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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민대상 무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4.03.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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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15.(금) 오전 10시, 대구수목원에서 ‘1인당 3그루’ 선착순 무료 배부
    ▸ 공공기관 봄꽃 및 수목 분양을 통해 봄기운 가득한 도시경관 조성

     
      대구광역시는 2024년 3월 15일(금) 오전 10시 대구수목원에서 재배한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하는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분양하는 묘목은 돈나무, 산호수 등 15종 24,600여 그루*이며, 시민들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구·군 및 공사·공단에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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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수목원 배부(3.15./2,212그루), 구·군 배부(3월 중/22,456그루)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묘목은 건강에 유익한 실내 반려 식물 위주로 준비했으며, 실내 재배가 가능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돈나무, 로즈마리, 산호수, 블랙커런트, 아로니아 등을 중심으로 분양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수목원과 구·군에서 별도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대구수목원(제1주차장)은 3월 15일(금) 오전 10시에 묘목 12종 2,212그루를 시민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 분양할 계획이며, 각 구·군에서는 3월 중 지정된 장소에서 13종 22,456그루(구·군당 2,807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관내 구·군, 공사·공단 등 29개 공공기관에도 봄꽃과 수목을 분양한다. 팬지, 페츄니아 등 5종 180,000포기의 봄꽃과 개나리, 느티나무 등 39종 304,990그루의 수목이 대상이며, 해당 봄꽃과 수목은 도심 주요 녹지대, 공원 등에 식재돼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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