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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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영주시 부시장 취임서원 영주시 부시장“현장과 시민중심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7. 11일자 경상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서원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이 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서원 영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장욱현 시장을 그림자같이 보필하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지방자치제가 성년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욕구를 겸허히 경청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주건설을 위해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 신임 영주부시장은 경북 문경출신으로 문창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85년 문경군에서 행정7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문경시 문화관광과장,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으며, 주요포상으로 내무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고, 가족으로는 부인 최지원 여사와 슬하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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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욱 경북소방학교장 취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실무와 전문성을 겸비한 소방관 양성할 것 - 제12대 엄준욱 경북소방학교장 취임식이 4월 18일 소방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엄준욱 경북소방학교장은 1991년에 소방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정보화담당관실, 소방산업과, 119구조과, 인천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유화적이고 합리적인 지휘방침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탁월한 지휘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엄준욱 도 소방학교장은 “급변하는 소방환경에 속에서 소방학교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실무와 전문성을 겸비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해 실습중심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 선진화 된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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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홍승활 안전행정국장 내정대구시는 그동안 공석인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홍승활(洪承活) 대구시 안전행정국장을 내정하였다.대학교수, 언론인, 변호사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공모에 신청한 2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한 결과 “리더십, 노사 및 직원 친화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홍승활 후보자를 1순위로 추천했고, 대구시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사유 등을 존중하여 홍승활 후보자를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는 1975년 공직을 시작하여 대구시 총무과, 정책홍보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단 유치지원부장 및 조직위 기획조정실장, 안전행정국장 등 대구시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내정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으로 대회운영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하였고, 안전행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공무원 노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능력은 물론, 향후 도시철도공사 경영개선의지 등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홍승활 사장 내정자는 39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대외활동 경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안전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대구시는 신원조회 등 임용절차를 거쳐 사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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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전경북민주평통 부의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이상천 전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도 국민훈장 및 의장단체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이 전 부의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맡았다.아울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북도의회의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 전부의장은 그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으로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에 헌신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7기~14기 까지 광역의회의원으로 지역대표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경상북도의회의장을 역임하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에 적극 지원했다. 특히,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23개 시군협의회의 통일기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화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제고, 국민화합분위기 조성 및 지역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에 현저한 공적이 있어 이번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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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시장에게 듣는 2014년 신년계획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백두대간 중심도시, 희망을 견인하다 김주영 영주시장“2014년은 영주명명 100주년으로, 영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를 완성하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2014년 한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주요정책에 대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창조적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백두대간의 중심도시, ▲글로벌 명품교육도시, 창조적인 평생학습도시,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가 넘치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여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도시, ▲살맛나는 부자농촌,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도시,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더불어 잘사는 영주를 시정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시장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특히 추진 중인 국책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백두대간 중심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다음은 김주영 영주시장과 일문일답.Q. 그간 영주시를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희망도시로 발전시킨 성과가 크다. 