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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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30대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2월 8일(목)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또한, 지원물량 추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긍정적으로 협의중에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며, 지원 대상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 방법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로 직접 방문하시거나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 “친환경 보일러는 주민의 건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상주시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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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2024년 지하안전위원회 개최포항시는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9일 ‘2024년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지하안전위원회는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질·지하개발·지하시설물관리 등 지하 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 중점관리대상의 지정 및 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의 개선에 관한 사항, 지하안전 기술 및 기준에 관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심의·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 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하시설물 및 지하개발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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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 지휘관이 한자리에!!경상북도는 4일 경상북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119구급활동을 점검하고 봄철 산불 예방 등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소방학교장, 소방서장 등 도내 소방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소방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구호를 제창하고 부패 척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국 소방분야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의료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비한 119비상대책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대책 ▲저출생 극복을 위한 119아이행복돌봄터 확대 ▲현장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119소방정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고령층 비율이 높아 의료수요가 많지만, 의료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공백 발생 우려까지 커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구급상황관리 수보대 증설과 응급환자 이송 모니터링 등 119비상대책반 운영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소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맙다” 고 말하며 “의료계 집단행동과 산불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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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상 범위 확대 지원포항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 체제 마련을 위해 2024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한 보장 범위 확대 및 지원액을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까지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필수가입 항목(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에 대해 어린이집별 개별 가입 확인 후 가입비의 50%를 지원해 왔으나 2023년부터는 시비를 추가 증액해 100%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시비 4,100만 원을 추가 증액해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놀이시설배상 ▲가스사고배상 ▲화재(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 ▲풍수해 특약을 추가해 보장 범위 또한 대폭 확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풍수해 보장을 더욱 확대 지원해 잦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전방위적인 대책 수립으로 안전 중심의 지원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해 기존 어린이집별 개별 가입에 따른 미가입 우려 해소와 원아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 완화로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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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증진 ‘맞손’…‘스마트 헬스케어’ 운영영주시보건소와 영주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만관리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4월 한 달은 자체강사 및 외부강사를 활용 주 1회(화요일) 노인복지관 내에서 올바른 걷기와 식습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관내 실내수영장 및 헬스장에서 주 2회 수중·근력운동을 노인복지관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다양한 생체신호와 활동량을 측정하고 시 보건소는 이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및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양 기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은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기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영주체력인증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월 22일까지 사업에 신청한 어르신들의 사전검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노인복지관(☎054-632-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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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도비 227백만의 사업비로 7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2월 8일(목)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하는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 신청은 전국 수소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하면 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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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식산업 k-글로벌 푸드 도약을 위해 패러다임 바꾼다경상북도는 외식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k-푸드로 도약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섭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대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과 경영 컨설팅 ▲스마트키친 플랫폼 및 통합솔루션 개발 ▲디지털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등 전국 최초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함께한다. 경북도와 야놀자는 경북도 외식산업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디지털 대전환으로 외식 환경 변화 추세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간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우선, 외식업 매장관리의 효율화와 인력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고, 외식 분야 전반에 디지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데이터 기반 경영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외식업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권분석과 식재료 관리, 손익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 맞춤형컨설팅 분야: ▴푸드테크 적용(기기활용), ▴배달서비스, ▴식재료 관리, ▴손익관리, ▴마케팅, ▴인사·노무, ▴세무, ▴주방환경개선(동선효율화) 경상북도는 현재 준비 중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과 고객의 방문 전부터 매장 이용 전후의 모든 단계를 통합 데이터로 관리하는 ‘K-키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과 협력한다. 도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은 지난해 열린 ‘2024년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외식 수요 감소와 인건비, 임대료 등 각종 요인으로 인해 사정이 어려운 국내 외식사업의 해결책으로 디지털 전환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춰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외식 업소들이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로 인해 편리성과 경영 효율성은 좋았지만, 공간적 제약이나 데이터 활용과 같은 문제로 확장성이 부족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전통적 외식산업의 패러다임을 탈피하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경북의 저력으로 외식산업이 글로벌 K-푸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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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LH대구경북지역본부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협약 체결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개량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 전반을 위탁해 시행한다. 시는 올해 539가구를 최종 확정했으며, 이를 위해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 ▲경보수(도배, 장판 등) 380가구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131가구 ▲대보수(지붕, 욕실개량, 주방개량 등) 82가구를 각각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공급으로 청년월세지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및 권역별 고령자복지주택 확충을 추진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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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경북 영주시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주거안정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돼 있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난해까지는 청년 저소득층만 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연 소득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등이다. 경북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전세사기 증가로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 등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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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마스크 배부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초까지 관내 경로당 593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59,300매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방역 지침이 많이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및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실정으로 고령, 면역력저하 인구가 다수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로당에서 적절한 때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환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