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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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립대구과학관장에 김덕규 경북대 교수 선임국립대구과학관 제3대 관장에 김덕규 경북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관장추천위원회 추천과 미래부 장관의 임명을 거쳐 김덕규 교수(64․사진)가 제3대 국립대구과학관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박사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경북대학교 교무처장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연구재단 SCI등재지원 Wos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평가인증단장과 부원장을 맡아 국제표준인 공학교육 인증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미국의 전자전기학회(IEEE) 대구섹션 대표 및 일본 전자정보통신학회(IEICE)의 한국대표를 역임하며 국제학회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였다. 김덕규 신임 관장은 “창조경제시대의 핵심 기반인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밀착형 기획전시 및 해설프로그램 개발은 필수”라며 “지역에 최적화된 융복한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국립대구과학관이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과학대중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013년 영남권 과학대중화와 대국민 과학문화확산을 위해 설립된 학교 밖 과학교육 체험기관으로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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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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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이영하 본부장 부임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에 이영하 본부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 본부장은“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형성된 건강한 조직문화와 최신 장비의 보강과 지속적인 검진시설의 확충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전문화된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구ㆍ경북 시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영하 본부장은 1984년 협회에 입사하여 대구지부 홍보교육과장과 울산지부 검진관리부장을 거쳐 협회 검진관리를 책임지는 검진관리본부 부본부장을 역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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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신년사신 년 사2016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도 53만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 포항이 더욱 발전하고, 더 큰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가운데 모두가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어느 한 가지 쉽고 편한 일이 없었지만, 우리 포항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친 결과였습니다. 특히,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파동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53만 시민의 하나 된 모습을 통해 지난 1년은 포항의 새로운 희망을 본 시간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희망찬 2016년 새해에는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3대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크게 ‘경제가 빛나는 포항’, ‘매력 넘치는 포항’, ‘삶이 여유로운 포항’을 중심으로 시정의 최대 현안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입니다.이제 시작입니다. 2016년 올해는 민선6기 들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두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원년이 되어야겠습니다. 포항이 나아갈 이 새로운 역사의 물결에 함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시민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2016년 새해아침포항시장 이 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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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2016 신년사- ‘대구 비전의 공유와 재창조에 박차 가할 것’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 청년의 꿈 대폭 지원-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열정 넘치는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동성을 확인하고 대구의 ‘희망의 빛’을 발견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대구공동체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저는 올해 시정을 '대구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대구 재창조‘에 박차를 가하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분야별로 진행된 대구혁신의 구상들을 한데 모으겠습니다. 새로운 ‘대구복지 기준선’ 설정과 ‘도시계획 2030’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창출’ 등을 통해 세계도시들과 경쟁할 미래 대구의 청사진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청년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대구청년센터를 만들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청년창업생태계 확장, 청년예술가 육성,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대학생 행정인턴제 시행,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청년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확대하는 일에 시정의 핵심역량을 총 동원하겠습니다. 셋째, 서민의 어려운 삶을 세심히 살피고 보듬겠습니다.전국최초로 ‘전통시장 진흥센터’를 설치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사업에 지역기업 참여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미래산업추진본부를 신설하여 ‘스마트행복시티’의 추진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겠습니다.대구의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물, 의료, 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개척하겠습니다. 다섯째, 협치와 시민참여의 시정을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복지, 환경, 교통,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피부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저와 1만여 공직자는 ‘시민이 시장’임을 잊지 않겠습니다.충심으로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며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습니다.2016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6년 1월 1일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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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관용지사 2016년 신년사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5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비 12조원 시대를 열고, 5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창조․혁신을 통한 경제․산업 대변화, 미래 성장엔진도 하나하나 구체화시켰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실크로드 경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큰 성공과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서 지구촌에 경북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민 여러분께서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16년 새해에는 300만 도민의 염원을 안고 신도청 시대가 열립니다.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고 현장을 뛰겠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입니다. 경제가 살아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에 더해서 함께 살아가는 경북의 모습을 반드시 지켜가야 합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획기적인 교통망,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환동해 바다시대, 새마을운동 세계화, 그리고 문화융성은 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박차를 가해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도민 여러분! 우리 경북은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라의 중심에서 그 자존과 영광을 지켰습니다. 또한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이 그 맥을 이어왔습니다. 이제 다시 역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막중한 임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벽을 여는 자는 어둠을 달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차세중추(嵯世中樞)의 사명감으로 경북을 앞서가는 세상의 중심에 세워야 하겠습니다. 희망의 새해, 우리 모두 결연한 의지로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웅도 경북의 새로운 역사 창조의 길로 나아갑시다. 