영주시는 그동안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를 비전으로 세워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고품격 도시란 일자리, 양질의 교육여건, 격조 높은 문화,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영주시는 고품격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민 삶의 터전과 평생교육, 도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품격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시정을 추진해왔다. 민선 4기부터 지금까지 투자유치와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추진한 결과 영주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전국 유일의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되어 교육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경제, 교육, 관광, 복지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어냈다. 영주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Q.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6월 일진그룹 (주)베어링아트가 3천억 원을 투자한 자동차 부품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3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고, 연차적으로 800여개 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노벨리스코리아(주)에서는 2천 3백억 원을 들여 알루미늄 압연공장을 증설해 일자리가 100여개 늘어났다. 올해 새롭게 조성하는 10만평 규모의 새로운 산업단지에는 베어링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기계 산업의 필수부품인 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영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영주에는 많은 국책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다. 숲의 이용과 치유의 산실이 될 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와 한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게 될 한문화테마파크와 함께 선비문화도시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효문화진흥원을 유치하여 영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 한문화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가 2015년말 완공을 목표로 기반공사와 주요시설의 골조공사를 마무리중이다. 소백산록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연구소, 산림치유수련원 등이 들어서면서 녹색일자리 800여개가 생겨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 한국문화테마파크는 1,5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테마파크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산양삼테마랜드를 조성하여 산약재 효능연구와 상품화 등 관련산업을 융복합화해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중앙선 고속복선화, 영주댐 등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살리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풍기인견의 명품화를 위한 인력육성, 디자인개선, 품질고급화 등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 방침이다.Q.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한 전략은?영주시에서는 선비의 고장다운 영주만의 인재 양성책을 펼치고 있다.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으로 한국의 정체성이라는 튼튼한 반석위에 어려서부터 영어와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고 리드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 영주시 글로벌 인재양성의 목표다.영주는 선비의 도시 영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난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으며, 도내 최초로 인문도시에도 선정되었다. 앞으로 영주시를 창조적인 평생학습도시, 새로운 시대정신을 이끄는 인문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백두대간 힐링 콘서트, 골목길 인문학 등 전통선비문화와 융합된 인문학 체험기회를 확대해 인문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양성특구사업은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선비정신을 갖춘 인재 육성과 공부하기 좋은 최고의 교육여건을 만들어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잇는다. 영주시는 지난해 인재육성장학기금 1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여 2018년까지 200억을 조성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인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저출산 극복 등 여러 가지 숙제가 있지만 최소한 교육 여건 때문에 영주를 떠나는일이 없도록 전국 최고의 인재양성 요람을 만들 계획이다.Q.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를 위한 전략은?문화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과도 같다. 영주시는 소백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선비문화의 중심지역으로 문화관광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문화관광의 거점도시로 발전시켰다. 영주시는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문화관광 도시다. 지난해 840만의 관광객을 달성한데 이어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가 넘치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여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한문화의 세계화 거점이 될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15년까지 완공하고 산림치유와 연구, 교육기능을 함께 갖춘 대한민국 산림치유의 허브로 조성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는 기반공사를 마치고 세부공사를 추진해 가고있다. 영주댐 주변에 들어서게 될 문화관광체험단지에는 아시아에서 제일 긴 짚라인, 전망대,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하여 명품 관광댐으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도 추진된다. 지난해 국가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무섬마을에 문화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연문화경관과 연계한 천문, 풍수지리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생태 체험 관광지로 조성하고 부석사 관광지 조성사업, 소백산 명상체험센터와 생태탐방 연수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향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 보급할 회헌사상 연구소를 설립하여 유학의 본향 영주의 자존심을 높여나갈 것이다.Q. 녹색도시 영주가 주목받고 있다.요즘 영주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도시가 많이 바뀌었다는 말씀을 하시곤 한다. 시민들 또한 시내 경관이 바뀌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민선 4기 취임시부터 그동안 꾸준히 진행되었던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과 공공기관 및 학교 공원화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문화의 거리 조성 등 걸어서 5분 안에 푸른 공원이 있는 녹색도시 조성을 추진하여 영주가 디자인이 아름다운 도시로 확실히 변모했다. 획일적이고 폐쇄적인 도시환경을 완전히 바꾸게 될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디자인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토환경디자인 시범 지구인 삼각지 마을을 미래형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한절마지구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녹색쌈지공원, 녹색나눔 숲, 학교 및 공공기관 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걸어서 5분 안에 공원이 있는 녹색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죽계천과 남원천을 스토리가 있는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시내 곳곳을 흐르는 원당천 등 소하천을 친수공간으로 가꾸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소로 만든다. 