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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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부시장에 행정자치부 김승수 창조정부기획관 임용대구시는 11월 10일자로 행정부시장에 김승수(50세, 일반직고위공무원, 행정고시 32회) 창조정부조직실 창조정부기획관을 임용할 예정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경북 상주가 고향으로 대구 영신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대전시에서 총무과, 시정과, 시민과, 기획담당관실 등 지방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95년 행정자치부로 전출하여 기획예산담당관실, 교육훈련과, 지방분권지원단을 거쳐 200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장, 자치행정팀장, 대통령실에 근무하다가 2011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을 역임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지방과 중앙부처의 공직생활 근무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국비 확보를 통해『시민 행복, 창조 대구』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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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 작가, 유년의 향수 자극하는 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 공개문홍규 작가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릴 적 고향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비구상으로 표현하여 독특한 그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의 시선으로 분석한 새, 물고기, 동물, 꽃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런 소재를 등장시켜 편안함을 준다.지난 14일(월)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서 미공개 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을 소개하고 작품설명을 진행했다. 그림 전체 색감에서 느껴지듯이 시골의 황토밭에서 뒹굴면서 자치기, 연날리기, 스케이트 타기, 밤하늘의 별들, 새 울고 꽃피는 뒷 산길, 하늘을 날던 천사, 여름밤의 옛이야기 등 말랑말랑한 작가의 유년시절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한지로 만든 죽으로 바탕의 질감을 주고 그 위에서 표현되는 한국적 미감을 극대화하여 순수함 감성을 전달하려 한다. 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은 문홍규 작가가 추구해 온 방향성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황토 빛의 따뜻함과 동심을 자극하는 출연 소재는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하여 내제된 기억을 끄집어 내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문홍규 작가는 그림을 위해 천신만고의 인생행로를 걸어 온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軍생활 16년, 회사 사원22년, 인사동 생활10년을 거치면서 그림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전출이 수시로 이뤄지는 군 생활에서도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며 그림 작업을 멈추지 않았고, 국내 대기업 임원으로 활동 하면서도 그림 공부를 멈추지 않았다.인사동 생활을 시작 하면서 비로소 그림에 몰두할 수 있었고, 첫 전시를 제주에서 진행했다. 지금 화업 32년의 중견작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계기는 포기할 줄 모르는 그림에 대한 집념이 다수의 작품을 탄생하게 했다. 정형화 되지 않은 자유스러운 화법이 신선함으로 다가오고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문홍규 작가는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순수한 유년의 기억을 공감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들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번쯤 뒤돌아보고 쉬어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 폭의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하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작품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은 2016년 5월 11일 조선일보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문홍규 고희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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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제32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취임식도 생략한 채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으로 -8월 20일 제32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취임했다.김 부지사는 경북도에서 서기관으로 과학기술진흥과장을 역임한 후 2001년 2월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행정자치부와 대통령실을 거쳐, 2009년 2월에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1년 9개월간 근무했다.김 부지사는 다시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긴 후 4년 8개월 만에 경북도 임명직 최고의 자리로 돌아왔다.임용장을 받자마자 취임식도 생략한 채‘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장에 도착한 김 부지사는“10년간 경북도를 떠나 있었지만 잠시도 경북을 잊은 적이 없다”며,“다시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그리고“그동안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위해 웅비하는 경북을 바라보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며,“고향 경북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또한,“정부 정책의 굴절 없는 집행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면서,‘실크로드 경주 2015’,‘도청이전’등 지역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부지사는 성주 출생으로 대건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32회 행정고시에 합격 한 후 경북도 과학기술진흥과장,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 기획협력과장, 장관 비서실장, 재정정책과장, 대통령실 행정관, 비서관,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과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과 지방재정정책관을 역임했다.