길 운전 시에는 상점 옆이나 보행자 옆을 통과할 때에는 속도를 낮추어서 흙탕물이 튀기지 않도록 하고, 낮에도 어두울 때는 전조등을 켜는것이 좋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아스팔트 도로 표면은 흙먼지가 묻어 있어서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특히 비가 오기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시야가 나쁠 뿐만 아니라 노면이 미끄럽고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맑은 날보다 속도를 20% 정도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운전하도록 합니다. <출처: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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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트가 멈췄어요! 어떻게 하나요?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승강기를 매우 자주 접하게 됩니다. 지하철, 건물 등등 많은 곳에 승강기가 설치되어있는데요.우리가 힘들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를 덜어주는 편리한 승강기. 하지만 안전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위아래로 움직이는 만큼 낙상이나 추락사고로 이어지는 승강기 사고,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전사고 예방은→ 엘리베이터 내에 부착된 유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탑승정원이나 적재하중의 초과는 고장과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작반의 인터폰, 비상정지스위치 등을 장난으로 조작하지 맙시다.→ 버튼을 불필요하게 누르거나 난폭하게 다루지 맙시다.→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 내에서 뛰거나 심한 장난을 하지 맙시다.→ 엘리베이터 출입문을 흔들거나 손으로 밀지 말아야 하며 출입문에 기대지 맙시다.→ 엘리베이터 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될 수 있으면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도록 하고 애완동물은 안고 탑승합시다.→ 지정된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맙시다.→ 출입문의 문턱 틈이나 문 사이에 이물질을 버리지 맙시다.→ 관리자의 입회·허락 없이 크거나 무거운 화물을 무단으로 싣지 맙시다.◆ 엘리베이터가 정지된 때는→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멈추거나 실내등이 꺼지면 침착하게 인터폰으로 연락합시다.→ 엘리베이터가 도중에 정지하면 마음대로 탈출하지 말고 인터폰으로 구조를 요청합시다.→ 비상환기구는 탈출구가 아니므로 열려고 하지 맙시다.→ 구조를 요청하여 구출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구조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굉음이 들리거나 진동이 있으면 인터폰으로 연락합시다.→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을 하지 맙시다.→ 화재가 난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마시고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여 피난합시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은→ 의복, 스카프 등이 틈새에 끼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핸드레일을 꼭 잡아주세요.→ 천천히 타도록 하고, 황색 안전선 안쪽에 타야 합니다.→ 가장자리에는 발이 닿지 않도록 합시다.→ 유아와 애완동물은 안고 타야 하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의 손을 꼭 잡고 타야 합니다.→ 주행방향을 거슬러 타거나 장난을 하지 맙시다.→ 어린이가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놀지 않도록 지도합시다.→ 계단에 앉거나 맨발로 타지 맙시다.→ 동전, 열쇠 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도록 합시다.→ 유모차 등은 접어서 들고 타야 합니다.→ 화물을 싣거나 계단에 놓지 맙시다.→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 쓰레기 등을 버리지 맙시다.→ 비상정지 버튼을 함부로 누르지 맙시다.→ 핸드레일 밖으로 머리나 팔을 내밀지 말아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말고 두줄로 서서 타야 합니다.(빨리 가야할 경우에는 계단을 이용)<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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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작업, 다치지 않도록 조심!!추석이 점점 다가오면서 미리 벌초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초 도중에는 예초기에 의한 부상, 뱀 물림, 벌초 중 벌집을 건드려서 벌쏘임 등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이 사고들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벌초시에 무엇을 조심해야하고 사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벌초를 위한 행동 요령뱀 물림- 벌초시에는 두꺼운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지팡이나 긴장대로 미리 헤쳐 안전 유무를 확인합니다.벌 쏘임-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합니다. - 노란색·흰색 등 밝은 계통과 보푸라기나 털이 많은 재질의 의복은 피하고 가능한 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합니다. - 벌초를 시작하기 전에 벌초할 곳을 미리 둘러보며 지형을 익히고,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 벌집이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해둡니다. -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 하지 말고 보호 장구를 착용한 후 분무기(스프레이) 살충제 등을 사용하여 벌집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만약, 불가능할 경우엔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부주의로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두르지 말고,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능한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립니다. -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해독제와 지혈대 등을 준비하고 사용법을 미리 익혀둡니다(해독제는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간혹 체질에 따라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등산과 벌초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활동 시 소매가 긴 옷과 장화,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합니다. 