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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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경북도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9월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며, 언론과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불법행위 집중 계도 후 단속을 실시한다. 현장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산림 소유 구분 없이 단속하고 즉시 관할 기관에 인계하여 사법처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 주요 등산로 및 임도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불법 채취한 임산물에 대해서는 압수 및 폐기 처분하고, 불법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경북도는 임업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문 채취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공무원을 동원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 경각심 고취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삶의 질 향상으로 여가를 즐기는 등산객 등 휴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가을철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 임산물 채취행위 근절에 도민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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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경북도는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지난 9월 17일 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5월 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로부터 ‘등재 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됐고,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16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이번에 등재 결정된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가야연맹의 각 권역을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신라, 백제 등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면서도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했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았다. 도내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5~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다. 가시성이 뛰어난 구릉지 위에 고분군이 밀집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연맹의 중심 세력으로서 대가야의 위상과 함께 가야연맹 최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분군이다. 특히, 이번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라·유교·가야 등 3대문화와 관련한 세계유산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또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6건 가운데 6건을 보유한 전국 최다 지역으로, 세계유산 중심지임을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는 가야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존 신라·유교문화와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문화관광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경북의 신라·유교·가야 3대문화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쾌거이며, 등재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경북은 세계유산의 보고(寶庫)인 만큼 전통 문화자원을 전승·보존하고 미래 먹거리로 적극 활용·발전시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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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연휴만큼 더 신나는 경주엑스포!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월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쉬게 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특별이벤트인 ‘한가위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단위 관람으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추석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 다듬이놀이, 널뛰기, 말뚝이 떡 먹이기, 활쏘기,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임, 트로트, 풍선아트,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우리 전통놀이(깃털제기, 산가지, 실뜨기, 비사치기 등)와 주령구 던지기,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경품(우리놀이 체험세트, 인성교육꾸러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공연, 지구에 불시착한 네온 외계인을 쫓는 체험형 야외이벤트인 ‘루미나 네온 카니발’도 추석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진행된다. 특히,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추석 연휴 동안 매회 관람객 10명에게 코오롱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애슐리 식사권, 경주월드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이용권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해 추석의 넉넉함을 전한다. 한편, 공원 한가위 입장료 할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며,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달(Moon) 관련 아이템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 네온 카니발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아울러 지역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 및 체험행사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精)을 나눌 예정이다. ○ 입장요금 할인 구 분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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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재난 대응체계 개선에 팔 걷어!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극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최첨단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과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재난 대응체계만으로는 현재의 재난양상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2024년부터 극한 재난 대비 대응체계 개선 및 최첨단 장비 도입을 추진한다. 2023년 산불진화 전문조직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로 산불 진화체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26년까지 담수량 8,000ℓ 및 야간비행이 가능한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를 도입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압도할 수 있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2022년 힌남노 태풍 내습 당시 포항 아파트 생존자 구조, 포스코 침수 조기 극복의 주역이었던 ‘분당 18,000ℓ 배수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구조장비 및 구호물품 운반이 가능한 ‘대형드론’, 수중수색이 가능한 ‘수중로봇’ 등 극한 호우에 적응성이 있는 최첨단 장비를 적극 도입한다. 한편,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재난유형별, 기능별로 재난 위험성 분석을 하여 대응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소방서·이통장·의용소방대 중심의 마을 단위 신속 대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난 초기 신속한 대피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대적인 재난 대응 체질 개선을 통해 예측 불가의 재난 현장 속에서도 신속히 작동할 수 있는 경북소방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역별 위험 요소를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과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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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식중독 없는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추석 명절은 6일간의 긴 연휴로 가족·친지 등 여러 사람이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기간 보관했던 음식을 섭취하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남·북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발열·구토·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를 받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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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시장에서 3樂(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누려~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 특별기획전이 9월 11일~10월 1일까지 3주간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엄선된 도내 전통시장 75개 점포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우체국 쇼핑몰 ‘팔도맛지도’의 ‘대구․경북’메뉴로 접속하면 저렴하고 신선한 먹거리 등 다양한 전통시장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또 17개 전통시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을 진행한다. 