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안전리드로서 재난현장에서 맹활약 -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가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현장대응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다.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지난 2018년 콩레이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주변지역을 23일간 매일 50여명이 재난현장을 누비며 복구활동을 비롯하여 위험주택시설에 대하여 전기, 가스, 장판, 벽지 등 교체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재난현장 특수임무수행요원을 자처 하면서 생계를 뒤로 하고 재난발생시 현장으로 달려가는 국가관과 사명감이 투철한 재난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대원들의 활동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라고 류대장은 설명 했다.
류재용 기동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지역에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역량과 민관협력을 통화여 사회 안전망과 대통합을 이루는 계기를 만들어 시민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위하여 안전만큼은 반드시 기동대가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