일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며 친화력이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장래성 있는 지역인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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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의 2년 4개월... 공직생활에서 가장 바빴다-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임 인터뷰에서 밝혀 -- 20일 자로 행자부 지방행정연수원장으로 자리 옮겨 -20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주낙영 경북도행정부지사. 그는 부지사로 재임하는 2년 4개월 간이 공직생활 중에서 가장 바쁘게 달려왔다고 했다.경북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앙과 지방은 물론, 외교공무원의 경험까지 대표적인 행정전문가로서, 부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경북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Q1.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으로 영전, 소감은? ◦ 어저께 행정부지사로 온 것 같은데, 벌써 2년 4개월이라는 시간 흘렀다. 돌이켜 보면, 그동안 도내 23개 시군은 물론, 중앙으로, 외국으로 정말 정신없이 뛰어 다녔다. ◦ 나름대로는, 매일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오로지 경북발전, 도민행복만 바라보고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무엇보다, 경북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미래경북을 위해 큰 방향을 제시하시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김관용 도지사님, 끊임없는 격려와 비판으로 채찍질 해 준 언론, 그리고 믿고 따라준 도청직원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Q2. 부지사로 오기 전과 후의 경북의 모습은? ◦ 2006년 4월 정부인사 발령에 따라 행정자치부로 올라갔다가, 2013년 4월 행정부지사로 다시 와 일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 행정부지사로 내려왔을 당시, 깜짝 놀랐다. 경북이 정말 엄청 달라져 있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 무엇보다,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교감하고, 끈끈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 이를 통해, 정부정책의 집행뿐만 아니라, 경북의 현안을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 때로는 입법 아젠다를 경북이 직접 제시하는 등 도정의 모습이 굉장히 능동적으로 변해 있었다.Q3. 많은 일을 했지만, 가장 큰 보람은? ◦ 많은 일이 있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보람된 일은 국가예산 확보다. ◦ 매년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행정부지사인 제가 팀장이 되는 T/F팀을 구성,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가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부탁하는 일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왔다. ◦ 이런 노력 덕분에 2013년 8조원에서 2014년도에 처음으로 국비예산 10조원 시대를 열었고, 금년에도 11조원의 국비를 가져 올 수 있었다. ◦ 이는 결국 지역발전으로 구체화되고 있고, 무엇보다 열악했던 지역의 SOC가 엄청나가 달라지고 있다. ◦ 아울러, 이렇게 확보된 국비예산은 지역산업으로도 빠르게 연결되고 있다.Q4. 문화 부문에서도 깊은 조예를 가지고, 많은 일을 해 오셨는데? ◦ 김관용 도지사님께서 문화융성, 특히 실크로드에 대한 굉장한 신념을 가지시고, 그동안 꾸준히 기반을 강화해 오셨는데, 이를 구체화하는데, 부지사로서 역할을 해왔다. ◦ 2013. 8. 31 ~ 9. 22, 터키 이스탄불 일원에서 40개국(아시아15, 유럽23, 기타2)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경주시, 터키 이스탄불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시키기 위해 일조를 했다고 생각한다. ◦ 정부 인사발령 때문에 개막을 못보고 떠나지만, 21일 개막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행사를 실무적으로 챙기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 T/F팀을 직접 주재해 매주 행사 컨셉, 세부프로그램, 행사장 시설물, 운영매뉴얼 확정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챙겨왔음.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Q5. 어려운 농촌 분야에도 많은 일을 했는데, 기억에 남는 일은? ◦ 무엇보다 경북은 전국 농업생산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農道다. ◦ 이러한 경북의 농업이 FTA 개방,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바,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그 중에서도 ‘경북형 마을영농 프로젝트’ 추진해 이를 정착시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또한, 도시의 유휴인력과 농번기 농촌의 일손을 이어주는 ‘스마트 두레공동체’를 기획해 이를 성공시킨 것도 큰 보람이다. ◦ 아울러, 김관용 도지사님의 공약인 ‘할매할배의 날’을 정착시키는 데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뛰어왔다.시군을 순회하며 도민들의 상대로 직접 ‘할매할배의 날’에 대해 강의를 하는 한편, 교육부와 복지부를 찾아가서 국가 시책화하는 노력도 병행해 왔다. 이제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정부시책화의 기반도 마련했다.Q6. 많은 일을 하셨지만, 아쉬움도 있을 것 같다. 