소백산역과 소수서원, 무섬마을을 연결하는 Y자형의 110리 바이크 문화탐방로는 역사 문화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자전거 길로 조성한다. 영주만의 차별화된 녹색성장 생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도시공간을 디자인하여 푸른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 Q. 농촌경쟁력 강화방안이 있다면?고품질 친환경 농업과 향토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억대소득 2,000농가 만들기에 나선다. 귀농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다. 친환경생태체험단지와 콩세계과학관을 준공하여 부석태를 활용한 장류문화를 육성하고 대표적 농촌체험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다. 가축분뇨자원화 사업과 연계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약초, 화훼, 기능성 채소 등 친환경 고소득 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지난해 나주시와 함께한 홍동백서의 마케팅이 큰 성공을 거둔데 이어 대형마트 입점,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풍기농협의 산지유통센터 확장과 영주APC의 유통 시설을 보강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홍보 마케팅으로 땀 흘려 가꾼 농․특산물에 제때에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Q. 따뜻한 복지,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은?고품격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에 소외받는 사람이 없고 사회적 약자, 장애인, 여성 등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영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시정의 방향을 설정해 녹색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여성 우선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다. 무엇보다도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2015년까지 영주적십자병원을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의료장비를 갖춘 수준 높은 병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분만 산부인과 병원이 4월에 문을 열고 풍기읍, 평은면, 장수면, 순흥면 보건지소를 신축하여 보건 의료 서비스를 확충한다. 영주일반 산업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여성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영유아 및 보육시설의 지원, 아이 돌보미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등 양질의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시니어클럽을 조기에 출범하고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노인목욕권을 확대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정책은 수혜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맞춤형 웰빙 복지라고 할 수 있다. 영주시는 지역사회복지 중기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알맞은 복지모델을 개발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버스 운행체계를 개편, 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으로 시가지 교통난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을 추진하여 시가지 교통난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구역별로 개통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시내 중심지역을 상반기 중 완료하고, 시 외각 지역은 2015년 상반기까지 준공하여 정화조 설치 및 유지에 따른 시민부담을 해소시킬 것이다. 상수도 노후관로 개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유수율을 높여 나가고 순흥, 단산, 부석권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북부권역 통합상수도 설치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Q. 영주시의 비전을 말씀해주신다면?영주시는 12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작다면 작은 도시다. 그러나 지역적인 제한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수도권이 부럽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 문화, 생활기반,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고른 발전으로 영주는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고유의 전통문화를 잘 간직하면서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살기좋은 고품격 도시가 곧 완성될 것이다. 영주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에도 영주시의 놀라운 변화를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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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백남명 의성소방서장 취임2일 제7대 의성소방서장에 백남명(57) 전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장이 취임했다.신임 백남명 서장은 경북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 영남대 물리학과 졸업, 중앙대 사회개발 대학원을 졸업하고 소방간부후보생 제5기로 1987년 4월7일 안동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시작하여 성주·김천소방서 방호과장,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소방본부 예방·예산장비담당, 성주·안동소방서장을 두루 거쳐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을 역임후 의성소방서장으로 임명됐다. 백서장은 현장에서의 풍부한 실전경험을 토대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취임사에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노고를 치하 하면서 24시간 안전한 의성·군위를 만들기 위해 친절하고 전문조직을 만드는데 조직역량을 모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봉사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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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장 임명, 제2의 도약 출발!- 제11대 원장으로 안문영 씨 재임명해 연임키로 - 대구시는 11대 대구의료원장으로 安文榮 씨(58세)를 임명했다. 대구시는 의료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보건의료계, 학계, 사회단체 등 외부인사 7명으로 구성된 대구의료원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7. 12.)을 거쳐 추천된 원장 임용후보자 安文榮 씨를 대구의료원 제11대 원장으로 재임명(7월23일)해 연임키로 했다. 안문영 씨는 대구의료원장으로 재직 중 현대화 사업에 따른 방만한 사업운영 체계를 특성화․전문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위한 강도 높은 개혁을 실시해 전국 지방의료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또 11년 연속 노사 무분규 평화선언 등 의료원을 경쟁력 있는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최근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의료진을 영입해 현재 평균입원 환자 400여 병상에서 2015년까지 600병상으로 유휴병상 Zero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영활성화 사업을 위해 시의 부채상환 및 지원과 함께 의료비용 절감노력, 의료수익구조 개선 등으로 적정경영 실현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의료취약계층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등 제 2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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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임소방본부장 강철수 소방감 취임- 현장지휘, 행정능력을 두루겸비한 지휘관으로 승진 발령 - 제13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강철수(姜喆秀, 55년생) 전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장이 취임하였다. 