송편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문화공연, 추석맞이 노래자랑, 특판 행사 등을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명절을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 수 있도록 가족, 친구와 함께 시장도 보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시군별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정겨운 경북 전통시장을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추석을 앞두고 경북도는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도 및 시군 소속 공무원과 도내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3만여 명이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전통시장 추석맞이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경북 전통시장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추석 제수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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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하반기 남구해안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포항시는 최근 남구 해안권에 집단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집중방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호미곶면 대동배리 내 지뢰매설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약제를 살포하며 매개충을 잡는 드론방제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동해면 및 호미곶면 내 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해 숲 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동해면 도구리 군부대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에 대해 모두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남구 해안권 내 도로변 및 생활권, 등산로, 관광지 등 주민 생활권 위주의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단목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의 추가확산을 막고 산림 미관개선에 나선다. 포항시는 남구 해안권뿐만 아니라 그 밖의 지역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3월 31일 이전까지 생활권 위주 단목 방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8만 1,000본을 제거했고, 송도 송림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마을숲, 보호수 주변의 우량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직영방제단을 활용해 예방 나무주사 작업을 진행하는 등 재선충병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북구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은 안정화됐지만, 남구 해안권 피해 극심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고, 산림청 및 임업진흥원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창준 녹지과장은 “남구 해안권 집단발생지에 대해 피해 유형에 따른 복합적인 방제를 통해 최대한의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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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 대학생 주거비 지원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은 「2023년 경북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 자녀 대학생 102명을 선정, 총 1억여원(1인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은 도민 자녀 중 대학진학을 위해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대학생들의 전․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도민의 자녀 주거비 부담을 일부 해소함과 동시에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미래우수인재 양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선정은 각 시․군에서 인구수에 따라 배정된 인원 범위내 접수와 검토과정을 거쳐 1차 선정하였으며, 진흥원에서는 2차 서류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하였다. 특히 올해 사업에 있어서는 성적기준(B학점 이상)과 함께 소득기준을 추가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임주승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높은 학자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흥원에서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여 미래인재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재육성과 도민행복대학, 평생교육 분야 사업으로 미래우수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진흥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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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발생 현황<’23.09.28.(목)>대구시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은 9월 3주(9.17.~9.23.)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89명(전국 9,687명)으로 전주 대비 71명 감소하였고, 8월 2주부터 6주 연속 감소 추세입니다. * 양성자 감시기관(24개소) 발생 현황으로, 8.31.(목) 이전 자료는 해당 기관 확진자 신고 건임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99명으로 전주 대비 감소하였으나,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34.3%로 전주 대비 2.1%p 감소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대구시 병상 운영 현황(9.28. 0시 기준)은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3.0%입니다. * 전담치료병상(사용병상/확보병상: 6병상/46병상)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9.25. 0시 기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접종 11.2%입니다. ※ 전국 접종률 : 기초 86.6%, 2가백신 13.1% ※ 예방접종은 주 1회(수)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9.17.(일)~9.23.(토) 실적임 * 기초접종: 단가백신 1,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 ** 2가 백신접종: ‘22~23년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한 경우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10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니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 동시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후 접종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이후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서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특히,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만날 때는 상시 마스크 착용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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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따뜻한 정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포항에 ‘가득’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추석을 맞아 29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영일대 바다를 배경으로 취타대 퍼레이드, 오북춤 공연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 예술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한가위 덕담 써주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굴렁쇠굴리기, 팽이 돌리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 경연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해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소원지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부착하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그동안 잊고 있던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28일과 30일 양일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 윷놀이 대항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윷놀이 대항전은 오전 11~12시, 오후 2~3시 두 번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개되며, 3명 이상의 팀 단위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서 참여해야 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투호 던지기 체험에서는 8개 이상 넣는 데 성공할 시 과메기문화관의 마스코트인 ‘꽁이’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요즘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메기문화관은 10월에는 △개천절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물고기 종이접기 △풍선 아트 △과메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