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간부 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이날 이강덕 시장은 해안가, 시장, 드라마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주문했다. 특히 해안가 등 관광명소·다중집합장소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9일부터 실시한다. 만65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입원자, 요양 시설입소자, 장애인 거주 시설입소자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하며,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나, 최근에 예...
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27일(수)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정상 근무를 수행하는 환경 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하여 100여 명의 환경공무직과 30여 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평균 60톤의 생활쓰레기, 12톤의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선별작업을 하루 10여 톤 처리...
청정자연 환경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에서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풍기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 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해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여러모로 제격이다.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은 해마다 가을이 되면 영주...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도내 방역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유지를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부분에 대한 중점 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 경북도는 동물방...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만 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 명소와 도심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앙상가 야시장도 방문객이 증가해 인근 상가 매출이 덩달아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이 한층 활기를 띈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오염수 방류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죽도시장 공영주차 개방 등 적극적...
상주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2023년 서울-상주 역사문화교류캠프 “HIDDEN YOUTH+HISTORY(히든유스토리)”에 우리시 청소년 20명(인솔자 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상주-서울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상주시와 서울시가 업무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교차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
포항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22만여 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관광명소와 골목 상권에 한층 활기를 띠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엿새간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1일 최대 5만 명, 총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스페이스워크 4만 명,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5만 명, 호미곶해맞이광장에 3만 명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전...
경북도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철 지역축제가 집중됨에 따라 9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도내 축제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감찰에 나선다. 경북도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을 중심으로 시군의 지도·감독 관리 실태와 인파 운집 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감찰 내용으로는 △유사시 관람객 대피와 분산 대책 △...
경북도는 지난 6.27~7.27일에 걸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을 피해 당해 연도에 착공해 겨울 갈수기에 주요시설을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호우는 누적 강수량이 영주시 1,190㎜, 문경시 1,106㎜, 예천군 1,032㎜, 봉화군 1,099㎜를 기록해 1년간 내릴 강우가 30일 만에 내린 극한 강우였다. 이에 따라 지방하천 74개소에 총피해액 809억 원이 발생했고 지난 12일 복구액 2,437억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경북도는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