신임 강철수 본부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대 식품공학과와 충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및 제주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간부후보생 4기로 1985년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119구조단장, 제주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후덕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이해심이 높고 상하간 격의 없이 지내는 스타일로 조직 장악 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주위의 평을 얻고 있다. 신임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북의 안전을 위해 ① 도민 위주의 소방정책 수립, ② 직원중심의 행정 추진, ③ 현장중심의 소방행정 구현의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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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준혁, 황경선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 위촉 - 경상북도는 4월 29일(월) 도청 접견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성환 도생활체육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이 낳은 최고의 스포츠스타” 양준혁, 황경선을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는 5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안동시 등 16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붐 조성 및 성공개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준혁은 대구 출신으로 1993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이래 2,135경기에 출전, 골든글러브 8회, 최다사사구, 최다타점, 최다홈런, 최다안타, 최다득점, 최다루타 등 대한민국 야구계에서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SBS야구해설위원,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으로 야구꿈나무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경선은 이번 대축전 주 개최지인 경북 안동 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태권도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태권도 사상 최초의 올림픽 2연패, 세계여자태권도선수 최초의 3연속 올림픽메달 획득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현재 경기 고양시청 소속 태권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스포츠스타를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 국민적 에너지를 한데 모아 국민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경북이 앞장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두 홍보대사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 황경선은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대사로서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준혁, 황경선은 앞으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공식 홍보대사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한 SNS 홍보, 개막식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중소도시 최초 개최, 4개국 110여명의 재외동포가 최초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널리 알리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 아울러,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5일여 앞둔 오는 5월 18일(잠정) 대축전 붐 조성 및 전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연예인야구단을 초청하여 안동시 야구연합팀과 친선경기를 개최하며, 이날 양준혁 홍보대사가 안동시 야구연합팀 일일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 리틀야구팀과 다문화가정자녀, 불우청소년 등을 초청하여 야구를 통한 인성 함양과 희망을 심어주고, 야구글러브, 방망이 등의 야구용품과 싸인볼 증정으로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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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생활안전, 경북도가 지킨다- 민․관 합동, 친서민 생활안전지킴이 발대식 - 경상북도는 4월 29일(월) 경산시청 강당에서 도내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실현과 생활에너지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도민의 생활속으로! 들어가는 안전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에너지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친서민 생활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도에서는 ’02년부터 경북도 전기업무 담당자들이 자체회비로 사회소외계층 10가구를 무상으로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07년도부터 경북도 정책사업으로 채택되어 ’12년도까지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22개 시・군 1,590가구에 대한 전기․가스시설 교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13년도에는 도내 750가구를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생활에너지 안전을 지원하고 향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안전지킴이는, 새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생활안전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회소외계층과 오지마을의 노후 전기․가스시설로 인한 화재 및 감전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나, 원거리로 보수업체 수리거절, 고장수리비 과다 등으로 긴급한 도움을 필요한 저소득층가구,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에 대한 안전대책이 절실하다는 뜻을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경북도에서 자재를 공급하고, 에너지 유관기관의 기술인력을 지원 받아 “민․관 합동으로 생활안전 지킴이”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생활안전지킴이단의 지원체계는 대상가구에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스피드 콜센터(☎1588-7500)로 신고하면,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되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여 보수를 실시하고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도민의 생활에너지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민․관 합동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영조 경산시장, 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장, 한전, 전기․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전력기술인협회 동․서부회장, 자원봉사자, 안전점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후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 소재 에너지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후 전기․가스시설의 점검과 보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도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도정을 펼쳤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유관기관이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추진되는 만큼 우리 주변에서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안전 사각지대인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앞으로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