가장 큰 아쉬움은? ◦ 아쉬움이 많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인력으로는, 우리 힘으로는 안 되는 일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 특히, 사건사고, 재난재해는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여서 늘 아픔으로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 그 중에서도 2014년 2월 발생한 ‘마우나 오션 리조트’ 붕괴사고는 10명의 사망자와 2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대형 사고였다. ◦ 다행히, 사고 당일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행정부지사인 제가 현장 상황을 책임지고 수습해, 조기에 유가족과의 협의를 이끌어 내고, 민원발생을 최소화시키기는 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안타까움으로 남는다.Q7. 마지막으로 떠나면서 남기고 싶은 말은? ◦ 지금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경북에 남아 있다. 영원한 경북맨으로 남을 것이다. ◦ 경북은 김관용 도지사를 중심으로, 미래를 위한 확실한 방향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질주해 나가고 있다. ◦ 앞으로도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도민과 공직자들의 에너지를 한데로 모아, 대한민국 역사발전을 이끌어온 자존과 영광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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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양원대 건설안전도시국장 취임- 부임 첫날 휴일, 불볕더위 속에서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으로 업무시작 - 지난 8일 포항시 간부공무원 전보인사에 따라 양원대 도시건설사업소장이 포항시 건설안전도시국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양원대 건설안전도시국장은 포항대학교 토목과와 열린사이버 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고, 1982년 7월 공직에 몸담은 이래 포항시 건설, 도시 분야의 핵심부서인 도시계획과장과 건설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올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건설사업소장을 역임하다 이번 8월 8일자로 건설안전도시국장으로 취임해 포항시의 도시, 건설 분야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양원대 건설안전도시국장은 부임 첫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불볕더위 속에서 대규모사업장과 현안사항을 현장 점검하는 것으로 의욕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양원대 건설안전도시국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포항의 지도를 바꿔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책무이자 사명감”이라고 강조했으며, “건설안전도시국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포항을 동해안의 으뜸도시는 물론 시민들이 살기 좋은 새로운 창조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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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장종두 신임 포항시 남구청장 취임- 장종두 신임 남구청장, 취임식 생략하고 곧바로 지역민생 현장 순회 - 지난 8일 취임한 제20대 장종두 포항시 남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시민들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곧바로 지역민생 현장을 순회하면서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장 구청장은 취임인사로 현장행정과 각종 민원현안사업 해결과 주민편익증진을 위해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사고로 소신껏 일 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구정 목표로 제시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일군 구룡포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장종두 구청장은 2007년 사무관에 승진한 뒤 환여동장, 해양수산과장, 홍보담당관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3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자치행정국장, 상수도사업소장, 맑은물사업소장을 거쳤으며, 포항시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장종두 신임 남구청장은 “이강덕 시장의 시정철학인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건설’을 위해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현장행정을 강화 하겠다”며 “살기 좋은 포항 건설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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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박제상 북구청장 취임- 부임 첫날부터 해수욕장 등 현장행정 챙겨 - 지난 8일 포항시 국장급 전보인사에 따라 박제상 의회사무국장이 포항시 북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제상 북구청장은 동지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를 졸업했고, 1975년 공직에 몸담은 이래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보면장, 미래전략산업팀장, 환경위생과장, 자치행정과장, 오천읍장 등 주요 부서장을 두루 거쳐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 구청장은 통상적으로 해 온 간단한 취임식마저 생략하고, 취임 전날 간부들로부터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각 부서를 직접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8일 여름철 현안인 관내 해수욕장을 둘러보며 현장행정을 챙겼다. 신임 박제상 북구청장은 “북구에는 포항의 관문인 KTX역과 환동해 물류 중심 도시를 선도하는 영일만항 등 포항을 대표하는 시설과 현안들이 많은 곳”이라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실현을 위해 북구청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성심을 다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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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문병일 포항교도소장 취임’2015. 8. 3. 정부 인사발령에 의해 제9대 포항교도소장으로 문병일(文炳日) 소장이 취임하였다. 문병일(文炳日)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끈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의 교도소장으로 부임하여 설레임과 기대감이 크다.”