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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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숙원 사업 해결 한발 앞으로 다가와상주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주시는 무양동과 낙양지구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무양동 상주변전소부터 남산근린공원을 거쳐 신봉동 병성천 구간까지 총 3.9km 구간에 세워져 있던 15만 4천 볼트 철탑 20기를 24년 내 모두 철거해 12월까지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구간은 시내 지역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송전탑으로 그동안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 인근을 통과해 주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민원은 물론 오랫동안 도시미관과 도시개발 저해 요인이 되었다. 이에 그동안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나, 지중화 사업의 막대한 공사비로 인해 미루어오다가 2017년 5월 상주시와 한전 경북본부가 지중화 사업을 위해 사업비 50%씩 공동부담하고 상호협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정비뿐 아니라 상주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남산근린공원 내 철탑 철거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철탑 인근에 위치한 상주고등학교 학생들의 면학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7년도 선정된 남원․동성동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중심상가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던 서문사거리↔SC제일은행 구역의 배전선로 지중화사업도 완료 이후에는 보행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심 내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 미관 및 통행 여건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중화 사업 기간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이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고려해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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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 적극 추진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심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지역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년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대구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UAM 산업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시비를 투입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UAM의 본격 성장기에 지역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UAM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를 통해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선도기업의 지역 내 유치로 UAM 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UAM 연구개발 과제(R&D)를 모집 공고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수)부터 4월 24(수)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UAM 부품개발 및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인프라, 인증 시험평가 등 UAM 기술 전(全)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 內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거나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역외기업도 가능하다. 5월 중 평가를 거쳐 총 4개 과제 시비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or.kr)과 스마트드론기술센터(smartdron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IGIS(과제명:UAM 공간정보 활용한 기상관측 실증 및 DATA 구축), 무지개연구소(과제명:UAM 버티포트 정밀접근 비행유도 체계 구축)는 관련 기술 특허출원 및 공인시험(KCL)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 과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UAM 분야 기술 수요 조사를 제출하고 국비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정부와 협력해 지역의 강점인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UAM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2025년 UAM 수도권 상용화와 발맞춰 UAM 지역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새로운 교통체계에 대한 시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10월 23(수)~26(토) 4일간 엑스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미래모빌리티 전시관에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과 UAM의 미래 비전’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관을 운영해 UAM 선도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UAM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구가 UAM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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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그린바이오 동물용의약품 거점 조성에 ‘탄력’포항시는 18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서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시행인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올해 농식품부 신규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바이오앱, ㈜툴젠 등 7개 사로 국내 식물기반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동물용 첨단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이들은 올해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정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백신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설명 ▲포항테크노파크 및 선정기업 7개 사 업무협약 ▲동물용의약품 및 그린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식품부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으로 지정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창업보육 거점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농식품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으로 지정되는 등 그린바이오 분야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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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영주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공중보건의사 5명(신규 3명, 전입 2명)에 대한 배치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배치 신고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2명, 일반의 1명, 한의사 2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역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지난 15일 보건소(1명)와 보건지소(4명)에 배치됐다. 최근 의료대란으로 영주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을 의료기관으로 파견했다. 시는 이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고, 공중보건의사 의료기관 파견이 이어져 결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보건지소 순회진료로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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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에서는 의료사각지대인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지난 2월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4월 16일, 18일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상주시 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 장비가 갖춰진 이동 차량을 이용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10여 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 X-ray 촬영, 혈액검사, 보건소 구강보건실 연계 구강검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과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42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사 결과 안내,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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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경상북도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므로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특강은 몽골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어서, 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경운대 및 구미대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위 및 한국어과정, 장학제도 등의 우수한 교육 여건을 소개해 현장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는 4월 2일 지자체 최초로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책임지는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경북을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천명한 바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위해 K-Social 교육과정, 산업 캠퍼스 실습인턴제, 취업 인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급감,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해외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지역인재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경북에서 자신의 특기와 역량을 키워 K-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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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포항시,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포항시는 54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포항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포항시는 시청사,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과 시 주요 상징물의 경관조명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일상화 캠페인(22일)을 펼친다. 이와 함께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등하굣길 캠페인(22일)과 기후변화 사진전(15일~26일)을 열고, 포항환경학교에서는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22~27일)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운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이나 다회용기 사용과 같이 일상 속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들도 함께 동참하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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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일제점검 실시대구광역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7일간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버스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반을 편성하고, 26개 시내버스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1,652대 전체 시내버스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안전과 직결되는 장치·설비이며 ▲하차문 안전장치, ▲승강문 작동상태, ▲가속페달 잠금장치,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미끄럼 방지 발판 노후·훼손 여부 등 안전점검과 더불어 ▲내외부 청결,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상태, ▲안내방송·노선도·요금표·현금함 등도 일제히 지도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오래되고 불량한 부착물, 부착 목적이 종료된 불필요한 부착물 제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대구광역시는 단속보다 안전 지도·계도 중심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점검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의 자발적 점검을 유도한다. 한편, 일제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등이 이루어지고, 점검 결과는 연 2회 실시되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채운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히 점검하고 확실하게 조치해 승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시내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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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경북도는 18일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2.21.) 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은 1972년 536.5㎢가 지정됐으며, 현재 경상북도는 경산시, 고령‧칠곡군에 114.7㎢의 면적이 관리되고 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GB해제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원칙적으로 GB해제가 불가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신규GB)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GB 내 입지 불가피성 등 국토연구원이 구성‧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 검토한다. 이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국무회의 심의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 < 지역전략사업 검토기준(안) > ❖ (추진의 필요성) 추진의지, 정책 부합성, 사업 현실성, 공공기여, 사업공익성 등 ❖ (개발수요‧규모 적정성) 개발수요 추정결과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등 검토 ❖ (입지 불가피성) GB내 입지 적정성, 구역계 적정성, 사업 파급효과 등 검토 경상북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이와 같은 규제혁신 사항을 시‧군 GB 담당 부서와 관련기관과 공유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모두 갖춘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주관 수요조사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도 계획돼 있어 향후 GB 규제혁신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관리만 해 오던 GB를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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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저소득 가구 대상 단열·창호·보일러 교체 등 무상지원영주시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의 일환으로 저소득 13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공사 및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벽체 단열, 창호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최대 330만 원을 전액 무상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주거급여 자가가구, 공공임대 등 공공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2년 이내 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 무허가주택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담을 경감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