예초기 - 예초기 사용 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 장구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 예초날 안전장치(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합니다. -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암나사(너트), 칼날의 조임 등 부착상태를 반드시 점검한 후 사용합니다.- 평평한 곳은 3도 날이나 기타 금속 날을 사용해도 좋지만 초보자는 안전한 나일론 커터를 사용하며, 봉분이나 비석주변에는 나일론 커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예초기 칼날은 KP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합니다. -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도록 하며, 작업을 중단 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시키도록 합니다. - 작업 주위는 벌집, 뱀 등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도록 합니다. ▣ 응급처치 요령뱀 물림 -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고 목이 가늘며, 물리면 두 개의 독니 자국이 나타납니다. - 뱀에 물린 사람은 눕혀 안정시키고 나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심장 쪽)을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뱀에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내는 방법은 입에 상처가 있거나 충치가 있는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뱀에 물린 후 가능한 경우, 휴대전화기 또는 카메라로 뱀을 찍어 의사에게 보이면 정확한 해독제를 신속히 조치할 수 있습니다. 벌 쏘임- 벌에 쏘였을 때 벌침은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뽑아낸 후 얼음 찜질을 하고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후 그늘에서 안정을 취합니다. ※ 응급약품이 없을 때 찬물 찜질이나 식초 또는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과민성 반응에 의해 쇼크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119에 신고한 후 허리끈이나 꽉 조이는 옷 등을 풀어서 그늘진 곳으로 옮겨 인공호흡을 한 후 이송합니다.예초기 - 예초기 칼날에 다쳤을 때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 예초기 날에 의해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 멸균 거즈로 싸서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갑니다.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덩이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 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합니다. ※ 손으로 눈을 비벼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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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는 역시 물놀이, 안전하게 즐깁시다!더운 날씨에는 역시 물놀이, 안전하게 즐깁시다! 연일 이어지는 30도가 넘는 더위에 많이들 지쳐있을텐데요, 이럴때 떠나는 물놀이는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바다나 계곡, 또는 워터파크 등에서 물놀이를 하다보면 더위도 잊어버리고 시원한 한때를 보내게 되는데요, 안전도 같이 잊어서는 안되겠죠. 물놀이 장소별로 주의해야 할 점이 각각 조금씩 다른데요, 각 물놀이 장소별로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예방법- 바닷물은 깊이가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깊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전구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도록 합니다.- 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 쪽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인 '이안류'를 특히 조심하도록 합니다.- 바다는 파도가 치는 곳이 안전하며, 파도가 밀려오지 않는 평온해 보이는 구역은 이안류가 형성되는 구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작스런 급류에 대비해 튜브 끈은 항상 보호자가 꼭 잡고,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절대 가지 않습니다.● 워터파크 물놀이 사고 예방법- 안전요원 보호아래 좀 더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워터파크나 수영장 등은 바닥의 물기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물에 젖은 발이나 바닥에 남아 있는 물에 미끄러져 골절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바닥을 항상 조심합니다.- 뛰어다니는 등 과도한 움직임은 자제하고 신발 착용이 가능한 곳에서는 맨발보다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안전한 신발을 신습니다.- 워터파크 안의 배수구는 어른 손을 갖다 대면 금새 빨려들 만큼 압력이 셉니다. 또한 배수구 커버의 구멍은 아이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 구멍이 크게 나있는 경우도 많으니 실수로 손이나 발이 걸릴경우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계곡 물놀이 예방법- 계곡은 곳에 따라 급류가 많고 눈에 보이지 않게 거세게 몰아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한 곳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도록 합니다.- 낙차가 큰 물줄기가 만들어놓은 소용돌이나 웅덩이, 갑자기 물이 차가워지는 곳을 조심하고 물가 가까이에는 텐트를 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들은 물살이 세지 않고 수면이 얕으며 바닥에 뾰족한 돌이 없고 비교적 평평한 안전한 곳에서 놀게 합니다.- 미끄러운 바위나 이끼등은 부상의 우려가 있으니 항상 조심합니다.