새해에는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속 시원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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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서진국 자치행정국장, 명예퇴직으로 후배들 길터줘포항시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40여년간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왔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 친지 및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서 국장은 1975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장량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획력과 절충 능력이 뛰어난데다, 지덕(知德)을 겸비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러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략사업추진본부장, 의회사무국장, 북구청장, 자치행정국장 등의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헌신해 왔다. 재임시절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입안, 영일만대교 노선설정, 포항운하 기틀 마련, 영일만산업단지조성 및 진입도로 건설, 4세대 가속기 유치, KTX 포항직결선 성공적 개통, 사상 최대의 국비 확보를 통한 재정확충 등 시정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성과중심 인사와 효율적 조직개편 등으로 조직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선6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실현을 위한 핵심목표인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창조도시추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추진체계를 마련해 포항 미래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서 국장은 “지난 40여년 재직기간동안 후회 없는 공직생활을 했다”고 전하면서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실현을 위해 밤낮없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과 후배 공무원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서 국장은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재임기간 동안 행정자치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2005년엔 국가사회발전 기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40여년 공직생활 근무경력과 공직자로서 신념과 긍지로 시민에게 봉사한 공적이 인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음과 동시에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영예롭게 퇴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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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인사위원회 개최, 4급이하 승진자 의결- 서기관 3명, 사무관 10명 등 58명 - 포항시는 공로연수, 퇴직 등에 따른 결원직위 승진인사를 위해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3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직위승진 1명, 5급 10명, 지도관 1명, 6급 17명 등 58명에 대하여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요인은 처음으로 국장급(4급) 3명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퇴직 1년을 앞두고 서진국 자치행정국장과 최영주 창조혁신국장은 명예퇴직, 박정숙 맑은물사업소장은 공로연수를 6개월 앞당겨 신청하는 등 용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인사로 4급 승진자의 경우 공직경험이 많고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와 협업 및 소통력을 갖추고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가진 경력자가 승진 발탁되었으며, 5급 이하의 경우에도 조직기여도, 발전가능성, 성별 ? 국별 안배, 업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업무에 창조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직원들이 승진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5급의 경우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대규모 점포관련 민원업무 담당직원, 그리고 기피부서인 교통행정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직원을 비롯해 관급 . 민간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는데 노력한 직원 등 일선 부서에서 지역경제살리기 정책에 성과를 낸 직원이 승진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는 어느 부서든 성과를 내는 직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인사시스템이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연말까지 4· 5급 전보인사를 완료하고,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전보인사는 내년 1월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시정 현안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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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사- 교통안전공단 2016년 1월 4일자 인사발령 - ◇전보 ▷도로교통안전본부장 서종석 ▷경영지원실장 박상언 ▷서울지역본부장 오인택 ▷경인지역본부장 정병현 ▷중부지역본부장 조윤구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황병훈 ▷비서실장 김상국 ▷감사처장 곽일 ▷홍보실장 김임기 ▷기획관리처장 박민호 ▷인재개발처장 김용태 ▷도로교통안전처장 김종현 ▷교통복지처장 김영순 ▷자동차정보처장 양정훈 ▷항공시험처장 최양규 ▷미래교통전략처장 강동수 ▷교통안전연구처장 박선영 ▷친환경평가실장 박용성 ▷전기전자장치평가실장 신재승 ▷자율주행평가실자율주행연구팀장 홍윤석 ▷서울지역본부안전관리처장 김용헌 ▷서울지역본부안전지원처장 최기호 ▷경인지역본부안전관리처장 김두호 ▷경인지역본부안전지원처장 천현종 ▷중부지역본부안전관리처장 백정기 ▷중부지역본부안전지원처장 김영만 ▷대구경북지역본부안전관리처장 장재필 ▷대구경북지역본부안전지원처장 강신성 ▷부산경남지역본부안전관리처장 신명식 ▷부산경남지역본부안전지원처장 김창헌 ▷강원지사장 김지우 ▷경기북부지사장 이용길 ▷인천지사장 이익훈 ▷충북지사장 허필입 ▷경남지사장 박웅원 ▷전북지사장 백안선 ▷제주지사장 오종배▷교통안전교육센터장 오순석▷강원지사안전관리처장 김선민 ▷경기북부지사안전관리처장 정영복 ▷인천지사안전관리처장 서승환 ▷충북지사안전관리처장 송성국 ▷경남지사안전관리처장 고상철 ▷울산지사안전관리처장 조경수 ▷전북지사안전관리처장 조남준 ▷제주지사안전관리처장 김종우 ▷성산검사소장 이판석 ▷해운대검사소장 김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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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신년사신 년 사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신명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경북발전의 장대한 역사를 써내려 갈 신도청 시대를 여는 원년인 새해에는 지난해의 위기와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도민들의 역량과 저력을 발판삼아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희망이 차곡차곡 쌓여 대한민국의 국운이 더욱 융성해 지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금년에는 도민의 축복과 성원속에 출범한 우리 10대 도의회가 가속도를 내야하는 시기로, 도민 대화합의 바탕위에 3백만 도민이 살맛나는 세상, 경북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지로 우뚝 세워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내년은 3백만 도민의 축복 속에새로운 터전에서 경북의 더 큰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해묵은 도청이전 문제를 매듭짓고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다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도민이 편안한 의회, 열린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견제와 균형의 원칙속에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TV생중계 확대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갈수록 노골화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저성장 구조, 저출산 고령화사회의 심화, 밀려드는 FTA파고에 신음하는 농어업,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는 지방자치법 개정 등 올해도 험하고 고단한 여정이 예상되지만우리 60명 전 도의원은 도청이전의 조속한 마무리와 신도시 조기 활성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 FTA개방 대응,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미래 경북이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활력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도민들의 편안한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의원 개인 전문성을 높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고, 무엇보다 전국시도의회의 오랜 염원인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어제보다 새로운 경북, 오늘보다 행복한 경북, 경상북도의회는 도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꾸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믿습니다. 지혜와 기교, 그리고 화합을 상징하는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한 상생관계의 바탕위에서 도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으면서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시대를 열고 신도청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힘차게 써 나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리도의회를 믿고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도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 1. 1. 경상북도의회의장 장 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