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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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획조정실장 임용-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정영준 상훈담당관 임용 - 대구시는 8월 14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정영준 상훈담당관(47세, 부이사관, 지방고시1회)을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경북 영양이 고향으로 대구에서 성당중, 경원고등학교를 마친 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7년 지방고시1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 경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경제통상실 과학기술진흥과,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 등 사업부서와 지원 부서를 두루 거쳐 2007년 행정안전부로 전출하여 재정기획관실, 자치행정과, 지역발전과 등 경력을 쌓은 후 지방경쟁력지원단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 상훈담당관 등을 역임하였다.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지방현실을 잘 아는 행정전문가로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대구시가 현재 당면해 있는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할 가장 뛰어난 적임자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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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이재윤 신임 부군수 취임이재윤 신임 예천군 부군수가 8일 취임했다.이 부군수는 영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후 경북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78년 경주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도 건축디자인 과장을 역임하고 예천 부군수로 부임했다.이 부군수는 2003년 근정포장, 2008년 녹조근정훈장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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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김재광 신임 부시장 취임영주시 제17대 부시장으로 김재광(55세) 전 문경부시장이 8일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재광 신임 부시장은 경북 청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기획관리국장,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농업정책과장, 문경부시장 등 경북도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오랜 공직생활 경험으로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김 부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젊은 감각의 업무처리와 폭넓은 대인관계로 조직 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겸손한 성격 탓에 대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김 부시장은 취임 전부터 취임식과 별도의 업무보고회는 생략하도록 지시 하는 등 형식적인 행사나 격식보다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먼저 밝혔다.아울러 “영주시와 경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부석사·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관광과 베어링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부시장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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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교훈 부시장 취임···'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추교훈(58) 제21대 경북 상주시 부시장이 8일 취임했다.신임 추 부시장은 소통·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공식 업무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정주환경 조성과 일자리창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획일적인 조직 문화를 탈피하고 직원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상주지역 출신으로 함창고, 경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나와 공직에 입문했다. 공무원교육원 교수, 구미시 노동·사회복지과장,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지냈으며. 2011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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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 취임- 현장 안전점검 및 직원 격려로 취임식 대체 - - 개통 20년 맞아 시민안전과 경영개선에 노력 - 대구도시철도공사 제11대 사장에 홍승활(前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氏가 7.24(월)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017.7.24∼2020.7.23까지 3년 임기의 제11대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홍승활 사장은 권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경대병원역 PSD(승강장 안전문) 점검을 시작으로 바로 공식업무에 들어갔으며, 월배차량기지 등 현업부서를 방문하여 직원 격려 및 취약시설 안전실태 확인으로 취임식을 대체하였다. 경북 예천 출신인 홍승활 사장은 대구시 공보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획조정실장, 안전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대구도시철도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재임(2014.4.22∼2017.4.21)하면서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3호선 성공 개통 및 조기안정화, 1호선 서편연장선 안전개통,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국가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 등 많은 경영성과를 남긴 바 있다. 홍승활 사장은 “리뉴얼 2020”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새롭게 변화되고 도약하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임기동안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영개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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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지섭 입법정책관 30년간 공직생활 마무리경북도의회 김지섭 입법정책관이 19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김지섭 입법정책관은 1987년 경상북도 문화공보담당관실의 홍보연구요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팀장, 혁신분권담당관실 혁신기획팀장, 자치행정국 교육지원담당, 새경북기획단 인재육성담당, 기획조정실 광역협력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 경상북도 의회사무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도의회의 첫 임무를 맡았으며, 문화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2년간 입법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입법정책관은 1987년부터 2008년까지 21년간 도정 홍보와 조직 혁신 및 도정의 새로운 시책개발 등에 기여하였으며,2009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경상북도 의회사무처에 재직하시면서 지방의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큰 흠 없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되어, 함께 일한 선배·동료·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북 도정이 ‘사람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민이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행정’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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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35년간 공직생활 마무리- 6.26일 명예퇴임식,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지금까지 소중한 경험 바탕,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 될터 -이병환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이 26일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동료공직자 및 고향인 성주에서 방문한 여러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함께 전했다. 김응규 의장은 경북도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에 대한 도의원들과 동료․선․후배 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김관용 지사는 35년간 공직을 천직으로 여기며 평생을 국가와 지역발전에 쏟은 공적을 치하하며 공로패와 함께 1급 관리관으로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에 명예퇴임하는 이병환 사무처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함께, 온화하고 배려심 있는 성격으로 폭넓은 소통을 이룬 경북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공직자라는 평을 들어왔다. 