<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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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폭염, 건강관리는 이렇게~뜨거운 폭염, 건강관리는 이렇게~ 연일 30도를 훨씬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염은 사람에게 일사병이나 열사병같은 질환을 일으켜 건강에도 위협을 주고 심하면 목숨까지도 잃게 만드는데요,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시 매우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요즘같이 뜨거운 폭염이 이어질 때에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에 취약한 사람은?1. 노인(65세 이상)- 노화로 인한 땀샘의 감소로 땀의 배출량이 적어져 체온을 낮출 수 있는 능력 및 탈수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 저하되어 있습니다.- 노인이 흔히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이 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을 저해시킵니다.- 복용하는 약이 체온조절을 저해시킬 수 있습니다.2. 어린이- 체온 조절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노인과 마찬가지로 폭염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3. 질병이 있는 자-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안부전화를 할 때 증상의 악화(흉통, 두통, 의식저하, 마비, 감각이상 등)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증상의 악화가 있는 경우 응급실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안내하도록 합니다.@ 폭염으로 인한 질환은?@ 폭염에 의한 질환이 의심될 경우엔?- 폭염에 의한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먼저 목숨이 위험한 긴급사태라는 것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중증의 경우 구급대를 부르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환자의 몸을 차게 식혀야 합니다.- 폭염으로 인한 질환의 응급처치는 이렇게 하세요.1.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되도록 에어컨이 작동되는 실내로 이동시킵니다.2. 탈의와 냉각· 옷을 벗기고, 몸으로부터 열 방출을 돕습니다.· 노출된 피부에 물을 뿌리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힙니다.· 얼음주머니가 있을 시, 주머니를 경부, 겨드랑이 밑, 서혜부(대퇴부 밑, 가랑이 관절부)에 대어 피부 아래에 흐르고 있는 혈액을 차갑게 한다.· 중심체온이 40℃을 넘으면 전신경련, 혈액응고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가능한 빨리 몸을 차게 식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구급대를 불렀다고 해도, 구급대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몸을 차게 식혀야 한다.3. 수분·염분의 보급· 차가운 물을 먹입니다.· 다량의 땀을 흘렀을 경우 땀으로 손실된 염분도 보충할 수 있는 염분도 적절히 보충할 경구보수액이나 스포츠 드링크가 최적입니다. 식염수(1ℓ에 1~2g의 식염)도 효과가 있습니다. 응답이 명료하고, 의식이 뚜렷할 때에는 수분의 경구 섭취가 가능합니다.※ 부름이나 자극에 대한 반응이 이상하거나 응답이 없을(의식 장애가 있을 경우) 경우에는 잘못하면 수분이 기도로 흘러들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를 호소하지 않은 채 토하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벌써 위장의 움직임이 무뎌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경우, 수분의 경우 섭취는 금물입니다.4.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스스로 수분 섭취할 수 없을 때는, 서둘러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의 대처 방법입니다.· 의료기관에서 수액(정맥주사를 통한 수분 투여)이나 엄중한 관리(혈압이나 소변량 모니터링 등)을 필요로 합니다.@ 폭염시 건강관리 요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산책, 나들이 등의 야외 휴식은 삼가합니다.- 꼭 야외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를 피하여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휴식 때는 넓은 챙이 있는 모자와 가벼우면서 밝고 헐렁한 면 옷을 입습니다.- 야외 휴식 시 응달진 곳에 머무르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여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방들은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햇빛을 최대한 차단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거나, 여러 번 시원한 물로 얼굴과 목 뒷부분을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차와 커피와 같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종류는 탈수를 가중시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음식은 평상시대로 섭취하되, 시원한 음식 특히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샐러드나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하도록 식단을 계획합니다.- 매우 찬 음식은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합니다.- 염분 섭취에 주의를 하고, 직접 소금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시마 같은 것을 우려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보다 철저한 식품 관리가 필요합니다.* 청결한 손, 청결한 원료(재료), 청결한 조리기구 등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료(재료)를 구입하여 신속히 조리하거나 조리된 식품은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신속히 섭취합니다.* 식중독 균은 일반적으로 5°C 이하 또는 60°C 이상의 온도에서 증식이 억제되므로 냉각 또는 가열합니다.@ 노인과 어린이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하도록 합니다.- 어린이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규칙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수분을 섭취시켜 주도록 합니다.- 허약 또는 비만한 어린이는 사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치매 등 심각한 노인성질환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의사전달이 불가능한 노인의 경우에는 지역 보건소 담당 의사에게 연락하여 미리 상의합니다.- 평소보다 더 자주 건강 상태에 대해 체크하시고, 팔다리 또는 위의 경련·혼미상태나 수면장애 등이 일어나는지 주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