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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항공이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기사입력 2019.11.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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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량 결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
     
      포항시는 5일, 시청 9층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관으로 건설교통본부, 일자리경제국, 복지국, 자치행정국 등 협업이 필요한 부서장을 참석시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발굴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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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항은 현재 대한항공이 매일 1회 포항-제주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포항공항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항공관광객 유치, 학생단체수요 및 기업체 출장 수요 창출 방안, 공무원 포항공항이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으며 향후 좀 더 촘촘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탑승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인근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 시행하여 단체관광객뿐만 아니라 소규모 가족여행객을 유치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송경창 부시장은 “우리시가 환동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공항시설의 기능유지가 필수이며, 하늘길이 침체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며“지역이 갖고 있는 역량을 결집해서 위기를 공항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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