라고 하면서 “복무기강 확립 및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엄정한 수용질서를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교도관은 수용자를 교정교화 하여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므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행복 희망교정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 제9대 포항교도소장으로 부임한 문병일 소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1987년 교정간부 29기로 임관 후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법무부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부산교도소장 등을 역임하고 포항교도소장으로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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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정기인사 단행!- 강서소방서 개서에 따른 소방력 재배치, 7월 21일 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섭)는 강서소방서 개서에 따른 소방력 재배치 및 정기인사를 7월 21일 자로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강서소방서 개서에 따라 지휘관 경험이 풍부한 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초대 강서소방서장에 보임하고, 각 부서별 인력을 조정하여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 초대 강서소방서장: 이재철 본부 소방행정과장(7. 17. 子 전보) - 승 진: 97명(소방령 9명, 소방경 26명, 소방위 13명, 소방장 19명, 소방교 30명) - 전 보: 285명(강서소방서 156명, 기타 129명) - 신규임용: 12명(소방경시보 1명, 소방사 10명, 소방사시보 1명) 이번 인사에서 소방령 승진자는 본부 팀장으로 우선 발령하여 개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 근무한 본부 팀장과 소방서 과장은 그간의 성과 및 역량, 적성 등을 감안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강서소방서가 개서됨에 따라 1소방안전본부, 8소방서 체제가 되며, 이로써 성서산업단지 및 다사지역의 현장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소방서비스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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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5년 하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 「일! 사람!」 중심의 발탁과 인력 재배치 - 대구시는 국・과장급 인사발표에 이어 재난안전실 등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신설과 공로연수・명예퇴직 등 승진・직무대리 및 전보 요인을 담아 ‘15년도 하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5급 이하 인사도 지난 연초에 발표한 대구형 신인사시스템을 바탕으로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발탁인사와 조직의 업무 및 직원역량을 감안한 능력 중심의 발탁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조직구축에 중점을 두어 5급 이하 601명에 대하여 발령하였다. 총 인사요인은 : 601명 ❍ 5급 이하 : 601명 - 승진 121명, 직무대리 20명, 전보 274명, 인사교류 186(행정직 34명, 통합직렬 152명) 이번 인사는 민선6기 1주년이 지난 시점에 철저히 업무중심의 라인업(Line-up)을 구성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특별한 인사요인이 발생되기 전까지 오직 시민행복과 창조대구 건설을 위한 시정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5급이하 중견간부 및 실무자 인사 시에는 미래대구를 책임지고 선도 할 인재발굴과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차원에서 유능하고 역량있는 황보란(행정고시 52회, 30세), 강명숙(9급공채, 53세)을 발탁하여 국 주무팀장에 전진배치하고, 여성사무관의 경우 초임 보직은 업무 부담이 적은 자리로 배치하여 점진적으로 인재를 양성해 왔으나, 이번 인사에서는 경력이 적더라도 능력위주로 과감히 발탁(관광과 실무사무관 최현숙)하여 비중있는 업무를 직접 담당하도록 하였다. 또한 그동안 음지에서 묵묵히 열심히 맡은 직무에 충실히 근무해 온 지형재(문화예술정책과), 성임택(규제개혁추진단), 최이호(창조프로젝트팀) 등 팀장급 사무관도 적극 선발하여 실·국 주무팀장으로 발탁 전보하는 기획인사를 단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구형 신인사시스템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에 대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0개의 전문직위를 선정하였고, 10개의 전문직위에 대한 전문관 모집 및 선정결과 8명의 전문관이 선발되어 전문직위에 배치된다. 향후 매년 전문직위를 확대하여 ’18년까지 60개의 전문직위를 선발하고 대구시 정원의 10%를 전문관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 전문직위 확대계획(총60개 직위) - '15년 10개 → '16년 15개 → '17년 20개 → '18년 15개 시와 구・군 인사교류 파견은 시, 구・군 상호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시정, 구・군정의 이해와 소통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파견 근거마련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이번 인사에 34명을 상호파견형식으로 인사교류하였다. ※ 시와 구・군파견교류 현황 - 대구시 17명, 중구 2명, 동구 2명, 서구 3명, 남구 1명, 북구 2명, 수성구 2명, 달서구 2명, 달성군 3명 끝으로 이번 인사는 일에 대한 개인의 적성과 역량, 고시・비고시, 여성공무원 등 균형인사, 격무・기피부서 우대 등 대구형 신인사제도가 정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6기 2년차의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사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공무원은 반드시 보상을 받는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고, 또한 구‧군간 인사교류, 차세대 인재양성, 전문직위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민선6기 시정비전인「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건설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