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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을 위한 맘(MOM)울타리 사업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0.06.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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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보건소(소장 임정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위기자 발견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맘(MOM)울타리 사업을 16일부터 확대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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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MOM)울타리 사업은 우리동네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자살의 위험성이 보이는 위기자를 전문기관에 연계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살로 인해 사망 하는 경우 사망 전 정신건강의학과보다 동네 병·의원이나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는 심리부검 면담 보고서의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은 2020년 1개소가 추가로 신규 지정되어 병·의원 24개소 약국 14개소로 확대 운영 한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우리동네 병·의원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꼼꼼히 살핌으로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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