이번 명예퇴임도 조직의 활로를 꾀하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어 후반기 간부인사에 도지사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1983년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중앙의 내무부에서 13년간 실무경험을 쌓고, 경상북도에서 통상과장, 도지사 비서실장, 일자리투자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도정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5년에는 일반직공무원으로 최고위직이라고 할 수 있는 2급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다.특히, 영주부시장 등 행정 최일선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함께, 300만 도민의 민의의 전당인 경북도의회사무처장을 맡아 지방행정을 폭넓게 다루어 온 역량으로 인해 지방의 행정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정통한 지역발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또한, 재임 기간 중 수출 500억불 달성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투자유치 5조원, 새마을 세계화 사업 성공적 수행,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추진 등 탁월한 성과를 이뤄 경북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러한 오랜 헌신과 공적을 두루 인정받아 우수공무원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 대통령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이병환 사무처장은 “지난 35년간은 경북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처한 곳에서 전심전력을 다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공직생활을 회상하며, “후배 공직자들은 법과 규정안에서 도민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다해 주기 바라며, 주변 동료와 여러분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역지사지를 실천함으로써 지금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 “지난 공직생활 동안 경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었던 인연을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주위 모든 분들에게 받았던 이상으로 우리사회에 환원하는 제2의 인생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지금까지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기에 이제는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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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황병한 북구청장 퇴임- 29일 명예퇴임식 갖고, 38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 포항발전 위해 작은 일이라도 돕겠다! - “지난 공직생활에 아쉬움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시민을 위해 봉사한 값지고 멋진 시간이었다. 공직생활 동안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 현장중심 행정을 마음속 원칙으로 정하고 힘차게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선후배 공직자를 포함해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현장중심 행정의 달인이라고 불리던 포항시 황병한 북구청장(59)이 오는 6월말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야인으로 돌아간다. 그는 포항시 북구청장 재직시 항상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행정을 펼쳤다. 황 청장은 경주시 안강읍 출신으로 1979년도에 기계면사무소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등 주요부서와 요직을 두루 거치며 ‘기획통’, ‘두뇌통’, ‘스마트맨’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포항시 자치행정과 시정계장으로 재임시 2004년 6월 12일 포항항 개항일을 포항시민의 날로 처음 지정하고, 이날을 기념해 제1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기획해 포항시의 대표적 축제로 발전시켰다. 2005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해도1동장과 연일읍장을 거치면서 연일읍장 재임시에는 부조장터 문화축제를 시사와 향토학자의 고증을 받아 처음으로 추진했다. 체육지원과장 재임시에는 제47회 도민체전 포항시 종합우승을 일구고 이듬해 역시 종합우승으로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식산업팀장 재임 시에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4개 연구단을 포스텍에 유치하고 ㈜넥스지오 포항진출을 도와 한국최초 지열발전소를 유치했다 기획예산과장 재임시에는 감사나눔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승화해 확산시키고, 국비예산을 처음으로 1조 넘겨 확보하기도 했다.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산업국장으로 재임시에는 서울, 부산, 울산, 대구권 기업유치와 투자자 모시기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평생학습원장으로 재임시에는 포은중앙도서관 개관에 힘을 쏟았다. 2016년 포항시 북구청장으로 재임 시에는 가뭄피해, 수해, 우박, 지진, 소규모 산불 진화 등 일상 업무의 빈틈없는 추진은 물론 늘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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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인 신임 국민안전처 차관 취임류희인 신임 국민안전처 차관 취임식이 6.7(수) 14:00, 본부 전 직원과 소속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세종2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신임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은 1979년 공군사관학교(27기)를 졸업하고, 공군과 국방부 등에서 재직하다가 예편하였다. 2003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장, 2006~2008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및 2014년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책임교수로 재직 중이다.특히, 국방부 정보본부·정책기획국 및 군비통제관실에서 정책담당으로 재직하는 등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히고 있다. 참여정부 당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청와대 종합상황실을 설계하여 현재까지도 운영중인 국가 위기관리체계를 기획·구축·운영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위기관리 분야에서도 최고의 권위자로 분류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대선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영입된 바 있으며,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가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재난안전 정책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구체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류 차관은 취임사에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높아진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사항을 당부하였다.먼저, 치열한 자기성찰과 평가를 통해 사람중심의 재난안전정책, 차별 없는 안전복지 등 새 정부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관행과 정책을 과감히 청산하는 한편,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로 새롭게 혁신할 것을 주문하였다.또한, 행정안전부로의 정부조직 개편과 국민안전기본권 신설에 관한 헌법 개정 등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대규모화되고 빈번해지는 재난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작동가능한 정책 생산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간, 정부-민간의 협업과 소통 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와 함께,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의 외청 독립 이후에도 국민안전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확고한 소명의식을 필요로 하는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국민안전처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관심을 갖고 챙겨나갈 계획도 밝혔다.류 신임 국민안전처 차관은 “안전은 다른 어떤 가치로도 대체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재난안전분야에서 쌓았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직원 여러분과 힘을 합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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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실장 승진인사 단행- 「정명섭 관리관」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 - 대구시는 정명섭 관리관 명예퇴직(3.31일자)으로 인한 ‘재난안전실장(2급)’ 후속 승진인사를 4월 14일자로 시행하였다. 재난안전실장 자리는 정명섭 관리관 퇴직 후 공석인 상태로 이처럼 ‘원 포인트’ 인사를 추진하게 된 것은 정기인사가 2개월 이상 남아 있고 재난안전실장의 업무가 시민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장기간 공석으로 비워둘 수 없다는 판단에서이다. ‘재난안전실장’ 후임으로 민선6기 최우선 과제인 창조경제 대구 건설과 일자리 창출의 중책을 맡았던 최삼룡(행시 31기, 53세) 창조경제본부장을 승진 보임하였다.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국제협력과장, 경제정책과장, 기획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국장, 달성군 부군수, 시민행복교육국장, 창조경제본부장을 지냈으며 일선기관과 시정 주요 부서에 두루 근무하면서 기획력, 소통력,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화,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불가피하게 ‘원 포인트’로 실시하였고, 공석이 되는 창조경제본부장 자리는 차기 인사 시까지 김태익 경제기획관이 업무를 대신(법정대리)하고 향후 간부공무원들의 업무역량과 경력 등을 고려하여 ‘적시?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